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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자를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궁금한 조회수 : 6,580
작성일 : 2009-09-13 22:51:53
남녀가 사귐을 가져 보려고 2~3번 정도 만나다가
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주말에 만나자고.
여자가 남자에게 답문자를 보냅니다.
좋은 분이긴 한데 자기와는 안 맞는 것 같다고.. 이제 그만 연락하겠다고..
그런데 그 문자를 받은 남자는 5분도 안 돼서 답문을 보냅니다.
그 동안 즐거웠다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안녕~~
여자는 이런 경우 어떠한 기분이 들까요?
IP : 119.71.xxx.19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3 10:53 PM (221.139.xxx.175)

    그 남자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 2. ...
    '09.9.13 10:54 PM (220.88.xxx.227)

    만나 달라고 할 때 안만나길 잘했다...생각

  • 3. 음 저라면
    '09.9.13 10:53 PM (218.51.xxx.92)

    이 남자도 내가 굉장히 마음에 든 건 아니었구나
    내가 보낸 문자 때문에 자존심 상했나보다.

  • 4. 저도
    '09.9.13 10:55 PM (121.134.xxx.110)

    그 남자도 내가 별루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 5. ,,
    '09.9.13 10:56 PM (59.19.xxx.23)

    근대,,전 이상하게 남자가 보낸 내용이 미련이 있는거처럼 보여요,,,가지말아줘,,이렇게 들려요

  • 6. 안 잡아주네
    '09.9.13 10:58 PM (202.136.xxx.37)

    하고 한편으론 서운할 듯, 근데 자기가 먼저 싫다한거니 크게
    대의치는 않고 남자분 쿨하네...생각할것 같아요

  • 7. ...
    '09.9.13 11:00 PM (58.226.xxx.20)

    글쎄요. 별 생각 안날 거 같은데요.

  • 8. 궁금한
    '09.9.13 11:02 PM (119.71.xxx.196)

    남자의 기분이야 미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차인 것이 자존심 상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자신도
    아무렇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문자를 보낼 걸 수도 있죠.
    그러나 남자의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문자를 받은 여자의 느낌과
    기분이 궁금하네요.^^

  • 9. ㅎㅎ
    '09.9.13 11:09 PM (68.37.xxx.181)

    여자의 이 말이 - `좋은 분이긴 한데 자기와는 안 맞는 것 같다' - 진심이란 전제하에
    이런 때 적절한 말이 있죠. '시원섭섭하다' ㅋㅋ

  • 10.
    '09.9.13 11:10 PM (125.181.xxx.215)

    이 여자 느낌이 왜 궁금하지?

    궁금한이 남자분이신가? 본인 일이신가요?

    그렇다면 여자분 기분은 ''관심없다'입니다.

    이런 질문 하는 사람 자체가 찌질한겁니다.

    찌질이랑 헤어지게 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겁니다.

  • 11.
    '09.9.13 11:11 PM (24.1.xxx.139)

    뭐냐, 이 사람-_- (얼굴이 붉어짐.)

    ...제가 문자를 받은 여자라면 이 생각만 들 것 같아요.
    그만 만나자고 여자가 먼저 말했어도 짧은 시간안에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
    머리가 살짝 띵~해지겠지요. 뭐냐...쳇! 요렇게..

  • 12. ..
    '09.9.13 11:14 PM (59.10.xxx.80)

    쏘 쿨~

  • 13. ...
    '09.9.13 11:19 PM (121.131.xxx.124)

    특별한 건 아닌것 같은데요.. 대개의 경우 이런 식인데.. 사귀던 사이면 몰라도 그냥 몇 번 만난 경우라면..

  • 14. ..
    '09.9.13 11:20 PM (124.5.xxx.75)

    저런것이 진정한 쿨~아닐까요?
    요즘 질척거리는 남자들이 너무나 많은지라.

  • 15. 그냥
    '09.9.13 11:33 PM (122.35.xxx.34)

    그래도 매너있게 답문자 보내주네.. 이럴거 같은데요..
    기분 나쁠 이유가 없잖아요..

  • 16. 궁금한
    '09.9.13 11:34 PM (119.71.xxx.196)

    125.181.26.xxx / 무슨 기분 나쁜 일 있으세요?
    왜 그리 까칠하고 날카로우세요?
    여기서 이런 질문 하면 안 되나요?
    이 질문 때문에 님이 무슨 피해 입으셨나요?
    님이야 말로 댓글 달면서 찌질대지 마세요.

