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디가서 해야하는지요.
우리 남편이 매일 저녁과 함께 술을마셔요.
막걸리 반병에서 한병정도......
원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했지만 회사를 그만둔 후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술로 도피처를 찾으려능 것 같아 걱정되요.
제가버는 걸로 생활은 되니 나에게 너무 의존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남편도 같이벌어야 일하는 것도 신이 날텐데 내가벌어서 먹고 산다고 생각하니 일하기도 싫어요.
많이는 아니라도 매일 혼자 술마시는 것도 중독이지요. 치료받아야하나요?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좋은 병원이나 기관아는 곳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친정아버지가 술로 세월보내시다 지금 치매가 진행중이어서 걱정되네요.
또 , 우리남편이52살이고 금융기관에서 명퇴 했는데 이제 돈버는 건 포기해야 하나요.?
비슷한일 하시던 분들중 퇴직 후 다른일로 더 잘되신 분들은 없으려나?....
우리는 남편이 재산관리 혼자서 다했었는데 퇴직후 보니 모두 말아먹고 남은건31평 집과
퇴긱금 뿐이었어요. 그러구 능력없어지니 경제권 저에게 넘기고 나몰라라 하는걸보면
아주 홧병이 날 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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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검사
우울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9-09-12 20:16:44
IP : 59.5.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09.9.12 8:36 PM (61.101.xxx.30)아는 분이 몇년간 알콜중독이다가 올 초 돌아가셨어요. 40대 였구요.
다사랑 병원에서 가족들 대처,사례분석 등이 나와있는 책을 낸 게 있더라구요.
알코올상담센터 광주인데 서울도 있어요. http://www.dsracc.or.kr/
그리고 좌절감, 패배감,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시작해서 규칙적인 생활하는 게 좋지않을까 싶어요2. ...
'09.9.12 9:04 PM (116.36.xxx.106)아직 그 정도 양이면 알콜 중독까지는 아닌듯한데 앞으로가 문제네요ㅣㅣㅣ
계속 그런 생활 방치하시면 중독으로 가게되요ㅣㅣㅣㅣ
빨리 그런 습관을 버리게 하고 특정한 날만 먹는 걸로 바꾸도록 하세요...
꼭 돈벌이를 못하시더라도 뭔가 새로운걸 배우게 하시는 건 어떨까요.ㅣㅣㅣ
무기력이 사람을 망치게 하는거 같아요ㅣㅣㅣ]3. 힘내세요.
'09.9.12 9:24 PM (211.58.xxx.234)술을 마실여유를 주지마시고 저녁에 같이 동네산책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면 더욱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힘내시고 남편분께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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