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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해드시나요? 혹시 외식하세요? 배달?

밥 밥 밥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09-09-13 17:15:36
밥 뭐해먹나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밥하기 싫고 몸도 고단해서
오랫만에 나가서 떡쌈 삼겹살 먹으며 쏘주라도 한 잔 하고 싶기도 하고.
놀부 부대찌개? 해물떡찜?
아니면.... 집 가까이에 딱히 저렴하게 애들도 좋아할 메뉴가 다양하지 않네요.

집에 있는 걸로 먹음
참치 캔 넣고 김치찌개에 우주골 치킨볼 튀기고 두부김치에 김, 호박볶음 정도.
새로 밥하면 다 유기농 친환경 제품에 깨끗하고 한 끼 먹음 좋긴한데
밥하고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식기세척기 씁니다만 ) 하기 싫고

시켜먹자니 브런치로 이미 피자 시켜먹었네요. ㅋㅋㅋ
도미노 피자 미디움 한 판에
새로 나온 파스타볼? 인가 그것도 시켰는데 맛이 별로더군요.

아우~~
얼른 저녁 메뉴 정해야 하는데...
IP : 211.207.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3 5:17 PM (121.151.xxx.149)

    간단하게 국수 삶아서 고추장넣고 비벼 먹을생각이에요
    고명으로는 김치잘게썰고 계란지단 할려고요
    김부수고 ㅎㅎ

  • 2. 남편이..
    '09.9.13 5:19 PM (210.221.xxx.171)

    닭볶음탕 하고 있어요..
    음.. 냄새가 죽이네요...
    아들은 야구하러 나갔고..
    딸은 옆에서 컴퓨터 하고..
    전 작업중.....

  • 3. 밥 밥 밥
    '09.9.13 5:19 PM (211.207.xxx.49)

    간단하게 <----- 이 말이 무섭습니다. ^^
    귀차니즘이 엄습해 올 땐 국수 삶는 것도 일이던데요.
    그나저나 맛있겠네요. 꼴까

  • 4.
    '09.9.13 5:22 PM (125.180.xxx.5)

    찬밥이 있어서 라면을 먹을까 비빔국수 삶을까 고민중이네요~~

  • 5. 밥 밥 밥
    '09.9.13 5:23 PM (211.207.xxx.49)

    남편이.. 님 염장 지르십니까?

    이너므 남편은 골프(형편에 맞지도 않으나 일 때문에) 연습장 가서
    눈 앞에 안보이니 속은 편하지만
    남의 집 남편님은 요리까지 해다 바치누만..OTL

  • 6. 밥 밥 밥
    '09.9.13 5:24 PM (211.207.xxx.49)

    전 찬밥도 없시유
    밥 해야 해유

    찬밥에 냉면 육수 붓고 신김치 쫑쫑 썰어 얹어 먹음 김치말이밥인데...

  • 7. ..
    '09.9.13 5:32 PM (220.88.xxx.227)

    할머니랑 둘이 있어서 시켜먹고 싶은데... 배달 안되는 수제비집 가서 사오라시네요.
    아~ 미혼도 주말 온전히 쉬고 싶어라.

  • 8. 밥 밥 밥
    '09.9.13 5:37 PM (211.207.xxx.49)

    ..님 할머니 손 잡고 마실 겸 수제비 사드시고 오면 더 좋을 거 같은데요.

    전 공주마마께서 떡쌈 드시고 싶다하셔서 이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 ^

  • 9. ..
    '09.9.13 5:49 PM (220.88.xxx.227)

    아.. 할머니가 나가시는 거 싫다고 하셔서요.^^;; 같이 나가 드시면 좋죠. 점심 반찬과 국 그대로 차려드릴 수도 없고 해서... 수제비 드시고 싶다고 하시고...
    제가 좀 쉴 땐 좀 귀차니즘이라...^^;;

  • 10. 쌈밥
    '09.9.13 6:51 PM (122.34.xxx.15)

    먹고 들어왔어요. 다른 테이블은 쌈이 거의 남앗던데 우린 싹 비우고 왔습니다.
    싱싱한 삼에 밥 한숟가락, 쌈장, 고추 똑 잘라서 ^^
    이렇게 아귀아귀 먹엇습니다.

  • 11. 립..
    '09.9.13 7:02 PM (115.143.xxx.152)

    점심때 아웃백갔다왔는데..빵먹고,샐러드먹고 음료마시고 났더니 배불러서 정작메인은 하나도 안먹어서 그냥 고대로 싸가지고와서 저녁으로 해결..
    2만원돈으로 두끼니해결하니...음하하 넘 좋네요.

  • 12. 새댁이
    '09.9.13 7:06 PM (180.64.xxx.209)

    저는 신랑이랑 꽃게 사와서 꽃게탕 해먹었어요~ 100g 990원해서 3마리 6700원 주고 사왔네요. 먹는동안 서로 말한마디 없이 정신없이 먹었네요 ㅋㅋ 지금 신랑은 옆에서 마늘 까요..

  • 13. 오늘은
    '09.9.13 7:27 PM (112.146.xxx.128)

    오늘 점심먹고 공원에 아이 자전거 타러 나갔었어요. 탱탱볼하나 들고 나가서 실컷 공놀이하고 자전거 타고 오리고기 먹고 들어왔네요
    방금 온식구 다 샤워하고 우리애는 공부중...^^

  • 14.
    '09.9.13 7:56 PM (122.35.xxx.34)

    집근처에서 숯불에 꼼장어랑 쭈구미 구워먹구 왔네요..
    너무 배터지게 먹어서 82하면서 소화시키는 중임돠^^

  • 15. 혼자서
    '09.9.13 8:24 PM (58.141.xxx.209)

    치킨 반마리 시킬려니.. 배달 안된다고 해서리
    직접 가지러 갔따왔네요
    치킨에 맥주까지 먹었더니.. 배완전 부르고 좋네요
    살찌는뎅.. 음 햐..

  • 16. 밥 밥 밥
    '09.9.13 9:47 PM (211.207.xxx.49)

    저도 삼겹살 먹고 방금 들어왔어요.

    남편 바쁜 일 때문에 나가봐야 한다고 술도 못 먹고 ㅠ ㅠ
    떡쌈 싸서 먹는데 오늘은 별로 맛도 없고.
    새로나온 메뉴인지 김치칼국수 시켜봤는데, 그냥저냥 무슨 맛인지...

    편안하게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싶었는데
    불편하게 (시어머니 전화 오고) 맛도 그냥저냥 평소보다 별로에
    혼자 맥주나 마셔야겠어요. ㅠ ㅠ

  • 17. ^*^
    '09.9.13 10:51 PM (221.163.xxx.13)

    저녁 삼치조림,콩나물무침,우엉조림,멸치볶음,김치찌개 후식으로 포도,복숭아,키위
    아침엔 차돌박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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