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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황금어장 나온거 보셨나요?

... 조회수 : 11,141
작성일 : 2009-09-10 00:49:54
박근혜 얘기 물어보니까

고모님이라고 부른다네요

대선 경선때 얘기 물어보니까  가족인데 떨어져서 안타깝단 식으로 솔직하게 답도 하고..

솔직히 자기 가족인데..당연히 박근혜 지지하겠죠..이부분은 이해됩니다

근데..

만주군관학교 나와서 독립군 때려 잡은 친일파에다

남로당원이었던 이른바 빨갱이 출신에다...

유신독재까지 했던 사람을..

저렇게 떳떳하게 대놓고 얘기할수 있는 나라가 어딘지..

김정일이 찬양하는 북한이나..다를바 없네요..

쳇..

박대통령의 행적을 모를수도 있으니

은지원을 떠나서...

한국이란 나라가 우습네요

.....

덧붙여 생각난건데

이번 임진강 참사도..유가족들 우시는데..ㅠ
휴...

우리국민의 안전을 북한손에 맡기는 정부...

북한경고방송 탓하며 의도..가 있느니..하는데..

걔들이 6.25때는 얘기하고 남침했답디까?

빨갱이들을..그정도로 믿고있는 정부일줄이야..

이명박정권.. 저분들 보상이나 확실히 해드리길...

어떤 천만금을 줘도..안될테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2.37.xxx.5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12:53 AM (125.184.xxx.25)

    은지원이 그런 얘기를 못한다면 북한과 비슷한거겠죠;;

  • 2. 왜요?
    '09.9.10 12:54 AM (122.37.xxx.54)

    히틀러 찬양 못하는 독일이 그럼 북한과 비슷한가요?

  • 3. ..
    '09.9.10 12:55 AM (125.184.xxx.25)

    오늘 은지원이 누구 찬양했나요?

  • 4. 찬양은 아니라도
    '09.9.10 1:00 AM (122.37.xxx.54)

    히틀러 딸이 독일에서 유력한 대권주자이고

    방송에서 히틀러 친족이라고 얘기하면 방송인들이 잘부탁하네 하는..식이라면..

    비유가 맞을까요?

    오늘 김구라가"고모님 무릎에 앉아라..나를 봐서라도"라며..아부를 하고

    사실 은지원이 그얘기 하면서 부끄러울게 없다는게 우리나라의 문제 아닌가요?

    은지원을 욕하는게 아니라 박정희를 내세우는게 아직도 떳떳한게 문제라는 겁니다

  • 5. ...
    '09.9.10 1:01 AM (220.117.xxx.104)

    고모라고 부른다는 얘기는 은지원 솔로 데뷔 때부터 나왔던 얘기구요. 은지원도 얘기했잖아요. "아, 가족인데..."라구요. 가족인데 지지 안한다고 하면 또 싸가지 없다고 욕하시려구요??

  • 6. ,..
    '09.9.10 1:03 AM (119.207.xxx.154)

    윗님 가족인데 지지 않한다고..싸가지 없다고 할까요 사람들이?ㅋㅋㅋ

  • 7. 안한말까지
    '09.9.10 1:03 AM (122.37.xxx.54)

    덧붙여서 꼬아 보시는건 220님이신듯합니다

    제가 언제 말 안하면 싸가지 없다고 욕하려고 했죠? 왜 넘겨짚으시죠?

    은지원 욕안했구요

    오히려 이해한다고 원글에 썼거든요?

    220님?

    박정희가 떳떳한 사회분위기를 욕한 겁니다

  • 8. 길치
    '09.9.10 1:04 AM (222.102.xxx.49)

    ..님은.. 생각이 있으신건지... 박정희 정말 할말 많은 인간입니다. 그렇게 타살당해서 가버려서 그렇지 살아있었담 정말 할말많은 인간이예요... 독재자의 딸이 정치할수 있는나라, 독재자의 손자가 연예인할 수 있는나라... 은지원 박정희친필을 방송서 공개했다죠? 집안가보라고 아주 자랑스럽게... 얼마전 박정희 기일?에도 참석했더군요.. 시시비비를 떠나서 그냥.. 독재자의 손자가 방송서 자기 할아버지,고모얘기 떠들어대는거 보기가 싫으네요...

