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4대강사업을 하는 이유는 노태우때문이다.

[그게]

큰 규모의 사업을 벌이면 세금을 많이 쓰게 됩니다.
즉 돈이 많이 이리저리 오고가지요.
뒷돈도 많고 하여간 문제는 돈입니다.

근데 웬만한 큰 사업들 이미 노태우때 다 시작했지요.
아파트 200 만호 건설,
KTX 고속철도 사업,
새만금 사업,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입니다.
워낙 노태우때 다 벌려 이제 할게 별로 없겠죠.
한정된 세금에...

외곽순환도로는 언제였더라,
인천공항은 또 언제 시작했더라,,,
중부고속도로?

하여간 대규모 사업들 노태우때 너무 많이 해버려 뭘로 돈을 챙길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강 파디비고, 강유역 관광시설 만들어 땅값 올려 돈벌 궁리하는데
아뿔사...
문제는 그간 너무 외채나 기타 빚으로 벌린 일이 많아 이제 그런거 벌리면 무슨 돈으로 할지..
아마 다른 국방비나 복지예산 깎아서 하겠죠.

정말 수도권 과밀화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한다면 세종시부터 착수해야 맞는데
그건 또 안하려하죠.
서울 재벌들의 부의 주요원천이 대규모 빌딩들인데 쉽사리 하겠어요?
결국 모든건 돈문젭니다.
그러다 정작 강물마저 못쓰게 되면 그야말로 재앙이 닥치는거죠.
재앙
그런데도 강행하는 이유는?
아마 너무 무식해서?
아니면 일본도 그랬지 않느냐는 설마 하는 마음?
그런데 일본은 한국보다 땅떵이도 넓고 수자원도 풍부하고 기존에 파괴한게 적어서 산속에 호수 몇개 만들어도
상관없는데 한국은 지형이 다르죠.
수자원 있는거라곤 4대강밖에 없는데 하여간 이것마저 망가지든말든 우선 눈앞의 돈챙기는게 더 급선무라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겠죠.
누구말대로 죽어봐야 저승인줄 알테니까요.

[.]

이런글 청와대 홈피에 좀 올렸으면 좋겠어요.^^;;

[..]

맞아요.. 죽어봐야 저승인지 알겠지요..
근데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나요..
정말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그게]

청와대는 저보다 더 잘알고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