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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똥은 줄서서 들어가나요?
뤼뷔똥 매장앞을 지나가는데 희한한 광경이..
사람이 많지도 않았는데 매장앞에서 서너명이 줄서고 그앞에 직원있고..들어가지 못하게 뭘로 막고..
사람들 기다리고 있고...
저게 뭐야...웃겨증말..했어요.
루이비똥은 다 그런가요??
매장안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면 모르겠는데..정말 몇 안되었거든요.
1. 프랑스
'09.9.13 2:34 AM (220.88.xxx.227)파리 따라하나봐요. 거기서 여권보여주고(6개월내 구매이력 확인) 뭐 살거냐고 물어보고 그러면서 들여보내 주던데...
2. 쾌적한
'09.9.13 2:35 AM (210.57.xxx.53)쇼핑을 위해서 하는거죠..
아마 거기 줄 서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들어간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이 아주 기뻤을 껄요..
사람이란 그렇게 간사한 존재인거죠..3. 씅
'09.9.13 2:36 AM (124.63.xxx.83)네~서울은 백화점이고 면세점이고 사람 많을때는 몇십분씩 줄서죠..
4. 그게
'09.9.13 2:44 AM (123.109.xxx.124)판매사원이 4명이 매장에 있다면 고객은 6명. 뭐 이런식으로.. 응대 가능한 고객수만 입장시키고 대기시키는 경우에요. 우루루 들어가면서 알게모르게 로스도 많고.. 꼭 손님을 도둑취급을 해서가 아니라.. 일단 매장에 들어온 고객한테는 집중해서 응대하겠다..라는 영업방식이죠.
5. ...
'09.9.13 2:49 AM (116.41.xxx.77)원글인데요..
얼핏본 매장내 고객수 4~5 줄서있는 사람 둘셋...
안사고 구경만 하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ㅡ.ㅡ;6. 저도 그꼴
'09.9.13 2:51 AM (112.149.xxx.70)봤네요~
뭐,,,,,,,,,,;;
아주 웃겼고
나도 모르게 줄서고 싶었고
결국 들어갔고
아무것도 못샀고
뭐 그랬네요.7. ...
'09.9.13 2:54 AM (118.216.xxx.244)외국은 그렇게 하던데 우리나라에서 그런다는건 처음들었네요...--;;
8. ??
'09.9.13 3:48 AM (118.176.xxx.219)프랑스 샹제리제에 루이비통 매장안에 (중국)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한국 백화점처럼 줄세워서 들여보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요;;;
관광객들 마구 사라고 그냥 풀어놨었는지 아무튼 너무 정신없어서
직원분께 뭐 하나 물어보려고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었으니..
전 줄서더라도 쾌적하게 쇼핑하는게 좋아요.9. 롯데본점
'09.9.13 8:35 AM (125.180.xxx.5)명품관에선 주말엔 줄세웁디다
뤼비똥뿐만아니라...구찌매장까지...줄세우데요~~10. ..
'09.9.13 10:04 AM (125.177.xxx.55)식당도 줄서면 안가는데 내돈주고 비싸게 사는데 줄 서라니..
파리에선 그런다고 하긴 하던데 막상 상젤리제 가보니 안그러던데요
안에 손님도 꽤 있는데요 너무 비싸 그냥 나오긴 했지만.
우리 정서상 안맞아요11. ...
'09.9.13 10:55 AM (112.150.xxx.251)줄서는거 좀 불쾌하긴 하지만....그래도 인원수가 제한되어서인지..
막상 안에 들어가서 찬찬히 직원들 설명
받으면서 물건 보구 고르기는 좋더군요.
정말 관심있는 사람이야...줄 서서라도 들어가겠지만 그냥
눈요기만 할 사람이라면 굳이 줄 안 서거든요.
