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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소음 제발!!!!
조회수가 자꾸 올라가서 글 내리려구요.. (소심한마음에..)
이렇게 털어놓으니 이 순간은 마음이 참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1. ..
'09.9.10 4:31 PM (114.129.xxx.42)문 앞에 쪽지 써 붙이세요.
"좀 조용해주세요! 언제인지는 민망해서 말을 다 못하겠네요!
하지만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2. ...
'09.9.10 4:34 PM (211.179.xxx.103)저런 사람들은 원체 민폐형 인간이라 평소에도 시끄러울꺼 같아
언제인지 모를거 같아요.
그냥 "귀댁의 가족계획을 온 동네가 알아서야 되겠습니까?"써 붙이셔요.3. ㅋㅋ
'09.9.10 4:38 PM (210.124.xxx.26)별~좀 웃겠습니다~ㅋㅋㅋ
그 소리 날때 문앞에 가서 꽝꽝 두두리세요
아니면 경비 아저씨 델구 그 집을 찾아가 보시던지요 아~이건 좀 이상타~
난 어제 저녁에 한짓꺼리를 알고 있다~
이렇게 써 붙이면 어떨까요4. .
'09.9.10 4:41 PM (118.176.xxx.166)혹시 그 화장실에서 시끄럽다고 소리를 질러보면 ...들릴까요?
5. 정녕방법은없을까요
'09.9.10 4:43 PM (218.148.xxx.226)어느집인지 모른답니다. 아...슬프다
6. 정녕방법은없을까요
'09.9.10 4:44 PM (218.148.xxx.226)제가 화장실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남편은 욕도 해봐도 그들은 안들리나봐요 여전히 진행형
7. 할수 없네요
'09.9.10 4:45 PM (210.124.xxx.26)아파트 입구에다 써 붙이세요~
재미만 보고 소리는 내지 말것~8. 안방 화장실이면..
'09.9.10 4:47 PM (58.87.xxx.102)파우더룸 가까이에서 문을 열고, 침대가 있나보네요. 화장실에서 소리가 날때 크게 소리를 질러서 조용히 하라고 하세요..저희집 안방 화장실에서 왠 청년이 계속 락 발라드 풍으로 소리를 질러대길래, 제가 참다참다 소리를 질렀더니, 잠잠해지던데요... 화장실은 환기구 통해서 소리가 전달 되니까요.. 꼭 해보세요..아니면 소리날때 아래 위층 3 층 정도만 벨 눌러서 , 누가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몇번 해보면 의심가는 집이 생길거고, 범인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병원 가시는 거보단 낫잖아요.
9. .
'09.9.10 4:49 PM (122.42.xxx.36)정작 당사자가 이글을 본다고해도 설마 자신들의 사랑의 행위가
이웃에 민폐가 되고 있다는걸 상상이나 할까요?
엄연히 자기 집안에서 부부가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데
그로인한 소음이 타인에게 그토록 혐오스러운 지경이라는걸
과연 짐작이나 하고 있겠습니까?
도대체, 평당 수천만원을 넘는 아파트 공사비를 쓰고도
이웃집의 잠자리 소음을 중계할만큼의 부실시공을 할수가 있는건지
참, 이해불가 입니다.
원글님. 너무나 괴로우시겠지만 그로인해 신경이 너무 날카로워지시겠지만
안타깝게도 딱히 해결책이 있어보이지 않네요.
우선, 안방화장실 배수구를 막으시고 가능하면 안방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으셔야겠어요.
이사도 고려해보시고요, 그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어찌 사시나요?
저도 지난 일요일 낮에 이웃집 젊은 부부의 동네가 다 시끄러울만큼
적나라한 섹스음향을 몇십분 듣고 기함한 적이 있습니다.
어찌 그리 상것들이 있는지...10. 정녕방법은없을까요
'09.9.10 4:51 PM (218.148.xxx.226)휴...감사합니다. 그치만 그방법도 써보았네요.. 위아래 2층까지만 해봤는데.. 한층씩 더 할걸 그랬나봐요... 범인잡는 것보다 그분들이 사태를 인식하셨으면 바랬고 여름내내 조용해서 인식하셨는줄 알았는데..아니었나봐요.. 아니면 범인은 더 아래살았던지... 소리는 아래서 타고 온다네요...
11. .
'09.9.10 4:51 PM (122.42.xxx.36)저는 그래서 음악을 틀었습니다.
그소리가 묻혀서 안들리게끔...12. .
