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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해외유학

고민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9-09-10 14:16:31
중학생이 조기유학 가는거(물론 아이가 원하는) 아이 정서에 괜찮을까요
사정상 부모는 못가고 아이들만 먼저 3년정도 가고
아이가 고등학교 갈 즈음에나 부모가 갈 예정이거든요
대학도 그 곳에서 마칠 예정입니다

그동안 가디언은 아이들 다 출가하고 부부만 지내시는 시민권자인 친척이 해 주실거예요
그렇게 공부시키라고 먼저 제의를 주셨거든요.

생각하는 것은 중1 아이는 이제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인데
(사실 얘는 초등고학년 때 사춘기가 벌써 왔다 이젠 안정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한참 청소년기 시절의 친구 사귀는 것, 가치관과 세계관의 정립
등등에 가치혼란과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기에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IP : 203.14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2:23 PM (221.140.xxx.157)

    중학생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정말 야무지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하던데요..자기 조절능력이 뛰어나면 괜찮지만요..
    정말 사춘기 쉽게 넘어가는 아이도 있지만...안 그런 아이들..많이 힘들어 해요

  • 2. 제생각엔
    '09.9.10 2:39 PM (210.223.xxx.250)

    아이가 자기 의지나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면 모를까
    사춘기 아이만 덜렁 보내는 건 위험하지 싶어요
    주위에서 조기유학 후유증 겪는 걸 여러번 목격한지라..

  • 3. 의지
    '09.9.10 4:52 PM (121.124.xxx.45)

    저도 주변서 조기유학 후 후유증 앓는걸 많이 봐와서 그다지 ~
    아이는 별로 뜻이 없는데 먼저
    보내면
    사고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거주하는 집에
    젊은사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은퇴하신 분이라면
    60대 전후이실텐데....커뮤니케이션이나 생활습관등이 잘 맞을지도 걱정되네요.

    진행한다면 내년 9월 신학기이니,
    그동안
    아이랑 많은 대화후에
    잘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확고하면 진행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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