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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매력적인 여자의 조건은..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펜
'09.9.14 12:59 AM (121.139.xxx.220)다이어트 하세요.
신체조건 말씀하셨을때, 연세 있으신 분들은 이뻐해 주신다는 말에 감이 오네요.
통통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모양이네요.
근데 또래 남자들은 통통 스타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호리호리 늘씬을 좋아하죠.
키는 좋으시네요. 몸무게를 지금에서 10킬로 정도 빼시면 매우 훌륭해지실 듯 합니다.
여자 친구들이 말하는 소리는 믿지 마세요.
차마 대놓고 너 뚱뚱하다/통통하다 말할 수 없으니 딱 보기 좋다고 말하는 겁니다.
몸매 좋으면 정말 좋다, 날씬하다 부럽다 라고 말하지, 막연히 보기 좋다고는 말하지 않아요.2. 키
'09.9.14 12:59 AM (125.177.xxx.103)170cm에 67kg면 좀 몸집이 있어 보이시겠네요.. 저도 님과 비슷한 체격이거든요. 몸무게는 좀 덜 나가는데.. 저희 정도 키에서 55kg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사실 키가 큰 게 그리 메리트가 되지 못합니다만(저도 참 힘들었어요..괜히 세 보이기만 하고T,T), 어차피 큰 키, 호리호리하게 보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 시각의 뚱뚱함과 여자들 시각의 뚱뚱함이 많이 다릅니다. 한번 확실하게 살을 빼보심 좋겠어요...
3. ...
'09.9.14 1:00 AM (218.156.xxx.229)...겉모습을 바꾸는 것도, 혹은 겉모습에서 문제를 찾는 것도...이해는 갑니다만.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찾는 것은 "인연"의 문제이지 싶습니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죠...
그냥 아직 인연을 못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의외로 힘을 좀 뺐을때...진행되더라구요. ^^
댓글..쓰고 보니..참~~~~재미없네요. ^^;;;4. 저도...
'09.9.14 1:04 AM (122.32.xxx.10)다이어트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키가 큰 분이 살집까지 있으시면 정말 되게 거대하게 보여요.
음... 여자다움이 별로 느껴지지 않게 보인달까요... 저도 그래요.
키가 작은 사람보다 우리처럼 큰 사람들은 더 신경써서 체중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정말 한 덩치하는 걸로 보인답니다.
일단 살을 빼세요. 그럼 큰키의 장점도 살아나고 이뻐보여요.5. mahler
'09.9.14 1:09 AM (119.71.xxx.196)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운명을 기다리듯 가만히 있는 것과
무언가를 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겁니다.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네요..
일단 몸무게를 좀 빼면 인연을 만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호리호리한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남자들 취향을 들어보면 실한 여자들을 좋아합니다.
(통통함과는 다른 말입니다.)
마른 여자가 좋다는 남자는 열에 둘 정도인 것 같더군요.
그러나 남자들이 덩치가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이 아니니까
지금 보다 몸무게를 더 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6. 제시
'09.9.14 1:11 AM (220.255.xxx.30)35에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 같구요. 외모는 같은 키에 몸무게라도 체형에 따라 달라지니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구요. 키가 있으니 약간 살을 빼면 스타일이 확 살아날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이시간에 삼겹살을 구워 먹은 관계로 다이어트 하라는 이야기는 양심상 못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30대 후반의 현실적인 남자들은 자신감있는 여자를 좋아하고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총각들은 띠동갑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7. .
'09.9.14 1:14 AM (203.229.xxx.234)몸무게를 57 정도로 줄여 보시면 어떨까요?
제 주변에도 굉장히 능력 있는 여성이 있는데
성격도 좋고요, 살집이 좀 있으세요. 많이도 아니고 그냥 볼과 가슴이 통통한 수준인데도
남자들이 친구 이상으로는 옆을 주지 않더라구요.
참 기가 막힌 일인데, 그게 현실인가 보고요
남자들끼리는 여자 외모가 떨어지면 지들끼리 하도 험담을 해서
결혼까지 생각 하는 여성은 남들 보기에 잘 골랐다 라는 소리는 들을만한 여자를 찾더라고요.
과소비 안할 거 같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 보다 크게 똑똑한척 하지 않아서 어떤 부분은 다소 만만해 보이는 그런 여자를 좋아해요.
그러니, 맘에 드는 남자가 내 손에 들어 올때까지는 그런 척을 해 보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난 약한 여자라 당신의 보호가 필요해~ 라는 그런 신호를 주면 남자들 그 알량한 자존심도 세워주고요.
괜히 씩씩한 척 해서 두고 두고 피곤 할 일도 없죠. ㅎㅎ
일단 몸매부터 잠깐이라도 슬림하게 바꾸고 나서 괜찮은 남자를 골라 자빠 뜨려 버리세요.
화이팅!8. 제가
'09.9.14 1:14 AM (220.85.xxx.76)168cm 인데. 55 kg 넘어가면 거대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뼈가 아주아주 가는 체형인데도 그래요.
보통은 50kg 정도인데, 항상 너무 말랐다고 생각되어서 살이 찌고 싶었었고, 주위분들도 살이 좀 더 찌면 더 예쁠거라고 그랬었죠.
그러나. 어느날 살이 찌기 시작해서 55kg 정도 넘으니, 매일 살찌라고 구박하던 엄마부터 '너 그냥 말라서 호리호리한게 낫구나' 라며 살빼라고 그러시더라구요ㅠㅠ
제 친구중 170cm 넘는 친구들은 다 자기보다 작은 남자랑 결혼했어요ㅠㅠ
(제 남편도 172)
여자가 커서 거대해보이면, 남자들이 별로 매력있게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단, 자신의 키에 컴플렉스 지닌 키작은 남자들은 줄창 목매고 쫓아다니긴 하더라구요ㅠㅠ
제 친구, 본인은 키 크고(172) 얼굴이 서구형이라 스스로 모델필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를 아는 제 친구들은 '왜, 네 친구 거인(?) 있쟎아~'하면서 지칭합니다.
키 작고 통통하면 귀여운 맛이 있는데, 저희 같은 큰 키는 통통해지면 거인필이 나는...ㅠㅠ
죄송해요.
아무래도 살을 빼셔야 남자들이 여자로 보기 시작할거예요...ㅠㅠ9. 이제와서,,,
'09.9.14 1:16 AM (112.149.xxx.12)다이어트....ㅡ.ㅡ
너무 늦게 시작한 다이어트.....혹시 님 사주 본 적 이;ㅆ나요. 글로 풀어서 하는 곳이요.
님의 사주에 결혼문이 열리는 시기와 닫히는 시기가 존재 할 거에요. 혹시 지나친건 아닌지요.
그럼 절대로 결혼이 안됩니다.
사주 너무 믿지 말라는데, 그렇지도 않거든요.
지금은 다이어트 이런거 생각지 마시고,,,아니 다이어트는 꼭 필요할거같기도....10키로만 줄이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혼기 전에 다이어트 심하게 했어요. 정말 군살 한개도 없이 탄탄해서 무슨 옷을 걸치더라도 다 소화해 낼 정도로요. 화장법도 따로 배웠습니다. 머리는 꼭 어디어디가서 하구요.
옷도 백화점 근사한 브랜드로 만 해 입었어요.
적어도 소개팅이나 맞선에서 밀려나지 않게 최선을 다 햇습니다.
그런데 .....님은 여성으로서 외모치장에 무엇을 했었는지요.10. 이제와서...
'09.9.14 1:19 AM (112.149.xxx.12)본론이 어쩌다 삼천포로 빠져서...다시...
제 친구 서른 다섯넘어서 시집 갔습니다. 자신이원하던 사랑을 만나서요. 항상 옆지기에 있던 사랑을 원했는데, 정말로 그런 남자 물어서 갔습니다. *_*b 그것도 동갑으로.
원글님도 외모를 이쁘게 여자스럽게 매력적으로 가꾸세요. 남자는 단순해서 눈, 촉감.같은 원초적인것에 약하답니다.
