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는 건 1년에 한번 출장밖에 없는 경상도 아짐입니다.
매년 1박이나 2박의 숙박을 주로 친구집에서 했는데 이젠 미리 하루밤 자는 것두 싫구 해서
새벽 1시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고 가려고 합니다. 이번은 하루 교육이라 끝나면 또 바로 내려오고..
고속터미널 도착시간은 음, 새벽 5시군요..
출장지는 내방역근처 건물이고 9시부터...남은 4시간을 뭐하고 때울까요?
솔직히 좀 겁나긴 하지만 친구집이 군포라서 거기서 내방역까지 서울 지하철의 출근시간 공포도
싫고, 서울 밤거리 구경도 안 땡기네요.(별로 가본데는 없지만 ^^)
서울분들 많으신데 새벽5시 고속터미널에서 신변을 안전하게 보장하면서 뭐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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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타고 서울출장을..
euju 조회수 : 237
작성일 : 2009-09-14 13:17:09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
'09.9.14 1:18 PM (220.85.xxx.202)고속 터미널 내에 괜찮은 찜질방 있어요.. 백화점 쪽이라, 시설도 괜찮고,
예전엔 평일엔 여성 전용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찜질 좋아하시면 거기 찾아보세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2. ㅁ
'09.9.14 1:28 PM (220.85.xxx.202)찾아봤는데.. 센트럴 스파.. 네요..~
바로 연결되어있어 괜찮을 듯..3. euju
'09.9.14 1:29 PM (211.45.xxx.253)어머, 고맙습니다. 검색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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