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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닭발 글이 자주 올라오니까...
전 좀.. 그런걸 좋아해서.. 남의 내장이나.. 남의 발.. 같은거요^^;;;;;;
부산 기장에 사시는.. 맛있는 닭발 집 찾으셨던 님..
책임지셔요~ 저 오늘도 소주 먹게 생겼어요..ㅋㅋㅋ
힛.. 얼마전 지나다 보니까.. 집 근처에 닭발집이 생겼던데.. 룰루랄라 먹으러 가야겠심다..^^ㅋㅋㅋ
1. 뉴스펌.
'09.9.11 6:44 PM (218.156.xxx.229)나중에 닭발 사다 드릴게요...ㅋㅋㅋ
그런데 그런 건 현장에서??? 먹어야 맛나지 않나요??2. 저도
'09.9.11 6:47 PM (58.227.xxx.149)남의 소화기관같은게 왜글케 좋은지요;;;;;;
3. 뉴스펌.
'09.9.11 6:47 PM (218.156.xxx.229)푸하하. 남의 소화기관....ㅋㅋㅋ
4. 완완완
'09.9.11 6:56 PM (121.131.xxx.64)저도 말이에요..곱창 닭발 간 허파..등등..
쓰다보니 전 순대가 먹고 싶은가봅니다..흘흘흘
거기에 오돌뼈도...근데 애 낳고 이가 부실해져서 오돌뼈 먹기가 살짝 겁나네요..흠흠
이든이맘님...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에게 질러주시는군요.(저 상암동..)
이러다가 공덕동 족발골목이나 전골목에서 해후하는건 아닐런지^^5. 고기본능
'09.9.11 6:58 PM (123.228.xxx.240)이든이맘님 신촌 신불닭발 313-8692 여기 닭발 맛나요
불닭도 괜찮고요 흠이라면 닭발이 좀 자잘해서 발라먹기 힘들다는거-_-;;;
마포까지 배달하려면 15000원 이상(닭발 만원이니 계란찜 추가하심 딱 이정도 나와요.
15000원부턴 주먹밥 서비스로 갖다주구요)만 배달되긴 하는데 새벽 5시까진가 6시까지라
저도 자주 시켜먹어요. 이 일대에선 그나마 먹을만한 집이랍니다..
(오지랖넓은 동네주민)6. 츄릅~~
'09.9.11 6:58 PM (112.148.xxx.153)소 콩팥 구워먹고싶네요..
쫄깃쫄깃..고소..한데..
어릴때는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어디서 사야하는지..흑..
먹고파요....닭발도....7. 이든이맘
'09.9.11 7:00 PM (222.110.xxx.48)뉴스펌.님~~~ 약속하셨어요..^^
라디오21 건물 가까이에 닭발집이 들어와서..
오늘 일찍 닫고 거기로 갈까.. 심하게 고민중입니다..ㅋ
저도 님... 남의 소화기관.. 정말 대박입니다...-_-)b
한때 저희 엄마는 닭 엉덩이만 봐도 군침을 삼키셨단 얘기가 떠오르네요..(닭덩집..;;;)
완완완님..ㅋㅋㅋ
족발골목.. 전 골목.. 정말 제 구역이에요..ㅋ
결혼 전에 맨날 거기서 데이트하니까.. 저희 신랑이.. 제가 형제같다고 하더군요..-_-;;;
언제 대로변에 판 깔고... 82 마포모임 한번 할까봐요..^^;;;;8. 고기본능
'09.9.11 7:00 PM (123.228.xxx.240)윗님 저는 쇠고기 안 좋아하는데 혓바닥은 넘 맛있더라구요
근데 소중에 혓바닥이 제일 맛있더라고 하면 사람들이 정말 저를
야만인 취급해요 파는곳도 잘 없구요. 흑.....9. 뉴스펌.
'09.9.11 7:02 PM (218.156.xxx.229)82마포모임....완전 완소닷.
멤버, 주변 맛집...거기에 커피집 아지트까지.ㅋㅋㅋ10. 이든이맘
'09.9.11 7:02 PM (222.110.xxx.48)고기본능님.. 오늘도 좋은 정보 감샤합니다^^
닭발이 자잘하면.. 영계인가봐요^^;;;;;;;;;;;;;;;;;;
가게 일찍 접기 힘들면 배달 시켜먹어야 할텐데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시고..^^
이런 오지랖은 무한 감사해요~^^*
츄릅님.. 전 생간..생간... 먹고싶어요...
전에 남편보고 생간이랑 천엽이 먹고싶다고 좀 구해오라니까..
절 무슨 짐승 보듯이 하더군요.. 쩝쩝...ㅋ11. 이든이맘
'09.9.11 7:05 PM (222.110.xxx.48)고기본능님... 그거.. 우설.. 얼마나 맛있고 귀한건데요..