서른다섯 넘어서 결혼한 친구도,,,,그 통통 몸무게 다 빼고, 열심히 이쁘장스럽게 자신을 가꾸고 결혼 하더군요.11. 저도
'09.9.14 1:54 AM (222.110.xxx.21)다이어트 권해드려요.
몸무게 2,3kg에도 호감을 느끼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더라고요.
남자들은 예쁘지 않더라도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해요.
어른들, 여자들이 말하는 '성격 좋은'이 아니라, '여성스러운 여자'요. 제 주위 보면 그래요.
여성스럽지 않은 여자에 대해선 대다수의 남자가 호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결혼까지 이끌 생각이 없더라고요.
원글님이 금쪽같은 조언을 원하신대서, 너무 극단적으로 써버렸긴 한데... 사실이더라고요^^;;12. jk
'09.9.14 2:02 AM (115.138.xxx.245)이 댓글쓰고 돌 왕창 맞겠지만 원글님 정신 번쩍 들게 해드리지요....
저 180/67입니다. ㅎㅎ
허리 대학졸업할때까지 24였고 지금 26입니다.13. jk
'09.9.14 2:07 AM (115.138.xxx.245)다이어트를 하겠다면 독하게
1-2달만에 끝내겠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6개월만에 10킬로 혹은 7킬로를 빼겠다. 그리고 꾸준히 이 습관을 생활로 삼겠다! 라고 생각하고 꾸준하게 하세요.
님이 35년간 그렇게 사셨다면 그걸 고치는데도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조금이라도 덜 힘들려면 먹는것도 약간만 줄이고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야지
"오늘부터 절반만 먹고 하루에 한시간씩 뛴다!!" 이런 마음으로 했다간 몇달만에 포기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현재 먹는양의 70%만 먹고 운동은 하루에 10분부터 시작해서 매달 조금씩 늘려가면서 둘째달에는 20분 셋째달에는 30분 이런식으로 최종적으로 하루에 1시간이내로 하면서 습관화해야지
살을 빼기 위해서 오늘부터 3개월간 저녁을 굶는다!! 이런 계획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어도 결국 6개월 1년 지나면 몸무게는 그대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14. 님
'09.9.14 2:35 AM (220.117.xxx.153)보다 더 뚱뚱한 여자들도 잘만 시지가는데,,차마 다이어트 하시라고 말씀드리기는 싫으네요..
그냥 인연이 안 나타난거죠 뭐,,'
문제는 더 나이들면 진짜 어려워지니 ,,주변에서 정든 사람없나 찾아보세요,,,15. 음..
'09.9.14 2:40 AM (211.172.xxx.138)이런 경우도 있써요.
저도 어른들이 참 좋아라~~하는 스타일들 많이 봤지만
어른들이 좋아한다고 남자들이 좋아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뭐라까??
너무 편~~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여자로써 보다는 누나나 엄마의 인상을 먼저 느끼면
잘 안되더라구요.
무조건 가족적으로 느끼기 보다는 여자로 느끼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랄까 약간의 내숭도 필요하고 싫지만 가식도 가미하고..
뭐 이런 여러가지것들....이런것들과 편안함과 또 털털함이 잘 믹스앤 매치 된다면
더더더 매력적으로 보일꺼 같은데요...16. 펜
'09.9.14 2:44 AM (121.139.xxx.220)댓글들 쭉 보다가 한마디 더 하고 싶어졌어요.
매력적인 여자의 조건은..???
---------> 눈웃음 치는 여자. ㅋㅋㅋ17. ㅋㅋㅋ
'09.9.14 2:53 AM (120.142.xxx.243)ㅎㅎ 그냥 이쁘면 게임끝이에요.
이쁘면 덩치가 있어도 모델같은거고 이쁘면 너무 편하게 굴어도 소탈하기까지한거고 이쁘면 다 매력적이고 착한거죠.
거울을 주관적시선으로 말고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던 성형을 하던 방법을 좀 찾아보삼!18. .
'09.9.14 4:30 AM (114.201.xxx.37)솔직히 말할께요. 안예뻐서에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약간의 얼굴 교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큰 성형은 아니더라도 속눈썹 증모, 보톡스 등등. 메이크업 잘하시는 법도 배우시고요. 가능하시다면 쁘띠성형고 고려해보세요.
님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직장동료, 직장상사 잖아요. 이미 성격은 괜찮으신거 같으니, 외모에 집중 투자하세요.19. ...
'09.9.14 4:43 AM (211.216.xxx.37)섹시하지 않으시군요.
뚱뚱한 여자도 섹시한 여자 많아요.
원글님 글 보니 키도 크시고, 체격도 있고, 외모가 나쁜 건 아닌 거 같은데...
가장 중요한 건 성격이 남자같단 얘길 들으신다구요.
그럼 이성으로 잘 안 느껴지잖아요.
위 댓글 중 펜님이 말씀하신 눈웃음, 중요합니다.
사람이 인연이 되려면 참 복잡합니다만....
의외로 남자들 잘 웃어주고 상냥한 여자에게 많이 흔들려요.
일단은 잘 웃어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셔요...20. 음
'09.9.14 4:49 AM (220.125.xxx.77)키크면 조금만 체격이 좋아도 남자들이 떡대로 느껴요
저는 65인데 떡대가 좋아서 다들 70넘는줄 알아요
남자들 무서워하더라구요ㅠ.ㅠ
가까이 와서는 어랏? 작네? 하면서 안심하는 이상한 족속....21. 흠
'09.9.14 6:45 AM (112.144.xxx.43)당연히 인연을 못만나서 겠지만...저 173에 56킬로 얼굴 긴편ㅠㅠ
주변에서 말랐다고는 하지만 52정도였을때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얼굴살이야 늘 없어서 빠지거나 말거나 비슷했구요. 대신 빈티안나보이게
피부는 좀 신경쓰는 편입니다. 얼굴살이 없어도 피부톤이 흰편이면 좀 나아보이구요.
멋지게 자기 관리하지 않는 이상 키큰거 완전 마이너스 입니다.
조금만 살쪄도 덩치 장난아니구요. 솔찍히 남자들이 진짜 무서워합니다.
아담사이즈에 통통은 귀엽기나 하지 170에 살집있으면 완전 여장군 포스ㅠㅠ
55킬로 내외로 다이어트 하시구요. 피부관리 꼭 하세요.
머리스타일은 얼굴형에 따라 틀리겠지만 살짝 웨이브 있는 스타일이 나으실꺼에요.22. ㅇㅇ
'09.9.14 7:12 AM (124.49.xxx.214)일부 나이어린 남자들이 저를 좀 어려워하는 (일부는 반쯤 장난삼아 무섭다고 ㅠㅠ)경우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엔 외모는 여자인데, 말을 해보면 가끔 남자같은 성격(사고방식)이라고 얘기를 듣기는 했습니다..ㅠㅠ
동호회도 나름 있고 (12-15명 정도 여자 없이, 대부분 유부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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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른 분 말씀했듯 몇 달간 천천히 조금씩 운동강도도 세게 하고 식사도 칼로리 적은 걸로 해서 다이어트 하시고요.
그럼 다리 붓는 것도 나아질테고 치마도 입으세요. 어제 워커힐 지나가다 봤는데. 하나같이 하늘거리는 쉬폰같은 치마 입었더군요. 여자를 표현하는 옷이라 저런 걸 입고 선 보러 나오나.. 라는 생각 했습니다.
회사에선 어떻던 밖에 나오면 좀 유하게 넘어가 주세요. 남자같은 사고방식이라던가 무섭다라던가.. 왠지 강한 성격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헤어스타일도 좀 귀여워 뵈는 스타일로 바꿔 보시고요. 머릿결도. 피부도 신경써 보세요.