  • 9. 위에
    '09.9.10 1:05 AM (114.207.xxx.169)

    김구라에 대한 댓글요..저도 그것 봤는데 김구라가 아부하는 것 아니라고 봅니다. 아부하고는 전혀 다른 의미로 전 봤는데요? 은지원 멍청하게 생각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자기를 봐서라도 고모님 무릎에 앉으라는 것은 나쁘게 말해서 엿먹으라는 뜻으로 느껴졌어요. 같은 것보고도 사람마다 캐취하는게 틀리네요..

  • 10. 난~~
    '09.9.10 1:18 AM (125.180.xxx.5)

    보진않았지만
    아마도 김구라성격상..아부인척 꼬는소리였을겁니다
    김구라도 맘에 없는소리는 안하는것 같던데요

  • 11. ..
    '09.9.10 1:24 AM (121.88.xxx.10)

    박그네가 유력한 대권주자라는 것 자체가 얼굴 팔리는 일이죠
    그 조카는 공중파에 나와 고모님하는 웃기는 상황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12.
    '09.9.10 1:30 AM (121.139.xxx.220)

    박근혜 요즘 작업 들어갔습니다.

    은지원이 방송생활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 느닷없이 요즘 자꾸 여기저기서 은지원 고모가
    박근혜다 라는 말이 왜 자꾸 흘러 나오는 걸까요?

    그것도 라디오스타에선 아주 대놓고 광고하던데.

    근혜가 지금 대선 작업 들어갔다고 봅니다 저는.

    선덕여왕도 너무 수상해요.
    어제 정말 볼거 없고 심심해서 한번 봤더니만 아주 대놓고 신라 띄우기, 김유신 찬양하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역겨웠습니다.

    mbc라고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나 피디/기자/스탭들이 괜찮은 인간들만 모인건 아니겠죠.

  • 13. ..
    '09.9.10 1:34 AM (121.88.xxx.10)

    박근혜와 선덕여왕은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요?
    여성왕과 여성대통령이라는 것 때문인가요?

  • 14. ,,
    '09.9.10 1:37 AM (114.204.xxx.24)

    은지원도 고모를 고모라 말할 수 있으니
    세상 좋아진거죠....
    착잡하다....
    군대는 안가나요?? 지원군 패밀리가 한나라당 쪽이니 당연히 안가겠죠?

    김구라는..... 비판하던 입으로 아부를 떨 정운찬 같은 넘일지 아닐지 잘 몰겠네요...ㅋ

  • 15. 푸하하하
    '09.9.10 1:46 AM (125.180.xxx.5)

    전 미실이 박근혜같던데요
    상간녀딸주제에 ...왕자리 노리고 발광하는 모습이...

  • 16.
    '09.9.10 2:06 AM (121.139.xxx.220)

    121.88.194.xxx >>>

    신라=경상도. 여성왕=여성대통령.

    통일신라 엄청 띄워주기. 고작 당나라와 결탁해서 백제고구려 다 말아먹고 한강 이남 밖에
    못 얻은 주제에 화랑도 운운하면서 매국노(?) 김유신 띄워줌서 더럽게 잘난척 하는 꼴이 밥맛.

    요즘 선덕여왕 관련 기사 댓글들 보면 역시나 예상했던 내용들이 올라옴.

    신라의 삼국통일을 안좋게 봤는데 선덕여왕 보면서 신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둥.
    대단한 나라였던 것 같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문화면에서는 백제에 한참 뒤지고, 군사력면에서는 고구려에 한참 뒤졌는데,
    어쩌다 외교 잘하고 머리 잘 굴려서 당나라 덕 본 바람에
    (물론 그때 백제-고구려 상황이 썩 좋지도 않았지만)
    되먹지도 않는 한강이남 코딱지만한 통일 이룬 주제에.
    지 혼자서는 자신도 없었던 한심한 족속들.

    그딴 신라가 대단하다는 식의 (국호의 의미가 어쩌고 저쩌고?) 내용들 보니 완전 역겨움.

