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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왜이렇게 태어났어..
뚤리지 않아요..
저녁에 잘대는 어찌나 숨쉬는게 거칠고 힘들어보이는지...엄마인 제가 옆에서 잠을 정말 한번도 편하게
못자요..
어제는 주말이라 애아빠가 함게 자다가 중간에 뛰처나가대요...참나..
양약은 잠깐 증상을 억누르는 것 뿐이고..
완치는 어렵다고 검색에서 나오고..한의원도 장기전으로 돈을 부어야 그나마 조금 완화된다고 하고..
환기에 청결...나름대로 열심인데..
인터넷에 떠도는 처방은 다 해봤어요...프로폴리스,구죽염..코씻기...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에고...아이가 웁니다...엄마 나는 왜이렇게 태어났냐고...(우리집에 혼자만 그렇거든요...-_-)
1. ㅠㅠ
'09.9.13 9:42 PM (211.205.xxx.211)울집 풍경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아침마다 두녀석이 코가 막혔다고 킁킁거리며 짜증을 내는데...
정말 안쓰러워요2. .
'09.9.13 9:43 PM (59.24.xxx.135)글로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커가면서 튼튼해지길 기원합니다.3. 울 아들은
'09.9.13 9:44 PM (121.173.xxx.100)수세미효소 한말 먹이고 낫어요.
딸도 비염인데 딸래미는 역하다고 안먹어서 그런지 계속 그러내요.
울딸도 자다가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기침 하다가 토하고 그래요.
수세미가 비염에 좋다곤 하는데 아이가 안먹을 확률이 높다는게 문제랍니다.4. 혹시
'09.9.13 9:48 PM (112.149.xxx.12)좀 춥게 하지 않았나요. 제가 비염기가 있는데 요즘 쌀쌀한 바람 맞으니 콧물이 줄줄 흐르거든요. 몸을 따뜻하게 만드니까 그런 콧물이 좀 줄어들었어요.
잘때 따뜻하게 해 주시고, 하여튼 몸을 차게하지 마세요.
그리고, 심하게 콧물이 흐르면 시판 콧물약 중에서 갓난아기들 먹이는 약한 약이 있어요. 그런거 양을 적게 해서 마시게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콧물약 센건 절대로 먹이지 마세요. 액티피드 그거 사흘간 먹으면 콧속의 혈관인지 먼지가 터져버린다던가 한다고 가정의과 선생님이 질색 하더군요.5. 활력
'09.9.13 9:55 PM (59.3.xxx.161)코를 훈훈하게 해주는 익은꿀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몸에 힘이 주어지면서 비염에도 좋아요.
http://blog.daum.net/hana10056. 제거수술
'09.9.13 10:10 PM (118.222.xxx.41)초등4년 아들녀석 수술했습니다.
일시적이긴 하다고 하지만, 좀 살 것 같아요.
코뼈하구 코살하고 딱 붙어서..공기통로가 없으니 얼마나 힘들든지
아들녀석 비염때문에 어찌나 코를 심하게 골든지..원글님 남편처럼 저두 뛰쳐나왔답니다.^^;
글구 오른쪽 코대가 좀 휘어져있어서..이건 성장판 닫히는 고2때
수술해야한다고 하네요..
일단 코살 제거했구요..성장됨에 따라 코살은 또 커지구요..7. 저는
'09.9.13 10:22 PM (221.163.xxx.13)큰아이가 초등학생때 잘때 휴지를 옆에끼고 잘정도로 비염이 심했어요.정말 지방에 유명한 병원도 다 찾아다녀보고 안해본것 없이 다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그때 어느분이 암**영양제를 먹여서 나았다고해서 저도 해봤어요. 그때만해도 초등생이기때문에 나이에 맞게먹였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차 좋아지다가 비염걱정은 안하고 살아요. 중학교 들어가서도 꾸준히 나이에맞게 바꿔 먹이다가 얼마전에는 (지금고2) 홍삼으로 바꿔서 먹이고 있어요. 저 정말 암**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에요. 그저 회원가입해서 저 필요한것만 사서쓰는 사람이에요. 사람마다 체질따라 다 다를수 있으니 많이 알아보시고 하루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8. 하늘
'09.9.13 10:26 PM (210.221.xxx.46)저희애도 비염이 정말 좋아지지를 않네요 ..여름에만 살짝 괜찮다가 계속 막히고
비비고..ㅠㅠ
면역이 좋아지면 비염도 괜찮아진다고 하는데..애가 잘 먹지도 않아요..좋은건 정말 안먹고
안좋은건 디따 좋아하고...
