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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닌텐도 끊임없이 졸라댄다던 초3 아들

해결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9-11 14:39:42
아주 우습게(?) 결론이 났는데요
어제 그 많은 분들이 사주라고 말씀하시는데도
제 안에서는 명쾌하게 그래야지..하는 맘이 안들더라구요.
조르는 아이는 안스럽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이유가 고가이기도 하고
특히나 눈 나빠진다니까 더 싫고 그걸로 한번이라도 더 갈등을 만들기가 싫고...
어떻게 해결을 봤냐면 제가 실물과 똑같이 그림을 그려주기고 했답니다.ㅋㅋㅋ
그냥 대충하는 그림이 아니라 실물과 흡사한 그림을 제가 잘 그립니다.색칠까지.
한번씩 자기가 원하는거 그려달라하면 매번 거절했는데
어제 그 대안으로 아이가 먼저 그럼 엄마가 그려주면 더이상 사달라고 안조른다 하더라구요.
한두시간으로 되는 그림이 아니고 저도 하루 정도를 잡아야 합니다.고난도의 작업ㅎㅎㅎ
더불어 칩까지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아이도 어느 정도는 충족되었고 저도 싫은거 억지로 안사줘서 맘이  안 상하고.
아직 어리고 순수하죠?
아이는 게임의 재미도 재미지만 자기꺼라고 품고 다니는게 좋은가봐요.
일단은 진정 되었습니다.
IP : 122.100.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2:42 PM (210.102.xxx.9)

    아드님 소개시켜 주세요.
    어쩌면 그리 귀여우냐고 물어보게요.^^

    그나저나 원글님 그림 한번 보고 싶어요.

  • 2. ㅎㅎ
    '09.9.11 2:45 PM (218.37.xxx.96)

    저는 님의 그림실력이 부러울뿐이고~~

    근데... 닌텐도 저도 안좋게 생각해서 몇년을 미루고 미루다 사줬는데요
    그거 괜찮던데요... 아이들 컴터겜하는것보다 훨씬더 나아요
    머리굴려가며 어려운 문제 풀어야하고.. 저도 해보니 무진장 재밌던데요^^

  • 3. ..........
    '09.9.11 3:16 PM (211.211.xxx.103)

    시력나빠지는 지름길입니다.
    절대 사주지 마세요~

  • 4. 울아들도
    '09.9.11 3:27 PM (211.255.xxx.242)

    초3인데 닌텐도를 안사줬더니, 이제는 사달라는 말도 안하던데요. 그것도 유행인지 요즘은 전처럼 하는 애들이 없던데요

  • 5. ㅋㅋ
    '09.9.11 3:28 PM (211.57.xxx.114)

    정말 귀여운 아드님이네요~^^
    웃음 지어져요.
    우리 초1 아들래미는 핸펀을 사달라고 조른다지요~
    저도 한번 써먹어 볼까요??ㅎㅎㅎ

    진짜 근데... 그림실력 부럽네요~@@

  • 6. jk
    '09.9.11 4:06 PM (115.138.xxx.245)

    고난이도 작업후에 사진 찍어서 올려주세요~~ ^^

  • 7. 현명
    '09.9.11 4:52 PM (58.140.xxx.26)

    하신 어머님 같습니다.
    저는 5학년 올라가면 사준다고 달래서 초2딸아이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인터넷으로 떡하니 신청했답니다. 헐~
    결국 컴퓨터게임에서 닌텐도에 푹빠져 보내서 얼마나 남편한테 잔소릴 했는지...

    아뭏든 멋진 그림솜씨도 자랑해 주세요. 너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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