'09.9.10 4:54 PM (61.255.xxx.144)저도 그런적 있어서 ,,얼마나 짜증스러운지 알아요. 계단식 아파트에 살때였는데 도대체 어느집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알수가 없어서 더 짜증이..꼭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아이들있는집은 아닌거 같고,저는 범인 밝혀냈는데..혼자사는 여자였어요..알아내고도 얼마나 민망하던지.
13. 방법이 왜 없겠어요
'09.9.10 4:56 PM (122.37.xxx.51)티비 켜놓고 하던지 방음 확실히 해두고 했으면 싶다니까요 솔로들은 어쩌라고
14. 정녕방법은없을까요
'09.9.10 4:56 PM (218.148.xxx.226)아...저도 귀에 늘 엠피쓰리를.. 안방화장실파우더룸근처를 지날때는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살아야하는 제가 불쌍하네요.. 늘 가슴이 두근반세근반...
15. ...
'09.9.10 4:59 PM (125.133.xxx.175)저희는 중1 아들방에서 소리가 한번씩 들리네요...
한번은 아이가 엄마 한번씩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하길래
들어봤더니 여자 신음소리 너무 민망해서. 아줌마가 아프신가보다 했네요16. 뒷골땡김
'09.9.10 5:06 PM (122.46.xxx.130)...아줌마가 아프셔... ㅋㅋㅋ
에구 웃을 상황아닌데 님의 재치에 웃고 가요17. 귀신소리
'09.9.10 5:12 PM (222.238.xxx.248)제목이 생각안나서...
그 소리가 들리면 황병기님의 연주곡 중 무서운 곡 있잖아요
주로 층간소음 심할때 야밤에 쓰시는 거 그거 화장실에 크게 틀어두세요
그럼 본인들도 어느 정도 알지 않을까요???
괜한 다른 분들도 피해입으니 안되려나???
어쨌든 고생(?)많으시네요...18. ㅎㅎㅎㅎ
'09.9.10 5:12 PM (211.187.xxx.71)아줌마 아프신갑다 ~~
19. ..
'09.9.10 5:18 PM (121.55.xxx.113)우리 집 아랫층은 대학생 이었는데 어느날보니 남자친구랑 동거하더라구요.
저도 몇번 경험이 있어서, 이야기 할수도 없고 참 난감했어요.
올해 1월에 이사가서 지금까지 빈집인데 밤에 잠하나는 맘 편히 자요.
근데 5년산 그전 입주자는 애 두명을 낳고 살아도 한번도 그 소리를 들은적이 없다는것....20. ....
'09.9.10 5:20 PM (112.72.xxx.88)어떤분은 좋은말로 직접 이야기 했다하더군요
아이들보기 민망해서요21. __
'09.9.10 5:21 PM (211.193.xxx.34)당해본사람만이 알지요. 저도 정신병 가기 일보직전이죠. 무슨소리만 들리면 화들짝..짜증나 증말...인간들이 ..ㅉㅉㅉ
22. ㅋㅋㅋㅋ
'09.9.10 5:21 PM (121.186.xxx.16)아줌마 아프신갑다 ㅋㅋㅋㅋㅋㅋ 웃을 상황 아닌데 웃어서 죄송해요 ㅠㅠ
우선 그케 흥분할정도로 좋아할정도로 축복받은 몸을 가진 그녀가 부럽군요..ㅋㅋ
아마 신혼이나 아이 없는 부부 아님 싱글이나 그렇겠네요.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땜에 소리내어 할 상황이 안되지요.
정말 내가 쫓아가서 밝혀내고 싶네 ㅡㅡ;;
혹시 대각라인으로 들리는건 아닐까요? 위아래 말고?
아님 원글님 라인하고 옆 라인 공지게시란에 크게 써서 붙여주세요
제발 아이 가질려면 조용히좀 가지시오 민폐 끼치지 말고!!
그리고 중요한 한마디
좋냐????
하고 붙여주세요23. 같은 처지...
'09.9.10 5:26 PM (59.5.xxx.127)저랑 똑같은 걸루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좀 계셨네요...
저역시 어느 집에서 들리는 소린지 영 감이 안온다는...
이쪽에서 들으면 앞집같기도 하고, 저쪽에서 들음 뒷집같기도 하고ㅠ.ㅠ24. 방법.
'09.9.10 5:32 PM (222.238.xxx.232)그분들 밤일할때 베란다 방충망 열고 "좀 조용히 합시다" 라고 말씀하세요.
조용해질겁니다.25. 아~
'09.9.10 5:37 PM (121.186.xxx.16)윗님 말씀처럼 하셔도 될듯!!
