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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경험담 (웃어보아요...^^)

ㅠ.ㅠ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9-09-13 08:54:52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바보 된거다.ㅋㅋㅋ  (61.73.45.***)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쥐콩♡ (2006/06/14 17:35)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211.219.73.***)



창파 (2006/06/14 15:46)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재헌

가끔 가다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아저씨 아줌마라고 한적잇따 -_-;; (10.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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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겨~   ㅋ  
                     웃겨~   ㅋ    
[출처] ㅋ|작성자 얼음여왕
IP : 203.250.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3 10:48 AM (116.34.xxx.195)

    얼마전 찜질방서 50대 아줌마 두분..
    남편이 출장다녀오는데..
    일행분이 스튜디오 아가씨한테 명함주면서 수작걸더라고..

    스튜디오 아가씨라고 몇번을 반복..ㅋㅋ

  • 2. ..
    '09.9.13 1:42 PM (85.154.xxx.183)

    내가 아는 어떤 사람.. 네이티브를 네가티브라고 항상 그래요....
    영어 단어도 많이 모르더만.. 꼭 중간중간 영어단어 넣어서 말해주시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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