그리고!!! 동호회!! 왜 유부남들만 드글거리는델 다니세요~~~ 물론 취미가 있어서 좋아서 다니시는 거지만,
작전상 ㅡ,ㅡ 거기말고 미혼남녀가 드글거리는 데로 공략하십시요!!!
에 .. 다욧 하시고, 헤어.피부 신경쓰시고. 치마 입으시고. 말투도 인듯아닌듯 느슨하게 하시고
( 가령. 난 돈까스 맛없어요! 가 아니라. 돈까스도 좋지만 오늘은 모밀국수가 먹고 싶은데, 날이 덥잖아요~ 같이 말이죠 #ㅡ# 뭐,, 노파심에 적어 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식으로 말하고 다니던, 남들은 자신에게 부드럽게 말 해주길 바라더군요. )
그리고, 치마를 입을 땐, 귀엽고 여성스럽게~~ 아시죠? 회사근무용으로 일반적인 디자인 고르지 말고 연애공략을 위해 여성스런 모드로 한동안 가는 겁니다?~~~!!!!!!
필승!!23. ..
'09.9.14 7:28 AM (221.138.xxx.250)얼굴이 살이 없고 긴 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남자들이 이런 얼굴 스타일을 말상이라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여자인 저는 오히려 이런 거 전혀 몰랐는데....
차라리 좀 동글동글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헤어스타일이나 화장법에 변화를 주심 어떨까요?
어디선가 좋은 인연 있을거구요. 화이팅!!! 하세요24. 어떤
'09.9.14 7:34 AM (119.194.xxx.81)보고서가 생각나는군요
살을 몇키로뺄때마다 조건이 더좋은 곳에 시집갈확률이 더욱커진다는 사실을....25. 잔잔
'09.9.14 7:52 AM (119.64.xxx.78)남자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연상할 때 시각과 관련된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 외모나 시각적인 데 약한 이유가 되겠지요. 위에 분들이 조언하신 것처럼 꾸준히 운동하면서 살 좀 빼시고(60kg까지만 줄여도 좋을 듯해요), 옷차림이나 외모에 신경 좀 많이 쓰세요.
26. 친구
'09.9.14 8:00 AM (114.204.xxx.22)원글님께서도 전형적인 [보기와는 다른 사람]인것 같습니다
운동 수영이나 테니스 등등 하시거나 어학원같은델 다녀보세요
제친구가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게 선보러 다녀도 안되더니
37살에 테니스 배우러 다니다가 남편 만나서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27. 제 친구
'09.9.14 8:07 AM (122.34.xxx.88)가 생각나요. 체격도 님이랑 비슷..직업 좋고, 성격좋고, 여자친구들이 보기엔 굉장히 스타일좋은데,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살을 쫙 빼셔야해요..키크고 조금이라도 살집있으면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해요. 차라리 160-165 정도에 살 좀 있는건 통통하단 소리듣는데, 170에 살있으면....ㅠㅠ
그리고 혹시 화장 스모키하게 부담스럽게 하시나요? 멋드러지게 스카프같은거 두르고?
큰 명품백 들고?
제 남편이 제 친구를 보더니, 멋지긴한데 화장이나 스타일이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 못나서 멋지게 예쁜 여자보다 은근히 평범하게 예쁜 여자를 좋아하더라구요...28. ...
'09.9.14 8:08 AM (115.86.xxx.80)아무리 친구같은 연인으로 결혼한다고 해도
조건을 보고 한다고 해도
섹스어필이 전혀없다면 남자는 결혼안한데요.
저도 신랑한테 섹시하지 않다..요런 소리 듣고 기분상한적 많지만
그럼 나랑 왜 결혼했냐고 전에 물으니까...
신랑왈...섹스어필이 전혀 없었다면 결혼안했겠지...이런 요상한 소리를 또 하더라구요.
제신랑이 대놓고 외모지적을 잘하는 지라
콕콕찝어서 하는 이야기를 해드릴테니 참고하세요. 개인 취향도 있겠지만요^^;
제 신랑이 주로 제게 바라는 점은
몸매라인-허리와 뱃살, 몸무게
화장-색을 칠하지 않으면 화장한줄 몰라요. 푹퍼져있다고 생각.
마스카라 바르면..자기한테 잘보이려는줄알고 헤벌쭉..,
피부관리-점을 빼라...각질제거...모공...어쩌고..(관리실 일주일에 한번씩 다녀보니 피부에서 광이 납디다, 결혼전에 3개월)
간혹...라식을 하는게 어떻겠냐?고도...하고요.
옷---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꾸 권해요.(물론 사주면서긴 하죠)-요건 취향문제라.
울신랑은 핏되는 치마정장을 좋아하지요.
장신구-귀걸이, 목걸이 같은걸 해라(전 원체 안하고 살았어요-의료직이라서)
원래 제가 공부만 하고 원체 신경을 안썼어요.
살도 쪘지만, 일잘하는데 외모보다는 더 중점뒀었고
어려서부터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한테 인정받으니까
그런 꾸미는 욕구가 없었나봐요. 저도 어른들이 좋아하는 타입, 친구관계 원만해요.
투덜대는 신랑이 미웁기도 하지만
사실 제가 신경을 조금만 써도 신랑이 무지 좋아하고
저 모든 것을 본인은 스스로 잘 관리하는 편이라
열받지만 그냥 참고 살고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복이 있다면 참좋겠지만
아니라면 꾸며보세요.. 님의 장점을 남자들이 잘 모르니까요.29. 키랑 몸무게..
'09.9.14 8:13 AM (124.5.xxx.106)읽는 순간.. '거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들이나 같은 여자들은 듬직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옆에 붙고 싶고..
ㅎㅎ
어차피 더 나이들고 결혼하고 애 낳으면 절대 호리호리가 안되니 이 참에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져보세요..
인연도 있어야겠지만, 그 인연 역시 원글님 눈높이의 인연이 필요하잖아요.
그럼 상대가 원하는 눈높이도 살짝 맞춰 주심이..
170정도의 키라면 160이하의 표준 몸무게 보다 훨씬 아래여야 여성스러워 보일 듯해요.
키 작은 사람은 뚱뚱해도 통통해 보이는 귀염성을 줄 때도 있는데, 키 크면 그게 안되거든요..30. ..
'09.9.14 8:27 AM (220.126.xxx.186)말들이 너무 심하시당 그럼 이세상 통통한 여자는 다 시집을 못 간다는 얘기?
그것보다 매력적이다
남자들은 우선 어리고 야들야들한 20대 소녀시대 아이들 같은 외모를 50이 되어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30 넘으면,,,,,,,,,,시집 가기 어렵다 남자 만나기 어렵다고들 하는거에요^^
뭐니뭐니해도 이 외모......얼굴이 중요하답니다
남자에게 먹히는 얼굴은 발로 외모입니다~여자의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 하지만
아마 얼굴 이쁜 여자 보고는 능력도 외모에 포함시킬듯....ㅋ31. 음
'09.9.14 8:35 AM (121.151.xxx.149)170에 67이면 너무 뚱뚱한것은 아닌데요
그냥 통통하다 정도이지
그럼 160에 60키로 너무 뚱뚱한것인가요?
저는 160에 57키로이지만 뚱하다는소리 듣지못했네요
그냥 통통하다 할정도이지
너무 뚱뚱한것은 아니구요
키가 있고 등치가 있다보니 여자치고는 좀 등빨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인연이 없기때문이지
살집하고는 전혀 상관없죠
날씬한 사람도 결혼 안한사람도 있구요
뚱한 사람도 결혼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32. 내숭 좀 떠세요~~
'09.9.14 8:35 AM (220.75.xxx.218)제 생각엔 너무 씩씩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스런 치마 자주 입으시고요. 그리고 내숭..가장 중요합니다. 거기에 애교를 더하면 금상첨화구요.
가령 부하 남 직원이라해도 하루 한번즘은 살짝 애교스런 말투의 말을 건네주시고요.
아무튼 어른들이 좋아하는 아가씨와 젊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아가씨는 전혀 다르더군요.
