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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큰아이가 중2인데 아직도 큰형님하고는 너무 불편해요
저두다른 언니들하고는 농담수다 잘떠는데..어째 형님하고있음
벙어리가되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그게안되네여
이틀걸러 전화안하면 너 죽었니. 왜전화안해라고하시고
또챙겨서 전화하면 어그래.. 별일없지 끊어..헉~
연애시절부터 이런말 저런말 들으니 가까이 못하겠어요
한동네 에서 오래사셔서 이웃분들이 오고가고하면 ~ 어머 전에 왜설것이 안하고가.
형님 기분나쁘셨어 라고하시고 그때는 형님이 내살림이니. 내가한다고하시고
절대 못하게하셨거든요. 몸으로막으시고..이것도 제잘못인가요..
한분이 절부르시더라구요 아파트 중도금이 모자라서
고민많다고 자기가해주는것보다 가족이니.우리보고해주라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신랑이 해줬는데.형님말씀이 빨리 돌려줄께..그러더니 이웃분께는 받을꺼받았다고 하셨구요
울아이 돌무렵때 숏다리니. 못생겼다느니하시고 이뻐져가니 기적이다 ㅠㅠ
진짜 힘들어요 소통하기가 신랑은 무조건 제잘못이라네여 애교좀떨고하라는데
그게 안되여..
.
1. ...
'09.9.12 2:56 AM (116.41.xxx.77)형님이 동서??시누이??
어쨌든 애교떨라는 자체가 너무 황당하네요.2. 헉
'09.9.12 3:04 AM (121.140.xxx.230)좀 떨어져 사셔야겠네요.
3. 푸름이
'09.9.12 3:10 AM (222.236.xxx.108)네.. 윗동서입니다
4. ..
'09.9.12 4:21 AM (118.216.xxx.244)아....끔찍하네요....
동네 이웃들 까지 매수해서 완전히 원글님을 갖고 노시나.....엄청 비상하고 무서운 분이시네요.... 무조건 원글님만 나무라시는 남편분이 더 밉네요...ㅠ.ㅠ
멀리 이사가면 제일 좋겠네요...다른 지역으로....--;;5. 어머나
'09.9.12 7:36 AM (99.7.xxx.39)이사 밖에 해결 방법이없네요.
끔찍한 동서네요.
그리고 님 잘못이라고 말하는 남편도 더더더 끔찍해요.6. 네???
'09.9.12 8:24 AM (211.212.xxx.105)윗동서가 저렇게 군다고요???????????
같은 며느린데 .... 님 왜 그리 죽어지내세요?
짜증납니다........... 싸가지 없단 말 들어도 좋으니
무시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82엔 왜이렇게 착한 분들이
많은 거예요? 제가 다 화 나려해요... 무슨 윗동서가 2틀에 한번
전화를 하라니...........말도 안되!7. 헉
'09.9.12 9:43 AM (222.238.xxx.48)부모도 아니고 형님일 뿐인데 왜 그렇게 기죽어 사세요.
형님..내 남편의 형의 부인일 뿐이잖아요.
시부모님이야 내 남편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이라 고마워 해야 할 분들이지만
형님이라면 내 남편과 아무 상관 없고 단지 남편의 형과 맺어져서 가족이 된 사람일 뿐이에요.
당장 전화부터 끊으세요.
매일 안부전화까지 받으려 하다니... 그 분은 시부모님께 그렇게 하나요?
아니..그 사람 기준이라면 하루에 두번은 해야겠군요..8. 원글
'09.9.12 1:31 PM (222.236.xxx.108)제가 형님한테 기죽는것이 저도모르게 그렇게되었나봐요
결혼식얘기가 오고갈때 아버님이 위암말기셨고 끝내 저희식올리고
신혼여행돌아오자마자전화드리니 그전화받고 새벽에 돌아가셨네여..
아 저희시댁은 전주예요. 그때는 서울먼저 도착해서 전화드렸던거구요
근데 이것이 며느리잘못들어았다고.. 형님입에서나오신말이라 지금도 말섞이가
넘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