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한마디 들었어요.
전엔 그냥 개 어깨줄만 짧게 잡고 탔는데 인제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한명이라도
타고 있으면 또는 타면 저희 개를 안습니다.
저희 아이가 중형견이에요.
그런데 오늘 엘리베이터에 아주머니 두분이 타시길래 좀 무겁지만 안고 있으니까,
한참을 뭔가 맘에 안든다는 듯이 쳐다보시더니, 기어코 한마디 하고 내리시더군요.
"쯧쯧, 요즘은 개가 상전이라니까, "
내리는 사람잡고 뭐라할 수도 없고 어이없어서 그냥 올라왔네요.
참, 예전엔 개데리고 엘리베이터 타지 말라는 어떤 아저씨의 충고도 들었네요.
이래저래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서 하소연 하고 갑니다.-.-
1. 왜
'09.9.11 4:23 PM (125.177.xxx.103)중형견을 키우면서 아파트에 사시죠? 그 중형견이 입을 닫고 사는 아이도 아닐테고... 전 이런 공동주택에 동물 키우는 집들 보면, 정말 단독주택에 살라고 하고 싶습니다.
2. 아무래도
'09.9.11 4:25 PM (211.209.xxx.223)조심하시긴 해야 할거 같은데요.
제 지인도 동물털 알러지가 있어서...
엘리베이터처럼 폐쇄되고 좁은 공간에선 아무래도 조심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3. 참나
'09.9.11 4:25 PM (121.169.xxx.142)아니 개가 상전이면 안 되나요? 인간의 저 끝없는 종 우월의식이라니..지가 개보다 나은 게 뭐가 있다고...그런 씨알머리 없는 소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다른 생명에 대해 너무 오만한 사람들 싫습디다.
4. ...
'09.9.11 4:26 PM (114.129.xxx.42)에휴 공동주택에서 자기 애견 키우는 사람들의 권리도 있을건데..
가끔 보면 비애견인들의 권리만 주창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애견인들도 자신이 사랑하는 애견과 함께 한 집에서 살 권리 있답니다.
원글님이 잘못하신 것도 없는데 그 사람이 너무 그렇네요. 화푸셔요. 토닥토닥~
남자가 개 안고 있음 한마디도 못할 찌질이들..쩝.....5. 애견인의 고충
'09.9.11 4:26 PM (221.139.xxx.175)중형견이라고 한건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처럼 소형견은 아니라서 중형견이라고 한거구요.
몸무게 6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입니다.
입을 닫고 살진 않지만, 거의 짖지 않고 조용한 아이랍니다.
저도,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그렇다고 아파트에서 개키우는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라고 보는데요.6. 글쎄요
'09.9.11 4:28 PM (147.46.xxx.79)애견인들이 민감하신 것 같은데...
사실 많은 아파트 규약을 보면 애완동물을 허용하지 않잖아요?
당연히 비애견인의 권리가 우선이 아닐지...7. 참나
'09.9.11 4:30 PM (121.169.xxx.142)주거형태가 대부분 공동주택인 한국에선 그럼 개는 보신탕으로만 즐기라는 건가요?
사자나 하마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이들이 얼마나 인간과 친화하는 동물인가요?, 이들을 키우는 게 왜 안되는 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아파트에 개가 못 살면 사람도 못살아요.
개털 알러지 저도 있습니다만 미모사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잠깐 타는 걸로 문제가 된다면 햇빛 알러지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그들을 위해 해를 가려야 하나요?8. 아이?
'09.9.11 4:33 PM (211.35.xxx.146)저희아이, 6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랍니다, 조용한 아이랍니다...
저만 거슬리나요?9. ...
'09.9.11 4:34 PM (114.129.xxx.42)왜 당연히 비애견인의 권리가 우선인지....
애견인도 사람인데요. 같은 사람끼리 권리는 동등해야죠.
그렇게 치면 애견인인데 애 안 키우는 사람과 비애견인인데 애 키우는 사람..
서로 주는 피해는 비슷할거 같아요. 어차피 공동주택이란게 어느 정도 피해는
감수하고 살아야 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개가 주는 소음 피해나, 애가 주는 피해나.
뭐 비슷하지 않나요? 전 애 키우고 개 안 키우는데도 그리 생각하는데요.10. 애견인의 고충2
'09.9.11 4:35 PM (211.54.xxx.57)저의 경우에는요...
말티즈가 9키로예요. 비만도 아니구요. 어미는 3키로 인데...
안고 있으면 다들 무서워 하시는데 어쩔수가 없어요. 너무 크다고 버릴수는 없지요.
비애견인분들 조금만 너그러워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11. ...
'09.9.11 4:35 PM (114.129.xxx.42)아이는 그만큼 아끼고 소중하단 얘기죠.
에휴...애견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예민하신 분들 많은줄은 알지만 좀 다들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글 읽어보세요.
82에서도 이런 얘기로 애견인들 많이 두드려 맞는걸 아시니 개를 안고 엘리베이터
탔다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아예 엘리베이터 타지 말란 얘기까지 들어야 되나요?
그냥 다들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애견인들이 싫다구요.
전 지금 개 안 기르고 친정에 키우는 개가 있지만 그런 글들 볼때마다 가슴 아픕니다.12. 음..
'09.9.11 4:37 PM (59.16.xxx.16)위 ...님 말씀에 동감해요...
공동주택이면 서로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해야 하는데
요즘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건 있는거 같아요..
자기가 피해주는건 별일 아니고, 다른사람이 자기에게 조금만 피해를 주면
아주 달려드는...
피해가 너무 심각하다면 모를까..;;;
참고로 전 애견인은 아니에요...13. 아나키
'09.9.11 4:39 PM (116.123.xxx.206)우리 라인에 사는 아줌마 중현견이라 할만한 개를 두마리 키우시는데...
끈도 없이 "먼저 타라" 하십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개가 먼저 내리면 정말 식겁해요.
일단 아이들이 놀라고....
전 딴건 몰라도, 단지내에선 개줄 좀 챙겨주시고...
배변 좀 처리 잘해주시고...
엘리베이터에서 안고만 계셔 주신다면...
그럭저럭 괜찮은데요.
늙어서 자꾸 기절하는 개땜에 응급실로 데리고 뛰고,병원에서 개가 너무 힘드니 이젠 그만 보내주라고(안락사) 했다고 몇날을 통곡하는 친구도 있고,
자기 여름휴가비를 애견의 난소암 땜에 포기하는 사람도 알거든요.
