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버스’ 은평구 달린다

[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40104295&code=...





저 책은 사는 사람이 없어도 이번 재보궐선거 광고의 명분을 만들려고 낸 것 같기도 합니다.

"선거 광고가 아나리 책 광고다"라는 명분을 만들 수도 있을테니까요.

사실 이번 정부에서 이재오가 저런 책 광고로 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리도 없어보이고 말입니다.

근데 제 생각엔 이미지가 비호감인 이재오한테 유권자들이 과연 표를 줄까 싶기도 해요.

물론 약간 연세 있으신 은평구민들 사이에서 이재오의 인기가 의외로 좀 있는 게 꺼림찍하지만요.

오히려 저렇게 얼굴을 내보임으로써 역효과를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은평구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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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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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40104295&code=...

[후..]

저 책 광고 안나오는 신문 없더군요. 근데 버스를 달린다구요?
사무실 신문 저 면상 쫘악 찢어서 다시 올려놓았습니다. 다 제가 찢은줄 알아요. ㅎ

[에고..]

진짜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에라잇~~ 거지발싸개 같은 것들아!!!

위에 후..님 덕분에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됩니다.
저도 같이 그 면상을 쫘~~악 찢어놓고 싶어요.

[*]

저게 왜 선거법 위반이 아닐까요?
버젓이 자기가 쓴 책광고이고, 제목도 '함박웃음'인지 '썩소'인지.. 그렇다는데.
노인네들은 그냥 얼굴 아는 사람 찍어요,
인상좋더라- 하면서요.

이재오 저러는 것 만 봐도 얼마나 비열하고 쥐색히 같은 인간인지,
딱 그 쥐에 그 쥐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