  • 17. ...
    '09.9.13 11:34 PM (121.161.xxx.226)

    그 남자는 자기가 차인 것 같은 상황이 싫으니
    쿨한 척 하느라고 바로 답장 보낸 거예요.
    붙잡고 싶을 만큼 그 여자가 미치도록 좋지는 않은 상태였구요.

    그 여자는...
    기분은 좀 안 좋겠죠.
    자기가 먼저 그만 만나자고 했지만 또 막상 그렇게 잽싸게 답장이 오면
    사람 마음이 또 이거 뭐야? 싶으면서 정도 단번에 떨어지고
    그렇게 되겠죠.

  • 18. 그냥
    '09.9.13 11:40 PM (221.143.xxx.192)

    평범한 일반적인 경우 같은데요 .
    결국 차인건데 속은 쓰리나 겉으로는아무것도아닌척
    네~ 알겠습니다. 하는거죠
    요즘 싫다는데 기회를주세요 매달리는 남자들 흔치않고
    여자 기분이야 뭐 the end 군 내 짝은 어디에??? 약간 씁쓸한 정도??
    어차피 소개팅 실패니까

  • 19. ?
    '09.9.13 11:44 PM (123.109.xxx.216)

    남,녀 둘다 그닥.. 마음에 차는 상대는 아닌 상태에서 아쉬운대로 만나보려 하다가
    여자가 거절의 문자를 보내니 남자도 별 미련 없는듯..
    여자의 기분?이 나쁘다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본인의 거절은 괜찮고 남자가 덥썩 거절에 응한다고 기분나빠 하는건 좀..

  • 20. ..
    '09.9.13 11:44 PM (218.50.xxx.21)

    서로 짝이 아니다...

  • 21. 그냥
    '09.9.13 11:53 PM (121.134.xxx.150)

    거절문자에 대한 예의상 답변이라고 생각하겠죠.
    A: 안녕히 계세요.
    B : 네 안녕히 계세요~
    그냥 이런 예의상 답변 외에 무슨 생각이 들고 말고도 없을거 같아요.
    여자 입장에선 아무~~미련이 없어서 그런 문자를 보낸거니까,
    답문자에도 아무~~감정이 없는거죠...

  • 22. ..
    '09.9.13 11:55 PM (210.221.xxx.180)

    글쎄요. 저같으면 맘에 안드니 저런 문자를 먼저 보냈을테고 남자가 그동안 즐거웠다며
    알아서 맘접어주니 상대가 무슨 생각을 갖든 그저 감사할거 같은데요.^^

  • 23. .
    '09.9.14 1:25 AM (222.235.xxx.211)

    핸드폰이 보편화 되어서 예전과는 다른 신풍속도네요..
    40바라보는 나이라서인지 저렇게 답문보내는게 영 낯설긴한데.....

    하여간 요즘 남자들 어째 요만큼도 감정의 손해를 안보려하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네요

  • 24. 저는
    '09.9.14 1:38 AM (118.35.xxx.106)

    저 위에 까칠한 답변 하신 분 마음 이해가요.
    문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자꾸 해석하고 분석 하려 하는 거 자체가 좀 할 일 없어 보여요..(죄송)
    그냥 표면적으로 이해하면 되죠..아...내가 거절해서 알겠다고 답변한거 아닐까요? 다른 뜻은 없어보여요.

  • 25. 쪼오기 윗분
    '09.9.14 1:54 AM (78.48.xxx.193)

    제가 보기에도 까칠한 답글은 아닌듯 한데....
    별로 화낼 만한 말씀 한것도 없공...

  • 26. 궁금한
    '09.9.14 2:35 AM (119.71.xxx.196)

    에고.. 모르는 사람에게 찌질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예의가 없어서 한 소리 한 건데
    위의 두 님은 저와 받아들이는 폭이 다른 분들이시군요.;;
    저는 경우가 어떻든 예의는 지켜주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저리 쉽게 찌질이라는 표현 쓰는 사람, 전 안 좋게 생각합니다.

  • 27. 이남자도
    '09.9.14 10:02 AM (211.61.xxx.22)

    탐색중

  • 28. .
    '09.9.14 11:46 AM (59.12.xxx.139)

    여자가 싫다는데 미련을 보이기엔 만난 횟수가 넘 짧네요.
    연애기간이 길었다면 모르지만 남자의 반응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되요~

  • 29. 휴우
    '09.9.14 11:48 AM (110.9.xxx.48)

    다행이다. 서로의 마음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깔끔하게 끝났네?
    뭐 그쪽도 내가 썩 맘에 든 건 아니었나보다.

