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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참 멀고도 험하구나~

에휴~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09-09-15 22:13:59
저밑에 중학생 전교권인데 서울대 바라본다는 글을 읽구요..
댓글들이 전교5등한애도 한양대 간애도 있다..그정도로 연고대등등 너무 힘들다는 글들...
휴~ 고3인 우리 아들의 간절한 대학이 한양공대입니다.
중학교때 전교 15등내외..고등학교..전교 20등 전후..
한양공대..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아들정도면 갈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연고대..한양대??? 정말 공부 엄청 잘해야 가는 학교 라는것 고3되니 실감나네요.
지금..제속마음..중대라도.......
스카이를 비롯한 서한성 다니는 학생들...
아들도..저두..너무 부러워한답니다.
그려~~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ㅜㅜ

IP : 59.28.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09.9.15 10:16 PM (220.117.xxx.153)

    다 자기가 겪어봐야 안다니까요.,..
    수능대박치세요~~

  • 2. ㅋㅋ
    '09.9.15 10:18 PM (221.143.xxx.192)

    목표대학은 3학년 1학기하고 2학기도 달라지고
    막상 원서쓰기 시작하면 또 바뀌죠 ㅎㅎ

  • 3. ..
    '09.9.15 10:18 PM (114.207.xxx.181)

    수능대박!! 수능대박!! 꼭 이룰겁니다. 아자!!

  • 4.
    '09.9.15 10:20 PM (125.186.xxx.166)

    확실하게 서울대/ 연고대/ 를 제외하고는 운도 많이 좌우를 한답니다. 거기부터 10위까지의 학교는 시험일 맞추다가 들어가게 되는경우도 많아요.

  • 5. ^^
    '09.9.15 10:24 PM (124.168.xxx.235)

    고1때는 최소 서강대 한양대 아님 대학 안간다는 학생들
    고3 들어서면 인서울이라도 제발.. 하며 빌죠 ^^;;;;;;;;

    힘내시구요. 아드님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

  • 6. ......
    '09.9.15 10:24 PM (119.67.xxx.25)

    스카이 정원하고 특목고 정원이 딱 맞는다던데요~
    그 중 떨어져 나온 몇자리 갖구 나머지 애들이 피터지게 싸우구요~
    그러니 좋은 대학가기 너무 힘든거죠~

  • 7. 노원구
    '09.9.15 10:28 PM (218.232.xxx.179)

    사시는 부모님들 고1때 광운대 다니는 학생 우습게 보다
    고2땐 산업대 학생들 우습게 보고
    고3땐 그럽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으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냐....

  • 8. 이제님
    '09.9.15 10:34 PM (220.117.xxx.153)

    동병상련입니다요,,,
    요새는 상명대 천안대도 서울역에서 기차타면 한번에 간다고 인서울로 쳐주는데요 ^^:::
    저 대학다닐때도 교수님들 ,,우리 막 무시하더니 자기애들 고3되니 니네가그래도 공부를 못한게 아니었구나,,뭐 요따우 발언을 ㅎㅎㅎ

  • 9. 제 사촌동생들이
    '09.9.15 10:47 PM (119.64.xxx.235)

    저희오빠를 보고 대학 참 쉽게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그러더군요.
    저희친정오빠는 어렸을때부터 10시면 자고 학원한번 안다녔거든요. 물론 시험기간에도 10시를 넘어서 잔적이없었어요. 그래도 성적은 상위권이였는데 노력을 안한다고 엄마가 늘 걱정을 하시면서도 공부양에비해 성적은 좋아서 수능전날조차도 동생이랑 놀고 티비보다 시험치러갔는데 특차로 한양대들어갔어요.
    그런데 사촌동생들(반석차1-2등정도라네요..)이 한양대 아주 우습게 보더라구요. 형은 그렇게 공부도 안하고 쉽게 간다고 본인입으로도 우습게 생각하더니
    지금 고3인데 진짜 현실은 다르다고 그얘기하네요. 지금도 상위권인데 못가도 한양대가 아니라
    제발 갔으면 좋겠다고하더라구요. 정말 고3 겪어봐야 알아요.