어른들은 튼튼해보이고 싹싹하고 굳은일 잘할것 같은 아가씨를 좋아하고, 젊은 남자들은 불면 날아갈까 가늘가늘하고 애교 잘 떨고 귀엽거나 섹시한 여자들을 좋아하죠.33. 몸매
'09.9.14 9:00 AM (125.186.xxx.12)몸매 아닐까요? 몸무게도 적으면 물론 좋겠지만,,, 지금 원글님에게 필요한것은 운동이 아닐까요? 운동제대로 하면 소위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오는 몸매가 되구요. 그리고 피부도 매끈해지거든요. 덤으로 살도 서서히 빠지구요. 남자들은 열심히 자기가꾸는 여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34. ...
'09.9.14 9:09 AM (122.32.xxx.3)본인이 외모가 컴플렉스가 된다 싶으면요...
지금 몸무게에서 지금 그냥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운동으로 3키로에서 4키로만 빼 보세요..
그럼 훨씬보기 좋아요...
같은 무게라도 170에 67로 일때 운동으로 다져진 몸무게이면 그리 보기 싫지는 않을껀데 그냥 물렁 물렁 살들이 67이라면 등치가 좀 있어 보이실꺼예요...
같은 무게라도 운동을 좀 한 살과 그냥 물렁살의 경우 훨씬 더 나가 보이고 맵시가 없더라구요..(평생을 다이어트 하며넛 몸무게가 늘상 지 멋대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예요..)
저도 그냥 본인의 인연을 못 만났을 뿐이지..
외모가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솔직히 어제 끝난 다이어트 워의 경우 한분은 결혼식 앞두고 자신이 너무 보기 싫어서 살뺀다고 나온 사람도 있고 주서정씨인가 하는 분도 100키로 넘었지만 결혼을 하셨고...(결혼전엔 날씬 하셨는지 어떤지는 알지 못하지만요...)
다른 분들도 결혼전엔 몇분은 그리 날씬한 체형은 아닌데 결혼하신 분들 많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외모가 우선은 중요할수도 있는데 근데 또 주변 둘러 보면 또 절대적이지 않은 경우 제법 있더라구요...35. 사주나 인연
'09.9.14 9:13 AM (121.160.xxx.58)제 직장 동료가 미스코리아감이예요. 같이 다니면 남녀노소 다 눈 못 떼고
뒤돌아 볼 정도로 미인이구요. 가는곳마다 그동안 왜 안왔냐고(매표원들이) 그러는
인물, 몸매 다 되는 사람인데요. 게다가 이야기 한 번 나눠보면 어찌나 나긋나긋한지 몰라요.
이 사람도 주변에 남자는 진짜 많이 있어요. 선배, 직장동료, 거래처 다 소개시켜준다고
하고요.. 결정적으로 결혼 못하네요.
그런데 이 사람왈 이름 안 바꾸면 결혼 못한다고 하더래요.
아무래도 사주같아요.36. 예뻐야!
'09.9.14 9:42 AM (222.107.xxx.148)예뻐야 합니다
절대적 기준 필요없구요,
언뜻, 여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면서
예쁘군, 이란 생각이 들어야 되요
과감하게 치마 입고
조금 더 꾸미고 다니세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뚱뚱하지만
충분히 예뻐보이는 사람도 많아요
대신 옷을 무척 여성스럽게 입는답니다.37. ...
'09.9.14 10:00 AM (211.232.xxx.129)살 빼시면 될듯해요
키가 크면 등빨있어 보이니까
살빼시면 그 키에 모델같다는 소리 들으실듯^^
이 꽉 깨물고 필승 다이어트 하세요~38. 웃음조각*^^*
'09.9.14 10:11 AM (125.252.xxx.24)예뻐야 한다는 것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여동생이 175~6입니다.
키만 이야기하면 사람들 흠칫 놀라지만 굉장히 섹시하게 예쁜 타입입니다.
늘씬하냐고요? 키가 크니 마르진 않아도 늘씬하게 느껴집니다.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부감있게 크게 느끼진 않고
"네가 175가 넘는다고?"하고는 옆에가서 서보고는 "아~ 크구나~"한답니다.
남자들이 동경하는 타입이더군요. 스타일이 좋고..
(한때는 제가 많이 질투했답니다. 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난 자매가 어찌 이리도 다르냐고..ㅠ.ㅠ)
동생도 남자들과 많이 접하는 직종에 있기도 했고 원래 성격이 좀 강한타입입니다만..
여성스러운 면도 많이 보여요. 좀 강함과 여성스러움이 잘 융화된 성격이죠.
잠깐 모델활동도 해봐서 감각이 있는 편이라 지마켓에서 싸구려 옷을 사 입어도 사람들이 싼옷으로 보지 않습니다.
화장법도 좀 연구해서 이리저리 꾸며보는 타입이고요.
성형으로만 되는게 아니고, 옷입는 스타일도 좀 살펴보시고, 결점을 감출 수 있는 화장법도 좀 보세요.39. 글쎄요
'09.9.14 10:28 AM (203.171.xxx.241)원글님이 25살에 이런 질문을 올리셨다면 저 역시도 외모 얘기만 했을 것 같은데요
서른 다섯살이라면 조금은 다른 답변을 드리고 싶네요. ^^
'남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여자의 외모 부터 본다'라는 말이 가슴 아프게도 일반적인 말이죠. ㅜ.ㅜ
그런데 저는 반대로 외모 보다는 원글님의 '속'을 알아보는 남자를 만나야 하지 않을까 해요.
그 또래의 남자분을 염두에 두신다면 '반짝!하는 겉모습' 보다는 원글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분위기와 성격에 이끌리는 분을 만나셔야죠.
어쩜 매력적인 여자는 살 뺀 여자보다는 '왜 나는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을까'같은 생각을 뺀 여자 아닐까요? ^^
원글님이 어른들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속이 차있고 믿음을 주는 분인 듯 해요.
이러한 인상이 예쁜 몸매 보다 더욱 값어치 있는 거 같아요. 단기간의 노력으로는 못 얻는 것이니까요.
그런 만큼 원글님 스스로 당당하게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본인부터 많이 예뻐해 주세요.
물론 원글님 자신이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본인을 위해서 살부터 빼셔야 하겠고요. ^^;;;
늦어지면 확률은 낮아지겠지만 그렇다고 조급해 하실 필요 없어요.
오히려 성숙한 인연 만나느라 늦어지나보다 하시면서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래요. ^^40. dd
'09.9.14 10:40 AM (115.93.xxx.69)또래의 여자들이 제 몸매를 보면 절대 뚱뚱해보이지 않고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 대부분 여자들은 아주 친한 사이라도 심각한 비만이 아닌 이상 너 뚱뚱하다 이상하다 말하지 않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원글님 60키로까지만 빼도 확 달라지실 것 같은데...
아.. 그리고...씩씩한 건 좋은데 약간의 내숭 필요합니다!41. 세미정장
'09.9.14 10:47 AM (125.181.xxx.68)바지를 즐겨입으시더라도 ..세미정장이나. 큐트한 느낌을 살포시 ~ 풍기면 좋을텐데요.
키크고 살집있고.. 바지입고.. 뭐 딱 들어봐도 별 느낌 안오거든요? ㅎㅎ 첨부터 섹쉬 쪽으로 가기엔 무리일터... 슬슬 살좀 배주시고...큐트 로 실실 미러부친다음...살좀 내렸다 실음.. 이제 섹쉬 좀 풍겨 해주시고.... 여유로운 맘자세도 필요할듯해요.^^; 제생각이죠머. 풋~42. 별로
'09.9.14 11:15 AM (121.166.xxx.236)안뚱뚱하세요.
저도 키 172인데요. 님의 몸무게 보기 좋을 정도 입니다.
비슷한 체격인 제가 좀 말씀 드리자면 유행타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기본 스타일로 입으시고 너무 짧거나 유행에 민감하거나 너무 꽉끼는 스타일 그런건 피해주시는게 오히려 날씬해보여요.
