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자구요^^

[연말 노래방 노래]

어느새 선듯하니 찬 기운이 느껴져 창문을 닫았습니다.
아, 그새 가을이 왔구나..느끼는 순간, 정신이 번쩍 나게 하는 생각--곧 연말!!!!!!
성탄절, 송년회, 각종 모임, 노래방........
그렇습니다.
올 연말에도 최소 열 번쯤은 노래방엘 가야할텐데 아직 제대로 부르는 노래는 몇 곡 안된다는 사실!!!
자~자~, 여러분!
저와 같은 숙제를 안고 계신 분들 많으실 줄 압니다.
같이 노래를 고르고 연습을 하시자구요.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랠 찾아봅시다.
그 조건은 고음이 적어서 부르기 쉽고,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노래라야 된다는 거 다들 아시죠?
우선 저부터 합니다.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
빅마마의 "배반"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

[...]

남행열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사가 좀 허무한가요?^^;)
Do it yourself (레이지본)
타잔 (윤도현)
밤이 깊었네 (크라잉넛)
말달리자 (크라잉넛)

마무리하기 좋은 노래도 궁금하네요. 저는:
그대에게 (무한궤도)
Happy New Year (ABBA)
그대가 너무 많은 (전람회)
Bravo My Life (봄여름가을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