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때문에 죽겠어요
저희가 3층 전체를 다 쓰고 1,2층에 몇몇 집들이 있습니다
근데 제방 창문 바로 밑에 2층집 창문에 있는데 대문이 틀려서 저는 그집 분들 얼굴을 뵌적은 없지만
밑에 집에서 담배를 필때마다 창문을 통해서 담배연기가 너무 심하게 올라옵니다.
비오는날은 창문을 열어놓으면
잿덜이 썩은내가 올라와서 창문을 열고 비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없어요
창문 밖으로 담배를 피시는거 같지는 않고 방안에서 피는데 연기가 바로 제 창문으로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
또 제 책상은 창문 앞에 딱 붙어있어서..대부분 방에 있을때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지라..너무 괴롭네요
예전엔 담배연기 올라오면 그냥 바로 창문을 닫았는데, 이제는 담배냄새가 올라올때마다 창문을 닫아야 하는것도 짜증이 납니다..
사실 저희집이 주인집인데.. 엄마께서 밑에 집 아주머니에게 담배연기 얘기를 한번 했거든요
근데 아주머니께서 아무리 싸우고 소리쳐도 그집 아저씨가 담배를 못끊는데요
밑에집 아주머니 왈. 자기가 아무리 소리치고 뭐라해도 듣지를 않는다고....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찾아가서 뭐라고 얘기하기도 뭐하고...
엄마가 좀 알아서 해주셔야하는데, 얘기를 해도 안먹히니..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1. 전
'09.9.13 10:38 PM (203.128.xxx.215)8층인데 7층 아저씨 베란다에서 피우시는 냄새가 올라와....아직도....담배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싸악...들면....작은...선풍기를.....틀지요....번거로와도...그 방법...밖에는....
그 아저씬 아저씨네 집...방에서 피시는 거고.....
저희 7층 아저씬 아저씨네 발코니에서 피우시는 거니...뭐..딱히...피우시지 말라 할수도 없는 거라 전..생각이 들어..선풍기를 아직도....들고....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겨울 전..까지는 그래야 할듯....^^2. 지금
'09.9.13 11:11 PM (59.3.xxx.222)이글을 읽고 있는 지금도 담배냄새가 아랫층에서 올라옵니다 죽겟어요...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이러다가 담배연기 땜에 내가 꼭 죽을것만 같은생각요~~ㅠㅠ
소심한 성격이라 싸울 수도 없고,참...내3. 낮에는 작은방 창문
'09.9.14 6:52 AM (119.70.xxx.20)밤에는 아래서
돌기 직전이지만 즈그집서 저 묵는디.
아랫층서 담배연기 올라오면 베란다에서 쿵쿵 뜁니다
화풀이 하느라 울리겟죠 나도 우리집서 나하고싶은대로
담배피우는 사람들 폐암걸려서죽는사람 몇 안되고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데요4. /
'09.9.14 11:24 AM (124.56.xxx.43)문을 닫으시면 되잖ㅇㅏ요 ㅡㅡ
5. 저도
'09.9.14 11:57 AM (115.136.xxx.24)저도 같은 고민,,
근데 윗님, 한여름에도 문닫으면 된다고 쉽게 말할 수 있나요,,
요즘 같은 때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바깥공기좀 느끼려고 창문열어놨다가
담배냄새에 인상 찌푸리며 문 닫아야 할 때,, 정말 괴롭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담배냄새가 아랫집에서 피우는 바로 위 베란다 근처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베란다에서 피우면 베란다 앞 거실,부엌을 지나 그 건너에 있는 방에까지 냄새가 들어오는데,,
밤에 어린아이하고 자려고 방에 누웠다가 그렇게 들어오는 담배냄새에 기겁하고 문닫으러
뛰어가곤 했죠,, 참,,6. 코스모스길
'09.9.14 9:47 PM (122.38.xxx.164)큰시누이 얘긴데요..
한여름에 문을 활짝 활짝 열어놓고 있는 초져녁에 아니나 다를까
그날도 아랫층에서 연기가 솔솔 올라오더랍니다.
맺힌 것도 있고해서 원래 충남부여에 살지만 태생은 경상도라.......막 고함지르기를
야이 개새*야....했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로 뚝!!
진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