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시골이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창문을 약간 열어놓고 예전 샹송이나 흘러간 팝송을 듣고
차를 타고 기나긴 미류나무 사이로 지나가노라면 너무너무 행복하거든요
그순간에 딱 죽었음 너무 좋겠단 생각이 들만큼요 (눈을 지그시 감고 감상하고 있는데~~)
바로 그순간 딱 꺼버리고
흘러나오는음악이
손 데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으윽~~~~~~~~~~~~~~~~~
남편왈,,,와 이라노,,,바람났나, 분위기 잡구로~~~~~~~~~~~~~~
미쳐 미쳐,,,,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을이라 드라이브 넘 좋은데 음악이 서로 안 맞아,,(넘 넘 시로~~)
코드가 안 맞아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9-09-13 14:09:36
IP : 59.19.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3 2:14 PM (112.144.xxx.7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좀 그냥 놔두시지~~~~~남자들이란....2. ㅋㅋㅋ
'09.9.13 3:09 PM (211.212.xxx.2)저희 남편두요.. 씨디 체인저에 제가 씨디 몇장 넣어두면 그거 듣다가 제가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꼭 다른걸로 돌려요.
일부러 그러기도 힘들텐데.. 번번히 그러더라구요.
제가 몇번 이거 내가 좋아하는거란말야~~ 그러면서 짜증을 냈더니 요즘은 다른거 들어도 되냐고 물어는 보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