비싼 물건 사러가서.....직원들에게 제대로 설명도 못듣고
이것저것 꺼내서 고르지도 못하면 그게 더 신경질나고
살 맘도 딱 사라져서 그냥 나오게 되거든요.
그것보단 줄 세우는게 낫긴해요12. 얼마전
'09.9.13 11:04 AM (119.207.xxx.25)구찌 매장에 갔는데 "상품보호를 위해 물건을 보고 싶으면 직원에게 요청하라"식으로 적혀있더군요.
그러니까 일반 매장에선 직원에게 일일이 물어보지 않고도 가방등을 매보기도 하는데 거기선 진열대에 전시된 물건을 직원이 건네줘야만 매보기도하고 있다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거지요.13. 얼마전
'09.9.13 11:33 AM (121.151.xxx.210)외국에 다녀왔는데 면세점 명품관이었는데 매장에 직원이 없는곳도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는 장갑끼고 물건 조심스럽게 보여주는거라는 너무 대조적이였어요
이것 저것 만져보고 매보고 그런게 넘 자연스러워서 놀랬어요14. ...
'09.9.13 11:52 AM (220.125.xxx.77)샹제리제 뤼비통 매장은 줄 안세우던데요;;;
아주 사람 미어터지게 많고 여권 검사따윈 없고 결제할때만 보여달라고...
아무튼 정말 거긴 줄 좀 세워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였어요
누가 프랑스선 복장 안갖추면 싫어한다더니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슬리퍼에 짧은 반바지 대충 잠옷처럼 입은 동양인도 슬슬 잘 돌아다니고...
구찌 세일할때 한국 백화점 매장에 일본 아줌마 한국인들 미어터져서 줄세우는거 봤어요
손님 응대때문에 그런 느낌이긴 했네요
하지만, 물건 못만지게 한다는 건 매장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제가 간 곳들은 그냥 다 만져보고 매보고 하라고 구태여 못만지게 하진 않던데요
다만 저 위에다 올려놓고 내 손으로 내리기 힘들게나 손톱깎기 줄 같은걸로 줄줄이 매 놓은건 봤어요-_-이건 좀 웃겨요15. ..
'09.9.13 12:35 PM (119.67.xxx.28)실구매자에겐 좋지요.
근데 만지는 건 직원에게 말하고 건네받지 않으면 난리칩니다.16. 주말에는
'09.9.13 12:49 PM (112.153.xxx.92)종종 그래요. 특히 신제품 나오는날은 문열기 전에도 줄 쫙 서요.
17. 프랑스
'09.9.13 9:46 PM (86.205.xxx.191)백화점의 명품 매장도
사람들 많을 때는 그래요.
고객에게 일대일 대응하기 좋고,
보다 쾌적한 구매 환경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줄서서 기다리는 게 그다지 웃기지는 않아요.18. ^^
'09.9.14 12:01 AM (124.60.xxx.166)루이비통은 아니고요. 다른 명품매장에서도 갑자기 줄 세우길래(매장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친하게 지내는 다른 매장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렇게 했을 때 판매량이 더 많대요. 예를 들어,
전에는 100명 중 1명이 구입했다고 하면 줄 세워서 기다려서 들어온 후 일대일로 찬찬히 설명
듣고 제품 구경하는 식으로 바꾸면 100명 중 10명이 구입하는 수준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만큼이라도 사겠다는 구매의사가 더 확실한 거니까요. ^^19. 줄서서
'09.9.14 1:37 AM (119.70.xxx.133)살 정도의 생산이 많이 된 제품을 많은 돈 주고 사고싶진 않아요.
전 줄서서 기다리는 것 딱 질색이라 줄 세우려하면 그냥 나와버려요.
없으면 말지 뭐 그렇게 허겁스럽게 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20. 실구매자는
'09.9.16 6:05 PM (211.179.xxx.94)한 직원이 딱 붙어서 끝까지 응대하니까 좋던걸요.
살 생각이었고, 샀고.
서로를 위한 판매 방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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