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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주택 vs 좁은 아파트... 어느 집으로 갈까요?
평수를 줄여 아파트로 가거나, 주택을 가야할거 같은데요...
주택은 3층.. 2,4세 아이둘 데리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가끔이지만 제가 무릎이 아프기도 해서 좀 걱정이네요
주택을 살아본적없어서 어떤 불편이 또 있을까 사실 모르는게 겁나는것도 있구요
(아이가 어려 층간소음도 아파트보다 심하다고 하면 그것도 걱정...
물론 자꾸 제재를 하긴해도.. 잊어버리고 후다닥 달려갈때가 있으니까요)
남편 직장이 20분정도 더 소요된다는것..(1시간 걸리게된다는..)
아이 어린이집도 15-20분 잡아야하구요
그런데 다른 조건은 정말 굿....
산기슭이라 완전 공기좋아.. 코가 뻥~ 뚫릴지경이구요
(기관지염, 비염있는 식구들때문에 너무 중요해요)
평수도 지금 집 그대로라 짐 버릴필요도 없고...
사방에 창문이라 너무 밝고..느낌 좋은 집..
아파트는 평수는 10평정도 작아지니.. 짐정리좀 마이해서 들어가야할듯.. ㅠㅠ
다른 조건은 그럭저럭이고.. 공기도 나쁜건 아니고..
아이 어린이집 차로 8분거리.. 남편 직장 40분 소요..
둘중에 정해야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 그
'09.9.12 2:07 AM (220.75.xxx.157)주택으로 정하라고 하고싶네요.
2. 저는
'09.9.12 3:03 AM (222.111.xxx.10)주택이..
그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계단이 싫어요.ㅜ.ㅜ
저는 그래도 여러모로 편한 아파트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3. 저두
'09.9.12 5:53 AM (211.187.xxx.142)주택이 싫어요.
제가 지금 3층에살고 있는데 4살짜리 애 데리고 3층 오르락 내리락..
애도 힘들다 하고 어른들도 힘들다 해요..
하다 못해 요즘 애들 날씨 좋아서 자전거 타게 하려고 자전거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려면
혼자서는 정말 넘넘 힘들어요..
전 아파트요..4. 아파트여
'09.9.12 7:24 AM (222.111.xxx.101)아이들과 살기에는 아파트가 좋지요.
5. 아파트
'09.9.12 7:25 AM (112.148.xxx.147)이건 개인취향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 아파트가 제일 좋아요
빌라 주택 아파트 다 살아봤는데 제성격엔 아파트가 제일 좋더군요
평수가 몇평이 되었건 말에요
주택은 쓰레기 버리는곳도 아무래도 더럽고 (아파트는 관리해주는 분이 계시니 깨끗하잖아요) 집앞 골목도 곳곳에 쓰레기도 많고..게다가 빌라나 주택가엔 왜그리 남일을 자기집보다 더 콩놔라 팥놔라 하는분들이 많으신지!! 너무 싫어요
그리고 층간소음도 아파트에 비해 더 크구요
여름엔 죽어라 덥고 겨울엔 죽어라 춥습니다.
저 아는 분은 주택을 그렇게 좋아하셔서 주택으로 애셋 데리고 이사하시더니 결국 아파트로 이사가시던데요 ^^;;
녹물이 나와서 아이들 아토피가 더 심해지셨구 겨울엔 너무 춥다고 하시면서요
주택으로 이사가면서 관리비가 안나가니 더 절약되겠구나 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그렇지도 않던데요
여름엔 더 더워서 에어컨 많이 트니 전기세 더 나오죠
겨울엔 추워서 보일러 더 틀어야 하니 가스비 더나오죠.
주위는 아파트에 비해 좀더 지저분하죠.
이웃들은 남의집일에 왕관심가지고 온갖참견하죠.아...정말 지겨워요 ㅠㅠ
애들 키우는데는 그저 아파트가 쵝오!!6. 아파트
'09.9.12 7:26 AM (112.148.xxx.147)다시 읽어보니 주택은 정말 춥겠네요
사방에 창이라니...@@;;
겨울엔 진짜 시베리아 못지않게 추우실걸요 ㅠㅠ7. 당연 아파트
'09.9.12 7:44 AM (220.75.xxx.199)당연히 아파트입니다.
평수 작아지는게 스트레스겠지만 시간이 금이예요. 짐은 적당히 버리세요 없어도 살아진답니다.
아이들 어린이집 가깝고 남편분 회사 가까운 곳으로 이사가세요.
아이들 어릴땐 여러모로 아파트가 편해요.8. ..
'09.9.12 4:05 PM (125.177.xxx.55)아이가 어리면 아파트 1층 알아보세요
저렴하고 놀이터도 있고 차가 안다녀 덜 위험해요
주택가 가보면 계단도 위험하고 집앞에 차가 달리니 항상 불안해 보여요9. .
'09.9.13 3:25 AM (118.176.xxx.219)저도 아파트에 한표.
다른건 다 빼고도 남편의 출퇴근시간이 늘어난다면 힘들 것 같아요.
요새 남편들 정말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하루에 40분 별거 아닌거 같아도 힘드실거예요.
애들도 둘다 어린데 아빠가 잠깐이지만 그 시간에 애들도 같이 봐줄 수 있다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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