저희 엄마가 우설 선물들어온걸.. 뭔지도 모르고 낼름..소고기 국 끓이셔서
(피가 많이 나온다고 투덜대시면서..ㅋ)
아버지랑 갈라서실 뻔 했었지요..ㅋㅋㅋ
뉴스펌.님..........그냥 저희 가게 문 닫고 드실랍니까?ㅋㅋㅋ
소박하게나마.. 꿍쳐놓은 복분자주도 있는데..으하하하^^*12. ㅇ
'09.9.11 7:07 PM (125.186.xxx.166)제가 전에 가르치던 학생은... 생 닭발보고 군침흘리더라구요-ㅜ.
13. 고기본능
'09.9.11 7:08 PM (123.228.xxx.240)ㅋㅋㅋㅋ 마포곱창 가심 서비스로 간 천엽 한접시 줘요
예전에 갖고있던 빵 나눠드렸더니 리필도 해주시던데...
만원에 따로 팔기도 하니 그집 가보세요.
싱싱하고 맛나요.
제 남친은 그때 천엽을 처음 보고 더러운 행주인줄 알았대요 ㅠ.ㅠ
해물찜에 있는 고니도 첨본다고 이거 뭐냐 묻길래 '뇌' 라고 했더니 수저 던지고 도망가고
이러니 우아한 음식(?) 아니면 같이 먹을 사람이 없네요.14. 웃음조각*^^*
'09.9.11 7:10 PM (125.252.xxx.28)명일동 시장내 가운데포장마차 아줌마의 닭발이 생각나네요.
그 아줌마 처음 포장마차 시작 할때부터 알았는데..
처음엔 남자분들 안주거리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떡볶이 및 순대와 같이 여학생들이 더많이 오는 곳으로 변했네요.
닭발 그리 즐기지는 않지만 여기거는 맛나게 먹었는데.. 닭발 글이 올라오니 생각나요^^
강동구 쪽에선 나름 닭발로 유명하신 분인데^^;15. 이든이맘
'09.9.11 7:11 PM (222.110.xxx.48)ㅇ님.. 발톱도 안 뗀 생 닭발을 보고도 그러던가요..-_-;;;
그 학생 크게 되겠는데요...^^;;;;
고기본능님~ 안그래도 오늘 마포역 국민은행 갔다가.. 마포곱창 쓰윽.. 들여다보고 왔어요..ㅋ
사전답사라고나 할까요..0ㅂ0)b
전 뭘 가져가면 리필해주실까요... 음음....
뭐.. 저희 남편은 멸치도 잘 못먹습니다.. 어떻게 통채로 먹냐고..-_-;;;
친정집 김치에서 나온 밴뎅이 한마리때문에 식음을 전폐하기도 했지요..
전 이런 남자랑 삽니다..ㅠㅠ16. ...
'09.9.11 7:12 PM (125.130.xxx.223)닭내장탕도 맛있었는데... ;;;;
17. 은석형맘
'09.9.11 7:26 PM (210.97.xxx.82)음냐뤼......
이든이맘이 쓰신 좋아하는 닭발글이라 냉큼 들어왔더니....
제가 먹을 수 있는 건 오직 닭발 하나네요...ㅜ.ㅜ18. ㅠㅠ
'09.9.11 7:27 PM (221.155.xxx.11)인라인 동호회에서 알탕벙개가 있어 갔더니..
헉스!!
생선알이 아니라 닭알..깨어나지 않고 품고 있던 알과 내장들!
그때 첨 알았어요. 그런 메뉴가 있다는거...ㅋㅋ19. 이든이맘
'09.9.11 7:39 PM (222.110.xxx.48)웃음조각*^^* 님.. 저 지금 네이뇬에서 명일동 닭발집 검색하고...침 흘리고 있어요..ㅠㅠ
순대랑.. 닭발.. 너무 먹고싶어요..
...님 닭내장탕은 아직 못먹어봤는데... 남의 내장은 모두 맛있지요...ㅋ
댓글만 봐도 마구 당기는군요..ㅠㅠ
은석형맘님...^^ 닭발..닭발.. 오직 닭발만 먹으면 되죠..ㅋ
언제.. 같이 닭발 먹어요~~~~~~~>ㅂ<)///
ㅠㅠ님...알탕이 그 알탕이 아닌 것도 있군요...ㅎㅎㅎ
참.. 용산구청 앞에 알탕 끝내주는 집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알이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았었는데..이힛^^20. 은석형맘
'09.9.11 7:55 PM (210.97.xxx.82)드뎌 제가 좋아하는 알탕이 나왔는데...
저 알탕은 그 알탕이 아니네요.ㅋ
용산구청 앞 알탕...같이 먹으러 갈까요....ㅋㅋㅋ21. 이든이맘
'09.9.11 8:18 PM (222.110.xxx.48)은석형맘님~ 지금 네이뇬에 찾아보니까 그 집.. 아직 있나봐요..ㅋ
언제.. 알탕 회식 한번 해야죠^^*ㅋㅋㅋ22. 부천
'09.9.12 1:39 AM (222.236.xxx.108)부천법원쪽에 지금 막가고싶네여.. 거기에 닭발집들이죽~
있는데아주매운맛부터 tv에가끔 소개되는곳도있구요.. 허뜨..
근데집에서 먹는것도 나름 맛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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