애견인 비애견인을 떠나서, 저처럼 좋다고 꼬리 흔들고 다가오면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발 끈만 챙겨주세요.14. 참나
'09.9.11 4:43 PM (121.169.xxx.142)개 키우는 것도 싫고 개주인이 자기 개를 지칭하는 방식도 싫고 트집이 많네요. 요즘은 옷한테도 '아이'라고 합디다. 신상녀 서인영은 구두한테 베이비라고 합디다. 자기가 사랑하는 것들한테 아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나는 저런 말을 인간의 아이에게만 사용하지만 타인의 지칭 방식을 시비걸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15. 에궁
'09.9.11 4:43 PM (58.140.xxx.26)게을러서 애완동물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원글님 글 읽으니까 속상하셨겠단 생각은 듭니다. 더구나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그런 말씀을 들으셨으니까요...
그래도 기운내세요. ^^16. ..
'09.9.11 4:44 PM (124.5.xxx.10)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안고 탔다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아무리 크다한들 님이 안을수 있는 사이즈겠죠..그 아줌마들 조금 오버네요
전 개털 알르레기 심한 사람이지만..그정도 시간은 괜찮던데..오버예요
쇼핑센터 엘리베이터에 개 안고 타신 아줌마는 제가 좀 노려본 경험이 있지만 아파트는 어쩔수 없는것이니..17. 저도
'09.9.11 4:45 PM (115.161.xxx.91)제발 목줄 만이라도 챙겨다니셨음 합니다.
먼곳도 아니고 단지 내에 다니니 그냥 다니는 사람들 많던데요.
작은개가 뭐가 무섭냐구요?
무섭네요. 그런개 무섭다고 정신과 상담 받으란 댓글도 82에서 봤더랬죠.
네 작더라도 쥐도 싫고, 고양이도 싫고, 개도 싫어요.
그저 저는 엘리베이터에 목줄없이 풀어놓고 개 타고 내리는거만이라도 안봤음 감사하겠습니다.18. 저도
'09.9.11 4:46 PM (210.217.xxx.158)개를 무서워하거든요. 옆에 오면 소름이 돋아요.
근데 그 분들 좀 지나치셨네요.
엘리베이터에 개안고타신거 잘하셨는데..
근데 제발 짧은 끈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어떤 분 긴끈인데 개가 사정없이 저한테 달려들어 저 기절할뻔 했거든요.19. ...
'09.9.11 4:47 PM (218.156.xxx.229)애견인이 싫은게 아니라 애견이??? 싫어요.
그 싫은 애견을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안하무인 무개념 애견인이 싫어진 거구요.
원글님...한테 개랑 함께 엘리베이터 타지 마라. 아파트 살지 마라...라고 하는 건
대책없이 비난하는 것 같지만,
저 역시...개랑 같이 엘리베이터 타는 것...싫을 것 같아요.
그냥..그 아줌마가 원글님 들리게 말한 것...은 좀 심했네요. 속으로 그러고 말지.20. 애견인의 권리
'09.9.11 4:49 PM (211.225.xxx.191)'애견인의 권리'라는 말은 참 받아들이기 힘든 단어네요.
알레르기 있는 입장에서는 '흡연자의 권리'라는 말만큼이나요.
자기 집안에서만 조용히 키우면 뭐라겠어요.
공동의 공간에 데리고 나오니 하는 말이죠.
식당에 데리고 들어오는 어이없는 사람도 많고요.
저 동물 좋아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21. .
'09.9.11 4:50 PM (218.157.xxx.106)전 작은 개라도 무서워요. 꼭 좀 안고 타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안고타도 무서워요.
그런데, 듣는데서 개가 상전이다는 쫌...심하네요.22. ...
'09.9.11 4:51 PM (218.156.xxx.229)정말 안고 타신 것은 잘 하셨네요.
23. 음
'09.9.11 4:51 PM (61.77.xxx.112)저는 동물 싫어하진 않아요.
강아지도 좋아하는 편이고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지요.
하지만 키우지는 못해요.
동물을 싫어하진 않아도 줄 없이 애완견 풀어놓고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좀 그래요.
서로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어떤 요구도 할수 있는게 아닌가 해서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기분이 좀 그러셨겠어요.
내려놓고 타면 그렇다고 뭐라하고 안고타면 또 뭐라하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것이 아니라 좀 성격이 꼬인 사람들이
흠잡을 거 없는데도 꼭 그러는 경우 있더라구요.
맘 푸세요.
그리고 애견인 분들은 지킬건 지키면서 서로 배려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출퇴근길에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 엄청 보는데
줄은 커녕 배설물도 안치우는 분들 너무 많아요.
그래놓고 자기 강아지 이쁘다고 난리인거 보면 솔직히 그래요.
다른 사람은 배려할 줄 모르고 피해를 주면서 강아지는 ...24. ...
'09.9.11 4:52 PM (114.129.xxx.42)애견인의 권리님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전 토마토 알러지가 있어요. 그럼 시장 가다가 토마토 보이면
저 토마토 알러지 있으니까 다들 토마토 팔지 마세욧!!! 해야 되나요?
그냥 보이면 본인이 피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파트에서 키워도 뭐라고 하고 산책 시킬려고 해도 뭐라고 하니..
애견인들이랑 애견들 솔직히 너무 불쌍하네요. 물론 개념 없는 견주들도 많지만요.
어느정도는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이고 같은 생명인데 너무 하대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25. 공동주택은
'09.9.11 4:55 PM (220.117.xxx.153)개를 못 기르게되어 있습니다.
권리 이전에 불법입니다.26. //
'09.9.11 4:55 PM (218.234.xxx.163)'아이'라는 말이 어때서요?
반려동물이고 애견인한테 개는 가족이예요.
옷팔면서도 이 아이는 어떻고 저쩌고 하는 판에..참,너무 까칠하시네요.27. 한때
'09.9.11 4:57 PM (211.202.xxx.96)어릴때 초등2학년인가? 일요일날 교회 갔다오다가 끈에 묶이지 않은 개에게 다리를 물린적이 있었어요 그전부터 전 개를 엄청 무서워+싫어했기때문에 그 개가 어린 나를 만만히 보고 물었던것 같기도 해요. 그때 이후로 전 개가 앞에 있으면 끈이 있건 없거 관계없이 바로 앞이 집이더라도 멀리 돌아서 집에 돌아갈정도 개를 적대시?비호감이였어요. 제가 어릴때 왜그렇게 그 집체만한 개들을 풀어서 키웠는지...더군다나 전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동물 옆에 가면 엄청 기침에 피부알러지 눈물 콧물 흘리면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친정이 얼마전까지 아파트에 살았는데 아파트 살면서 강아지 키우는것 크기에 상관없이
참 안좋게 생각했어요. 근데 동생이 가족들 반응도 살피지 않고 덜렁 강아지를 사와버렸어요
전 알러지가 있어서 정말 강아지랑 살아가는게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이젠 정말 강아지가 사랑스러워졌어요. 동생이나 엄마가 저를 보면 늘 어릴때 개한테 물린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변했구요
안키웠을때는 정말 몰랐는데 키워보니 또 식구같고(사람하고 똑같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아프면 걱정되고 재롱떨때는 귀엽고 그렇네요. 아파트에 살면서 강아지 키우는것
규약상으로 안된다고 되어 있으니 키우시는분 대부분 속으론 미안하게 생각하실거에요
저역시도 아파트에서 살때 강아지 안고 가거나 하면 괜히 위축되는 경우 있었어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 계실때는...개가 뭐라고 저렇게 안고 다니나 할까봐...