    특히나 여성리더 띄우기가 심히 불쾌함.
    (나도 같은 여자로서 여자대통령 나옴 좋겠다 생각하지만
    현재로선 가장 강력한 후보가 그네라서 못마땅한 것)

    과거 "야망의세월" 이란 드라마를 통해 이명박과 유인촌이 친해졌고,
    (그때 이명박 역할을 유인촌이 맡았음), 이명박 대선 당시 사람들이 그때 그 드라마 이미지를
    기억하고 이명박을 옹호하는 분위기도 많았기에, 살짝 불안한 것이 사실.

    박근혜 혹시 당선되면 고현정이가 장관해 먹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임.

    암튼, 내 생각이 한~~참 앞서갔다 하더라도,
    역사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못마땅한 '신라' 띄우기가 꼴보기 싫은건 사실임.

  • 17. 근혜
    '09.9.10 2:12 AM (218.148.xxx.226)

    대통령 후보 운운하는것만봐도 쪽팔려요
    살인자 독재자 딸이 후보로라도 부각되고 심지어 당선까지 된다면
    외국친구들한테는 쪽팔려서 어떡하죠
    우리나라 앞날도 슬프고

    부디 그런일없기를.....

    그리고 여대생이 선망하는 정치인 1위 어쩌고 이랬던데
    당시 저도 여대생이었거든요

    그런 골빈여대생들 제발 정신 차렸길 바랍니다..
    뭣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근혜공주님 이러면서 찍는건 슬픈데
    제나이또래 어린애들이 분간못하고 그러는거보면

    진짜 무식도 병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대요...

    그거 뽑은애들 왜그랬을까요?ㅋ

  • 18. 그런데
    '09.9.10 2:18 AM (125.180.xxx.5)

    펜님은여자분이셨나요?...ㅎㅎㅎ
    난 남자분인줄 알았다는...

  • 19. 저도
    '09.9.10 3:39 AM (82.54.xxx.212)

    그거 보고 김구라가 아부한다고 느껴지지 않던데요?.. 비꼬듯 느껴졌는데.. 저도 저기 '위에'님처럼 느꼈어요

  • 20. 은지원 싫어
    '09.9.10 7:29 AM (72.193.xxx.239)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껄렁하면서 당당하고, 별 영향도 없는데 자꾸 나오대요.
    역시 든든한 빽때문이겠죠.

    이런나라가 어딨나요.
    친일 독재자의 자손이 방송에 나와서..>ㅉㅉㅉ

  • 21. 제가 알기론
    '09.9.10 7:31 AM (119.70.xxx.20)

    엄마머리는 수신제가가 못햇어요
    시집 안간거 말구요
    동생들제대로 건사도 안했어요
    쌈질은햇지만
    이론녀자가 대통령감이라고요????????
    사람들이 정치 어쩌고 하면 수신제가 몬저 하라든디
    은지원이가 1박2일만 본 사람인디
    수첩이 우찌케 고모가 된데유????????

  • 22. ,,
    '09.9.10 7:52 AM (123.213.xxx.132)

    곁다리로 안나오는데가 없는거 같아요
    일박이일 빼고 솔직히 얼굴수 채우는 인간

  • 23. 원글님
    '09.9.10 8:36 AM (203.142.xxx.240)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사실 은지원씨의 문제는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박근혜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
    얼마전에도 한국 발전에 가장 기여한 대통령으로 박정희를 꼽았던.. 그 많은 사람들이
    문제지.
    사실 은지원씨야 자기 직업에 충실해서 방송활동 열심히 하는거뿐이지요.

    엄밀히 말하면 그런 사상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주아주아주 많다는게 문제인거죠.

  • 24. 원글님..
    '09.9.10 8:47 AM (59.1.xxx.195)

    그러면 은지원이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아비판이라도 하길 바라신건가요???

    비약 좀 하지맙시다

  • 25.
    '09.9.10 9:12 AM (119.197.xxx.140)

    전 원글이는 아니더라도..
    은지원이 나와서 자아비판(정확히 말하면 박정희비판)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다면 은지원 정말 멋있을듯. 그러면 은지원이 정치하겠다 해도 밀어주고 싶을듯.

