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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 자로 끝나는 아가 이름(딸) 어떤게 있을까요??
왠지 딸일거 같아요.
선생님도 별말 안하시고...
태몽도 딸.
신랑이랑 시댁이 대놓고 아들좋아하고 딸이라면 서운해할거지만..
이제 신랑은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나봅니다^^.
딸낳으면 령자로 끝나는 이름을 짓고싶다고 하네요.
아들 얘기는 꺼내지도 않고..
근데 령자로 끝나는 여자이름이 별로 생각이 안나요.
생각나는거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1. ..
'09.9.15 8:09 AM (218.209.xxx.186)혜령이, 보령이요
혜령이는 울 언니 이름이구요, 보령이는 남희석 딸 이름이던가요? ㅎ2. ...
'09.9.15 8:12 AM (125.180.xxx.202)세령이요^^
3. 채령이
'09.9.15 8:13 AM (119.69.xxx.79)울 동네 퀸가 유치원생 이에요~
4. ...
'09.9.15 8:13 AM (125.208.xxx.5)주위에 있는 이름인데요~
예령, 효령이요~ ㅎ5. 은령
'09.9.15 8:17 AM (118.217.xxx.210)고전적이고 아름다우면서 카리스마도 있는....
은령이요..6. 저
'09.9.15 8:18 AM (203.244.xxx.254)아는분 원령. 괜찮던데요..
7. ..
'09.9.15 8:20 AM (220.120.xxx.193)채령,미령,혜령,보령..어 위에 다 나왔네요.ㅎ
8. --
'09.9.15 8:25 AM (124.111.xxx.216)왜 령으로 하고 싶으신지..
다른걸로 어케 해보심이..
정말 이름은 본인이 지음 젤루 좋겠어영..ㅎㅎ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테니..
잘 생각하시고 지으세요
전..갠적으로 령은...쫌~~9. ...
'09.9.15 8:27 AM (124.111.xxx.37)이름은 성과의 궁합이 중요하니 성을 알려 주세요~~~
10. 채령
'09.9.15 8:31 AM (221.140.xxx.157)채령이 이쁜거 같아요..저도 령자 하는 이름엔 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이 채령이 입니다.
11. 임산부
'09.9.15 8:32 AM (115.86.xxx.61)그런가요?? 성은 유씨에요.
아직 이름은 생각중이지 당장 호적에 올리는건 아니에요.
생각해보니까 재미있더라구요.
태교의 일환으로 생각중이에요^^.
본인이 지은 이름도 좋지만..
지나고 보니까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좋더라구요..저는
요즘 보람이 이름가진 군인들이 제 직장에 오면 전 좀 그렇더라구요.
그땐 그게 유행이었지 싶으니
유행안타는 이름을 짓고 싶었어요.
차라리 미영이 지영이가 좋다 싶어요.
(보람이 어머님이나 보람이 님들께는 죄송^^; 예를 들다보니)12. 전
'09.9.15 8:38 AM (123.215.xxx.130)희령이요
13. ....
'09.9.15 8:40 AM (203.226.xxx.21)죄송해요... 왜 글을 보자 마자 아령이 생각났을까요... 요즘 운동하느라 그런거겠죠?? 옛날에 드라마 주인공이 아리영이었는데 맨날 아령~~아령 ~했던 기억도...
근데 유씨시면... 유...X ...령 되는거 아닌감요??
진짜 죄송해요.. 그냥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걸 그냥 쓴거예요...
학교가서 애들한테 놀림 받을까봐...14. 저도
'09.9.15 8:52 AM (122.35.xxx.14)영화제목이 먼저 생각나요
다른예쁜걸로 찾으면 좋겠어요15. ...
