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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맞히실건가요?
1. **
'09.9.15 8:02 PM (221.140.xxx.157)전 중2인데 안 맞히려구요..물론 저랑 남편도 안 맞구요..지금까지 한번도 안 맞았는데..올해는 웬지 더 걸러야 될거 같아요
2. 매년
'09.9.15 8:02 PM (58.237.xxx.112)맞히고(저도 아리송) 나면
그게 이번 독감하고 맞네 안맞네 꼭 말들이 나더라구요. 해마다 들었던 말들.
그런데 또 안맞히면 불안하고
맞히면 괜히 맞혔나 싶고...
올해는 맞혀야 되지 않을까 싶지만,,,모르겠네요. 하도 말이 많아서리.3. ..
'09.9.15 8:02 PM (118.220.xxx.154)전 16개월 남아 독감 접종하러갔더니
약이 없답니다. 세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약이 없데요 음..4. 음
'09.9.15 8:07 PM (114.204.xxx.22)지금 백신이 없어서 난리던데~**님 왜 이번해는 걸러야 하는지요???
정말 몰라서 그래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저도 죽 아이만 맞히고 안맞았는데 이번해는 더욱 맞혀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5. 주사
'09.9.15 8:08 PM (124.53.xxx.69)8 월말에 저와 초등4학년인 딸 이렇게 병원가는김에 의사샘이 권하셔서 맞았답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하다며 약 있을때 맞아야 한다시더군요.
이른감은 있지만 독감주사 맞았어요.6. 전
'09.9.15 8:09 PM (211.187.xxx.169)지난주에 동네 소아과에 예약해서 34개월 아이 접종했거든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어른이 먼저 접종해야 한다는 소리 하셔서..
(왜인지는 들었는데 잊어 버렸어요..) 저두 부랴부랴 맞았어요.
아이 친구는 다른 동네 사는데 그 동네 소아과에 약이 없다기에
저랑 같은 병원가서 주사 맞았어요.
맞는게 좋다네요..^^7. 매년
'09.9.15 8:11 PM (58.237.xxx.112)ㅋㅋ
매년 방송이나 언론보면 맞는게 좋다고 그래요.
그런데 사람들 다 맞은후에 방송보면
백신이 이번 독감에 맞네 안맞네...그런 헛소리 하더라구요.8. 저흰
'09.9.15 8:13 PM (141.223.xxx.142)한번도 독감예방접종 받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네식구 모두 주사 맞았습니다.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허걱~~ 하시던데요. ^^;
아이들은 초6,4 예요.9. 아참..
'09.9.15 8:13 PM (211.187.xxx.169)그리고 맞히다가 맞는것 같은데요..
10. 저희도
'09.9.15 8:26 PM (121.168.xxx.103)아이들은 자주맞고 전 한번도 안맞았는데..올해 독감백신이 부족하대서 온가족 다 맞았어요
11. .
'09.9.15 9:22 PM (112.149.xxx.7)저도 이번달 초에 맞았어요.
제가 지난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올해는 플루 백신 생산때문에 독감백신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뒤로 갈수록 백신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서 빨리 맞으라고 하셨고... 또 건강한 성인이라 플루 백신 대상이 않되기 때문에 독감을 맞아놓으면 플루 유사증상이 나타났을때 확진이 조금 쉽다고 하시던데요...12. 독감백신
'09.9.15 9:57 PM (121.162.xxx.94)독감백신은 유행주를 예측해서 몇가지를 섞어 예방백신을 만듭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성이 조금씩 변화하므로
유행주와 백신주가 유사한 경우에는 효과적이지만,
유사하지 않을 때는 백신의 효과는 적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꼭 맞아야 하는가 하면...글쎄요라고 답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은 맞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근데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너무 많이 드러나서 솔직히
저희집은 거의 예방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돌지난 세째도 3가지 예방접종만 하고 하지 않고 있고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음식과 생활환경을 주의깊게 살피고
평소에도 약이나 주사, 특히 항생제는 거의 투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는 오히려 면역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양약으로 다스리기보다 생약이나 차를 복용하여 도움을 주고요.
모유를 최대한 오래동안 먹여 면역력을 키워주고....13. 제가
'09.9.15 9:57 PM (125.135.xxx.225)작년에 큰애랑 나만 접종했거든요..
근데 접종하고나서부터 한 3~4일 몸살난거처럼 근육통이 느껴지고..