  • 30. ....
    '09.9.14 3:19 PM (99.7.xxx.39)

    안만나겠다고 여자가 문자 보낼때 아무 응답없는것 보다는
    매너 있고 깔끔한 성격의 남자라고 생각되는데요.

    근데 이글의 여자가 글쓴 분인것 같은데... 맞죠?
    그리고 그 남자가 매달리길 기다렸는데
    깔끔하게 오케이~하니까 좀 아쉬운거죠?

  • 31. 예의상
    '09.9.14 3:20 PM (125.186.xxx.12)

    그냥 예의상 인사한 것 같은데.. 아무 의미없는 것 같아요.

  • 32. ..
    '09.9.14 3:22 PM (125.176.xxx.174)

    쏘 쿨~~~ 222

  • 33. 자존심.
    '09.9.14 3:24 PM (210.96.xxx.223)

    상해서일듯.

  • 34. 아님말구
    '09.9.14 3:32 PM (61.98.xxx.140)

    아님말구........이거나....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존심이 좀 아플 수 있겠거나............이거나....

    둘중 하나 아니겠어요???

  • 35. 남자분이
    '09.9.14 3:34 PM (86.96.xxx.87)

    여자 생각을 물으신 것 같은데...

    여자들은 '지저분하게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혹은 저 남자도 날 별로라고 생각했다 보다 ' 이런 생각 잠깐하다가 그 후로는 그 남자에 대해서는 잊지 않을까요?

  • 36. ..
    '09.9.14 3:35 PM (121.133.xxx.238)

    둘다 시원 섭섭했겠네요.
    더 이상 만나지 말자는 문자보고 답문 보내는 남자 입장이나
    문자 확인한 여자 입장이나.............

  • 37. ...
    '09.9.14 3:47 PM (125.139.xxx.90)

    거절문자에 알았다~ 남자도 여자가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만나보려고 했고
    그러던참에 여자의 답 문자를 보고 마음을 확실히 정한것이지요.
    여자가 기분이 나빠야 할 이유같은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 38. 윗님 동감.
    '09.9.14 3:56 PM (121.133.xxx.238)

    촌철살인이신듯 ㅋㅋㅋㅋㅋ

  • 39. ...
    '09.9.14 4:03 PM (119.201.xxx.6)

    그닥 여자가 썩 맘에 들지는 않았다는 것같네요...
    조금 시원섭섭하겟죠.

  • 40. 미투
    '09.9.14 4:05 PM (211.58.xxx.222)

    거절문자에 알았다~ 남자도 여자가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만나보려고 했고
    그러던참에 여자의 답 문자를 보고 마음을 확실히 정한것이지요.
    여자가 기분이 나빠야 할 이유같은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22222222222222222

    덧붙여
    남자가 저런 문자를 보내니, 본인한테 매달릴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여자가 당황한것인가?
    그렇다면 튕기다 똥된 상황??

  • 41. 생일선물
    '09.9.14 4:12 PM (125.177.xxx.55)

    쿨하네요

  • 42. 이별법.
    '09.9.14 4:19 PM (220.83.xxx.39)

    이별통보는 '문자'로 하는 거 아님.짧은 만남이든,긴 만남이든...
    상대방이 기분이 많이 상했을 듯. 자존심도 상하고요.
    시간이 안된다 하다가 다음 통화 때 이별을 말하는 게 좋았을 듯.
    이별통보에도 매너가 필요함.

  • 43. ㅍㅎ
    '09.9.14 4:21 PM (211.219.xxx.78)

    고맙죠 머..

  • 44. ^^
    '09.9.14 4:42 PM (122.43.xxx.9)

    다행이다. 쿨하게 나와서...
    서운함은 한 3초정도?

  • 45. 여자부터 문제
    '09.9.14 4:42 PM (210.94.xxx.89)

    남자분의 문자에 어떤 기분이 드냐...는 질문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좀 이상한듯.
    왜냐면 여자분이 먼저 예의가 없네요. 그런 이야기는 만나서 하는겁니다.
    여자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전에 맞게 처신했나 부터 생각하세요.