'09.9.15 8:53 AM (125.149.xxx.73)저두 '령'은 별로에요. 제가 아는 아가씨 '우령' '오령' 있는데요, 둘 다 이쁘고 참하긴 하지만 이름이 그닥 좋지는 않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세령', '채령' 좋네요. 근데 원글님 말씀처럼 유행 안타는 지영, 미영이 더 예쁜 거 같아요 ㅎㅎ
근데 이렇게 딸일거라 생각해도 아들 일수도 있다는 사실~ 제 친구 하나도 딸인줄 알고 (심지어 병원에서도 딸이라고 했어요) 출산준비물, 이름 다 딸에 맞춰했다가 애 낳고 엄청 당황했어요 ㅎㅎ16. ..
'09.9.15 8:55 AM (218.51.xxx.149)아무리 부모님 이 지어주신이름으로 짖느게 좋다해됴...
시대에 안맞는 이름을,,,
태어날아기때는 더더욱그럴것 같은 이름을 지어주시는건좀...
아기가 아무리 선택권이 없다해도..
동네꼬마 7살정도되는애들에게 물어보시면 별로라할텐데,,,
부모님뜻도 원글님뜻도 다 좋은데요..
그이름을 평생 달고다녀야하는 아이입장도 생각하시고 지으시는건 어떨까요?
저,,,38세이지만,,,주위에 령짜로 끝나는이름은 거의 못보고 살았거든요..17. 저도 반대..
'09.9.15 9:03 AM (58.87.xxx.102)령... 어감이 안좋네요. ~연 / ~아/ ~ 영... 이 훨씬 좋네요. 부를때 어감 좋은 이름으로 하심이 어떨까요?? ~령...너무 classic (좋게 말해서 ) 한 이름 같아요..
18. ..
'09.9.15 9:11 AM (118.220.xxx.66)의령
19. 아가
'09.9.15 9:11 AM (220.64.xxx.230)서령 어때요?
유서령
꼭 령자로 하신다면요 ^^20. *^^*
'09.9.15 9:16 AM (125.241.xxx.26)채령이라고 쓰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위에.....
전 채령이가 예뻐요.21. 주변에
'09.9.15 9:17 AM (125.186.xxx.45)예령이 있구요.
위에 은령이 얘기도 있는데..
제 이름이 원래 한자대로면 은령이가 되는데, 실제론 그냥 은영이라고 써요.
발음도 힘들고, 다들 그냥 은영으로 읽어버리더라구요.
령 들어가는 이름이...잘 짓지 않으면 좀 둔해보이는 느낌이에요.
예령이보단 예영이가 더 산뜻하게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22. 근데..
'09.9.15 9:27 AM (121.88.xxx.148)채자는 요즘 넘 흔해서 가능한 넣지마세요^^;
저희 애 이름에도 채가 들어가는데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으면 채자 안쓰고싶어요!
주위에 채자 들어간 애가 너무 너무 많네요~ㅜㅜ23. .
'09.9.15 9:27 AM (211.212.xxx.2)성이 유씨에 령자로 끝나는 이름이면 애들이 유령이라고 놀릴거 같아요~
제가 강의를 하다보니 아이들 이름을 정말 많이 보는데요.
놀릴거 같은 이름은 딱 보이던데요. 그리고 령자는 발음하기도 어렵잖아요.
남편분 설득하셔서 다른 이름으로 하심이 어떨까요..24. 음
'09.9.15 9:29 AM (164.124.xxx.104)유채령, 유세령 이쁜데요?
유다령, 유혜령, 유하령, 유가령, 유이령.. 하다보니 슬쩍 중국이름 같기도? ㅎㅎ
전 독특한 이름이 좋은거 같아요. 어차피 우리나라 이름들은 글로벌하길 바라긴 힘들고
너무 흔한 이름을 제가 갖고 있다보니 조금은 특별한 이름이 좋더라구요.
다만 발음하기 좀 좋은, 두번 세번 안불러줘도 되는걸로25. ..
'09.9.15 9:37 AM (121.162.xxx.216)사무실 동료 이름이 보령입니다. 서른 넘은 유부녀이구요.