전 샤넬라인의 스커트를 주로 입었었네요.
덩치 큰 사람이 작은사람처럼 입으면 그게 더 흉하더라구요.43. 참..
'09.9.14 11:16 AM (121.166.xxx.236)치아가 고르신 편인지요?
제 친구는 치아 교정 후에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살고 있습니다.
교정만 하고도 그리 달라질 수 있다는거 알았어요~~44. .....
'09.9.14 11:24 AM (210.181.xxx.230)..현실이 그렇다하더라도 댓글이 하나같이 살빼라는 소리군요
별로 뚱뚱하지도 않으신것 같은데..아직 인연을 못만난거죠. 뚱뚱한여자들도 시집잘만 가던데요45. ..
'09.9.14 11:31 AM (218.145.xxx.193)글쎄요. 172에 저도 통통한 편인데.. 물론 외모도 중요하다고 보긴 하는데...
너무 머 그렇게 확 안 빼도 괜찮을거 같은데..
어르신들이 좋아할 타입이라는게...<<< 이게 좀 걸리네요 ^^;;
본인 경향이 좀 노친네 스탈이라던가..깐깐한 스탈이 아니신지요?
왜 그런 분들 있자나요. 나이드신 분들에겐 싹싹한 타입이나
같은 나이 또래는 좀 엄마같고 누나 같은 스타일?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거 같은데..그래도 좀 날씬하면 이뻐보이니..
살을 좀 빼시고 유한 모습하고 여성스런 모습 많이 보여주심 될거 같아요 ^^46. 제가
'09.9.14 11:34 AM (59.12.xxx.139)속한 또래 클럽 남자애들은 마흔이 다 된 나이로 어린 여자를 찾아요.
객관적인 자기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이쁘고 어린 여자요.(한심하죠..ㅠ)
주변 연장자들과 비슷한 연령대가 이성의 매력을 판단하는 기준은 많이 다르죠.
윗분들이 거의 댓글 주셨습니다만 큰 키에 맞춰 가녀린 몸매을 가꾸시는제 집중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외모보다 내실이 중요한 건 알지만 어째 현실은 씁쓸~하네요~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47. 사촌동생
'09.9.14 11:45 AM (203.130.xxx.173)제 사촌동생하고 똑같은 경우네요. 몸상태도 비슷하고 일하시는것두..
제 사촌동생은 얼굴도 이뻐요. 성격두 좋구요. 근데 결정적으로 여성스럽지가 않아요..
남자들과 진정한 친구가 될수있는 흔치않은 타입..죄송 ㅠ
윗분들이 조언해주신것 다 맞아요. 다이어트 하시고 여성스럽게 행동하시면 훨씬 나아지실거에요.48. 그리고
'09.9.14 11:47 AM (203.130.xxx.173)저두 살쪄봐서 아는데요. 167에 63까지 나갔었어요. 정말 남자들이 여자취급을 안하더군요.
이악물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6킬로정도 빼니 시선들이 달라지는걸 피부로 느껴요.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49. 음
'09.9.14 12:01 PM (221.145.xxx.151)원글님 주위에서 보기 좋다는 말은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 같아요. 좀 충격 받으시라고 말씀드리면...제가 임신해서 병원다닐 때 막달 임산부 중에서도 그 체중 넘어가는 사람들 거의 없었어요. (제가 170 넘는데 다른 임산부들도 160 후반대는 되더군요)
일단 살을 빼시되, 운동해서 빼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피부도 좋아질 거구요.
헤어스타일이나 옷 스타일도 좀 점검해보세요. 아랫사람들은 무서워하고 윗사람들은 좋아한다면 나이 들어보이는 스타일로 하고 계실 가능성도 있어요.50. 다욧트하셔야
'09.9.14 12:04 PM (203.222.xxx.145)전 남자인데도 주변에서 보기 좋다, 옷태 난다라고 하는 몸무게가 보통 65 정도? 키는 173이구요. 여자분이 170인데 67이면 정말 뚱뚱한 여자 좋아라 하는 남자들 빼놓고는 다 고개를 절레절레할 거 같아여.
51. ,,,
'09.9.14 12:18 PM (202.136.xxx.248)제가 10키로가 빠지니
길거리에서 만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길하나를 물어봐도 친절하게 대하더이다.52. 000
'09.9.14 12:35 PM (210.123.xxx.109)댓글들 중간까지 읽다 말았는데요.
아이구... 뚱뚱한거 절대 아니거든요.
그러나..
약한척 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남자로부터 보호본능을 자꾸 글어내는거예요... 티나지 않게요.
아마 짐작컨데 원글님은 씩씩하고 강한 이미지가 아닌가 싶어요.53. 하나같이..
'09.9.14 12:36 PM (125.132.xxx.52)다이어트를 권하시네요^^
그런데 살빼서 만난 남자 다시 살찌면...??
울 신랑처럼 살집있어 좋다는 남자도 있답니다.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그런 인연이 아직 없었을 뿐인것 같아요. 좋은 인연 있을겁니다 원글님 매력 알아주는....^^54. .....
'09.9.14 12:57 PM (121.50.xxx.11)1.
동료, 친구 외에 이성으로 남자 만날 기회가 없으신 거 아닌지요.
미혼 남녀가 많은 동호회를 가입하신다거나 해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늘려보세요.
회사 내에 마음 맞는 사람들 있으면 퇴근 후에 가볍게 어울려 다녀보시기도 하고요.
매일 함께 일 관련 이야기만 하는 사람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낄 사람 별로 없잖아요.
2.
원글님 이미지가 결혼에 관심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남편이 제게 그러더군요. 관심은 계속 있었는데 제가 이성에 관심없어 보여서 말을 걸지 못했대요.
제가 일할 때 냉정하고 무섭게 보인다네요.
3.
제가 171에 55~56kg 정도인데, 그 체중에서 바뀌면 체격이 확 틀려 보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웬걸요. 첫째 낳고 복직할 때 62kg인데 남자들 체격 바뀐 거 잘 모르더군요.
그리고 62kg일 때도 라인 있는 원피스 입고 다닐만 하던데요.
제 주변 이성친구들 및 동료들, 입바른 소리의 달인들이라 마음에 없는 말 절대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체중 감량하시면 좋죠. 입을 수 있는 옷도 많아지니 스스로 즐겁고,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저 원글님 정도의 키에 남자들 많은 사회에서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거리 있고
옷을 잘 입는 편도 아니며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화장 제대로 한 날이 열 손가락 꼽지만
심지어 치열조차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저 좋다는 사람들 있었고 결혼도 했어요.
원글님과 틀린 점은, 제가 좀 더 날씬하다는 것과
사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의외로 여성스럽다'는 평가를 한다는 거예요.
애교가 넘칠 필요도 없습니다.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부작용도 있습니다. 결혼 전, 가끔 유부남들이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 걸로 착각을 하더란 것 ㅡㅡ;;
(대외적으로 안 그런 이미지인데 친절하게 대하니 자기에게만 그런다 생각하는 듯)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늘리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다닌다 하셨는데
너무 집단으로 어울려 다니시지 말고, 마음 맞는 2~3 정도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러 사람들 속에 있을 때와, 소수의 사람들과 있을 때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55. 67키로..
'09.9.14 1:20 PM (221.139.xxx.180)제가 67키로였다가 깜놀해서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1주일에 1키로 빼서 지금 2키로 빠졌네요.
10키로 빼는게 목표인데, 남들이 어떻게 보기를 떠나서 스스로 너무 자신이 없어져서요.
애낳고 일년 지나고 이몸을 유지하니.. 난 여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님께 일단 다이어트를 권해드려요. 건강을 위해서도 지금은 과체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친구의 남편은 대놓고 자기는 후덕하고 완전 맏며늘 스타일.. 딱 싫다고 하더군요.
