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행시험 한번에 합격하셨나요?

주행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9-09-12 11:03:47
주행시험 보는데 참 어렵네요.
여러분들은 한번에 합격하셨나요?
보통 한시간에 3-4명은 중간에 탈락하고,
끝까지 주행을 해도 합격하는사람들은 많지 않은거 같은데요.
전 어제 떨어졌거든요.
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도, 자꾸 옆에 앉은 경찰관은 감점을 주는데요.
전 뭘 잘하는게 없네요.
기능떨어져서 어렵다고 글쓴 사람인데요.
회원님들은 어떠셨어요?
IP : 220.76.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코스는
    '09.9.12 11:08 AM (220.75.xxx.199)

    16년전이라..옆에 경찰없는 시험이었네요.
    전 코스는 한번에 합격했는데, 주행은 2번이나 떨어졌었어요.
    한번은 시간 초과로 한번은 차종이 제가 연습하던게 아니라 기아 넣는 방법이 달라서 출발도 못해보고 탈락했었네요.

  • 2. 차돌바위
    '09.9.12 11:11 AM (218.157.xxx.100)

    저두 오래되서 코스와 주행을 나눠서 봤답니다.
    코스는 세번만에 붙었는데, 운이좋아서 주행으 한번에 붙었답니다~~~
    벌써 15녀이 넘어가네요

  • 3. 저도...
    '09.9.12 11:22 AM (118.220.xxx.166)

    저도 운전학원 다녀요... 다들 말씀이 기능장내는 어렵고 도로주행이 쉽다고 하는 데 그게 아닌가봐요? 시험볼때 경찰관이 타나요? 저도 둔해서 잘 못하는 데 큰일이네요... 떨어질때마다 돈인데... 그래도 힘내세요,, 따고나면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 4. 전..
    '09.9.12 11:43 AM (125.133.xxx.175)

    한번에 합격했어요
    운전학원에서 시험봤는데...옆에 점수 주는 사람이 경찰관이었나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경찰관이 아닌걸로 알았는데...

  • 5. ..
    '09.9.12 11:59 AM (116.120.xxx.58)

    저도 10년전이라.....
    전 필기는 2번만에 합격하고 나머지 코스,주행은 한번에 척척 한달 보름만에 면허증에 내 손에 들어왔어요. 아직 장롱면허랍니다.. ㅋㅋ

  • 6.
    '09.9.12 12:01 PM (61.81.xxx.223)

    별거 아니더넫 전 편안하게 했거 한번에 붙었어요
    오래 걸리시는 분들은 긴장을 좀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운동 신경과 연관이 있나봐요 저 평소 운동 신경 좋거든요

  • 7. ..
    '09.9.12 12:24 PM (222.233.xxx.243)

    다들 주행은 잘 붙던걸요..
    전 중간에 너무 당황한 나머지 길을 잘못 들어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다 옆에 채점관에게 제가 길을 잘못 든 것 같은데
    시험길로 다시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들어 갈수 있으면 들어가라고 해서
    깜박이 키고 차선 바꾸고 유턴하고 해서 겨우 시험길로 들어 갔는데
    감점 많이 당하고 80점으로 겨우 합격했어요,,
    그때 기억은 정말 하기도 싫어욧...

  • 8. 한번합격자
    '09.9.12 12:36 PM (222.120.xxx.83)

    대입만큼 떨린다는 말이 실감되죠. 전 필기 칠 때, 기능할 때 더 떨었어요.
    (필기는 95점, 기능은 94점 붙었고, 주행은 안가르쳐줘서 모르겠네요)

    주행이 더 쉽긴 하던데.. 제가 다녔던 학원에서는 25명 한번에 기능 시험봤는데 기능에서 탈락한 사람이 4~5명은 나왔거든요. 제가 해봐도 주행이 더 쉽던데요.

    주행은 급브레이크, 급발진 안하고 (그러려면 신호등하고 앞차를 잘 봐야 해요. 특히 앞차 브레이크등 들어오면 슬슬 브레이크 누를 채비하고 (살짝 눌러주면 속도 줄어드니까 더 낫고요) 버스 같은 거 특히 조심. 버스는 도로의 무법자라고나 할까..

    그리고 끼어들 때 왼쪽, 오른쪽 사이드 미러 잘 보고.. 그렇게만 하면 되던데요.

