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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수내동 지금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귀국엄마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9-09-14 22:14:00
귀국을 석달 앞둔 애들엄마입니다.
당장 귀국을 코앞에 두고 집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시댁이나 친정부모님들은 무조건 들어오자마자 사야한다고 대신 아파트를 물색하러 다니시는데
직접 돌아보니 영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하시고
인터넷에는 집값, 곧 반토막난다고 자꾸 그러고
오늘 아고라에는 정자동 문닫는 중개사들 얘기도 뜨고
언론에서만 집값올랐다고 떠들어대는 거라는 얘기들도 많고.

저는 애들이 어려서 탄천변으로 가고싶은데
아이파크나 파크뷰가 정말 좋더라.고 시부모님들은 그러시면서
어림 택도 없거든요. 저희가 무슨 돈이 있다고. 외국서 학위받고 취직해 들어오면 무슨 갑자기 노다지를 캐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푼 보태주실 것도 아니면서 너무 속상해요.
저는 예산이 얼마없어 새아파트는 꿈도 못꾸고 작고 오래된 아파트라도 좋지만
공원이나 애들과 산책다닐 공간은 꼭 가까이 있고 싶어요.
저희 애들이 별로 건강이 좋지못해서요 (호흡기질환)
남편 직장때문에 정자동이 제일 낫긴한데 중앙공원쪽도 좋아요

1. 아파트를 무리해서라도 (대출 많이)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2. 아님 일단 전세를 구하고 (그렇게 되면 여유가 좀 생겨요) 2년정도 기다려볼까요

인터넷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사실인가요, 언론 말이 사실인가요
답답해 뜬눈으로 밤을 설쳤어요.
IP : 173.35.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
    '09.9.14 10:20 PM (125.176.xxx.45)

    지난 두달 정도 발로 뛰면서 집을 구하고 있는 아기엄마인데요, 두달동안
    미친듯이 집값들이 뛰더라구요. 그리고 부동산에 가서 상담하고 앉아 있노라면
    손님들이 들락날락, 전화문의 쇄도하더군요. 실제로도 8월 중순 말에는 셀거래가
    높은 호가에도 이루어지는 걸 목격했구요.

    괜찮은 집 잡아놓으면 계약하러 나간 자리에서
    주인이 안 판다고 뻐팅깁디다, 나중에 더 오르면 판다고. 암튼 계약 3번
    불발 후 주저앉은 상태인데요, DTI 등 대출 규제가 확대되면서 갑자기
    거래가 주춤하고 이제 너도나도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실제 거래는
    잘 안 이루어지고 주인들이 호가만 댑따 높게 부르는 기조로
    들어선 듯해요.

    수내동 같은 경우 롯데에서 가까운 (이름 까먹었네요) 양지마을?이
    12월에는 3억 9천까지 갔다가 지금은 6억대 회복한 상태라고는 하는데
    (제 친구는 30평대 4억9천에 샀다죠),
    암튼 저도 이젠 정말 이사가고 싶은 곳을 점찍어 두고
    시세가 다운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물 나오면 냅따
    잡을려고 전략 수정했어요.

    님도 마음은 급하시겠지만, 지금 너무 오른 상태고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우리가 팔 시점까지는 아니라는 말씀) 꼭지점에서
    들어가지 마시고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2. 귀국엄마
    '09.9.14 10:23 PM (173.35.xxx.183)

    경험 나누어주신 분, 정말 고맙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러세요. 웬지 너무 갑자기 가격만 많이 올려놓고는 다들 눈치만 보는 이상한 분위기더라구요. 딱 1년만 전에 들어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소용도 없는 신세한탄을 해봅니다. 휴...

  • 3. 그래도
    '09.9.14 10:30 PM (210.117.xxx.149)

    지금 사세요.
    찾아 보시면 싼집 있습니다.
    정자동만 고집하지 마시고 분당 전체를 흩어 보세요.
    서현동도 좋아요. 시범단지요. 아파트는 오래됐지만 평수 다양하고요. 무엇보다 애 키우기 정말 좋아요.

  • 4. ...
    '09.9.14 11:50 PM (122.34.xxx.39)

    위에 경험님이 딱 요즘 상황을 잘 대변해주신듯 하네요.
    대출규제 전에는 정말 분당쪽 장난아니게 오르더라구요. 저도 눈앞에서 많이 목격.
    근데 DIT규제 떨어지고 나선 보합세에요.
    제가 정자동 사는데요, 한창때 거래가 많아서였던지 요즘 이사는 정말 많아요.
    작년엔 이사하는집 하나도 못봤거든요. 근데 올해는 아주 이틀 걸러 이사네요.
    오늘 수리한다고 서명 받으러도 오구요.
    근데 우선은 보합세니...전세로 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이거 누가 알겠어요.
    여하튼 정자동쪽 주상복합은 넘 비싸구요, 수내동이나 서현동도 좋아요. 정자동도 한솔이나 우성쪽도 좋구요.

  • 5. ^*^
    '09.9.15 1:29 AM (211.237.xxx.96)

    집이 있으면 안내려가고 보합세나 오를것으로 전망, 사야하는 입장에서는 좀더 기다리고
    시기를 보아야한다는게 중론..^*^

    제 생각에도요, 지금 집사고 오시지말고 먼저 수내동 파크타운정도에 집을 구해서 어디가 내가 살기에 편한가 잘 살펴보시고 (꼭 분당이어야 한다면) 집을 구입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정자동(파크뷰쪽 아닌) 보다는 수내가 학군이 나을거구요, 살기에도 편하실거예요.

  • 6. 음.
    '09.9.15 3:11 AM (121.144.xxx.165)

    원글님 원하시는 환경이라면,,
    정자동 주상복합 보다는..
    수내동 파크타운쪽이 더 맞는것 같은데요.
    중앙공원 가까워 좋고..학군도 그렇구요

  • 7. 수내동
    '09.9.15 4:50 AM (115.140.xxx.190)

    푸른 마을 조용해요

  • 8. 수내동
    '09.9.15 8:37 AM (221.140.xxx.157)

    수내동 파크타운에 살고 있어요..급매 찾아보세요..그래도 요즘 급매로 나오는집이 꽤 된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던데요..
    중앙공원도 가깝고, 학군도 좋아요.

  • 9. 파크타운
    '09.9.15 10:54 AM (121.166.xxx.98)

    수내동 파크타운 강추요!!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이번 2학기 전학도 3학년 아이 반에 3~4명 왔다는데 다 외국에서 온 아이들이더군요.
    중앙공원 가깝고 학군 좋고...전세로 일단 들어오셔서 살아보다가 사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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