무조건 날씬한게 좋대요... 결혼해서 살다가도 자기관리가 필요한게 요즘 세상인데, 연애할땐 더 할 것 같아요.56. 60대
'09.9.14 1:43 PM (121.147.xxx.151)제 친구들 남편들 아직도 살찐 여자는 아니
엄격하게 말하면 뱃살 엄청 많은 분들
그래서 옷테가 나질 않는 아내들 보고 살빼라고 할지경이에요.
좀 있으면 증손자도 볼 나인데도 영감님들
정말 웃기지않나요?
제 친구도 남편이 결혼 당시 딱 하나 원하는게
평생 살찌지 말아달라는 부탁이었답니다.
살찐 여자가 가장 싫다면서....
헌데 남자들 살쪘다고 느끼는게 어디까지인지
여자들하고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댓글도 대부분 살을 빼라고 말씀하시는데
저까지 더 보탠 이유는 더 이상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기때문이죠.57. 제시
'09.9.14 1:47 PM (203.194.xxx.105)근데 170에 55까지 빼라는게 현실적인 조언 같지 는 않은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살을 갑자기 빼면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잔주름이 도드라 보일수가 있어요. 몸에 탄력이 있는 상태라면 키가 있으니 옷도 좀 타이트하게 입고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정말 인연이 안 나타난 거지 원글님 외모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듯 한데요. 물론 지금보다 조금 더 날씬하면 좋겠지만 지금 상태여도 아무 상관 없을 듯 한데요.
58. 그게요
'09.9.14 1:54 PM (124.54.xxx.248)살빼라는 얘기 엄청 많은데요
뭐 그게 맞을 수도 있지만 저도...
위 댓글 어딘가 있었던... 남자들이 날 안좋아한다는 그런 생각?을 버리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살을 빼는 건 그런 생각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하는 방법일 뿐이죠.
사실은 자신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면
자기보다 안 예쁜 여자, 자기보다 성격 안 좋은 여자, 자기보다 능력이 없는 여자들도
자기 사랑해 주는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얼마나 재밌게 사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한 남자한테 흠뻑 사랑받아 본 경험"일지도 몰라요.
그런 경험이 있는 애들은 또 그런 남자가 나타날 거란 자신감을 갖고 있거든요.
근데 어떤 운 없는 여자들은이 이런 경험을 못 했다는 게 문제죠 -_-;
그거 뭐 미모다 성격이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사실 미모 중요하지만 그저 운일 수도 있어요. (다른말로 하면 인연?ㅋ)
각설하고! 살은 빼시고... (어디까지나 나를 위해) 쉽진 않으시겠지만
난 여자다! 난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다! 이런 생각을 의식적으로라도 자꾸 해보시는 게 어떨지...
남자친구 없다고 기죽거나 이런 댓글들에 기죽지 마시고(현실적인 조언으로 받아들이되)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실 그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뭐 세상에 예쁜 여자만 연애하나요? ㅋ59. 제 생각에도
'09.9.14 2:07 PM (118.44.xxx.188)다이어트가 답일거 같네요. 비등한 예로 친척 중에 35살인 두 아가씨가 있습니다.
한 분은 날씬하고 한 사람은 좀 통통(?) 날씬한 아가씨 고졸에 그저그런 아카데미 나왔지만
지금까지도 맞선보면 좋다는 남자들 많습니다. 반면에 통통한 아가씨 유학까지 갔다왔지만
거의 에프터가 없더군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어리석습니다.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면
모르지만 하실 생각이 있다면 일단은 다이어트하시고 스타일(옷, 머리모양, 화장,..)을 좀
여성스럽게 가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60. 방법은?
'09.9.14 2:13 PM (123.215.xxx.104)1.살뺀다,무조건.
2.말을 줄인다.(약간의 신비주의 컨셉)
3.잘 웃는다.(요란하지 않고,상냥하게)61. 뭐 어때서
'09.9.14 2:14 PM (203.244.xxx.254)대부분이 살빼시라는 조언이 많은 것 같은데,
그건 글에서 이유를 찾으니 그런거거나 아무래도 외형적으로 날씬하면 기회가 많은것도
사실이겠지만, 그건 결정적인 원인이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세상에 모든 안 날씬하신 분들은 어찌 결혼을 했겠어요.
제가 보기엔 연애경험이 없고, 나이에 따른 소심함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을 만날 때 그런 것 때문에 님이 너무 방어적으로만 대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일단 자신감을 회복하시고 내가 뭐 어때서라는 자세로 나가시다보면 님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짝을 만나시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꼭 좋은 인연을 만나서 후기 올릴 수 있기를 바래요.^^62. 음..
'09.9.14 2:22 PM (119.201.xxx.6)170에,,,, 67이면,,약간 몸무게가 많이 나가보일것같애요..
60킬로까지만 줄이셔도...아마 남자들이 님을 보는 눈이 달라지실듯....
남자들,,,날씬하고 키크면 늘씬하고 넘 좋아합니다.
하지만,,, 키는큰데 몸무게 많이 나가면,,아무래도 덩치있어 보이죠...
홧팅.63. gjq
'09.9.14 2:33 PM (125.178.xxx.116)헙 하나같이 다들 살빼라는 조언이라 ;;;;
그런데 저는 정말 키가 171이라;;; 무게 감이 딱 오길래 조언드리거든요.
일단 외모가 중요한건 아니에요. 스타일이나 깔끔함 성격 여러가지가 있죠.
그런데 일단 원글님이 간단히 쓰신글에서 쉽게 일차적으로 조언드릴게 체중이라
다들 그렇게 적으신것 같으니 넘 상심하지 마세요.
저 171인데;; 요즘 살이 막 쪄서 64킬로 ㅠ.ㅠ(전 애 둘낳았어요) 라 스트레스 왕창 받아요.
뭐 그전에도 좀 빠지면 56~7 (이때는 55도 얼추 맞더라구요)
평균 59~60 이랬는데...
평균무게일때도 (59대) 날씬하다 생각한건 아니었고, 나도 통통하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다 그랬는데.. 이번에 둘쟤낳고 빠졌던 살이 모유수유 끊으면서 갑자기 훅 5킬로가
한두달새 찌면서;;; 64킬로가 되고보니 스트레스 장난아니구요.
66이 타이트해서 미치겟어요.
살 조금 빼세용.. 58~9까지만 빼셔도 이미지가 달라지세요.
52킬로 요렇게 얘기하는분은 오바에요.
탤런트 김현주도 자기 54킬로 나간다던데.. 효리도 53킬로라고 그러는것 같던데;;
그 작은 사람들도 그 무게인데;;; 58정도면 적당...64. 예쁘고
'09.9.14 2:56 PM (211.58.xxx.222)날씬하면 게임끝
코스모스같이 한들 한들한 여자를 남자들은 좋아하고
국화같이 함박꽃같이 푸짐한 스타일을 어른들은 좋아합니다.
170센티에 67키로를 여자동료들이 보기좋다고 말했다구요? ㅎㅎㅎ
저같아도 그런 사람이 물어보면 "응 너 뚱뚱해"라고 말 못해줍니다.
하지만 원글님 무지 많이 나가는겁니다.
그리고 다들 애인있게 생겼다고 말하는건, 원글님 직업이 그런대로 괜찮으니까 그렇게 말해주는것이고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청순 가련형입니다.
연애할 상대라면 섹시해서 색기가 좀 있어도 괜찮구요.
하지만 결혼할 상대라면 청순이죠.
이거면 100이면 100사람 다 넘어옵니다.
몸무게는 10키로 감량하면 되고요.
말상인건 어쩔수 없네요.
성격남자같은것도 괜찮아요.
제 친구는 성격이 완전 남자같이 털털하고 내숭 전혀없는데도
남자들이 줄을 잇습니다.
얼굴이 하얗고 이쁜데다가, 한들한들 합니다.
비쩍 마른게 아니라 하늘하늘하죠.
결혼하고 애 낳았는데도 길거리 나가면 남자들이 쫒아오더라는..
