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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대 나와도 임용고시 합격하기 힘들다던데 사실인가요?

교대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09-09-10 11:10:51
어디서본건데

올해부터인가 명퇴하는 숫자 만큼만 뽑아서 임용고시 경쟁률이

6대1정도 될거라는데 사실일까요?

실제로 교대 나와서 교사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교대 나와서 교사 못되면 할수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저희 딸이 교대를 목표로 공부 하는데

이런 실정이라면 앞으로 많이 힘들겠네요;
IP : 119.69.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9.10 11:13 AM (121.134.xxx.39)

    말그대로 고시죠....
    재수 삼수도 합니다.

  • 2. 맞아요
    '09.9.10 11:13 AM (218.238.xxx.229)

    그래서 교대간 친구들보면 무지 공부하던걸요..
    공부좋아하는 친구들만 모인거 같은..
    그리고 교사도 앞으로 10년이란소리들을 해서 고민이예요..저도

  • 3. 시험들이
    '09.9.10 11:20 AM (125.190.xxx.17)

    자꾸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국가고시 재탕,,삼탕 이런거 못하니까
    매년 새로운 꼬임이 나오는거고..
    저 학교다닐때는 임용거시 재수 이런거 들어보도 못했는데..
    애들이 똑똑해지고 공부도 더 많이 하는데,.
    문제는 더 어려워지니...
    그런다고 학교교육이 더 잘되나??
    그러지 말고,,인성교육이나 빵빵히 시키세욧!!! 교육부!!!

  • 4. 그럴것 같아요
    '09.9.10 11:20 AM (119.67.xxx.56)

    우리 동네도 원래 초등학교가 2개 들어서기로 했는데
    기존 한개의 초등학교로 충분하다고 두번째 학교는 안 짓기로 했어요.
    그 한개의 초등학교도 고학년은 6반까지
    저학년은 4반까지 밖에 없어요.
    출산율이 떨어지니 학급수도 줄어들고 덩달아 초등학교 선생님도 줄어들수 밖에요.

  • 5. ..
    '09.9.10 11:23 AM (115.137.xxx.105)

    어느 시험이나 괜찮은 일자리 시험은
    저보다 경재 치열하고 힘들지 않나요?
    교대 임용 어렵다지만 다른 곳은 더하다고 생각해요.

  • 6. 근데
    '09.9.10 11:23 AM (121.161.xxx.178)

    교사도 앞으로 10년이란 건 무슨 뜻인가요?
    10년 정도나 괜찮다는 뜻인가요?
    딸아이가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데 알고 싶어요.

  • 7. 잔잔
    '09.9.10 11:29 AM (119.64.xxx.78)

    앞으로 교사로 취업하기가 고시만큼 어려워진다는 뜻이지요. 교대생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되는 게 현실이 됐으니까요. *나라당이 '돈도 안 되는' 이쪽에 예산 쓸 위인들도 아니고...

  • 8. .
    '09.9.10 11:34 AM (125.246.xxx.130)

    교사..되기도 힘들지만 앞으로 메리트 없습니다. 그동안 교사가 매력이 있었던 것은
    평생고용보장에 연금이 있다는 거였잖아요.
    그러나..이젠 교사가 존경의 대상이 아닌 비리집단 타도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고
    아이들도 점점 사나워져,,부모들 드세져..그뿐 아니죠. 내년부터 교원평가실시되면
    관리자 입맛에 안맞는 사람 다 나가 떨어져야 합니다. 퇴출의 시대가 오는거죠.
    거기다 이제 국가직 공무원에서 지방직화가 추진 중이고, 연금도 현재 금액의 반절로
    깎일 법안 계류중입니다. 전 더 이상 교사..매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안
    정말 교사들 천지인데,,,모두 다 하는 말이 더 이상 내 자식 교사 안시킨다 합니다.

  • 9. 출산율도
    '09.9.10 11:36 AM (121.132.xxx.159)

    출산율이지만
    주위의 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작년이나 재작년보다 많아지지 않았나요?
    참여정부에서는 학급당 정원수를 줄여서 35명까지 내려갔던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도로 많아져서 학급수는 줄어들고 학급당 정원은 많아졌다고 들었어요.
    그게 사실인지 확인은 안해 보았는데.
    예산을 줄여서 그렇다던데요. 학교신축하는 것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댁의 자녀들의 학교의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교사모집인원도 자연히 감소되겠죠.
    그러니 임용고시준비하는 기간도 십년을 잡아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닐지...

  • 10. 우리애학교
    '09.9.10 11:42 AM (121.160.xxx.58)

    학급당 학생수가 28명이네요. 점점 줄어들어요.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거나 학교 좋다고 소문나면 학생수가 많아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학급당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것 같더군요.

  • 11.
    '09.9.10 11:47 AM (121.132.xxx.159)

    줄어들기도 하는군요.
    우리애가 다니는 학교는 고등학교인데 42명으로 늘어났어요.
    당연히 학급수도 1학급이 줄어 들었어요.

  • 12. 그나마
    '09.9.10 12:04 PM (119.67.xxx.157)

    교대는 대부분 합격 하더라구요,,

    근데,,,사대는 진짜,,하늘에 별따기죠,,,ㅡㅡ;

  • 13.
    '09.9.10 12:05 PM (211.112.xxx.16)

    이종사촌이 교대나와서 삼수째 하고 있습니다..
    교대나와서 다 교사되는거 이제 옛날 일같아요...

    그동생 교대갔다고 외숙모가 의기양양해서 다녔는데
    지금은 임용고시 붙었냐고 묻지도 못해요..

  • 14. ..
    '09.9.10 12:16 PM (211.229.xxx.50)

    교대나와서 정교사 못하면 기간제교사라도 할수 있긴 하겠네요..임신이나 출산으로 휴직한교사들 땜빵...--
    그외 초등교원자격증으로 할수있는거라고는 초등전문학원이나 공부방?--
    아니면 다른것 할것 없습니다...--
    재수삼수아니라 십수를 해서라도 임용고시에 붙는수밖에요.

  • 15. 그렇치만
    '09.9.10 1:49 PM (124.0.xxx.202)

    왠만하면 다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임용고시(교대나와서) 삼수해서 간 사람도 있다지만 같이 졸업한 남보다 늦게 되었을 뿐이지 거의 합격하더군요. 다른 어떤 공무원 시험보다 그래도 확실한 건 교대나오면 취직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 16. ....
    '09.9.10 7:15 PM (119.197.xxx.171)

    임용고시 패스해도 뒷자리에 있어서 그해 발령못받으면 다음해 임용고시 앞자리애들에게 밀려
    계속 봐야하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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