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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부탁해 윤은혜 왜이리 안어울리죠?

.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09-09-10 01:21:31
부잣집 도도하고 이쁘고 차가운 아가씨역인데
이건뭐... 금잔디 얼굴에 구준표 옷입혀놓은 듯한 느낌..
오늘연기 정말 최고로 발연기였습니다..;;;
이제껏 연기가 다 거품이었나봐요
아님 작품선택을 탁월히 잘한건지도...
왜이리 윤은혜 배역이랑 실제 이미지랑 겉돌죠.

윤상현한테 짜증내고 투정부리는 장면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야 하는데
이건원...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요

전 문채원씨가 이 역 했음 정말 잘어울렸겠단 생각들던데
오늘 정일우 차타고 가면서 눈물흘리는 씬.
아주 짧은 씬이었는데도 너무 감정이입 잘돼서 저도 덩달아 눈물흘렸는데..
참.. 문채원씨가 아가씨역할 하고 윤은혜가 문채원씨역 하면 딱이겠는데 말이죠..
안타깝네요

윤상현이랑 문채원 때문에 드라마 보고있어요
둘이 하면 정말 잘어울릴 것 같은데
문채원. 마스크도 신선하고 연기도 자연스러운게 정말 딱인데..
드라마 보면서 이리 조연한테 안타까움 느끼긴 처음입니다 ㅋㅋ
IP : 222.102.xxx.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0 2:16 AM (220.88.xxx.227)

    윤은혜 아이라인하고 눈썹보면 사극 분장 같아 너무 웃겨요. 입술 발음 안되는 것도 불편하구요. 그게 궁 땐 참 귀엽게 보이던데...

  • 2. 얼굴이..
    '09.9.10 2:43 AM (115.136.xxx.172)

    3D로 떠보여요. 그러니까 다른 데는 평면인데..얼굴만....(미안합니다. 윤은혜씨~)

  • 3. ,,
    '09.9.10 2:53 AM (118.46.xxx.47)

    문채원 좀 성숙한 이미지라 사랑스러워야할 그 역할 하나도 안 어울리는데
    제 눈엔 그닥 예쁘거나 매력적이지 않아서 주인공으로 나왔다면 안봤을 것 같아요
    생각하는게 다들 다르긴 하네요 단지 윤은혜가 연기를 못할뿐;;외적인 면은 훨씬 어울려보여요
    전 네 명 다 붕떠보여요 특히 정일우.... 연기도 별로인데다 어린 외모까지...
    너무너무 안어울려서 못보겠어요 으으으 나이에 맞는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 4. 상류층
    '09.9.10 2:54 AM (220.90.xxx.223)

    캐릭터로는 안 어울리더군요.
    일단 목소리부터가 털털한 느낌이 강해서 커프때는 그게 플러스 효과였는데,
    성깔있는 부자집 아가씨로 나오니 오히려 마이너스가 돼 버렸어요.
    게다가 진짜 얼굴도 커프때보다 더 안 예뻐보여요. 털털한 머스마 역이었을 때가 오히려
    훨씬 매력있었는데. 그야말로 분장했다는 느낌 저도 받았어요.
    점점 더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점점 더 매력만 떨어지네요.
    이번 역은 확실히 아닌 거 같습니다.

  • 5. 대체
    '09.9.10 3:52 AM (115.137.xxx.92)

    수목엔 리모콘건전지수명 주는게 확실히 느껴져요. 도대체 고정할때가 없어요
    특히 오늘 엠비씨 맨땅에 헤딩보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게....
    그러구 보니 KBS,MBC,SBS 남주여주들이 죄다 가수출신이네요.

  • 6. 와우
    '09.9.10 6:56 AM (115.143.xxx.210)

    대체님 찌찌봉입니다. 저도 간만에 tv 보다가 결국 껐다는.
    11 고아라랑 유노윤호 나오는 거 하던데 것도 3분을 더 못 보겠더라고요..;;-.-

  • 7. ..
    '09.9.10 8:51 AM (123.213.xxx.132)

    그나마 드라마로 위로 받고 살고 싶은데
    정말 볼거 없네요 월화는 아쉬운대로 선덕여왕이라도 보는데
    재벌 출생의비밀 아니면 완전 상식이하의 드라마....정말 보기도 지긋지긋하네요

  • 8. ..
    '09.9.10 9:24 AM (117.110.xxx.2)

    연기력이 안되는 연기자를 주인공으로 쓰려면 이미지라도 맞아떨어지는 사람을 좀 택했음 좋겠어요.
    연기는 그럭저럭 이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감정이입이 좀 되게..
    환상의 커플때 한예슬씨 같은 경우는 부잣집 도도한 이미지에 딱이었었죠. 독특한 말투도 거기에 딱 맞아 떨어지고...
    그러고보니 포도밭이나 커프때는 털털한 이미지랑 잘 맞았나 봐요. 궁에서도 말괄량이 이미지였고...

