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돈을 좀 떼이셨는데,
돈 줄 사람이 계속 돈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돈은 있는거 같다고 하는데...
(원래 그렇잖아요, 자기 쓸돈은 있으면서 빚갚을 돈은 없는거...)
어디서 떼인 돈 받아주는 업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셔서, 좀 알아봐 달라고 하시는데,
그런데가 있나요? 믿을 수 있는곳인지...수수료는 어느정도 되는지...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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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인 돈 받아주는 업체가 있다고 하던데...아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09-09-14 12:34:33
IP : 218.157.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09.9.14 12:42 PM (203.229.xxx.100)그런 비공식 적인 곳에 의뢰를 하는것보다는 ....
변호사사무실같은 곳에 상담해서 정식 절차를 밟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예컨대..가압류나 기타..민사같은걸로 하는게..시간이 걸려도...날거 같아요2. ....
'09.9.14 12:50 PM (125.130.xxx.223)떼인돈을 받아줄려니 주먹이 더 쉽겠죠?
윗님처럼 법에 호소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3. ...
'09.9.14 1:01 PM (122.47.xxx.49)하지마세요.저희도 한번 알아봣는데 선수금을 먼저 요금하고 받으면 30% 더 달라하더라구요. 남의 돈 거저 먹으려는 도둑X이랍니다.
4. ...
'09.9.14 1:08 PM (211.216.xxx.37)받을 돈이 천만원이면 돈 받아주는 쪽에 최종적으로 600만원 이상 넘어가는 걸로 알아요.
5. 오노~
'09.9.14 1:48 PM (115.23.xxx.246)일단 그방식은 불법이예요.
자신의 차용증을 그 사람들 명의로 이전해주는 거구요.
제 주위에 5억정도 떼인 사람이 있었는데
대신 돈 받아준다는 사람들에게 시켰더니 한 3억정도로 쇼부봐서 먹튀했다 하더라구요.
사기꾼들도 많아요.6. 오노~
'09.9.14 1:49 PM (115.23.xxx.246)나중에 문제생겨도 불법을 했으니 보호받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7. 그거
'09.9.14 2:04 PM (211.219.xxx.78)불법 채권추심 업체죠 다 깡패..
8. 법원에
'09.9.14 2:11 PM (121.159.xxx.168)지급명령신청 하시면 경매를 하든 압류를 하든 적은 수수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단 돈을 빌려 줬다는 문자 메시지나 녹음등 증거가 있어야 됩니다9. 제가 아는
'09.9.14 3:54 PM (59.10.xxx.165)사람이 떼인돈 받아준다는곳에 전화걸어서 사정얘기하고 선수금주로 얼마를 보냈는데..
그 후로 감감무소식이랍니다. 한마디로 돈 날린거죠.. --;;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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