근데...꼭 아파트라서 그런 말씀 듣는건 아닐거에요. 울 친정 지금 주택 사는데
어제 친정갔다왔더니 엄마(60대중반)가 아침에 강아지 안고 나갔다왔는데
연세많으신 할머니가 엄마를 보고 다짜고짜 사람이 강아지를 왜 안고 다니냐고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면서 엄마한테 짜증냈다고...하면서 내가 아파트에서 키우는것도 아니고 할머니한테 강제로 강아지 안고 다니라고 한것도 아닌데 할머니가 왜 나한테 화를 내냐고 퍼부어 주고 왔다고 하드라구요
이런 할머니들은 개는 개 사람은 사람 사랑하는 존재라고 보기보단 그냥 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아래 있는 동물로 생각하니까 강아지 안고 있는 엄마가 꽤나 이상해 보였던
것이겠죠 . 그 할머니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강아지 키우는 분 개념없는분 빼고
다 외출할때 목줄하거나 목줄을 안할때는 차라리 이렇게 안고 가는건데, 울식구들만해도
외출할때는 비닐봉지랑 휴지 다 챙기고 다니고 배변본건 다 치웁니다.
그래도 안고 간다고 혼나고 목줄하고 걸리면 걸린다고 혼나고 그러니...참...28. ★
'09.9.11 4:57 PM (59.4.xxx.253)그냥 원글만 일고 지나가려다가 댓글 땜에 화가 확~
글쎄요님
당연히 비애견인의 권리가 우선이라니요?
그런 권리가 어디있습니까?
모두 다 동등한거죠.
원글님께서 애견을 방치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배려한다고 안고 있었는데도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니지 않나요?
아이?님
아이라는 말 하나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참나님 말씀처럼 구두고 옷보고도 아이라고 하는 세상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님의 생각이 더 거슬리는군요.29. ,,
'09.9.11 4:58 PM (59.19.xxx.225)개가 상전입니다 사람보다 낮거든요
30. 토마토??
'09.9.11 4:58 PM (147.46.xxx.79)토마토가 접촉없이 공기로도 꽃가루나 털을 날려 알러지를 일으키나요?
동네 나무마다 쉬를 하나요?31. ...
'09.9.11 4:59 PM (114.129.xxx.42)공동주택은님..따지기는 싫지만 불법 아닙니다. 불법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
주택법 시행령 제57조[관리규약의 준칙] 3호에 '가축을 사육하거나 방송시설 등을
사용함으로써 공동주거생활에 피해를 미치는 행위'는 관리주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조항이 모호하게 해석되어, 가축을 사육하는 행위 자체가 곧 피해를 미치는 행위로 오해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발표한 건설교통부의 해명 자료에 따르면,
주택법시행령 제57조제3항의 규정에 『가축을 사육하거나 방송시설등을 사용함으로써
공동주거생활에 피해를 미치는 행위는 관리주체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는데, 동의기준은 애완견 등 가축을 기르는 세대 전체가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피해(배설물을 공용장소에 방치하는 경우 등)를 미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므로 이웃 세대에 피해를 미치지 않는 애완견 등 가축을 기르는 행위 자체는 동의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즉 애완동물을 양육함으로써 이웃에 피해를 미치는 구체적인 사실의 입증이 없는 한 이웃의 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울러, 동 법률과 전혀 상관없이 아파트에서 개 등을 키우는 것은 금지되었다는 일부 관리사무소들의 주장은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관리 규약의 해석에 관하여서는 준칙안을 시,도지사에 시달했던 건설교통부의 해명서(건교부 애견문답자료)를 동물보호단체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쇄하여서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며 대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애견문답자료는 건설교통부에서 직접 회신한 문서로써 공문서입니다. 공문서라는 것은 문서 내용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써 사문서보다 강력한 법적인 지위를 갖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건설교통부 주거환경과에 확인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즉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애견의 경우 이웃에서 제제를 할 수는 있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키워도 무방하다는 얘기입니다.32. 음
'09.9.11 5:02 PM (222.236.xxx.5)공동주택 애완견 사육 자체는 불법이 아니에요~
33. ...
'09.9.11 5:03 PM (114.129.xxx.42)덧붙여서.
정말 피해를 주는 애견이 있다면(소음, 아파트 공동 구역에 대소변을 아무데나 싸는 등..)
신고해주시기 바래요. 저 역시 그런 애견과 그런 애견인이 존재한다는건 다른 이웃들에게
명백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구요.
이웃에 그런 집이 있다면 사진을 찍으시거나 동영상을 촬영하시거나 해서 소음과
대소변 방치에 대한 증거를 모으세요. 그런 다음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하시거나
법적인 방법을 찾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신, 그렇지 않은 애견과 애견인에 대해서는..그냥 포용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들에겐 그냥 개가 아니라 삶으로 녹아든 생활 그 자체이고 또 가족입니다.
가족을 그냥 방출해라, 누구 줘라 하는 얘기는 애견인들 입장에서 정말 슬퍼요.34. 글쎄요
'09.9.11 5:05 PM (147.46.xxx.79)정말 피해를 주는 애견이 있다면(소음, 아파트 공동 구역에 대소변을 아무데나 싸는 등..)
신고해주시기 바래요. 저 역시 그런 애견과 그런 애견인이 존재한다는건 다른 이웃들에게
명백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구요.
이웃에 그런 집이 있다면 사진을 찍으시거나 동영상을 촬영하시거나 해서 소음과
대소변 방치에 대한 증거를 모으세요. 그런 다음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하시거나
법적인 방법을 찾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
비애견인으로서 이렇게 수고를 해야 할 필요가 왜 비애견인에게 있는 건지 잘 납득이 안 갑니다.
