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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 얼굴 객관적으로 볼수 있나요? 없나요?
아님 내자식이라도 객관적으로 외모는 아니다 하고 판단이 되나요?
1. 반 반
'09.9.15 1:08 AM (211.207.xxx.49)내 자식이라 더 이쁘게 보일 때도 있지만
내 자식이라 내 욕심에 아쉬운 부분이 극대화 되어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2. 베이비
'09.9.15 1:10 AM (211.229.xxx.141)음...
일단 객관적으로는 예쁘지 않지만.
주관적으로는 최고에요 ㅎㅎ
결론은 판단은 되지만 적용은 안된다는 겁니다.3. ..
'09.9.15 1:10 AM (114.200.xxx.47)전 외모는 객관적으로 보여요...
우리딸 얼굴 몸매 왜 이리 못 생겼나 어딜 어떻게 닮았나 뜯어보고 늘 고민해요..4. 판단은
'09.9.15 1:15 AM (120.50.xxx.34)되지만 적용은 안된다222
5. 내 자식
'09.9.15 1:15 AM (61.81.xxx.124)딱 난 객관적으로 보여요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기집애들이 좋아할 만한 얼굴이에요
그래서 요놈 새끼 공부 안하고 연애만 할까봐 미리 걱정 조금 되네요6. 전
'09.9.15 1:28 AM (121.100.xxx.122)저는 제아이 외모는 객관적으로 본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주 객관적은 아니겠죠...아닐 것 같네요..^^ 근데 정말 누가봐도 못생겼는데 완전 모델감이라고 자부하는 엄마보면 웃겨요..우리모두 주관적인 생각은 혼자만 생각했음 좋겠어요..놀림감되지 않으려면요
7. ..
'09.9.15 1:45 AM (124.5.xxx.94)전 객관적으로 보여요
헌데 제 아들은 참 잘생겼어요^^..저희부부의 잘난점만 모아 닮은 놈..이쁩니다. ㅎㅎ8. 넘
'09.9.15 1:58 AM (122.34.xxx.175)넘 객관적으로 보여서 탈이에요.
그래서 빈말이 잘 안나와서 미안하지요...^^;;9. ㅎㅎ
'09.9.15 2:16 AM (222.98.xxx.175)객관적으로 잘만 보여요.ㅎㅎ
남동생이 우스개 소리로 적금 들어놓으라고 크면 수술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말에 진지하게 대꾸해줬고요.ㅎㅎㅎ
물론 아이에게 거짓말로 네가 세상에거 제일 예쁘다고 틈만 나면 입술에 침바르고 말해줍니다. 그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하니까요.ㅎㅎㅎ
제일 웃긴거....제가 보기엔 꼭 원숭이처럼 생긴아이가 있어요. 그 집 엄마눈엔 자기 자식이니 너~무 예뻐보이나 봅니다. 그런데 맞장구를 영 못쳐주겠어요.ㅎㅎㅎ10. 지극히 주관적
'09.9.15 2:33 AM (220.86.xxx.101)전 우리애들이 너무 이뻐요
어떨땐 너무 이뻐서 감당이 안될때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애들이랑 섞여 있을땐 너무나 평범해서 엄마인 저로서도
낙심하게 된다는...ㅎ
그렇지만 또다시 나랑만 있게되면 너무 이뻐서 어쩔줄 몰라요
아마도 엄마 눈에는 주관적으로 보이게 되는게 아닐까요?11. ...
'09.9.15 2:38 AM (118.216.xxx.244)객관적으로 보임..
12. 객관적이라고
'09.9.15 2:52 AM (218.156.xxx.229)생각하는데 이쁘다고 찍어놓은 옛날 사진 보면-.-;;;
그냥 닥치고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13. 이든이맘
'09.9.15 2:54 AM (124.63.xxx.174)저도 객관적으로...
저희부부의 잘난점만 모아 닮은 놈이에요...22222
뱃속에 있을 때 예상했던 얼굴보다 훨씬 잘생겨서.. 미래가 기대됩니다..ㅋㅋㅋ
이든이 잘 아는 우리동네 82분들...
뭐야 저 엄마는.. 이러실 듯..ㅋㅋ14. 절대 객관
'09.9.15 3:03 AM (112.149.xxx.70)아이들뿐아니라
전, 모든 세상사람들 얼굴이, 객관적으로 잘 보여요;;15. ㅎㅎㅎ
'09.9.15 3:05 AM (125.180.xxx.5)저도 제자식 예쁘긴 하지만 솔직히 내자식 인물 객관적으로 잘보여요~~
16. ..
'09.9.15 3:24 AM (211.244.xxx.231)보이죠 당연히..
하지만 계속 보다보고 정들다 보면 다 이뻐보여요.
하다못해 못난이 옆집 아기도 계속 보고 정들면
나름귀엽고 이쁘잖아요.
근데 우리아들은 객관적으로도 다른아이와 비교하면 넘 이뻐여ㅡ.ㅡ;;;17. 객관적
'09.9.15 10:16 AM (116.206.xxx.154)객관적으로 보여요
첫째아들 저를 많이 닮았어요 (물론 저보다 업그레이드되어서 누가봐도 잘생겼다함)
둘째 아들 지애비를 꼭 닮았어요~하는짓도 성격도
아버님이 저희 둘째 얼굴 처음 보시더니
"아이구 이놈 건강하게 생겼네 "하시면서 "할아버지가 쌍꺼플 수술해줄께"
하셨답니다.18. 저도
'09.9.15 10:42 AM (211.210.xxx.62)객관적으로 보여요.
그래서 가끔은 주변 사람들이 빈말하면 민망하기도 하구요.19. 너무나
'09.9.15 12:33 PM (124.49.xxx.130)객관적으로 잘 보여요...
전 아기 때부터 그래서 남편이 싫어하더라구요. -.-;
솔직히 울아들 선남 선녀라는 말 듣는 우리 부부 어쩜 그렇게 안닮을수가 ㅎㅎ
그 못난게 애틋해서 더 귀엽고 예뻐요
다른 사람들이 잘 생겼다고 하면 민망해 죽죠 ㅋㅋㅋ20. 펜
'09.9.15 3:07 PM (121.139.xxx.220)외모야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되지요. ㅋㅋ
다만, 내 자식이고 정 들고 하니 그 자체만으로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