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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값글보고..형제끼리 절값?

저밑에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9-09-15 11:34:39

남동생이 11월말에 결혼합니다. 그 아래남동생도 내년봄에 결혼하고요.

함에넣는 명품가방.. 둘다 제가 사서 넣어준다고 했어요.(함도 안한대서 그냥 선물로..
돈으로 주는것보단 뭔가 남을것 같아서요.)

절값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신랑의 누나니까 폐백때 절은 받는건가요?
절값은 어느정도 해야 적당한 선일까요?

신부측에서 특별히 저에게 뭘 해주고 한건 아니구요.
비용면에서는(오고가는 돈들) 간소화하기로해서요.
IP : 121.168.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09.9.15 11:37 AM (124.3.xxx.130)

    저 같은 경우는 그냥..축의금(?)조로 맞절할 때 100만원...그리고 동생한테 비상금으로 쓰라고

    따로 50만원 챙겨줬어요...-부모님께는 따로 안 드리구요..-

    어차피 결혼하고 서로 크게 돈 보태줄 일이 없으니깐..신혼부부 살림에 좀 보태쓰라고

    직접 줬지요..

  • 2. ▦홧팅!!
    '09.9.15 11:38 AM (124.3.xxx.130)

    저도 아무것도 받은 게 없답니다...^^

  • 3. ..
    '09.9.15 11:45 AM (118.45.xxx.61)

    네...폐백받으실거에요..

    전 축의금 부모님께 100만원해서...그냥 봉투에 10만원넣었어요
    제여동생은 10만원이랑 편지한장 넣어줬답니다..

  • 4. 됐어요
    '09.9.15 11:49 AM (125.180.xxx.93)

    폐백시 동기간은 맞절하시는데, 님은 윗사람이니 앉아서 고개만 숙이시고 신랑신부는 서서 절합니다.
    그리고 동기간에 봉투 주는거 아닙니다
    뭐 주실려면 크게 넣으시면 생색은 나겠지만, 가방 사주심 됐죠

  • 5. 예전에
    '09.9.15 11:50 AM (110.13.xxx.249)

    정말 예전에 절값으로 내는거 예식장에서 절시켜주는 도우미 팁으로 가져갔었다는 얘기 들은적 있어요. 지금은 절대 그런거 아니지만...

    폐백때 어수선하기도 하고 옷갈아 입느라 돈챙기는거도 한신경 써야 하거든요. 직계가족이면서 굳이 그런 장소에서 큰돈 주고받는거 위험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형제지간엔 맞절하기 때문에 안주는 거라는데 손위면 기분으로 조금 주면 싫다할 사람 없겠죠?^^

  • 6. ㅁㅁ
    '09.9.15 11:51 AM (112.153.xxx.194)

    저는 도련님 결혼할 때 절값이라기 보다는 그냥 신혼여행 가서 용돈으로 쓰라고 20만원 줬어요

  • 7. 음..
    '09.9.15 12:13 PM (121.144.xxx.165)

    전... 몇달 전 남동생 결혼했어요.
    결혼 전에 400..주고..
    절값으로 50 줬어요.

  • 8. DD
    '09.9.15 12:38 PM (112.170.xxx.16)

    저도 도련님 결혼할 때 신혼여행 가서 쓰라고 20만원 챙겨드렸어요...
    저희 부부는 도련님한테 받은 거 없었지만...

  • 9.
    '09.9.15 1:33 PM (121.168.xxx.103)

    역시 집집마다 조금씩 다 틀리네요.

    저도 가방넣어주고 봉투에 20만원정도 넣어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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