애견인들 분이 알아서 주의해 주시고 서로 조심하자고 운동하고 신고해 주시면 안 되나요?35. 하늘하늘
'09.9.11 5:06 PM (121.134.xxx.231)애견인 권리 운운하시는 분들, 내 권리 찾자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됩니다. 그건 권리가 아니라 민폐입니다.
36. 글쎄요
'09.9.11 5:06 PM (147.46.xxx.79)그리고 그렇게 주의하시더라도 예를 들어 나무마다 쉬~하는 건 사람이라면 경범죄 위반지만 강아지는 불법이 아니죠... 그럼 비애견인이 그냥 감내해야 하는 건지... 어느 분은 자연의 섭리인데 왜 머라고 하냐! 인간만이 최고냐! 이러시더라구요. 과거의 논쟁에서는요...
비애견인의 권리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건 나름 이렇게 피해를 보기 때문이예요. 제발 아토피 있는 울 애가 노는 놀이터에 데려오지 않으면 좋겠어요.37. ...
'09.9.11 5:07 PM (114.129.xxx.42)글쎄요님. 정말 글쎄요네요.
첫번째는 애견인이 주의하는게 당연히 맞는거구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 맘이 다 똑같나요? 비매너, 무개념 애견인들도 당연히 있으니까
그럴때는 저런 방법을 써서 제제하면 된다는 글입니다.
뭐 불만 있으세요?
걸고 넘어질만한 글도 아니고 정 힘드신 분들 있으면 이런 방법이 있으니 해보라고
알려드린건데 참....38. 저도
'09.9.11 5:08 PM (115.161.xxx.91)강아지와 한가족 되는거 눈꼴시럽지 않습니다.
유기견 키우는 사람 못된사람 아니겠지만, 그 수많은 유기견들 버린 사람들 못된 사람일 뿐입니다.
애견인이 다 나쁜건 아니지만 개념없이 개 키우는사람들 지적하는거 가지고 비웃음 사는건 또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위에 글쎄요님과 동감입니다.
알아서 수고해서 좀 주의해서 키워주시면 될것을 비애견인이 증거 찾고, 녹화하고.. 이런걸 해야하나요?39. 아고
'09.9.11 5:09 PM (220.126.xxx.186)독하고 이기적이고 감성이라는게 없는 사람 매정한 사람은 애견인이 왜 반려견인지
내 자식이랑 똑같은지 모를거에요...
아기보다 더 이쁨!!!40. 개
'09.9.11 5:10 PM (114.199.xxx.32)싫어하는 사람은 엘리베이터에 개있음 싫어하죠
전 개 좋아하지만요41. 글쎄요
'09.9.11 5:13 PM (147.46.xxx.79)비개념 애견인들과 함께 욕먹고 공동건축물에서 눈총받고 싶지 않다면 비개념 애견인들을 계몽하고 규제하는데 애견인들이 오히려 앞장서야 하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독하고 이기적이고 감성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애견인은 아닙니다. 모든 애견인들이 자신의 강아지를 끔찍히 사랑하는 거 자체는 불만이 없습니다만, 이런 독선을 가진 건 아니겠죠?42. zz
'09.9.11 5:16 PM (121.160.xxx.58)독하고 이기적이고 감성이라는게 없는 사람 매정한 사람은....
==================================
착하고 이타적이고 감정적이고 정이 많은 사람은 애견인
그 아기는?43. 저도
'09.9.11 5:18 PM (58.140.xxx.82)동물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산책길에 개줄도 없이 나오시는 분들 보면
눈쌀이 찌뿌려집니다
본인한테나 가족같고 귀엽지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보는건 아니거든요
더구나 물진 않는다고해도 달려들거나 짖기라도 하면 어른인 저도 깜짝 놀라고 아이들도
많이놀래요
제발 그런데 나오실때는 개줄 꼭 하고 데려오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키우는 집보다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이 너무 싫습니다
한번 피우면 건물전체에 연기가 퍼져서 죽을 맛이에요..
자기집 안방에서 문 걸어잠그고 피웠으면 좋겠네요
애견인의 권리보다 비애견인의 권리가 우선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흡연인의 권리보다 비흡연인의 권리는 당연히 우선되야한다고 생각해요44. ..
'09.9.11 5:21 PM (125.177.xxx.55)나이드신분들은 원래 한마디씩 해요
그래도 변 처리 잘하고 시끄럽지 않고 끈매서 다니면 다행이죠 ..
엘리베이터에서 세마리 데리고 타서 방치해서 제 다리 에 붙는데 .. 별로 좋은 표정이 안나오더군요- 아파트에서도 현관나무에 매일 쉬 시킨다고 욕먹는 집이라 그런가 더..
차라리 안고 있는게 나을거 같아요45. ...
'09.9.11 5:22 PM (211.117.xxx.240)개 키우는 사람같이 이기적인 사람은 없죠.
자기들이 귀엽다고 소중한 생명을 사고 팔고 번식도 못하게 짖지도 못하게 하고 쯔쯔 그게 사랑인가보죠.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했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안키우면 다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아파트에서 개가 사람이랑 살면 행복할까요.
자연에서 제멋대로 번식하고 생활하는게 더 행복할까요.
하여튼 이기적인 사람들은 애견인들이라니까요.
전 애견인들이 더 감성이 풍부하고 사랑이 많고 베려심이 많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애견을 키우는 자체가 생명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거든요.
생명을 사랑한다면 돼지 소 다키우세요.46. ...
'09.9.11 5:25 PM (114.129.xxx.42)에휴 저 말고 다른 점세개님;;;
개 키우는 사람이 이기적이라......지금 키우는 개들 다 방목하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다 들개로 변해서 가축들 습격하고 사람들 공격하고 남 농사지어놓은거 다 훼손하고..
멧돼지보다 더 강력한 집단으로 변합니다. 개들 무리 성격 엄청 강해요.
리더들도 따로 있구요. 상하복종 체계도 강합니다.
자연에서 제 멋대로 번식하겠죠. 근데 그 피해는..
지금 애견인들이 주택에서 키우는 피해는 비교도 안 가게 심해집니다.
상상을 해보세요...전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47. 글쎄요
'09.9.11 5:27 PM (147.46.xxx.79)윗윗분님의 포인트는 제가 보기에 지금 그렇게 강아지들을 사랑하면 놓아주고 방목하자는 게 아니라.. 애초에 자유롭게 살던 개를 길들이고 인간과 함께 사는 그 문화 자체가 생명을 사랑하는 것과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48. 정말이지
'09.9.11 5:27 PM (121.179.xxx.100)아파트에서 개 키우시는분들 ..죄송하지만 전 정말 싫어요
제가 알레르기비염인데 개털에 유독 심하게 반응이 있어서도 그렇지만..