그런데 이 직원은 이름을 보영으로 쓰고 있어요. 보령이라는 이름이 싫다면서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올려요.26. ^^
'09.9.15 9:41 AM (59.19.xxx.153)유주령은 어때요?
27. 령이..
'09.9.15 9:44 AM (121.88.xxx.148)발음하기 좀 어렵긴 어려워요~~^^
28. 음
'09.9.15 9:50 AM (121.160.xxx.58)처음에는 신선해보였는데 계속 사용해주다보니 불편하고 싫어져요.
'영'이 자연스럽고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29. ...
'09.9.15 9:54 AM (121.161.xxx.110)성이 유씨면 예쁜 이름 짓기 쉬운데 왜 하필 '령'자를?
처음 만난 사람들이 한 번에 이름 못 알아듣거나 자꾸 틀리게 말하면 조금 짜증나는데 제 이름이 그렇거든요. 별로 어려운 이름도 아닌데 의외로 드문 이름이라...
너무 흔해도 별로지만 발음하기 힘들어도 은근 짜증나요.
한번에 귀에 쏙 들어오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해주세요.30. 원령 안되요
'09.9.15 9:58 AM (211.173.xxx.44)원령공주도 있잖아요
뜻은 다 아시다시피 도깨비....물론 음만 같은거지만 그래도...31. ^^;;;
'09.9.15 10:29 AM (203.171.xxx.15)"외자는 어때요?" 라고 쓰려고 했더니 .... 성이 "유"씨군요. ^^;;;;;;;;
근데 "령"은 정말 너무 힘든 글자인데요. 발음도 힘들고요.
그 아이의 초딩때 별명도 미리 짐작되고요. ^^;;;;;32. 헉
'09.9.15 10:31 AM (122.34.xxx.88)유령으로 놀림받을 확률 98%....
기본적으로 령자 들어가면 뭐랄까 좀 혼령스럽고 슬퍼요.
흔하더라도 경쾌하고 깔끔한 글자로 하세요..
그나마 고르자면 세령...33. 이름에
'09.9.15 10:40 AM (58.227.xxx.74)령 자를 쓰는것이 아주 안좋데요.
성명학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령자를 이름으로 쓰시는분들한테는 죄송해요..
100% 장담할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좋다는것을 굳이 쓸필요까지는...34. 하령이요.
'09.9.15 12:19 PM (112.150.xxx.3)유하령.. 예쁜데요..
남희석 작은딸 이름이 하령이더라구요.. 보령, 하령..35. //
'09.9.15 12:31 PM (124.111.xxx.216)정말 택흘아니구영
성이 유씨면...................
평생 애한테 고통입니다..
걍 탁 들어도 유령생각나자나요 ㅡ,.ㅡ
아직 시간많으니 전화번호부 보시면서 더 생각해보세요
보람머 이런이름 솔직히 저도 좀...허나 미영이..이것두 그닥~
아무리 이뻐도 이름이 평범하면 솔직히 눈에 안끌리게 마련이더라구요~
딸아이라면 지적인 이름...그런 이름이 정말 좋지않나요?
김희선 딸램..연아...정말 전 별루..^^
넘 무난한이름보다 지적이면서 거부감없는 그런 이름..
휴....제가 원하는 바를 적은듯..ㅋ
저두 넘 무난한이름이라 바꾸고 싶은맘이 @.@36. 선배언니
'09.9.15 5:57 PM (118.91.xxx.46)딸 이름이 소령이예요...
근데.. 유씨면 좀...유소령 좀 별루네요...
유씨랑 령자랑 잘 안어울리는거 같네요...차라리 영자가 더 나은것 같아요...^^37. ㅋㅋ
'09.9.15 8:37 PM (203.212.xxx.201)아들일수 있습니당 ㅋㅋ;;;;
저도 태몽 딸꿈에 왠지 알수없는 직감?? 딸이라고 확신했는데 아들이라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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