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콜중독검사

우울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9-09-12 20:16:44
는  어디가서    해야하는지요.

우리  남편이  매일  저녁과  함께  술을마셔요.

막걸리  반병에서  한병정도......

원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했지만      회사를    그만둔  후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술로 도피처를  찾으려능  것 같아  걱정되요.

제가버는  걸로   생활은  되니  나에게   너무  의존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남편도 같이벌어야     일하는  것도  신이 날텐데    내가벌어서  먹고  산다고  생각하니    일하기도  싫어요.  

많이는  아니라도  매일  혼자  술마시는  것도  중독이지요.    치료받아야하나요?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좋은 병원이나  기관아는 곳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친정아버지가   술로  세월보내시다    지금  치매가 진행중이어서  걱정되네요.

또 ,  우리남편이52살이고   금융기관에서  명퇴  했는데     이제   돈버는  건  포기해야  하나요.?

비슷한일  하시던  분들중   퇴직 후   다른일로  더  잘되신  분들은  없으려나?....

우리는  남편이  재산관리  혼자서   다했었는데   퇴직후  보니  모두  말아먹고  남은건31평  집과

퇴긱금  뿐이었어요.   그러구   능력없어지니     경제권  저에게  넘기고   나몰라라  하는걸보면    

아주   홧병이  날 지경이에요.
IP : 59.5.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09.9.12 8:36 PM (61.101.xxx.30)

    아는 분이 몇년간 알콜중독이다가 올 초 돌아가셨어요. 40대 였구요.

    다사랑 병원에서 가족들 대처,사례분석 등이 나와있는 책을 낸 게 있더라구요.
    알코올상담센터 광주인데 서울도 있어요. http://www.dsracc.or.kr/

    그리고 좌절감, 패배감,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시작해서 규칙적인 생활하는 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 2. ...
    '09.9.12 9:04 PM (116.36.xxx.106)

    아직 그 정도 양이면 알콜 중독까지는 아닌듯한데 앞으로가 문제네요ㅣㅣㅣ
    계속 그런 생활 방치하시면 중독으로 가게되요ㅣㅣㅣㅣ
    빨리 그런 습관을 버리게 하고 특정한 날만 먹는 걸로 바꾸도록 하세요...
    꼭 돈벌이를 못하시더라도 뭔가 새로운걸 배우게 하시는 건 어떨까요.ㅣㅣㅣ
    무기력이 사람을 망치게 하는거 같아요ㅣㅣㅣ]

  • 3. 힘내세요.
    '09.9.12 9:24 PM (211.58.xxx.234)

    술을 마실여유를 주지마시고 저녁에 같이 동네산책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면 더욱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힘내시고 남편분께 힘을 보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