전에 살던 아파트선 밤마다 짖어대고 엘리메이터 문이 열릴때 갑자기 뛰어들어오고..
그럴때마다 얼마나 식겁했는지..가슴이 벌렁벌렁해요..헉..
본인들이야 본인아이니까 예쁘시겠지만 남들한테는 그저 개한마리에 불과해요
원글님처럼 신경쓰시고 하시는분들만 계신다면야 암말 않겠습니다만
아직은 원글님같은분들보다
목줄 안메고 똥,오줌 아무데나 퍼질르고 밤에 짖어도 암말않는 주인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이번에 이사왔는데..아직은 개가 한마리도 없는거같아 너무 행복한일인입니다..49. 애견이 싫은 이유는
'09.9.11 5:27 PM (123.214.xxx.108)사람은 말로하면 알아듣고 제어가 가능한데, 애견은 그렇지 않잖아요..
애견인이신 분들께 여쭤보세요.. 엘리베이터에 새 한마리가 있어요.. 안무서우시겠어요?
새가 개보다 훨씬 작고 문다고 해도 상처가 훨씬 미미한데.. 개보다 새가 더 무섭지 않으시겠어요?
애견인에게 애견은 자식이고 사람과 같은 존재겠지만, 다른 사람에겐 그냥 '동물'의 하나 일 뿐이에요.
그 동물이 나에게 갑자기 짖거나 물수도 있다고.. 갑자기 달려들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무서운거에요.
당신이 엘리베이터에 새 한마리와 같이 있게 된다면 무서움에 떨듯이.
새가 파닥거리면서 엘리베이터 안을 시끄럽게 날라다니면 무서우시겠죠?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언제 파닥거리면서 날라다닐지 몰라서 긴장되잖아요..
그게 애견과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들의 심정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개들의 이빨은 사람보다 강해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고 해서 사람은 사람을 물지 않죠.. 개들은 물수도 있어요.
그런 잠재적인 상황때문에 싫은거에요.
그걸 이해 못하세요?50. .
'09.9.11 5:28 PM (210.219.xxx.76)댓글보다 화가 나서 한마디 할랍니다.
지구에 사람만 삽니까! 사람이 많이 삽니까, 동물, 식물, 곤충들 수가 더 많습니까?
사람만 살면 살아집니까? 자연이 파괴되도 사람이 잘 살 수 있나요?
콘크리트로 꽁꽁 풀한포기 제 맘대로 못나게 흙한번 밟아보기 힘든 환경에서
살면서 마음도 그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쯧쯧쯧!51. 경험해보니
'09.9.11 5:29 PM (61.77.xxx.112)두번째로 댓글 달아요.
저는 강아지도 좋아하는 편이고 그런데요.
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강아지한테 놀라서
정말 애 떨어질뻔 하는 심정을 느끼겠더라구요.
저희 사무실 건물이 작으마한테 그런 동물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에 들어오는 경우가 전혀 없었어요.
외근나가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기다렸는데
열리자마자 뭔가가 확 튀어나오는 거에요.
와...저 정말 처음으로 그렇게 놀래봤네요.ㅎㅎ
순간 아이씨..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ㅠ.ㅠ
저 그런말 잘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근데 그 뒤에 따라온 강아지 주인 아줌마
별꼴이라는 듯이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가버리데요..
저처럼 정말 잘 놀라지도 않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지 못한 경우에
엄청 놀랄수도 있어요.
경험해보니 그게 또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조심하면 기분좋고 보기좋고.
다 좋은 거 아닐까 해요.52. ...
'09.9.11 5:33 PM (114.129.xxx.42)근데 항상 애견 관련 이야기 나오면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원글로 돌아가서 원글님 이야기...그렇게 화나십니까?원글님이 그리 잘못하신겁니까?
제가 봤을땐 원글님은 할만큼 하셨는데 그래도 핀잔을 들어서 속상한 마음이 하소연
하시는건데..그냥 개를 싫어해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글 같은데요.....
항상 애견인들은 나빠! VS 항상 그런건 아냐!
이런 대결구조..참 씁쓸합니다.53. .님
'09.9.11 5:34 PM (123.214.xxx.108)지구에 동물과 곤충이 더 많이 살죠..
그렇다고 사람과 동물과 곤충이 함께 살진 않습니다.
각자 다 사는 공간이 있는거죠.
아파트란 곳은 사람이 살기 위해 지어진 집이고.
산과 자연은 동물과 곤충들이 살기위해 보존된 곳입니다.
우리는 동물과 곤충을 보호하기 위해 희귀 동물을 지정하기도 하고 아무 동물이나 사냥 못하도록 하잖아요. 어느 산이나 들판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하구요.
아파트는 사람이 살라고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아주 극단적인 사람만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서 사람만이 편하게 살수있도록 만든곳이에요.. 개가 편하게 살라고 만든 곳이 아니구요.
개도 편하고 사람도 편하게 사려면 개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셔야죠.
개는 아파트에서 살면 불편해요. 자기 천성이 낯모르는 사람보면 짖고 위험에 닥치면 물어야 하는건데, 사람이 인공적으로 못하게 하잖아요. 얼마나 자기도 답답하겠어요.
그러니 아파트에는 사람으로만 구성된 가족이 있는 '사람들'만 살고.. 개와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은 개도 사람도 함께 살도록 지어놓은 곳에서 사셔야죠..
왜 굳이 '사람만' 살도록 만들어진 콘크리트 건물 한가운데에서 사신답니까..
그건 개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이기심 아닙니까?54. ..
'09.9.11 5:37 PM (218.50.xxx.21)저 아시는분 꼭대기 사시는데 ..큰견이 거든요.주민들이 같이 타는거 싫어 하셔서
올라갈때는 아무도 없는시간에..내려갈때는 걸어서 간답니다....55. 참
'09.9.11 5:39 PM (121.179.xxx.100)독하고 이기적이고 감성이라는게 없는 사람 매정한 사람은 애견인이 왜 반려견인지
내 자식이랑 똑같은지 모를거에요..
위글 쓰신 님..
그럼 유기견은 왜 생기나요?
전 키우다 질리면 그렇게 갖다버리느니 차라리 첨부터 안키우는게 낫다고 봅니다56. 이런글
'09.9.11 5:40 PM (210.99.xxx.34)볼때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우리집 강아지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은 싫어할수있다
다른 사람은 무서워할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더럽다할수있다는걸
항상
유념하고
항상
챙기도록 노력합니다.
나 때문에 다른 애견인들 욕 안 먹도록
나 때문에 우리 강아지가 괜히 밉상덩어리가 안 되도록
애견인이든
비애견인이든
서로 조금씩
양해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집 강아지
괜히 미운털 안 박히게
잘 케어합시다 ^^57. 새로운세상
'09.9.11 5:49 PM (119.199.xxx.11)신기해 신기해.....
