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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클럽 아이들 기특
어쩌다 발견한 기사인데요,
팬클럽이면 10대 20대 아닌가요?
세상보는 눈이 있는거 같아요.
무언가 사건의 이면을 읽는 힘이랄까.......
나 어렸을때는 저러지 않았었는데, 무조건 신문이나 뉴스는 다 옳다고 믿었었는데..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1. 2PM
'09.9.11 5:40 PM (221.146.xxx.1)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11161427§io...
2. 세우실
'09.9.11 5:43 PM (125.131.xxx.175)예전에 비해서 팬덤은 규모만큼이나 질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팬덤을 바라보는 인식만 조금 더 성장해주었으면하고 바라고 있어요.3. 아이구~
'09.9.11 5:48 PM (211.196.xxx.141)개념찬 애들 같으니라구...^^
4. 글게요
'09.9.11 6:03 PM (122.43.xxx.9)기특하네요~~
5. 사필귀정
'09.9.11 6:04 PM (58.140.xxx.26)네티즌의 정보력에 새삼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 발단이 동아일보에 글이 올려졌고, 50여건 이상 인터넷기사에 도배되다 시피하고, 곧이어 자살청원이 올라오지 않나(이부분은 정말 의심할만 하더라구요.) 게다가 변듣보잡 발언에 이은 상황들을 찾아냈다는것에...
더구나 극적반전입니다. 이런 사실에 사리분별이 없다고 느꼈던 팬들이 현실을 파악하고,
이렇게 긍정적인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갑자기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6. .
'09.9.11 6:17 PM (119.203.xxx.159)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보며
mb정부에서의 좌절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습니다.7. 짝짝짝
'09.9.11 6:31 PM (121.172.xxx.144)저는 그동안 팬클럽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그들의 정보력과 행동력에 감탄하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8. 맞네요.
'09.9.11 7:50 PM (222.237.xxx.103)잘못에 대한 질책은 넘치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하는 건
평소에 자기가 강조하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벼랑에 떨어져 다리 부러진 사람, 밀어서 죽여버리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일부만 알고있던 사실 다 알려서 분노 거의 수습되고 살짝 동정으로 돌아가던 여론을
다시 부글부글 끓여서 자기들 이익을 취하려는 건 정말 잔인한 짓입니다.9. .
'09.9.11 9:12 PM (121.88.xxx.134)그 나이에 사회를 바로 보는 눈을 갖고 있다는게 놀랍고....희망을 본것 같아 맘이 든든합니다.
10. ..
'09.9.11 9:41 PM (121.138.xxx.46)잘잘못을 떠나서 언론과 악플러들에게 난도질 당한 그 아이가
공중파 방송에서 다시 한 번 도마위에 올려진다고 생각하니
사람들 참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11. ...
'09.9.11 11:48 PM (220.117.xxx.104)우와앙... 장난 아니군요.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