저번에 어떤분이 댓글 다셨는데 그 동네 아저씨가 베란다에 소리내고
니네가 동물이냐?어지간히 혀라~~세끼들아 !
하니가 그뒤로 조용해졌다고..ㅋㅋㅋㅋ
전 목소리큰 용감한 아줌마라
원글님이 못하신다면
제가 직접 가서 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주위 가정집 모두 원글님을 칭찬하실겁니다
잘하셨다고~~^^26. .
'09.9.10 5:38 PM (221.155.xxx.36)10여년전 우리 아래집도...
동네가 떠나갈듯, 매일하더라구요.
어찌나 규칙적이고 부지런들 하신지.
밤 10시쯤 하고 일찍 주무시고....;;;
어쩌다 하룻밤 걸렀다 싶으면 어김없이 그 다음날 아침 6시쯤....
그 집도 전 입주자는 애 둘 낳고 나갈때까지 조용했더랬어요.27. 정말
'09.9.10 5:39 PM (125.178.xxx.192)아파트에서 그소리를 많이들 들으신단 얘기네요~
전 10년넘게 이곳저곳 아파트 살아도 한번을 못들어서리..
감이 안오네요.. 얼마나 큰소리로 하길래..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애들있는데..28. 야동.
'09.9.10 6:25 PM (220.83.xxx.39)혹시 인터넷으로 야동보는 소리 아닌지...
29. 헐
'09.9.10 6:42 PM (121.136.xxx.184)얼마나 큰 소리를 내기에 그 소리가 다 들리나요??...사방이 조용한 새벽에 들린단 말인지요???
예전에 콘도갔을때 위층에서 나는 소리 남편과 같이 들으며 킬킬거린 적은 있지만
일반 아파트에서 그런 소리까지 들리는 지는 첨알았네요.30. 혹시
'09.9.10 6:54 PM (124.111.xxx.164)밤마다 케이블 채널 보는건 아닐까요?
가끔씩 채널 돌리다 보면 일본영화 하던데 꼭 일본여자들은 하나같이 짧은 스타카토의 소프라노 목소리로 아!아!아! 이러던데.. 밤이라 너무 조용해서 티비소리가 마치 정말 하는 것 같은 소리처럼 들린게 아닌가 싶어서요 갑자기...ㅋㅋㅋ
그런데 그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31. 음음
'09.9.10 7:36 PM (121.180.xxx.124)아파트에 안살아봐서 ...그게 들리나요........대단한 부부인듯
32. 이쪽에서
'09.9.10 7:38 PM (220.76.xxx.161)한번 크게 소리지르면 안될까요?
날잡아서 작정을 하고 온 동네 떠나갈듯 하면 아마도 그쪽 집에서 다음엔 안할듯33. ,,
'09.9.10 8:06 PM (218.148.xxx.183)반상회를 하고있다면 반상회날 이야기하세요
34.
'09.9.10 8:38 PM (125.181.xxx.215)부럽다, 나도 소리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저는 욕구불만인가효? ㅎㅎㅎㅎ
35. ..
'09.9.10 9:12 PM (125.177.xxx.55)부럽다 2
얼마나 좋으면 그런 소리가 날까요 ㅎㅎ36. ..
'09.9.10 10:48 PM (121.169.xxx.201)난 재밌을 것 같은데..공짜 동영상..은 아니지만..ㅎㅎ
왜 울동네는 그런 사람 하나도 없을까.. 아마 울 아이 잠투정하면서 울어대는 소리가 젤 클 것 같네요...ㅠㅠ37. 울옆집
'09.9.10 10:55 PM (211.117.xxx.120)아줌마 하는말
어떻게 남자가 해주면 저렇게 살려달라고 죽는소리를 낼까잉
윗집새댁네집에서 밤마다 들리는 소리땜에 죽겠다면서 하는소리네요38. 그거야
'09.9.11 1:49 AM (121.186.xxx.73)새댁때 얘기지
얘낳고 하면 그소리 못냄..ㅋㅋㅋㅋ39. 윗님
'09.9.11 8:31 AM (210.124.xxx.26)ㅋㅋㅋ^^새댁 예기
애 낳고는 그 소리 못냄~
가슴에 와닿아요~흑흑~^^40. ..
'09.9.11 1:22 PM (125.177.xxx.55)전 한번도 못들었는데.. 어느 동넨지요
초저녁에 쓰레기 버리고 들어오던 남편이 그 소리 들었다길래 설마 티비겠지 했는데..
진짠가봐요
소리가 그렇게 저절로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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