  • 9. 참 저는..
    '09.9.12 12:38 PM (222.120.xxx.83)

    면허 딴지 3개월 됐어요.
    따자마자 혼자 중고차 숍 가서 중고차 하나 사고 혼자 몰고 왔어요.. 떨리긴 지독하게 떨리죠. 좌우 간격 감도 없는 걸요. (영등포 로터리를 돌고 시장을 관통해서 왔다는.. 네비가 있길 하나 뭐... )

    첨에는 그 핏줄이 곤두서는 것 같고 운전대 잡고 정말 울음터지기 일보 직전..

    지금은 1차선에서 제한속도 지키는 앞차 보면 빵빵대는.. 쿨럭~ (속도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요,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때 있습니다. 그러려면 2차선으로 가주셔야 해요... )

  • 10. 한번에
    '09.9.12 12:50 PM (211.58.xxx.222)

    필기 코스 주행.......몽땅 다 한번에 붙었어요.
    코스감점 -5
    평소엔 만점이였는데, 시험때라 긴장해서 -5

    너무 웃겼던게
    전 운전대 처음잡아봤는데, 자꾸만 강사가 아니라고, 최소 몇달간 다른학원에서 연습하다가 왔다는겁니다. --;;
    너무 잘한다는거죠.
    주행 처음 탈때도 한바퀴 돌고나서 멈추려고 하니까, 한바퀴 더 돌아보라고 요구를해서
    한바퀴 더 돌고..
    기어변속하는 수동으로 시험봤는데, 어려울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전 운동은 그냥 그런데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요.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잘 알거든요.
    그리고 수동조작이라도 기아변속할곳도 별로 없더라구요. 오토나 마찬가지

    하지만 실전에서는 남편한테 무지하게 말듣습니다.
    남편차가 그랜져인데, 제가 좌우간격에 대한 감각이 없대요.
    자꾸 중앙선을 침범한다는거죠.
    연습& 시험볼때랑 다른 차라서 사실 조작도 좀 어리버리한데다가
    옆에서 남편이 가자미눈을 뜨고 노려보고 있으니 시험보다 더 긴장되더군요. 짜증만땅 ㅠㅠ

    남편이 하는말
    운전시험을 더 어렵게 해야한답니다.
    저보고 운전잘한다고 했던 사람들이 이상하대요 ㅠㅠ
    면허따고 바로 그랜져 몰고 나가서 좀 어리버리한게 당연한건데도
    울 남편은 도통 초보운전자의 핸디캡을 적용시켜주지 않는다니까요.
    시험성적도 그렇고 한번에 붙었으면
    당연히 숙달된 운전을 해야한다는거죠 ㅠㅠ

  • 11. ...
    '09.9.12 2:12 PM (121.139.xxx.160)

    운전면허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해야하겠더라고요.
    나이 먹을수록 감각도 둔해지고 마음처럼 제대로 안되네요.
    제 딸에는 대학 1학년인데 필기도 실기도 전부
    한번에 붙었어요.역시 뭐든지 젊었을때 해야하나봐요.

  • 12. @@
    '09.9.12 3:18 PM (61.103.xxx.100)

    60을 바라보는 반쯤 할메...
    한꺼번에 한달만에 다 붙었어요. 작년에요.. 성적 아주 우수...
    실지로 운전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릿속으로 운전을 하면서 손발을 움직여보는 것도 참 도움됩니다.
    출발전 시동.. 기어 확인... 좌깜... 이런식으로 경우마다...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손으로 조작하는 시늉... 발도 브레이크와 엑셀로 오가는 시늉... 이거 생각보다 엄청 도움돼요..
    코스에 대한 자신감.. 침착성.. 이런게 많이 생겨요.

  • 13. 원글
    '09.9.12 3:25 PM (220.76.xxx.192)

    전 백밀러를 너무 자주 본다고 한소리 듣고, 좌측 깜빡이 켜서 들어가고 차가 완전히 꽁무리까지 들어오지 않아서 깜박이 껐다고, 감점받고, 또 속도 정확하지 않다고 감정받고,
    뭐 하는거 마다 감점 받아서,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하고 질문 드렸는데,
    역시 저만 그런가봐요.
    저는 쉬운게 없네요.

  • 14. ^*^
    '09.9.12 3:39 PM (118.41.xxx.101)

    43세 5월에 학원 다녔는데 필기는 80점 코스는 100점 주행은 잘 모르겠는데 경찰관 안탔어요, 모두 한번에 끝냈어요, 운전 안하다 모닝 신청했고 조만간 도로연수 받을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