  • 9. 으흐
    '09.9.10 9:24 AM (164.124.xxx.104)

    저도 찌찌뽕이요~
    유노윤호쪽도 보다가.. 아 정말~~ 이럼서 돌렸어요.

    예전에 한예슬이 생각나요. 콧대높이고 도도하게 구는게 너무 잘 어울리면서 너무 예쁘고
    재밌고 그랬는데 윤은혜는 아무리 화려하게 입고 엉덩이 흔들며 걸어도 어색하고 이상하고.
    나름의 포스 이런게 전혀 없네요. 특히 막 찡그리며 데데데할때는.. 너무 깨요.. ㅜㅜ

  • 10. 으흐
    '09.9.10 9:25 AM (164.124.xxx.104)

    헛.. 윗님 제가 댓글 쓰는 사이 올리셨는데 똑같이 한예슬 생각 ㅎㅎ 다들 찌찌뽕? ㅎㅎ

  • 11. 머스마역
    '09.9.10 9:40 AM (115.95.xxx.139)

    선머스마역(보이쉬한)이 윤은혜의 트레이드마크죠.
    그런 역에는 최고 적역인 배우인데, 도도하고 제 멋대로이지만
    철없고 사랑스런 부잣집아가씨 역은 영 아니죠.
    오드리헵번이나, 한예슬이 잘 어울리겠네요.

  • 12. 기가차서..
    '09.9.10 10:19 AM (222.234.xxx.152)

    수십번 더 옷 갈아 입느라고 연기는 물건너 간듯하니..으이그ㅡ
    연기가 아니고 옷맵시 뽐내러 나왔나.

  • 13. ..
    '09.9.10 10:21 AM (125.177.xxx.55)

    발음이 영...표정도 그렇고

  • 14. .
    '09.9.10 10:49 AM (121.88.xxx.134)

    그 드라마는 한번도 안봤는데 주인공으론 딱, 한예슬이 떠올라요.
    한예슬은 그런 역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요.^^

  • 15. 저도
    '09.9.10 10:52 AM (116.40.xxx.229)

    어제 첨봤는데 보는제가 더 어색해 죽는줄알았어요..
    정일우도 하이킥땐 멋있더니 연기도 너무 못하고 안어울리고..
    윤은혜도 딱 서민체질이네요..그놈의 아이라인좀 어떻게 하지..
    얼굴도 궁땐 이뻐보이더니만 여기선 헤어며 메이컵이며 연기며
    뭐하나 어울리는게 없어요..
    캐스팅이 정말 미스.......

  • 16. 저는
    '09.9.10 10:57 AM (61.37.xxx.223)

    전 정일우가 그 중 최대의 미스캐스팅인 듯.
    볼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리모컨돌리다가 조금씩 보는데..
    정일우 나오면 손발이 오글오글
    전 그나마 윤은혜는 귀여운것 같긴 한데 윤상현이 나이차가 너무 나 보여서 러브러브가 좀 이상해요.
    뭔가 그 드라마 ..좀 집중이 안되는 면이..
    커프 이야기 나오니까.. 커프가 다시 보고 싶군요. 진짜 재미있었는데..

  • 17. 공감
    '09.9.10 10:59 AM (119.67.xxx.242)

    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군요..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드라마 첫회 보고 안보는 사람입니다..

  • 18. 맞아요..
    '09.9.10 11:02 AM (116.40.xxx.229)

    윤상현이랑 윤은혜가 나이차가 너무 나보여서 윤은혜가 너,너 그러는것도
    듣기 불편해요..

  • 19. 저도
    '09.9.10 1:01 PM (211.209.xxx.223)

    2회까진 참고 어떻게 봤는데 (정일우땜에 -_-)
    도저히 몰입이 안되는 윤은혜양;;; (싫어하진 않으나 정말 안어울리고 발연기 안습)

  • 20. 저도도
    '09.9.10 1:06 PM (221.140.xxx.107)

    2회까지 보다가 뜨문뜨문 채널돌리며 보다가 요즘은 보기싫어요.
    커피프린스에서는 연기 곧잘 하더니 쉬면서 다 잊어버렸는지..
    한예슬로 바꿔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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