  • 46. ..
    '09.9.14 4:49 PM (180.65.xxx.17)

    남자는 거절에 대해 자존심상한듯. 그렇지만, 잡을 정도로 여자가 맘에 들진 않았다.

    그걸 받은 여자분 입장은
    그 남자분이 진짜 싫었다면 뭐 쿨하네~ 하고 말면되죠.

  • 47. ㅇㄹ
    '09.9.14 4:53 PM (222.113.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떤 세상인데 미련가지고, 아쉬워하나요. 쏘 쿨~ 하지요.
    시대가 시대라, 모두들 잘났기때문에 잡고,아쉽고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여자분이 먼저 싫다고 했는데 잡아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쿨~~
    '09.9.14 4:53 PM (222.111.xxx.233)

    한 남자..
    여자분이 정말 그만 만나고 싶어 보낸 문자라면 아~~쿨 하구나..
    생각될것 같아요.

  • 49. 그래야 마땅
    '09.9.14 5:01 PM (119.192.xxx.158)

    왜 궁금하실까....
    미련이 남아 있으신 건가요?
    여자든 남자든 본인 갖기 싫으면서 남 주기도 싫고
    그런 심뽀보다는
    안 맞는 거 같음 제깍제깍 서로 통보해주는 게 좋죠.
    통보 받은 상대방도 마찬가지.

  • 50. ..
    '09.9.14 5:06 PM (211.232.xxx.129)

    남자 맘상했음..
    그래서 비아냥대듯이 안녕~ 보낸거같네요
    어짜피 별로였음 됐죠.. 신경쓰지마세요

  • 51. 자기가
    '09.9.14 5:07 PM (116.124.xxx.218)

    먼저 거절해놓고... 미련이 남았나요?

  • 52. 허참..
    '09.9.14 6:55 PM (121.173.xxx.26)

    먼저 그만 만나자고 한거 아닌가요?
    남자분한테 간보는건가요??
    허참.. 쓴웃음만 나오네요..

  • 53. 허백...
    '09.9.14 7:05 PM (147.6.xxx.141)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이죠.....
    여자분이 그런 내용의 문자를 보냈을 때 또 바로 남자가 그러잔 답신을 보냈다면
    그건 십중팔구 여자를 마음에 품었다는 증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남자가 후에 계속 연락을 하지 않으면 남자분이 쿨한 거 맞구요,
    여자분은 아무래도 간보려 했다는 비난 어쩔 수 없구요....

  • 54. ..
    '09.9.14 7:44 PM (58.124.xxx.241)

    남자가 깔끔하고 매너 있네요.

    자기 별로라고 문자 보낸 여자한데
    좋은 남자 만나라고 되려 인사 문자 보내줄 아량도 있고....

    여자가 안 만나겠다 한다고 막 남자쪽에서 매달리고 안달복달하길 기대하는
    여잔 솔직히 왕재수예요.

  • 55. 행인.
    '09.9.14 7:53 PM (211.117.xxx.40)

    글쓰신 분이 남자라는 가정하에,
    5분도 안되서 "안녕~~"과 같은 가벼운 답문자 보내신다면
    님께서도 아량이 그다지 넓지않으며 인격적으로도 덜 성숙된 분같은 느낌이 들어
    그만 만나기로 한걸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쿨하게 끝이나서 더 홀가분할거 같음.....^^

  • 56. 후후
    '09.9.14 8:16 PM (218.158.xxx.115)

    여자가 완전히 뻥찬건데,,여자입장에선,
    끈적하게 매달리는 남자보다 싹 돌아서 가준다면 훨씬 개운한일이죠..
    만약 여자가 이런답문받고 기분나쁘다면 여자가 남자에게 미련이 남는단 얘기고,,
    (아님, 아주 이기적인 여자이거나)
    암튼~남자분~ 아주 잘했습니다~~

  • 57. ^^
    '09.9.14 9:44 PM (121.88.xxx.134)

    이런 문자를 받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듯 해요.
    너무 빨리(5분?) 단념할 정도의 감정으로 만나자고 한 가벼운 사람을 상대했다는게 기분이 썩좋지 않을것 같아요.
    미련....이 아니고 상대가 후져서 기분이 나쁨....^^

  • 58. 난 구세대?
    '09.9.14 10:46 PM (58.237.xxx.112)

    5분도 안돼서 득달같이 문자를 보내왔다.

    전 남자가 쪼잔하다 라는 생각이 들고, 역시 더이상 만남 안갖는게 현명했어 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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