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46평 완전 리모델링한 만 3년된 아파트를 어찌 하오리까??
이제는 이 집에서 계속 살거라고 완전 최고급 자재로 올 확장해 정말 잘 고쳐서 살았는데
남편 직장땜에 서울로 이사가야 해요 .
근데 이 집을 팔아야 할 지 전세 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 집을 전세 줘도 강남 전세는 얻을 수 있지만(여윳돈 다 보태어야 함)
집을 팔면 무주택자로 몇 년은 있어야 하는데 불안해서리~
서울 전세는 갈 수 있지만 집 살 정도는 안 되고 대구 다시 올 가능성은 10프로쯤...
한 5 년 전세 살다가 서울 공기 좋은 곳에 집을 살려고 하는 데 이 집을 처분하기엔 너무 아까워서요
여러분이라면 어찌할 지 한 말씀이라도 댓글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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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까 말까?
예민맘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9-09-13 14:10:55
IP : 124.54.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적극적으로
'09.9.13 2:16 PM (125.187.xxx.182)판다에 한표입니다.
지방~솔직히 돈 안됩니다.
서울에 집 사시고 만약 내려가시게 된다면 전세주고 전세로 내려가세요.
서울이란 곳이 그렇더라구요.
일단 탈 서울을 자행하실때 집을 팔고 가시면 다시는 못 돌아옵니다.
뭐 자꾸 돈돈 해서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쩔수 없더라구요.2. 당연
'09.9.13 2:23 PM (121.144.xxx.80)돌아올 확률이 낮으니 집을 파시고 경기도에라도 자그마한 아파트장만하실 것을 권합니다.
지금 정부는 서울 경기에만 올인하고 지방은 시골로 만들고 있습니다.3. ,,,
'09.9.13 2:25 PM (219.240.xxx.101)맞아요..,
반대로 서울서 살다가 지방 발령나서 집팔고 지방 내려간사람, 다시는 서울에 집 못사요.
집값 오르는 정도가 비교자체가 안됨....;;4. 음..
'09.9.13 5:13 PM (111.171.xxx.60)몇년 전의 제 모습 같네요.너무 아쉬워 안팔고 서울로 갔다 몇년만에 돌아오니 -20%예요.
강남만 고집하지 않으시면 서울 집값 생각만큼 비싸지 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단지에 지금 살고 계신다면 서울의30평대 가능한 곳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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