이상하게 개 이야기만 나오면 82가 시끄러워 지네요
개보다 못한 쥐도 있는데..........58. ...
'09.9.11 5:50 PM (211.117.xxx.240)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저위에 독하고 이기적이고 감성이라는게 없는 사람 매정한 사람은 애견인이 왜 반려견인지
내 자식이랑 똑같은지 모를거에요..
요런 말씀 하시는 분들 보면 독선적인 기독교인들을 보는거 같아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서 키워지는 개가 불쌍할 따름이죠.59. 개만도 못한 인간
'09.9.11 5:52 PM (119.70.xxx.20)참 많아유
더 할수 없이 조심해도 블라블라 하면
저도 목소리가 커집니다
언제나 목줄 그리고 떵 싸면 땅바닥에 안 닿게 종이위에다
오줌은 딱 한두방울이라서 어쩔수가 없는디
누군가 머시라하면 저도 못 참고 ................
제 목소리가 커서 제가 이깁니다
이젠 동네 공원 청소하시는분들도 아시고 아무말 안해서
강쥐 싫어하는분들 죄송해유
앞에서 오는사람이 아이건 어른이건 싫어하는 눈치면
목줄 짧게 잡고 지나가기 기다리는디
블라블라 하면 저도 열 받아요
같은 강쥐 키우는 입장이지만 떵 싸도 뒷짐 지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정네나 예펜네들
새총으로라도 쏴 줘버리고싶고
지발 개 데리고나올때 목 줄 좀
유유히 흐느적거리면서 지나가지 말고 목줄 잡고 떵 덩어리 좀 담아가지고 가라구
못된것들아60. 새로운세상님
'09.9.11 5:56 PM (211.202.xxx.96)심각한 댓글속에 너무 웃겨요
님 덕분에 혼자 웃고 갑니다.61. 우리는 왜
'09.9.11 6:24 PM (112.169.xxx.243)사소한 것에만 분노하는가.
이 글귀가 생각나는군요.
애견인들 깨문에 비애견인의 권리가 침해된다고 화내시는 분들,
다른 권리는 침해안받고 사시나요?
오늘의 이 나라의 상황에서?
저도 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방식의 문제에선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타인이 주는 작은 불편도 못참으신다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지마시고 분노는 더 큰 것에 용기있게 쏟아봅시다.62. 강아지맘
'09.9.11 6:39 PM (61.72.xxx.19)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그렇게 주의까지 했는데도 뭐라 하는 사람이
심성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저는 애견인입니다.
옛날 개를 키우지 않을 때는 동물 자체도 싫어 했지요.
그러나 개를 키우면서 심성도 달라지더군요.
마음이 안정이 되고 사랑도 더 생기는 장점도 있더군요.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들 참 많이 마음이 메마르더군요.
해서 개 키우는 집들도 식물 키우는 집도 많이 느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식물은 소리도 없지만 사랑으로 크구요.
개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동물은 우리한테 기쁨도 주더라구요.
그런데 개 키우는 사람들이 기본은 지켜야하는데
그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유기견도 만드는걸겁니다.
이런 말 쓸라고한게 아닌데
저는 공원에라도 갈라치면 딴넘 싼거까지 치우게 되던데...
우리 개도 욕하지만 다른 개도 욕 먹을까 얼른 치우게 되더라구요.63. 화남
'09.9.11 7:01 PM (122.43.xxx.9)애견이고 고양이고
감당이 안되서 키우는 건 엄두도 못내는 사람입니다.
강아지 지나가면 본능적으로 혹시 물리지 않을까?라는 두려움도 있구요.
하지만...
원글님이 예의를 차리느라 강아지를 안았는데
옆에서 그런 소릴 해대면 얼마나 서운할까요?(저라면 서러워 울거 같은데요)
게다가 '요즘은 개가 상전이라는 말... '혼자 속으로나 생각할 것이지,
애 안고 있는 사람앞에서 그런 말 하는 그 아줌마,
참 예의가 없네요.
나이드신 분들중에(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 예의없다고 늘 뭐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 예의에는 신경을 안쓰는 분들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하는게 예의가 없는건데...64. 화남
'09.9.11 7:02 PM (122.43.xxx.9)쓰다보니 오타
'애안고 있는'이 아니라 '개 안고 있는'65. 저도 애견인..
'09.9.11 7:11 PM (124.146.xxx.204)아이라는 말이 거슬리신다는분은 좀 듣기 그러네여..
물론 이름을 부르거나 우리 강아지 할때도 있지만..우리 아이는여 ..하면서 말하는 경우가 많거든여..그럼 할머니 들이 손주한테 아이구 내강아지~ 하시는것도 거슬리시는지여..
호칭을 가지고 머라하는건 좀...아니네여..
애견인들이 몰상식한짓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애견인이라서가 아니라 그사람의 심성 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그어떤 자리에서나 행동에서나 남을 배려하고 올바른 행동만 할까여..아니져..분명..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편하게 행동할겁니다..
그렇지만 그게 애견인이기 때문은 아니라는거져...
저는 애견덕에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이쪽일을하다보면 저조차 싫어지고 짜증나게 하시는 분들이 참많습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여..
하지만 장사하시는 분들 사람많이 상대하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면은
그런 개념없는 부류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애견인으로 비애견인으로 나뉘어져서 얘기하니..
그런게 참 씁쓸합니다..66. .
'09.9.11 7:53 PM (124.53.xxx.69)왠만하면 다른 사람이 탈때 안탔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강쥐 알러지 있는 사람은 몸이 근지러워요.
제발 강쥐랑 엘리베이트 안 타고 싶어요.
또 강쥐가 물까봐 무서워요.67. 개싫어하는사람이
'09.9.11 8:00 PM (121.168.xxx.103)독하다는 소리는 뭔소린지. 그럼 개키우는사람은 순한사람?
개줄풀어 동네아이들 지나다니면서 기겁하게만들고 아무대나 똥오줌못가지로 쭉쭉싸대도 웃고있는 개주인, 그 사람이 순하고 정말 사랑하는 마음가진 사람입니까?
개를 사랑하는건 좋지만, 주목적이 인간이 거주하려고 만든 주거시설에서 인간이 피해입는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내 개만 중요한게 이기적인것 아닌지요.. 개줄 풀어다니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개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알러지있는 사람도 있고요. 목줄해가지고 다니면서 똥오줌 아무데서나 못하게하고, 아이들있으면 조용히 안아들고 가는분 정도면 적당한거겠죠. 저위에 토마토랑 개를 비교한사람은 뭡니까? 자기개가 토마토랑 같은 수준이라는건지..아니면 비유나 비교의 개념을 모르시는건지..참..68. 다른
'09.9.11 8:32 PM (125.130.xxx.191)저희 동네에 개를 포대기에 업고 다니는 아줌마 있어요..