아무리 겉보다 속을 알아보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건 오래 만났을때 얘기입니다.
겉이 별로인 사람은, 상대방에게 속을 보여줄 기회도 없게됩니다.
겉을 보지 않고, 속부터 보는 투시경이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속을 보여주고 알게 하려면 겉을 가꿔야합니다.65. ....
'09.9.14 3:20 PM (211.211.xxx.116)아들이 중딩때 해주던 말이 생각나네요
친구가 여친생겻다 하면 친구들 첫반응 이쁘냐 ?
동생이나 누나있다고 하면 이쁘냐 ?
이쁘냐
그냥 그한마디로 다 된답니다 .결론은 이쁘지 않은데 떡대에 씩씩?하기까지하면
섹시함 역시없을테고요66. 음
'09.9.14 3:23 PM (125.241.xxx.1)다이어트에 대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사실 여자 키로 170cm 넘어가면
원글님의 나이대를 고려해 볼 때
남자들이 부담감을 느낄 수 있을 만한 키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 대한민국 남자들의 평균키는 175cm 넘지 않잖아요.
그리고 몸무게가 그 정도이면
아무리 체형을 감안한다고 해도
여성스러움을 느끼기는 좀,, 힘든 체형인 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제 주변에서 보면
키가 175cm 가량인 남자들도
대체로 65kg 넘지 않거든요.
(울 신랑의 경우도 그렇고, 오빠들, 가족들,, 등 등)
근육과 뼈의 구성을 생각해보면
원글님은 절대적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건강하고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러우시다면
그런 얘기 들을 필요 전혀 없지만,
남자들에게 어필한 외모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에요.67. .
'09.9.14 4:24 PM (121.184.xxx.216)성격이 남자 같다는 얘길 가끔 듣고, 연하들에게서 무섭다는 얘길 들으신다면 좀 강한 스타일 같아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아니시란 말씀. 앞에 외모적인 댓글이 많지만, 동료들이 성격이 남자같이 시원하다고 평한다면 성격이 좋으신 것 같은데 동호회요. 유부남만 대거 포진해 있는 동호회 말고 연상. 연하 여러 나이층이 골고루 포진해 있는 동호회를 가입하셔서 열심히 활동하시다 보면 마음에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68.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09.9.14 4:27 PM (203.246.xxx.47)일부러 로긴했네요. ㅠㅠ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일단 다이어트는 꾸준히 이 악물고 하시구요.
다욧을 하면 몸 라인 등등 외형적인 변화 외에
본인의 마인드가 달라집니다. 외모에 관심도 많아지고 이쁜 옷 찾고 자꾸 계속 연구하니
더 이뻐지고!!
근데 다욧은 당장 되는게 아니니 그건 계속 하시구요.
일단 먼저 당장 이뻐지세요!
옷! 화장! 얼굴 표정!
어쩔 수 없어요. 님이 원하시는게 '남자가 좋아하는' 본인을 원하신다면
지금보다 더 이뻐질 수 밖에 없어욧
일단 본인 신체결함을 감춰주고 장점은 부각하는 옷! 이쁜 옷! 되도록이면 유행따라서~
다리가 안 이쁘시면 일부러 치마 안 입으셔도 되요.
키가 크시니 스키니라인 청바지만 입어도 확 살아요.
머리모양도 본인에 맞게 화장도 연구 많이 하셔서 이쁘게 하고 다니시고
나이가 있으시니 이제 귀여운건 별로고 섹시한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가장 무난한건 세련미에요. 키 크면 더 유리하더군요 세련미!
당장 시작하세요. 돈 좀 들이셔서.
그리고 아무때나 실실대면 안되겠지만
소개팅 등등에 필승 전략은 !!
말 많을 필요없어요.
딱 이거면 되요.
아~^^
우와~^^
어머 ^^
ㅋㅋ ^^
정말요? *0*
본인이 말하실 필요없어요. 저것만 되면 과묵한 남자도 2시간동안 혼자 떠들어요.
에프터 100% 입니다.
그리고 연애의 기술, 여우 어쩌고 하는 책 요새 많이 나오거든요.
검색해서 사서 읽으세요.
저도 그런 책 굉장히 싫어했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작!69. 여기다
'09.9.14 4:29 PM (210.106.xxx.19)http://dvdprime.paran.com/bbs/list.asp?major=ME&minor=E1&master_id=40
개념남들 득시글 하게 모여있는곳이에요
이런얘기는 남자들에게 물어봐야 할거에요.
여기다 문의해보세요.70. ^^
'09.9.14 4:39 PM (180.65.xxx.17)많은 분들 말씀하셨지만, 저도 한마디 더 보탭니다.
보통 10킬로 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까지는 필요없구요, 일단 키가 크시니 60킬로 나가도 날씬해 보이실거예요.
살 조금 빼시고 본인의 신체중 날씬한 부위를 강조해서 옷을 입고 다니세요.
다리가 날씬하시면 치마를, 하체비만이면 바지에 상의를 타잇하게 입으면 괜찮습니다.
키가 크시니 옷만으로도 충분히 늘씬~하게 보일수 있어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기회가 많아진다는건 사실입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꼭 살 빼세요^^71. 외모
'09.9.14 4:50 PM (211.55.xxx.160)외모도중요하지만 너무완벽한성격이아니신지요 잘웃는것도중요하고 약간은쉬어보이는사람이이성이잘생기는것같던데요
72. 오..
'09.9.14 4:51 PM (211.104.xxx.37)댓글들이 진심이며, 주옥같아요..
특히 위에 몸무게도 몸무게지만..님,
=====================================
말 많을 필요없어요.
딱 이거면 되요.
아~^^
우와~^^
어머 ^^
ㅋㅋ ^^
정말요? *0*
본인이 말하실 필요없어요. 저것만 되면 과묵한 남자도 2시간동안 혼자 떠들어요.
에프터 100% 입니다.
================================
이거 정말 좋군요.. ㅎㅎㅎ73. 여성적인 스타일로!
'09.9.14 4:54 PM (119.192.xxx.158)원글님 본인도 체중감량은 생각하고 계시니까 패쓰~
저는 우선 스커트, 원피스를 입기를 권장합니다.
하늘하늘 A라인도 좋고, H 라인도 좋고,
혼자 거울보고 지레 짐작하지 말구요,
입고 나가서 남자들 반응을 살펴보세요.
다리가 부어서 밉다구요?
다리 이쁜 사람만 치마 입나요.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좀 그렇지만 ^^;;;
남자에게 다리를 보여준다는 건 그 자체로서
여성스럽다는 느낌을 준다는 거,
반드시 쪽 빠진 이쁜 다리만이 아니라....
얇은 스타킹, 이쁜 스커트, 블라우스,
남자들은 자신들은 입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떤 신비스러운 느낌을 가진다는 거.....
그러니까 요점은,
통칭 여성스러운 옷차림이라고 하는 거에
도전해보세요.
화장 스타일도 여성스럽게 하시구요.
헤어스타일도 바꾸시고요.
지금 어쩌신지는 모르겠으나.....,
변화를 줘보세요.
필요하시면 전문 스타일리스트에게 상담을 받아도 좋아요.
어른들께서 좋아하신다는 것도
실은 큰 장점입니다.
소개해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으니 그게 어디에요.
참, 혼자서 거울 보면서 웃는 얼굴도 연습해보세요.^^74. 노력하심 좋아져요~
'09.9.14 5:02 PM (58.121.xxx.84)82가 참 좋네요. 다들 진심어린말씀들 따듯한 가족같아요.
제 얘기는요.. 제가 남자들이 많은사이에 밑에서 둘째 막내는 또 여성스럽고....,착한 동생.. 양보잘하는 언니... 일본어를 전공하고 공부하던중 일본 여성잡지들도 많이 봤거든요.
일본이 좀 심리분석적인면이 사회저반에 맣았는데 잡지속의 심리테스트 이런거 정말많이해봤어요.
