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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푸름이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9-09-12 02:45:28
넋두리 하고갑니다

큰아이가 중2인데 아직도 큰형님하고는 너무 불편해요

저두다른 언니들하고는 농담수다 잘떠는데..어째 형님하고있음

벙어리가되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그게안되네여

이틀걸러 전화안하면 너 죽었니. 왜전화안해라고하시고

또챙겨서 전화하면 어그래.. 별일없지 끊어..헉~

연애시절부터 이런말 저런말 들으니 가까이 못하겠어요

한동네 에서 오래사셔서 이웃분들이 오고가고하면 ~ 어머 전에 왜설것이 안하고가.

형님 기분나쁘셨어 라고하시고 그때는 형님이 내살림이니. 내가한다고하시고

절대 못하게하셨거든요. 몸으로막으시고..이것도 제잘못인가요..

  한분이 절부르시더라구요 아파트 중도금이 모자라서

고민많다고 자기가해주는것보다 가족이니.우리보고해주라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신랑이 해줬는데.형님말씀이   빨리 돌려줄께..그러더니 이웃분께는 받을꺼받았다고 하셨구요

울아이 돌무렵때 숏다리니. 못생겼다느니하시고 이뻐져가니 기적이다 ㅠㅠ

진짜 힘들어요 소통하기가 신랑은 무조건 제잘못이라네여 애교좀떨고하라는데

그게 안되여..

.



IP : 222.236.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2 2:56 AM (116.41.xxx.77)

    형님이 동서??시누이??

    어쨌든 애교떨라는 자체가 너무 황당하네요.

  • 2.
    '09.9.12 3:04 AM (121.140.xxx.230)

    좀 떨어져 사셔야겠네요.

  • 3. 푸름이
    '09.9.12 3:10 AM (222.236.xxx.108)

    네.. 윗동서입니다

  • 4. ..
    '09.9.12 4:21 AM (118.216.xxx.244)

    아....끔찍하네요....
    동네 이웃들 까지 매수해서 완전히 원글님을 갖고 노시나.....엄청 비상하고 무서운 분이시네요.... 무조건 원글님만 나무라시는 남편분이 더 밉네요...ㅠ.ㅠ
    멀리 이사가면 제일 좋겠네요...다른 지역으로....--;;

  • 5. 어머나
    '09.9.12 7:36 AM (99.7.xxx.39)

    이사 밖에 해결 방법이없네요.
    끔찍한 동서네요.
    그리고 님 잘못이라고 말하는 남편도 더더더 끔찍해요.

  • 6. 네???
    '09.9.12 8:24 AM (211.212.xxx.105)

    윗동서가 저렇게 군다고요???????????
    같은 며느린데 .... 님 왜 그리 죽어지내세요?
    짜증납니다........... 싸가지 없단 말 들어도 좋으니
    무시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82엔 왜이렇게 착한 분들이
    많은 거예요? 제가 다 화 나려해요... 무슨 윗동서가 2틀에 한번
    전화를 하라니...........말도 안되!

  • 7.
    '09.9.12 9:43 AM (222.238.xxx.48)

    부모도 아니고 형님일 뿐인데 왜 그렇게 기죽어 사세요.
    형님..내 남편의 형의 부인일 뿐이잖아요.
    시부모님이야 내 남편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이라 고마워 해야 할 분들이지만
    형님이라면 내 남편과 아무 상관 없고 단지 남편의 형과 맺어져서 가족이 된 사람일 뿐이에요.
    당장 전화부터 끊으세요.
    매일 안부전화까지 받으려 하다니... 그 분은 시부모님께 그렇게 하나요?
    아니..그 사람 기준이라면 하루에 두번은 해야겠군요..

  • 8. 원글
    '09.9.12 1:31 PM (222.236.xxx.108)

    제가 형님한테 기죽는것이 저도모르게 그렇게되었나봐요
    결혼식얘기가 오고갈때 아버님이 위암말기셨고 끝내 저희식올리고
    신혼여행돌아오자마자전화드리니 그전화받고 새벽에 돌아가셨네여..
    아 저희시댁은 전주예요. 그때는 서울먼저 도착해서 전화드렸던거구요
    근데 이것이 며느리잘못들어았다고.. 형님입에서나오신말이라 지금도 말섞이가
    넘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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