그 뒤로도 쭈욱 독감을 앓았어요..
안맞은 작은 놈이랑 아빠는 멀쩡하고요..
그래서 올해도 맞힐까말까 심히 갈등되고..
마침 약도 없어서 무료접종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시월인가 십일월인가 보건소에서 한다고 해요.14. 저두
'09.9.15 10:47 PM (119.64.xxx.140)고민중이네요.
큰아들 5살때 접종후에 후유증으로 폐렴까지 앓은후로는 접종안하고 있어요.
그 다음해에는 큰아들친구가 독감접종후에 폐렴 앓았어요.
그 동생까지 전염되구요.
그 아이 엄마는 제가 울아들 독감접종후에 폐렴했다는 소리듣고 고민하다
접종말라고 말리는 친정엄마 몰래 접종을 시켰는데..
후회많이 하더군요. ..
젤 부작용많은게 독감이라는데..
5살, 3살 아가들이 있어 고민을 좀 더 해봐야 겠어요.15. 해마다
'09.9.15 11:54 PM (125.186.xxx.156)어머니 맞으셨는데 매번 감기로 고생하십니다..
그러면 그냥 그나마 주사 맞아서 그래도 이정도인거겠지..라는 말로 위로합니다
( 그렇지만 솔직히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억울하거든요..
감기도 그냥 어머니께서 실수 하셔서 외출시 하루 정도 옷을 얇게 입고 나가시면
어김없이 독감 걸리고 한달이상 충분히 아플만큼 아픈후 혹은 심지어 봄이 되어야
떨어져 나가는거 보면 황당해요..)
물론 올해도 어머니는 주사 맞으라고 저 또한 권하겠지요..
나이드시면 삐꿈도 잘타시니 건강 더 챙겨드리지 않으면 많이 섭섭해하니까요..
그치만 해마다 이게 당췌 먼짓인가..속으로 생각만 해요..
참..저는 지금껏 한번도 주사를 맞은적이 없는데 그래도 감기 거의 안한답니다..
대신 봄 가을에 꾸준히 배즙(직접 한거여요)매일 1봉씩 먹어주고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항상 여분옷을 들고 다니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거든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잘먹고 잘자는거..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16. 해마다님
'09.9.16 12:04 AM (121.162.xxx.94)현명하십니다.
어머님께서는 아마도 주사 안맞으시면 큰 탈이 날 수도 있으시겠어요.
여러 책임있는 곳에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면 좋으련만
어느곳이나 탐욕스런 자본의 논리가 스며들어 있어
보통 사람들을 고생시킵니다.....17. 전
'09.9.16 12:06 AM (115.139.xxx.254)오늘 접종 시켰어요
초 1 딸래미..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라..저희 딸도 폐렴으로 3번이나 입웠했던 적이 있어서요
더구나 둘째가 이제 100일이라 접종도 못시키는데,
날마다 이뿌다고 볼에다 뽀뽀하는 큰딸도 절대 아프면 안되잖아요..18. 그나마
'09.9.16 1:51 AM (61.78.xxx.166)요즈음은 일반 독감 주사도 과수요가 일어서 약이 많이 딸립니다..
맞히실 거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될 거에요..19. 지난
'09.9.16 2:29 AM (116.122.xxx.44)금요일에 맞았는데요-아이 낳고 나서 같이 맞기 시작해서 이번이 2번째네요
아는 병원이라 독감백신이 왜 부족한지 물었더니
국내에서 한해 소비되는게 1500만 명분이 필요한데 제약회사에서 신종플루 백신 만드느라 백신을 못 만들어 900만 명분 정도 확보되었다 하네요
그나마도 일찍 계약한 보건소 등으로 들어가고 동네 병원은 구하기 힘든 곳도 있다고 하구요20. 흑
'09.9.16 10:11 AM (118.218.xxx.82)우리아이 지난주 독감예방주사 맞은 이후로 열이 오르고 감기를 앓네요..ㅠ.ㅠ
21. 맞췄어요.
'09.9.16 11:14 AM (222.98.xxx.175)원래 10월 경에 맞추는데 올해는 9월초에 맞췄어요. 그나마도 약이 없다고 난리여서 두번째 가서 맞았는데...다른해는 몰라도 올해엔 맞추는게 낫지 않나싶어요.
어차피 신종플루 백신도 없는데 둘다 걸리면 대략 난감이라서 하나라도 비켜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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