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아파트서 살구싶어요~~

새아파트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09-09-13 21:38:24
요즘 아파트에 꽂혀서 분양되는 아파트있음 가서 모델하우스 구경가요 신랑이랑..

그래봤자 오늘까지 세번정도 갔네요..

저희집 21평에 13년인가??  암튼 그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에요..  복도식..

동네 살기는 좋은데 조용하고...  애기낳으면 21평이 좁을것 같아요..  안방엔 침대놓고 장농에 화장대 놓으니

거의 공간이 읎고 작은방은 이것저것 쌇아놔서 거의 창고방이에요..

33평 아파트 보러댕겼는데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는 왜케 좋은지 아주그냥 정말 혹하더군요..

씽크대두 넓고 수납공간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보이는거 까스렌지가 4개더라구요..

저희집은 2개짜리 까스렌지 쓰구있거든요..

그리고 빵두 구울수있는 오븐두 있고...  신발장두 넓고 크고...  벽지도 바닥도 너무 이뻐서 정말 이야~~  디게 좋

다 ..  막 이른소리만 하다가 가격이 넘 비싸서뤼...  

지금 저희집에서 팔아서 분양받아도 1억 정도가 모자를것같은데..  아님 1억 이상??  

암턴 암턴 모델하우스 보구나서 맘이 싱숭해지네요...  보구나서 집에 들어오니 우리집은 완전.......................

새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아주 간절한 하루였네요...

주저리 주저리 맘이 좀 그래서 써봤어요....

집값은 왜이리 비싼걸까요??  울집은 싼데...ㅎㅎ
IP : 112.148.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9.13 9:49 PM (219.251.xxx.18)

    전 한동안 모델 하우스 보구 4베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상상으로 가구도 들여보구 애덜 방은 어디로 할까 등등 한동안 즐겁게 보냈네요.
    현실은 ㅜㅜ....

  • 2. 저두
    '09.9.13 10:01 PM (121.173.xxx.100)

    저번주에 어릴때 살던 연립단지가 아파트로 변신해서 샘플하우스 오픈했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능력에도 없는 57평보구 울 집에 오니 왜케 집이 거지 같은지...

  • 3. 미쓰리
    '09.9.13 10:16 PM (119.149.xxx.105)

    24년된 20평대 아파튼대요.
    주방 뒷베란다에 싱크대 작은 거 한쪽자리랑 위에 전기렌지하나 달고, 거서 생선구워 보는 거..
    그래서 생선냄새 걱정없이 생선 구워먹는게 제 오랜 소원이네요.

    드레스룸도 있으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

  • 4. 새아파트도 안바래요
    '09.9.13 11:35 PM (220.75.xxx.218)

    저도 25년된 20평대 아파트에 살아요.
    전 새아파트도 아닌 씽크대와 욕실만 새것으로 한번 써보고 싶어요.
    결혼 10년차인데 계속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씽크대도 욕실도 수리안하고 그냥 살고 있네요.
    첨엔 작은평수이니 어차피 갈아타야하니 돈 들이지 말자 하고 그냥 살았는데, 살다보니 집값은 펑펑 뛰어서 30평대 갈아타지도 못하고 내집 갖고 살면서 깨끗히 수리도 못해보고 곧 이사갈 세입자 마냥 전세집 수준으로 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33 엄마 나는 왜이렇게 태어났어.. 16 비염 2009/09/13 1,925
487932 새아파트서 살구싶어요~~ 4 새아파트 2009/09/13 1,280
487931 추석날 제주도 쓴 사람입니다. 8 제주도 2009/09/13 780
487930 한솔 홈스쿨링 어떻게 하는 거에요? 1 엄마 2009/09/13 291
487929 당국, 北황강댐 방류직전 만수위 확인 4 역시나 2009/09/13 362
487928 정신과 치료 받아보신적 있나요?? 12 마음 2009/09/13 1,116
487927 방문에 시트지를 다 벗겨버려서... 1 페인트 좀?.. 2009/09/13 259
487926 영훈초등학교 어떤가요... 6 7세맘 2009/09/13 1,726
487925 소재 좋고 디자인 예쁜 니트브랜드 소개해 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09/09/13 792
487924 국토 해양부 가격이 실거래가 인가요? 10 아파트 가격.. 2009/09/13 828
487923 연예인중에 진짜 끼많다고 생각되는 사람?? 47 끼만이살길 2009/09/13 8,082
487922 마이시스터즈 키퍼-보신 분~ 3 초등맘 2009/09/13 355
487921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09/09/13 684
487920 정말 독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은? 37 독종 2009/09/13 10,048
487919 제주도 갔다와서는 열이나네요.. 3 한 걱정 2009/09/13 449
487918 말 적게 하기로 다짐해놓구선,,가서 다다다다다~~ ㅋㅋ 5 입이 문제야.. 2009/09/13 590
487917 믹서기 사려는데 한일? 브라운? 7 택일 2009/09/13 822
487916 혹시 의사분들 계시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5 중환자실 환.. 2009/09/13 2,253
487915 체내 열이 38.1도라 못했어요..ㅠㅠ 헌혈하려다가.. 2009/09/13 272
487914 제 맘인데, 왜 제 맘대로 안될까요?? 8 우울한 기분.. 2009/09/13 1,119
487913 가족끼리 오랜만에 가는 외식 ... [영등포 근처 음식점 추천요] 괜찮은 음식.. 2009/09/13 329
487912 아파트 개별난방 ? 중앙난방? 4 .. 2009/09/13 1,252
487911 매실주 담을때...질문입니다.. 3 매실주 2009/09/13 351
487910 잇몸약 효과 있나요? 추천해주세요. 7 반항아 2009/09/13 726
487909 어제 무한도전 보셨어요? 36 .. 2009/09/13 5,027
487908 용산이야기 - mb가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보여주는 용산 6 스콜라스티카.. 2009/09/13 321
487907 연예인 많이 왔다간 식당치고 맛있는데 없는것같아요 8 속았다 2009/09/13 1,458
487906 올해 결혼 10년차 (만 9년차입니다) 6 결혼해보고 .. 2009/09/13 1,608
487905 친구들이랑 만두 해 먹었는데 즐거웠어요 ^^ 3 ㅎㅎ 2009/09/13 610
487904 유재석은 갈수록 멋있어지는 듯 7 .. 2009/09/13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