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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쁜애들이 커서도 이쁘더라구요..

ㅋㅋㅋ 조회수 : 7,228
작성일 : 2009-09-12 19:27:09
다는 아니지만 거의 90%는 그런거 같아요.
어릴때 못생기면 커선 더 못나지고..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어릴때 이뻤는데 크면 못나진 경우는 대부분 어릴때만 이쁜얼굴스타일 있잖아요..
눈이 큰데 콧대가 낮고 얼굴이 큰스타일이거나..
아니면 키가 안크고 뚱뚱해지거나..
피부가 나빠지거나..
뭐 이런경우고여..
어릴때 못났는데 커서 이쁘다 소리 듣는경우는
얼굴은 못생겼어도..얼굴이 작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이었던 애덜이고
이런경우에 적절한 성형수술이 따라주면 더욱 이뻐지지요..
남자의 경우는 못생겼어도 등빨이 커지고 키가 호리호리 커지면
나아지더라고요..
암튼 대부분은 어릴때 이쁘면 커서도 이뻐요..
장동건 어릴때 ,송헼교 김태희 김희선 전부 어릴때부터 인형입디다요...
IP : 211.178.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9.12 7:34 PM (220.88.xxx.227)

    어릴 때는 눈만 크면 다른 거 안예뻐도 인형같을 수 있어요.
    눈이 그다지 크지 않아도 기본 뼈대(체형, 얼굴형, 코 같은...)가 예쁜 아이들은 어릴 때 안예뻐 보여도 크면 예쁜 곳이 들어나서 진가가 보이는거구요.
    못생긴 아이가 커서 예쁘고 인형 같던 아이가 커서 안예뻐지고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커서 예쁜 아이들도 원래 타고난 거예요.

  • 2. 저도.
    '09.9.12 7:36 PM (121.144.xxx.165)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흰 네자매인데...
    어릴때 사진이랑..
    30-40대 지금이랑 별로 차이 못느낍니다.
    곧..
    어릴때 인물이 쭈~욱 간다는 생각입니다.

  • 3.
    '09.9.12 7:37 PM (115.140.xxx.248)

    어릴때예쁜얼굴이 대체로 가는편도있고 아닌경우도 많더라구요
    어릴때 너무 깜찍하게 예쁜얼굴들 커서는 좀 아니게 많이변한 케이스를 만히봐서.. 그리고 아역탈랜트들 커서보면 헉 하고 놀랄때가 많아서..

  • 4.
    '09.9.12 7:43 PM (125.186.xxx.166)

    뭐 한가지 결론이 어딨겠어요 ㅎㅎ저희고모 아이들이 정말 어렸을때 인물은 완전 인형이었거든요. 눈 똥그랗고, 짱구이마...근데 키는 안크고, 옆으로만, 그리고 얼굴 동그래지고...지금도 그집 어린애들 인물은 출중합니다만, 다들 별 기대를 안해요 ㅋㅋ..

  • 5. ㅎㅎ
    '09.9.12 7:54 PM (59.12.xxx.139)

    저희 딸들, 얼굴형 괜찮고,코(?)만 오똑하거든요.. 살짝 희망 가질래요..ㅎㅎ

  • 6. 크면 이뻐지는 얼굴
    '09.9.12 8:02 PM (211.209.xxx.223)

    따로 있나봐요.
    제 고향동네에 엄마아빠가 미남미녀인 부부 사이에 딸이 둘 있었거든요.
    둘 다 미취학 아동이었던 시절
    큰딸은 정말 인형같이 예뻤어요. 진짜 진짜 인형같이 예뻤다는..
    그에 비해 둘째는 눈코입이 딱히 모자라진 않았는데 언니에 비해 인물이 덜했어요.
    그러다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고 몇년 후 한번 다녀갔는데
    큰애는 어릴때 미모가 워낙 출중해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둘째가 많이 예뻐졌더라구요.

    전 그뒤로 본적 없는데
    전해듣기로.. 애들이 더 자라고 나서는
    큰애는 그저그런데 (그래도 워낙 미소녀급이어서.. 그런대로 이쁘긴 했다지만)
    둘째가 정말 예쁘게 자랐다고 들었네요.

    다 필요없어요.
    엄마 아빠가 미남 미녀였다니까요 -_-

  • 7.
    '09.9.12 8:14 PM (124.3.xxx.141)

    몇년전 미스코리아 진 최윤영이라고 아세요?
    아버지가 농구선수 출신 어디 감독이시던...^^
    어릴적 울아파트 한동네에 살았었어요.
    언니가 있고 두 자매였는데...아이들이 둘다 참~~ 예뻤어요.
    십여년후 미스코리아 진이 되어서 짠 하고 나타나서 엄청 놀랐어요. 역시 예쁘게 자랐더군요.
    아버지가 키가크니 딸도 키도 크고....~~
    단신 부모 밑에서 나온 울아들 키가 참 걱정이 됩디다..;;;;

  • 8. ㅜㅜ
    '09.9.12 9:25 PM (121.140.xxx.136)

    저 사진보면 어릴 때 정말 정말 이뻤네요...
    피부도 뽀얗고 머리도 숱도 많은게 반질반질...코도 오똑...얼굴형도 이쁘고...
    그런데 그런데...
    크면서 정말 이렇게 미워질 수 있나요?
    내가 봐도 너무해요 ㅜㅜㅜㅜ

  • 9.
    '09.9.12 9:31 PM (118.220.xxx.159)

    살이 정말 많이 좌우합니다.
    얼굴형도요.
    저도 이뻤는데 살이 찌고..얼굴형이 길어지니..턱 쪽..하관이 발달한 형이죠.
    이러니..눈이 이뻐도..힘들어요.
    주걱 공주 이쁜거 봤나요?
    그리고 살이 엄청 좌우해요.
    저도..그래서 턱 쪽 손보고 달라지고..다이어트 죽 합니다.