그분 볼때마다..한심하고 미친 사람 같이 보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하는데..정말 어쩌다가 개를 낳았는지..
그냥 아줌마가~ 하면 안돼나요?
꼭 개의 엄마여야 하나요??
사람이 많은곳엔 개 데리고 안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순해도 주인한테만 순할수 있거든요..
저도 개 무서워 해서 풀어놓은 개가 동네에 있으면 빙 돌아서 집으로 갑니다..ㅠ..ㅠ69. 왜 원글님이
'09.9.11 9:46 PM (112.153.xxx.92)하소연을 하나요? 오히려 이웃분들이 님에게 하소연해야할것 같은데요.
개좀 어떻게 하라고
개가 갑자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얼마나 놀라는지 아세요? 생각만 해도 불쾌하네요.
님이 잘못한거라고 생각해요. 미안하다고고는 못할망정.
그렇게 님 개가 안스러우면 주택으로 이사가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운동할때도 개때문에 빙 둘러서 가요.
크기에 상관없이 개가 너무너무 싫어요.
개라면 죽고못사는 사람도 많지만
개만보면 무섭고 두려워서 소스라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조금만 조심해주세요.70. 두두
'09.9.11 9:53 PM (116.36.xxx.144)조심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아주머니도 좀 심하셨네여~~
근데 저도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입장이에여~
예전에 저희 밑에층에서 개를 두마리 키웠는데 주인들이 다 나가고나면 낮에 얼마나 짖어대고 시끄러운지..정말 말로 못할정도였어여~도저히 안되겠어서 관리사무소에 얘기했고
관리사무소에서 그 개주인에게 전화해서 알렸구여~~자기네 개는 그럴리가 없다고 주인이 펄쩍뛰더랍니다...아파트 주민들은 그 집개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받았는지...
본인들에겐 정말 귀엽고 가족같은 애견일지몰라도 남에겐 그냥 개일뿐이에여..
특히 식당이나 마트에 개 데리고 오는 사람들..진짜 개념없다고 생각들어여~
특히 마트같은곳은 오픈해놓고 파는 반찬같은것도있고 고기도있고 한데..개털날리는거 생각하면 정말 속이 울렁거려여~71. 休
'09.9.11 10:47 PM (125.186.xxx.183)저는 개가 싫어요.
어릴때 물릴뻔한 기억이 있어서 개만 보면 무서워요. 작던 크던.
전에 시베리안허스키를 일층이지만 아파트에서 키우는 아저씨를 봤어요.
놀이터랑 아파트내 산책로에 산책도 시키죠. 개줄도 안묶고
같이가던 언니가 항의를 했는데 아저씨가 강아지라고 우기더군요.
제눈엔 큰개였어요. 아저씨눈엔 5개월된 강아지라고..72. ..
'09.9.12 11:09 AM (220.70.xxx.98)원글님.
앞으로는 이런글 올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글님이 아무리 개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많이 조심 하셨어도
댓글좀 보세요.
원글님은 줄도 안잡고 산책 나오는 인간이 되어 버리고
아무데다 똥싸는 개의 주인이며
엘레베이터에서 확 뛰쳐 나오는 개의 몰상식한 주인이 되어 버리셨네요.
원글님의 내용은 읽지도 않고
'그저 난 개키운다..'
이것만 보고 무개념 개주인들과 한패거리로 몰려 마녀사냥 되고 계시네요.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 보면서
개 키우면 무조건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게 참...
댓글 쓰신 몇몇 분들!!!
글 좀 제대로 읽고 답글좀 달아요..예!!!73. 원글님
'09.9.12 11:41 AM (121.132.xxx.236)댓글들 보시면서 가슴 답답하시죠?
삼천포로 빠진 댓글들이 많지만 그건 아마도
애견인은 애견인대로 비애견인은 비애견인대로 고충이 있어서 그럴꺼예요 ^^;
원글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나름대로 타인에게 피해 안주게끔 행동 하려했는데 몰상식한 분 만나서요
아마도 어른들 생각엔 개는 개답게란 사고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마당에서 우리가 먹던 밥추고 도둑지키던 그런 모습요.
더 속상할 수 있겠지만 여기다 툭 털어 버리고
지금처럼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원래 세상이라는 곳이 잘한 무수한 사람들 보다 몇몇 말대안되는 비상식인들때문에
왈가불가 하자나요74. 전 애들이.
'09.9.12 1:13 PM (222.120.xxx.83)전 애들이 싫어요.
밤중에도 뛰어다니느라 쿵쿵 거리고, 명절이나 연휴되면 새벽에도 뛰어다녀요. 어떨땐 두셋이 같이 뛰어다니더군요. - 그런데 애는 싫어하면 안되나요?
기차에서도 애 데리고 타는 칸 따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자기들끼리 까르르 뛰어다니고 웃고 그러면 부모는 이쁜지 몰라도 저는 빡 돌아요. 아이들 데리고 타는 부모는 그런 칸 따로 만들어서 거기만 탔음 좋겠어요. 그 칸이 10칸 중 9칸이더라두요.
개요? 개 키우는 사람이 피해 주겠죠? 그런데 개로 인한 피해보다 자기 아이 교육 못시키는 엄마들이 더 큰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75. 아유...
'09.9.12 1:14 PM (218.235.xxx.89)또 싸움 났다;;;
이 문제는 얘기만 나오면 어떻게든 싸움으로 가네요...
원글만 보았을 때, 원글님이 잘못하신게 있나요?
주민분들이 겁난다, 하셔서 안고 탔더니 '개를 상전으로 모신다'고 비아냥을 들으신 거잖아요.
일단 이 글만 봤을 땐 잘잘못은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배려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아냥을 들은 거니까, 당연히 원글님이 기분나쁘실 일인데...
멀리가면 또 애견인과 비애견인의 싸움이 되네요...이것 참;;76. 음..
'09.9.12 2:07 PM (163.152.xxx.7)원글님이 잘못 없고 잘 하셨는데 괜히 한 소리 들어 속상하시겠어요..
개인적으로 개가 좀 크면 들고 있는 모습도 힘들어 보여 안스럽고 그래서
개를 코너에 몰고 그 앞에 버티고 서서 다른 분들로부터 차단하고
줄을 짧게 잡는 정도로도 충분할 듯 한데..