지금 초 2인데요..암웨이 영양제는 가격이 어찌 돼나요?많이 비싼가요?--;;9. 아는 사람이
'09.9.13 10:31 PM (58.141.xxx.209)아는 사람 아들내미가요
비염땜에 시작한건 아니였고
부정교합과 척추측만증땜에 카이로프라틱
시술을 받고있는중인데
시작한지 몇번 안되서.. 좋아진 증상이 비염이래요
너무 신기하다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10. 저도
'09.9.13 10:42 PM (122.36.xxx.164)저도 카이로 받고 안구건조증이 한동안 사라져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1. 11
'09.9.13 11:06 PM (123.212.xxx.226)남편이 비염이 심했는데 ,사슴농장에서 녹용넣은 보약2재 먹고 나았어요.
몸전체가 좋아지니까 비염도 좋아지는듯해요.감기도 2년동안 한번 안했거든요.
사무실에서 남편이 제일 몸이 약골이었는데, 전부 심한 독감에 걸렸는데 남편만 무사했거든요.
2년 지나니 감기는 하던데, 비염은 지금도 괜챦은것같아요. 보약 먹은지는 10년쯤 지났네요.운동도 시키고, 몸에 맞는 약등을 해서 먹이면 전체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비염도 나을것같네요.12. 비중격
'09.9.13 11:10 PM (118.220.xxx.159)수술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13. 나도^^
'09.9.13 11:24 PM (61.83.xxx.101)비염달고 살았는데 특히 감기만 들면 코감기부터 와서 코를 엄청풀어야 더이상나올코가 없어야 낫곤햇는데요..
고등학교때는 코가 안통해서 공부가 안되었던거 같읍니다 기억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지금은 낫긴햇는데...어떻게 해서 낫게 됏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경우는 운동을 하면 피가 잘통해서 그런지 일시적으로 코가 뚫리대요
어떻게 하던지 큐칙적으로 일어나고 자게 하고 방청소같은거 쓸고 딱고 그런거를
시키세요..청소도 운동이 돼서 몸이 좋아질뿐만 아니라 기운도나게하고 기분도 업 되는거
같읍니다...나이들면 차츰나아 질테니 너무 걱정마세요^^14. 울 집도..
'09.9.14 1:18 AM (124.28.xxx.11)두 남자가 심한데요.. 남편과 큰아들. 프로폴리스를 먹고 둘다 많이 완화되었어요. 큰아들은 환절기되면서 프로폴리스 먹으면서도 심해져서 유근피차도 같이 마시구요. 아무것도 안할때보단 훨 낫답니다. 청비차라는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해보세요. 주문해서 끓여 드실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그중 아이에게 맞는게 있으면 너무 좋죠.
15. 에구..
'09.9.14 8:49 AM (125.178.xxx.140)님의 딸아이 하는 얘길 들으니, 저도 맘이 안쓰러운데 오죽하시겠어요?
저희 아들녀석도 알러지 비염이라 늘 코가 불편해서 가끔 자다가 답답한지 난리칠때가 있어요.
정말 완치시키고 싶어요.16. ..
'09.9.14 12:58 PM (220.246.xxx.181)가습기 혹시 쓰세요? 저도 비염 심했는데 습기 많은 나라 와서 많이 나아졌어요.
환절기에 건조해서 더 심해질수도 있으니 습도도 조절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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