  • 26. ..
    '09.9.10 9:40 AM (114.201.xxx.223)

    이해 할수 없는게 은지원 예명인가요
    박근혜전대표가 고모이면 박씨 여야 하지 않을 까요

  • 27.
    '09.9.10 9:46 AM (119.196.xxx.66)

    은지원 아버지와 그네가 사촌입니다. 아버지의 사촌 누이이기 때문에 고모라고 부르는 거죠. 정확히 따지면 은지원 할머니가 박정희 누나인가 그래요.

  • 28. .
    '09.9.10 11:03 AM (121.88.xxx.134)

    은지원을 뭐라는게 아니라 당당할 수 없는 처지(?)인데 당당할 수 있는 이 사회가 개탄스러운거죠....

  • 29. ......
    '09.9.10 11:41 AM (124.51.xxx.174)

    개탄스러워요.
    상판떼기 발로 확 걷어 차버리고 싶어...일박이일도 끊어야지.

  • 30. 그들
    '09.9.10 12:30 PM (211.199.xxx.37)

    버라이어티 방송들 보면 다들 은지원 한테는함부로 않하는 인상이 들어요 은지원도 제멋데로 일때도 많고 살아온 환경탓인것 같더군요...젯키 시절에 다른 맴버들이랑 달랐다고 하던데 ...그들(박정희독재자 가족들)은 자신들이 왕족이나 된것처럼 행동하는것 같더라능...그렇게 봐주는 역사의식 없는 국민들(신민의식)이 있으니....

  • 31. 59.1.199.
    '09.9.10 1:03 PM (122.37.xxx.42)

    59.1.199.님
    비약 뜻 알고나 쓰십니까? ㅋㅋㅋㅋㅋ
    비약 : 논리나 사고방식 따위가 그 차례나 단계를 따르지 아니하고 뛰어넘음.
    님이야 말로 비약하시네요
    오히려 원글은 은지원이 박그네 지지하는거 이해된다고 했는데..
    거기서 웬 자아비판???
    은지원 옹호하시려면 단어뜻이라도 똑바로 알고 쓰세요
    현대사에 대해 아는거 없이 글 맘대로 쓰시는건 좋은데요
    님이야 말로 논리를 펴세요.. 비약 뜻도 모르니..ㅉㅉ
    은지원 옹호하는 사람들 수준 알만하네요..ㅉㅉㅉ

  • 32. 어이없네요
    '09.9.10 3:21 PM (115.93.xxx.170)

    어제 황금어장봤는데..
    무슨 기득권 냄새는..
    그리고 은지원이 뭘 잘못했습니까
    어제 어떻게 부르냐니까 고모님이라고 부른다고했는데..
    그럼 고모를 고모라 부르지않고 뭐라 부를까요

    그리고 은지원의 부모가 뭘 잘못했는데요..
    역사 청산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은지원 얘기는 역사와는 관계없는 일방적인 까데기인데요..
    사돈의 팔촌까지 따지면
    과연 역사앞에 부끄럽지 않을 후손 우리나라에 얼마나될까요..

    은지원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를
    아끼고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무조건적인
    마녀 사냥 그만하시죠
    은지원도 피해자일 수도 있습니다
    은지원 군대 학력미달로 못갔는데..
    또 한사람 잡는군요..82에서
    무슨 자아비판은..
    여보세요 생각 있는겁니까..자아비판을 하라니..
    지금 아무리 90년대 정국이라도 그렇지
    여기가 무슨 북한 김정일 사는 곳입니까..
    그리고 어제 은지원이 먼저 박근혜 얘기 꺼낸것도 아닌데..
    은지원은 오히려 꺼려하는 분위기였는데..
    방송 보지도 않고 소설 쓰시는분들 ..잼있으시죠..

  • 33.
    '09.9.10 3:23 PM (125.186.xxx.166)

    아니 ㅎ딴거보다,거기서 아예 박근혜야기를 거기서 왜?