한국잡지랑 다르게 여성스러운 몸짓 ,표현 .의외의 예리한 부분들까지 파악되어지는 그런 내용. 왜 일본이 여성스러움 ,귀여움, 사랑스러움 등 여자스러움에 대한 사회적인 추구가 많다보니 유치한 수준이 아닌 상당히 전문적으로 참고할수 있는 사항들이 많았어요.
혹시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읽고 연구하심 좋은데....
또,남자한테 인기있는 점은 /인기가 있는이 아닌 "싫어하는것은 피하는" 으로 보편적으로 날카롭지않게 부드럽게 표현을 약간 두리뭉실...이런점들을 체크해 보시고 남자들이 나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때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점을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면 좋지않을지....
내가 선택한남자에게 집중하고 그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면 좋을듯합니다.75. 먼져
'09.9.14 5:04 PM (210.106.xxx.19)다가가세요.
가만히 앉아서 감떨어지기 기다리다보면 님이 김태희 전지현 급이 아닌이상엔
먼져 다가오는 남자 없을꺼에요.
다정하고 애교있게 먼져 접근해 보세요76. 노력하심 좋아져요~
'09.9.14 5:12 PM (58.121.xxx.84)그리고 의외성!! 그냥 자신을 너무 심하게 변화시키는게 어려우면 그냥 편안하게 가면서 그 사람앞에서는 여성스러운 면을 보이다가 또, 지성적으로 보이다 보이다가,털털하게도하다가....의외성과 뭔가있겠다 더알고 싶다이런맘이 들게 공략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위사항들이 태생이 남자스러웠던 사랑스러운 행동방식을 배울길이 없던 제게 도움이 많이 됐었어요.77. 37처자
'09.9.14 6:35 PM (222.238.xxx.37)지금몸무게에서 10킬로정도빼셔야합니다...그외에 자신의체형과이미지에맞는패션을 찾으시면 그길이 아주 빠릅니다...화이팅....
78. 잘되시길..
'09.9.14 6:42 PM (114.204.xxx.134)얼마전 70넘으신 시아버님이 말씀하시길 "여자 몸무게 60은 곤란하다..한 40몇은 되야..."그러시데요..제가 결혼후 살 많이 쪘는데 옆에서 뜨끔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나이가 들어도 남자는 여자외모 많이 본다는게 슬프지만 현실이에요..물론 여자도 남자 외모 많이 보구요..일단 키가 크시니까(너무 부럽네요...)살만 약간 빼시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시면 아주 멋질 것 같은데요..
79. 굿럭
'09.9.14 6:59 PM (61.255.xxx.91)저희 사촌언니는 178인데 20대에 결혼했고, 저희 동서는 키 155 이하에 몸무게는 제가 보기에 최소 80정도 되는데도 잘생긴 저희 서방님이랑 결혼했더라구요.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인연을 못만난걸꺼에요. 남들보다 약간 늦어지는거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주변에도 연애 한번 못하다가 한번에 눈맞아서 바로 결혼하고 애낳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반면 10명 넘게 사귀고 양다리 걸치던 인기녀도 막상 결혼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80. 케이블 방송
'09.9.14 7:37 PM (210.117.xxx.149)롤러 코스터 요새 잘보고 있는데요. 거기서 각 세대별 좋아하는 이성 상을 말하는게 나옵니다. 여자는 10대 20 대 30 대 전부 다 틀려요.. 근데 남자는 10대 20대 30대 40 대 50대 60 대 다 똑같더라구요. 예쁜 여자 , 얼마나 웃었는지.
81. 하나더
'09.9.14 7:40 PM (210.117.xxx.149)여자 이성상 10대- 학교 운동 잘하는 오빠 20대- 명문대 다니는 공부잘하는 학생 30대-대머리도 좋고 키가 작아도 좋으니 돈 잘버는 남자 ( 단 대머리에다 키까지 작으면 안되고) 40대 - 기억이 안나네요.. 50대 - 내 아들( 근데 옆에 못난이가 딸려있음) 이랍니다.
82. 외모<애교
'09.9.14 8:04 PM (211.38.xxx.202)다들 외모 얘기하시는데..
아~^^
우와~^^
어머 ^^
ㅋㅋ ^^
정말요? *0*
이거면 되더라구요
하나 추가하자면
난 (잘)할 줄 모르는데...
본인이 말하는 키 150,
본인이 주장하는 몸무게 60
몸매비율?? 그딴 거 없습니다
얼굴은 갸름한 cd 크기지만 좋게 말하면 귀여운 원숭이?
처지고 진한 눈썹이라 정상으로 그리기 위해선 반 이상을 밀어야하구요
속눈썹 짙은 올라간 눈
XL 남자티가 맞을 정도로 우뚝 솟은 넓직한 어깨
딱 벌어진 골반
늘씬한 여자 허벅지보다 굵은 톡 불거진 종아리
몸에 털도 많아 팔다리 제모하다 포기할 정도죠..
하지만 !!!
자신의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살리기 위한 코디, 화장법 장난 아닙니다
게다가 약간 비음 섞인 나직하고 조근조근한 말투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을 귀신같이 캐치해서 들려주고
팥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믿게끔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농담도 잘 하고 장난도 잘 치긴 하죠
여럿 있거나 여자들 있을 땐 이런 장점들을 발휘 안해요
어차피 안 먹히는 거 알고 있거든요
근데 손 안 대고 코 풀고 살 수 있는 남자 찾아내는 능력이 참 좋아서
일대일로 만나면 다들 이쁘게 생각한답니다
여자다움이 지나쳐 시샘이나 질투도 심하고 사람 사이 잘 갈라놓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1위지만
우람찬 외모를 커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그건 인정해줘야할 듯 싶습니다
원글님
외모나 성격보담 아직 짝을 못 만난 거 같아요
그 키에 그 몸무게면 그닥 뚱뚱한 외모는 아닌 거 같고 보기 좋은 체구 같은데
굳이 체중을 줄이고 싶으면 지금 하시구요
더 나이 먹으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도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도 잘 찌고
빼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결혼에 대한 눈을 낮추는 건 상관없겠지만
본인을 낮추어 결혼할 생각 마세요83. 35 처자
'09.9.14 8:24 PM (121.152.xxx.77)원글입니다.. ㅎㅎ
오늘 낮에 잠깐 보려고 해도 짬이 안나서 이제야 들어왔는데..
모두들 올려주신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들을 보니 다이어트 75%, 무조건 애교10%, 인연 5%
대충 통계를 보면 다이어트가 압도적이군요.
고등학교, 대학교 1,2학년때인 58kg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부쩍부쩍 찌는 체질은 아닌지라..(그나마 다행)
저녁 식사량을 반쯤 줄이고 꾸준히 운동해야겠네요.
금쪽같은 여러분들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오늘밤 12시에 펑~ 합니다..(죄송해요)84. 팔자
'09.9.14 8:39 PM (125.178.xxx.31)제가 아는 언니도
상당히 매력적인데
남자들이 여자로서 좋아하기 보다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더군요
물론 여자한테 아이한테 어른한테도 인기가 많습니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하지만.......이성적인 매력은 없는듯
같이 사주팔자를 본적이 있는데
그 온냐가 사주에도 이성을 매혹하는 뭐..그런것은 없다고 하대요.85. 가로네
'09.9.14 9:40 PM (121.146.xxx.237)참 좋은 분 같군요.
걱정 마세요
저도 37에 결혼 했읍니다.
외로웠죠 그러나 삶이 재미있었죠
저가 추구하는 것에 빠져 있었으니까요
사람들과 함께 했지만
저만의 세상이 있었던 거예요
저의 세계를 만들었느냐구요
아닙니다
세상은 어깨동무 하는 것 처럼
처음에는 따뜻하고 힘이 넘치지만
가정이란 여럿의 어깨동무는
힘이 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이 인생이지요
3살배기에겐 순수성을 배우고
세살 배기는 순수성에 맛는 세상을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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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을 안다면
결코 스두러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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