    우리 딸들은 제가 아주 마르게 키우고 있어요.

  • 10. 그렇지
    '09.9.12 9:37 PM (114.204.xxx.169)

    않은 경우도 있어요
    친언니가 어렸을때 별명이 옥돌매였어요
    삼촌도 엄마한테 "누나 네조카라서 이쁘기는 하지만 좀 못생기는해...ㅜ.ㅜ" 이랬는데
    클수록 콧대도 서고 얼굴도 계란형이 되서 이쁘다는 소리 달고 다녔어요
    지금도 애셋낳고 몸도 불고 체형도 망가졌지만 아직도 이쁘다는 소리 들어요
    어렸을때 이쁜애들은 당연히 이쁘게 자랄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렸을때 안이쁜애들도 이쁘게 자랄 가능성은 있어요 ^^

  • 11. 중심을
    '09.9.12 9:40 PM (112.149.xxx.12)

    척추가 휘지 않도록 주의해서 키우세요. 척추가 곧바르면 얼굴도 균형이 좋아요. 왜냐, 척추가 바르면 치아 어금니들도 고르게 잘 자리잡습니다.
    어금니들이 바르게 자리잡으면 얼굴 손 안봐도 이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치아교정만 해도 미인으로 자리잡습니다. 그래서 서양애들 십대 때 죽어라 치아교정 시켜주지요.

    괜치 얼굴살 꼬매고, 보정물 삽입할 필요 없어요. 이가 제대로 잘 잡혔는지 보시고 중고등학생때 치아교정 해 보세요.

  • 12. 개미허리
    '09.9.12 9:46 PM (116.34.xxx.21)

    어려서 부터 쭉 ~예쁜 아이들도 많지만
    날씬하게 크면서 본인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여성들이 매력있더군요.
    울 딸도 찐빵 같던 볼살이 점점 빠지면서 갸름하고 늘씬해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 13. 전에
    '09.9.12 9:47 PM (220.117.xxx.153)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어느 남자가수가 예쁜 짝을 찾았는데 (어릴때 사진 진짜 이뻤음)
    크고나니 진짜 안 예뻐서 가수도 시큰둥,,나중엔 멤버들도 시큰둥,,,나중엔 아나운서가 수습불가 ㅎㅎ

  • 14. tkf
    '09.9.12 9:55 PM (220.126.xxx.186)

    살이 좌우라니요..
    이목구비가 중요하죠............
    통통해도 이목구비 뚜렷하면 살 조금만 빠져도 이쁜데
    그게 아니라면 빈티 나더라구요 오히려 더 나이들어뵈고 없어뵈던데...

    왜 아이들이 이쁘겠어요?얼굴 볼상이 중요합니다 볼통통한 사람이 이뻐보이던데

  • 15. 맞아요
    '09.9.12 10:22 PM (220.117.xxx.153)

    살 없으면 빈티나요,,그래서 나이들면 몸음 못 뺴서 난리고 얼굴은 뭐 집어넣느라 난리잖아요.
    골상학적으로도 살이 없으면 빈티,,노년에 기댈곳이 없다고 하던데요

  • 16. 글쎄
    '09.9.12 11:24 PM (220.91.xxx.200)

    저는 제 친구 집 가서 벽에 걸려있는 졸업사진 보고 깜놀했다는..
    왠 완벽한 달걀형 얼굴에 볼록한 이마, 반달진 큰 눈, 가지런한 치아.. 이거 왠 미스코리아? 그랬는데 그게 바로 그 친구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지 뭐에요.

    스르르 고개를 돌려 친구를 보니..
    여드름 뽀롱뽀롱 피부에 가리려고 얼기설기 내린 반곱슬머리. 덧니로 항상 손으로 가리고 웃는 약간 합죽한 입, 네모네모 넙적한 턱, 그나마 예쁜 반달눈은 핑핑 돌아가는 안경이 가리고있고.....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이런 경우도 있드라구요..

  • 17. 미소중녀
    '09.9.14 1:57 PM (121.131.xxx.21)

    제 사촌여자도 동갑인데 진짜 어릴때 사진보면 전 좀 퉁퉁하고 시커멓고 눈 전형적인 한국눈에 뚱하게 앉아있고 제 사촌은 하얗고 얼굴작고 눈땡글 진짜 아역탤런트 뺨치게 (원래 그때도 이뻤는데 사진은 엄청 이뿌게 나옴) 같이 찍은 사진이 현재 있어요. 지금 물론 그친구는 일찍결혼애 애 둘 엄마라 변한건 있지만.. 제가 중3때 눈성형하고 살좀 빼고 하니 그 친구가 몇년전 오랜만에 만날때.. 니가 이렇게 이뻤냐 이러면서 절 조목조목 뜯어보는 시선을 보여서 좀 민망했어요. 그친구는 역시 어릴때가 이쁘고 점점 커면서 민혜경스탈의 얼굴이 되어 별로 안이뻐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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