  • 34. 어이없네요
    '09.9.10 3:23 PM (115.93.xxx.170)

    정정합니다
    90년대가 아닌 60년대입니다

    ~~~~~~~~~~~~~~~~~~~~~~~
    80년데 최루탄 가스마시며
    제데로된 대학 생활 누려보지도못하고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5. 고모인가?
    '09.9.10 3:30 PM (121.146.xxx.132)

    촌수가 그 정도로 흐르면 제가 사는 지방 사투리인지는 몰라도 아지매라고 하던데...
    표준말로 아주머니인가? 고모라고 하니 이상타.

  • 36. 수준타령
    '09.9.10 3:47 PM (86.96.xxx.93)

    은지원이 정치인도 아니고 연예인 호불호에 수준 타령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합니다.

  • 37. 어이없음2.
    '09.9.10 3:52 PM (211.173.xxx.182)

    은지원이라는 아이 뻑하면 요즘 자게에서 말이 많던데..
    아니 사돈에 팔촌까정 되도않는 논리로 씹으면서..그런 마인드로 소위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 귀에 거슬리는소리에는 벌떼근성? 웃기지않나요?

  • 38. 이런글에..
    '09.9.10 3:53 PM (211.173.xxx.182)

    댓글 다는것조차 한심하네요.

  • 39. 은지원
    '09.9.10 3:57 PM (220.126.xxx.186)

    은지원네 가족도 박정희 핏줄이니 욕 하는거 아닌가요?
    박근혜 동생 욕 하는거랑 차이가 있나
    박지만 약 쟁이라고 욕 하던데 박지만이 사회에 악을 끼쳤나
    사람을 죽였나,,,,,,,,,

  • 40. 은지원이던
    '09.9.10 4:10 PM (59.21.xxx.25)

    친일파던 난 잘 모르겠지만
    박그네 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100년 후퇴한다 에 100만원 건다
    만약 그런 녀자가 대통령 된다면..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난다

  • 41. 무서버
    '09.9.10 4:10 PM (125.185.xxx.183)

    "선덕여왕" 드라마를 비유하다니 참 어이없군요

  • 42. 어이없네요..
    '09.9.10 4:13 PM (203.142.xxx.231)

    님 말씀에 200%동감합니다.
    지난번에도 은지원씨 이슈화됐을때(82에서)저도 열변을 토했어요.
    아니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그리고 아니한말로 직계도 아닙니다.

    할머니의 동생의 자녀...

    저는 솔직히 제 할머니의 동생.. 얼굴도 모릅니다.

    그렇게저렇게 따지면 여기서 은지원씨 비판하는 사람들은 부모나 조부모. 혹은 외조부모. 증조부모.고조부모까지 다 따져서 창씨개명안하고 일본인 앞잡이 절대 안한 독립투사들만 있었나요?

    솔직히 대대로 조선시대부터 지주로 살아오고 지금까지 부모 재산빵빵한 사람치고 친일파 아닌사람 없습디다.제 보기에.

    말그대로 해방후에 자수성가한 집안 말고. 원래부터 살던집 들은 다들 친일파라고 해도 틀린말 아닐껍니다.

    누가누구를 왜 비판하는건가요? 은지원씨가 나와서 무슨 정치적인 발언을 한것도 아니고.

  • 43. 남의 가족관계
    '09.9.10 4:29 PM (86.96.xxx.84)

    따지면서 욕할꺼리 찾지마시고 자기 친척 관리나 먼저 하세요.
    이런 논리라면 친척이 뭔 잘못하면 본인도 끝나야 한다 그거 아니예요?

  • 44. ...
    '09.9.10 4:41 PM (203.206.xxx.195)

    만일 유영철같은 극악범의 조카가 스타가 되었다면..
    라디오 스타 나와서 유영철이 우리 삼촌이다, 하진 않겠죠.
    알아도 차마 묻지 않을거고. 뭐 그 차이죠.

  • 45. .
    '09.9.10 4:49 PM (124.216.xxx.212)

    어이없다는 몇몇님들
    박정희의 후손으로 태어난게 죄는 아니지만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자랑할일도 아니지않습니까
    일밤에서 김용만이랑 조형기가 은지원집 찾아가서 이거저것 보여주는데 은지원이 박정희 친필글이 집안가보라고 떡하니 보여주더군요
    말마따나 초딩 아닌다음에야 그걸 가보라고 보여준다는 자체가 아니올시다입니다

  • 46. 점하나님
    '09.9.10 5:14 PM (203.142.xxx.240)

    그야말로 언제적 얘기하는건가요? 그야말로 10년가까이 된 얘기를 현재인것처럼 얘기하시지 마시구요..그리고 아니한말로 전국 유적지 몇군데만 가보세요. 박정희의 친필 현판이 한두개인줄 아시나요?

