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말에 의하면 제가 무표정하게 있을때는 찌들어보인데요. 흑...
아이들 셋을 기르다보니, 근심이 끊이지가 않네요.
저의 비관적인 성격탓도 있는 듯 하구요.
거울을 보니 어느덧, 양쪽 눈썹 사이 (미간)에 11자 주름이 있는거예요.
어디선가 많이 본, 저희 친정아빠의 미간에도 고모의 미간에도 있던 그 주름이 이제 제 미간에서도 시작했나봐요.
분명 예전에도 있었을텐데, 그땐 연해서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주름이 깊어지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거 어쩌죠?
보톡스 말고 펴는 방법이 없을까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얼굴보니 맥이 더 풀려요.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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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에 11자 주름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름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09-09-10 01:00:44
IP : 125.17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09.9.10 1:06 AM (125.188.xxx.27)원글님 고민이 바로 저예요.
전 너무 깊어서 아마 자가 지방이식해야 할거라고해서
더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그냥 머리 내려서 덮고 있지요..휴..2. 제가
'09.9.10 2:14 AM (218.148.xxx.226)보톡스 지방이식 유경험자인데... 효과 좋습니다.
다만 나이가 있으신분들한테는 지방이식 생착률이 떨어져서 보톡스나 레스틸렌같은걸 추천하더라고요
4-6개월, 길게는 1년마다 맞으셔야하지만...
투자대비 효과는 확실하더이다..3. ..
'09.9.10 5:48 AM (114.207.xxx.181)보톡스보다는 필러를 맞습니다.
필러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2년 정도는 갑니다.4. ,
'09.9.10 2:50 PM (124.56.xxx.43)이건 제가 완전 효과본건데..
어느날 제가 미간이 엄청당기고 살짝만 찡그려도 내천자가 엄텅 굵게 지는거에요
그래서 제방법은 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마에 바셀린바르고 넓은 투명한테입으로
붙여주는데요
방법이 주름양옆에서 안쪽으로 ㅡㅡ그러니까
내천주름 골파인부분을 매꿔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붙여주세요
한동한 집에서 계속 붙이고 살았고요
지금은 거의 없어요
바로 완전 자리잡기전에 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믿거나 말거나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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