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변액은 사기다 여쩌구를 많이 읽으면서 난 절대 변액은 안들거다 결심했는데 친구가 끈질기게 권유를 해서 변액을 들었어요. -.- 지금 4회로 90만원 정도 들었는데 매달매달 해지하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다른 재테크 까페서 봐도 변액, 연금 등은 과하게 얘기하면 수당이 가장 많이 생기는 보험이여서 제일 많이 권하는 거고 그 만큼 계약자에겐 불리한 상품이라고 하네요.
그런 걸 자꾸 친구에게 권하면... -.-
그냥 그 애한테 술 한번 샀다 치고 해지하고 싶은데 친구에게 뭐라 얘기할지 모르겠네요.
친한 친구는 아니고 그냥 회사 동기였던 친구.
좋은 핑계거리좀 알려주세요. -.-
남에게 뭐라고 싫은 소리도 안해본 소심한 인물인지라 당연한 얘기조차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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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권유로 변액보험을 들었는데 정말정말 해지하고 싶어요
보험해지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9-09-14 15:38:20
IP : 203.244.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4 3:44 PM (222.96.xxx.3)해지 하는것은 해당 보험사에 가서 하면 된다고 하던데요..
설계사 ( 친구)직접 말 안해도 된데요.2. .
'09.9.14 3:56 PM (121.140.xxx.165)그냥 해지 하세요. 변액은 아주 장기간 들어야 하는 상품인데 벌써 그렇게 후회하신다면 당연히 해지하세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지하세요.
그리고 아는 사람, 친구들 사정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 눈앞의 이익 챙기느라 연연하는 설계사들 너무 많아요.3. ..
'09.9.14 4:03 PM (125.177.xxx.55)해지하세요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그 뒤 안보고 살아요
그러고 싶을까..4. ㅎㅎㅎ
'09.9.14 4:57 PM (59.14.xxx.36)저도 친구한테 변액 보험 들었다가 해지했어요..
대리점 찾아가서 해지했더니...
나중에 섭섭한 눈치로 전화했더라구요...
그러려니했죠 뭐... 내가 싫은데, 남 눈치를 왜 봐요...5. Amy
'09.9.14 5:03 PM (112.214.xxx.160)저도 200만원 손해보고 해지했어요.. 맘은 쓰라리지만 시간 끌 수록 손해인거 같아 두눈 질끈 감았어요..
6. 볼링공
'09.9.14 10:24 PM (180.65.xxx.60)해지보다 정확한 정보를 줄수있는 믿을 수있는 보험회사, 설계사가 필요합니다.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친구분대신 사과를 올립니다. 진정한 그리고 정말 필요로하는 변액보험이 될 수있도록 저에게 연락한번 주세요 성심성의 껏 도움드리겠습니다 보험영업의 사관학교 푸르덴셜라이프플래너 김태석 올림 H.P;010-39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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