  • 10. 그렇죠
    '09.9.15 11:18 PM (58.239.xxx.40)

    저희도 며칠 수시원서 쓰면서
    아들 모르게 몰래 몰래
    에구 에구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내신관리 좀 덜한거에 아이 자신이 후회를 하더군요

    아자! 아자! 수능대박~~~~~~

    그놈의 대학이 뭔지? 참

  • 11. ...
    '09.9.15 11:26 PM (119.67.xxx.25)

    참! 강북 일반고는...서울대는 보내도 연고대는 힘듭니다. 왜그런지 아시죠?
    서울대는 지균이라도 있어서 한두명은 보내지만 연고대는 강북애들을 좋아하지도 않거니와
    외고애들이 싹쓸이를 하는 통에 정말 가기 힘든 대학이 됐습니다.
    그래서 서울대.......다음 석차인 애들은 서강대, 한양대를 많이 가게되더라구요~

  • 12. 알콩
    '09.9.15 11:44 PM (121.100.xxx.122)

    5살 아들이 대학들어갈때 쯤엔 뭔가 좀 달라져있으려나....

  • 13. 솔이아빠
    '09.9.16 1:40 AM (121.162.xxx.94)

    그럴려면
    서울대를 대학원대학교로 전환하고
    학부과정을 없애면 되요.

    장기적으로 반드시 그래야만
    우리나라의 이 경쟁위주의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교육이 보다 가까워 지겠지요.....

  • 14. ^^
    '09.9.16 1:12 PM (112.144.xxx.38)

    솔이아빠님..울 신랑과 같은말 하시네요..
    서울대 학부를 없애자는 말씀././

  • 15. 서열을
    '09.9.16 6:49 PM (211.225.xxx.164)

    치긴 뭐하지만 오르비에서도 보면 서성한이_성서한으로 바뀌어야한다고
    게시판 시끄럽다 하던데요.

  • 16. 오르비 죽순이
    '09.9.16 7:08 PM (218.37.xxx.145)

    문과는 서성한 이과는 한서성이랍니다.
    아마도 한양공대의 위력때문이겠죠

  • 17. 정말
    '09.9.16 8:29 PM (220.90.xxx.44)

    대학교 인서울 하기 힘듭니다.
    각 대학간의 점수 격차도 별로 안나구요,
    원서질 잘하는게 최고 실력 좋은 거라고...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서울대학고라고 하는 말 절감 했습니다.

  • 18. 한숨
    '09.9.16 8:35 PM (122.43.xxx.9)

    초딩맘 아침부터 한숨나오더니...
    저녁에 또 한숨 나오네요.

    더더 힘빠지는 건
    인서울도 그렇게 힘들다는데, 그렇다고 힘들게 들어간 인서울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알아주지도 않는 현실...

    다들 너무 잘난 사람들만 사는건지,
    욕심들이 많은건지...

    먹고살기가 힘든거겠지요.

  • 19. 집에만
    '09.9.16 8:44 PM (121.160.xxx.9)

    클났네.... 우리아들.. 지 성적보다 살짝 높은 광운대가 목푠데....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야 겠네요................. . . . . . . . . . . . . . .

  • 20. 분당 아줌마
    '09.9.16 9:00 PM (59.13.xxx.225)

    그러니까요.
    아이가 초등생일 때는 엄마들 아이들이 다 SKY 가는 줄 알아요.

    그러나 슬픈 건 현실의 세상은 그 어려운 SKY를 나와도 취직할 곳이 많지 않다는 거....

  • 21. ?
    '09.9.16 9:10 PM (219.251.xxx.54)

    작년 제것과 제 아들것 모두 드리겠습니다.

    꼭 대박나세요....

  • 22. 저위에
    '09.9.16 9:25 PM (125.133.xxx.170)

    노원구님 때문에 웃다 사래들려서 죽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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