아니면 다음에는 그냥 저는 다음 번 엘리베이터 타겠다고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이런저런 말 듣는 것은 너무 속상할 것 같네요.77. ..
'09.9.12 2:50 PM (218.50.xxx.207)원글님 얘기는 그런 아줌니가 있었고, 그 아줌니가 오버한거는 맞고요..
어디에 가나 그런 오지라퍼는 있지 않나요? 아이고 님 그날 짜증났겠네요.. 하고 좀 쯔쯧 해주면 될 것을
누구의 권리가 먼저라는 둥, 사람 아이들이 더 싫다는 둥(이글에서 허걱;;) - 이글 쓴 님, 아이 교육 잘 못 시키는 부모나 남들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애견 방관하는 애견인이나 뭐 다를 것 없다고 보는데요? 쿨럭;;
하여간 어찌나 삼천포로 오버들 하시는지..78. /
'09.9.12 2:57 PM (116.123.xxx.20)주변에서 매너없는 애견인을 본 분들은 그 분들에게 직접 얘기하시지 그래요.
여기서 애견인만 보면 다른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물불 안가리고 개에 관한 모든 것을 들고 나오지 말고요.
세상에 사람은 많고 제각각이며 같은 남자 같은 여자라 해도 성향이 제각각인데
단지 님들이 여자란 이유만으로 자신이 하지도 않은 실수로 인해 실수한 여자를 대신해서
좋지 않은 소릴 다 들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한국처럼 땅덩어리 좁고 도시에 인구가 몰려있으며 주택형태가 주로 아파트인 곳에선 아파트에서 애견과 살 수 없다는 말은 먼 꿈나라 얘기입니다.
또한 공동주택시행령에 의하면 공통주택에서 애견을 길러선 안된다는 법이 일체 없습니다.
다만 직접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엔 주민 몇 이상의 이의제기에 의해 법적 판가름을 받을 수만 있어요.
아무리 공동주택이라 해도 자신명의의 공간은 타인이 함부로 간섭 못합니다.
심하게 짖어대거나 배설물로 피해를 주거나 물거나 하는 직접적 피해만 아니면 공동주택 안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터치하는건 오히려 사생활 침해에 해당되는 겁니다.
별 대단하지 않은 이유로 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어디선가 님들을 별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지구는 모든 자연이 함께 빌려쓰다 가는 공간입니다.
인간이 전세낸 것처럼 그러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개발로 인간이 동물의 생활공간을 침해하고 박탈한 거란걸 아셔야죠.
인간의 이기주의적 편의와 물질추구에 의해 동물이 생존할 공간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고 침해했다면 얻은 이익만큼 동물에 대한 배려와 공간도 함께 나누는 것이 맞습니다.
뺏을 땐 뺏고 나누는건 싫은가요?
동물은 뺏기고만 있어야 됩니까?
알러지 알러지 하시는 분들, 개탓만 말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질개선을 좀 하시고
좀 더 적극적 방법으론 아예 강아지와 함께 살면 처음 몇 개월은 고생해도 그 후는 오히려 면역력이 증가한다는 학계보고가 있습니다.
불쌍한 강아지탓만 마시고 적극적으로 부딪쳐서 극복하고 동물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면서
해결해 나가봅시다.
자연과 동물을 배려하고 베푸는 만큼 인간에게 득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79. ..
'09.9.12 2:59 PM (218.50.xxx.207)윗님, 집먼지진드기랑 바퀴벌레랑 쥐들에게도 좀 베푸시죠.. 언젠가 인간에게 득이 돌아올거니까요..
80. /
'09.9.12 3:05 PM (116.123.xxx.20)218.50.56.xxx/ 흠...님은 집먼지 진드기나 바퀴벌레,쥐와 똑같이 혐오스럽고 박멸해야 할 생물체로 개를 생각하는 건가요?
그 부류에 님도 넣으면 괜찮을까요?81. ...
'09.9.12 3:13 PM (58.226.xxx.9)좀 크다 싶은 개를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이유가 그런 배려가 있었던 거군요.
근데 어른은 그게 오히려 더 싫어요.
왜냐하면 개를 더 가까이 볼 수가 있잖아요. 개를 개줄에 묶어서 데리고 있으면
발 아래에만 있는 거지만 가슴 높이에 서로 가까이 있으면
개의 콧김을 느껴야 돼서 싫어요~~82. 어휴
'09.9.12 3:31 PM (124.49.xxx.130)전 개 얘기 나오면 아이 얘기 끌어다 붙이는 사람 정말 이해안되요
그런 글 쓰신 분은 아이 였던 시절이 없었나요?
나란 존재도 어린 시절을 지나와서 성장한 상태인거 잖아요
자신이 어린 아이 시절에 울거나 뛰어서 타인에게 한번도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하세요??
다 그 시절 거쳐 온거에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그러니까 어느정도 감수하는 거구요83. 배변
'09.9.12 3:52 PM (121.167.xxx.66)개 배변 처리들이나 좀 잘했음 좋겟어요.
84. ..
'09.9.12 4:06 PM (218.50.xxx.207)/님.. 저를 박멸하시면 살인죄에 해당될텐데요... 생각 잘 하시고 말씀하세요.. ㅋ
85. 저도
'09.9.12 4:17 PM (211.55.xxx.167)슈나우저 키우는데요. 3대 지*견 중에 하나라 저는 아파트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이고 다닙니다.
위층의 아이가 새벽에 아무리 뛰어다녀도 아무 말 안 합니다. 오히려 흐뭇합니다.
여기는 개 키우는 사람에겐 죄의식 같은 걸 느끼게 하는 분위기라서요.
아파트 단지 내에 애견 출입금지 팻말이 많습니다. 이사 갈 예정이구요.
동네 마다, 아파트 마다 개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다르더군요,
전에 살던 곳은 경비 아저씨들이 일단 개를 엄청 반기고 귀여워합니다. 개를 키우는 주민들도 많구요. 주민들도 대부분 개를 예뻐하고 산책 시에도 개들이 많이 다니구요. 우리개가 밖을 나가면 경비 아저씨들이 집에 연락해 주기도 합니다. 같이 잡아 주기도 했죠.
전 엘리베이터 탈때 절대로 다른 사람과 함께 타지 않습니다.
모두 먼저 타시라고 하고 저는 따로 탑니다.
목줄, 배변 봉지는 당연 의무이구요.86. ㅠㅠ
'09.9.12 4:19 PM (121.131.xxx.56)댓글보니 개만도 못한 사람이 참 많네
87. ..
'09.9.12 4:32 PM (220.70.xxx.98)개 보다 못한 인간들 많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3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4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2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8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4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2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