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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 어떻게 할까요..?

물사마귀보라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9-09-16 00:27:17
6살 딸아이가 물사마귀 때문에 고생이네요.
한동안 유치원에서 물사마귀가 돌아서,
그때 생기더니,,,
등에 생긴 것은,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없앴어요..
물론 울고불고,, 난리났었고,
결국은 수면마취 같은 것까지 동원하면서 했거든요.

그런데, 다시 나기 시작해서,
이젠 등에 제법 많이 나고, 다리 뒤에도 나요..

자기 전에, 등을 긁어달라고 하는데, 간지럽다는 부위가, 물사마귀가 난 부위에요..
주변을 살살 긁어주긴 하는데,
며칠전 보니, 그 부위의 물사마귀는 엄청 커졌더라구요..-.-

어른들이 놔두면 괜찮다고 하시긴 하지만,,
몇년을 어떻게,,, 그냥 놔둘 수 있지요...?

율무가 좋다는 이야기도 검색을 해봤는데,
율무를 밥에 많이 넣어주면, ...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건 아니지요?
성조숙증,, 하고 관련이 있다고도 들은거 같기도 하구요..

다시 피부과가서 짜기에는, 울 아이가 너무 아파하면서 고생을 많이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59.29.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12:54 AM (121.88.xxx.148)

    물사마귀 다 없어진 제 아이를 보며 느낀건데요..
    아무리 없애려고 노력해봤자 그런 노력은 헛된것이고..
    없어질때가 돼야? 깨끗하게 되더랍니다~~^^;;
    저희 애는 거의 1년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 2. 율무
    '09.9.16 12:57 AM (218.234.xxx.25)

    제가 알기론 반대인데요~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을 늦춰준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는 언니는 생협에서 꼭 율무가루 주문해서 딸아이 먹여요~

    글고 물사마귀는 저도 윗분 의견과 같은 의견입니다.

  • 3. ..
    '09.9.16 1:03 AM (123.213.xxx.132)

    그거 커져서 잘못하니 곪아서 무지 고생하던데요.
    피부과에선 꼭짜서 후시딘 발라라고 하던데
    만지면 자꾸 번지더군요

  • 4. ^^
    '09.9.16 1:30 AM (121.88.xxx.148)

    젤 첨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제가 간 피부과에 의사는 물사마귀 때문에 왔다니깐
    짜든지,말든지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첨엔 뭐 이런 의사가 있냐싶더니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짜줘도 또 나더라구요..
    물론 너무 커서 곪은건 짜줬답니다..애가 많이 가려워해서요..

  • 5. *^^*
    '09.9.16 8:16 AM (116.122.xxx.253)

    울애두 7살인데... 한 6월넘게 나서... 소아과,피부과 많이 갔어요..
    좀 가려워하는거 빼고는 괜찮았구요..
    소아과샘은 시간두고 있으면...없어질꺼라구..하시구..
    피부과샘은 지금 짜야된다구 하시고... 애가 기겁을 하니까...

    피부과에서 그냥 나왔어요...

    지금은 깨끗해요...어느순간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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