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예인들 예쁘니까 평소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연예인의 이중성 조회수 : 938
작성일 : 2009-09-15 12:48:52

별 생각 없이 연예인들 토크쇼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볼 때면
예쁘고 멋쟁이에 어떤 연예인들은 재치있는 입담까지 보여주니
늦은 밤에 놀러와 같은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 이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 또 다른 얼굴이 보이고
더 좋아지기도 하지요.
보통은 토크쇼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도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서 나오니
좋은 인상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럴까요?

그런데 이휘향씨 남편 관련 루머에 대해 억울하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다
그런 말을 요즘 하는 것 같은데
연예인들 노출된 사생활 때문에 많은 돈을 버는 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소심한 사람들은 우울증도 걸리고 노출 과감한 여배우는 조울증도 있다고 하네요.

전 연예인들 없는 일로 억울한 말 듣고 그럴 때는 감싸주고 싶고
용기 내라고 댓글이라고 달고 팬 카페 가입해서 좋은 말이라도 한 마디 해주고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그 정도는 하거든요.

하지만 이휘향씨 처럼 자신의 인지도와 권력(스타라는 자리와 돈?)을 이용해
없는 사실 처럼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팬들을 바보 만들어 버리는 연예인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에 관한 루머를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고 시동생 입을 통해 들었다고 하면
사실이 아니면 그 기자를 상대로 고소해서 처리하면 됩니다.
다수의 팬들을 상대로 협박하지 말구요.

얼마전 강부자도 나와서 두리뭉실 팬들 바보 만들고
최지우도 고소를 한다며 제가 보기엔 쇼를 했고

네티즌 고소하기 좋아하는 여배우들 있었지요.
어떤 배우는 네티즌을 고소했는데 수사를 해 봐도 고소고발감이 안되서
경찰이 그냥 보내라고 하니 끝까지 처벌해 달라고 해놓고
언론에는 자신이 용서 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기도 했구요.

다음은 이휘향씨 기사 올렸다
댓글 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로 남편 이름 올리고 했던 일에 지역까지 올리니 슬쩍 메인에서 빼버리네요.
김영애씨 영화 홍보글에도 부정적인 댓글 달리니 슬쩍 옮겨 버리고
연예인들 노출된 인생을 사는 만큼 남에게 피해주고 살면 그에 대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칭찬 받고 눈길 받고 응원 받아야 하고
잘못된 인생을 살면 비판을 받고 그 이후 모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은 또 금방 응원을 보내 줍니다.

미국은 속도위반을 해도 연예인이나 인기 스포츠인들에게는 더 철저하게 벌금을 징수하고
법의 잣대를 들이민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을 상하게하는 마약이나 음주야 사진 찍히고 창피 당하는 정도지만
남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동은 냉정하게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힘 있는 연예인은 방송을 통해 일방적인 변명을 하고 자기들끼리 면제부를 주고
어떤 방송은 비리 연예인 재기의 통로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비리 연예인 변명 전문 토크쇼도 있을 정도인 우리 방송계 스스로 반성해야 하고
연예부 기자들 촌지나 챙기고 광고성 기사나 남발하지 말고 용기 있게 직업정신 좀 보여주는 모습
언제나 보게 될까요?

칭찬 받을 만한 연예인 기사 좀 많이 찾아서 내고
비판 받을 행동을 한 연예인들 힘 있고 권력에 줄 닿아 있어도 많이 좀 기사로 내주세요.
펜은 칼 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기자들 하는 짓들 보면 네티즌 댓글 모아서 기사나 내고
인터넷 뒤져서 이슈가 되면 글들 모아 기사 내고
기획사 뒷돈을 받는 지 홍보 기사나 열심히 써대고
그 좋은 학벌로 기자가 되서는  왜 그렇게 사는지 답답합니다.
IP : 211.215.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소
    '09.9.15 2:13 PM (203.218.xxx.17)

    구구절절 옳은 말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