    그런것부터 내리라고 여기저기 관공서에 탄원 넣으신다음에 말씀하세요. 어차피 은지원씨 집안내에서 가보를 뭘로 쓰던 그걸 다른 사람이 참견할 문제 아니구요.
    그 방송에서 날로 보여준거 아닐껍니다. 작가나 피디가 공개할 물건 다 선택했을껍니다. 우리나라 방송이 컨셉아닌건 없죠. 물론 그 친필글이 은지원씨 집안에 있기야 하겠죠.

  • 47. ㅊㅊ
    '09.9.10 5:21 PM (222.236.xxx.108)

    은지원이 떠들어댄거 아니잖아요.. 김구라가물어봐서 얘기한거잖아요..
    아무리 친일파든모든 왜이리 예민하세여..
    저도 그쪽은 싫지만 넘 그렇게몰고가는거아니라고생각해요

  • 48. 이런
    '09.9.10 6:00 PM (121.172.xxx.144)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들... 원글님은 은지원이 나와서 어떤 말을 해 주길 바란 게 아니고
    독재자의 손자가 나와 집안 자랑 하게끔 방송을 만든 걸 개탄한 거 잖아요.

  • 49. .
    '09.9.10 6:06 PM (124.216.xxx.212)

    물론 집안에서야 가보로 뭘로 쓰던 우리가 상관할바는 아니죠
    그걸 공중파에서 우리집 가보라고 보여주는게 문제라는 거죠
    작가나 피디가 선택할때 그럼 은지원은 아무 생각없이 우리집 가보라고 보여준거밖에 더되냐고요
    그게 자랑이라고 생각하니까 보여주는거죠
    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50. 어이없네요님
    '09.9.10 6:10 PM (121.172.xxx.144)

    은지원을 얼마나 알기에 순수하댜고 하시는지 어이상실입니다.
    저는 은지원의 얼굴을 보면 속에 능구렁이가 몇 마리는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연예인으로서 재능도 없는데 열심히 얼굴 나오는 거 보면서 다음 대선을 위한 물밑 작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 51. 역사공부
    '09.9.10 6:20 PM (222.237.xxx.232)

    은지원은 공부좀 했으면...고모님의 아버님 많이 안좋으신 분이란걸...과연 이해나 할 아이큐인지...

  • 52. 아 시
    '09.9.10 6:21 PM (220.76.xxx.161)

    은초딩 나와서 박근혜 말하면 정말 얼굴안본다고 했는데 이젠 끝이군 나하곤
    은초딩 두둔하는 윗님들 그럼 누군 독립운동하고 맬 그지꼬라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있는데
    그게 떳떳하다고 보는거인지?
    차라리 그정도 아량 있음 좀 정신대나 독립운동 한 분들한테도 조금의 성의표시좀 하기 바랍니다.
    그 반대부로 먹고 살아온 사람들인데 그게 뭔 자랑이라고 그렇게 나와서 지껄이고
    나같음 목메고 자살이라도 할거인데 참 초딩이 자랑이라고......

  • 53. 내말이..
    '09.9.10 6:26 PM (222.237.xxx.232)

    역사공부 시키고 마지막 과제로 신채호 읽게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사 편* 5권을 했는데 앞의 과정보다는 근 현대사 중점적으로 강조했지요. 단재 신채호 같은 분,,저는 조정래작가의 책으로 마무리 했는데 아이들이 독립운동하며 어렵게 살아오신그분들 그리고 그분의 후예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하라고 일부러 그책선택했어요. 얼마전에 신채호 유가족분들 오랜 소송끝에 국적 되찾으셨지요. 도대체 이나라는 누굴위한 나라인지...얼마나 그분들께 죄송스런 맘일지... 그분들 우리나라 욕해도(재범군처럼) 할말 없지 않나요..

  • 54. 은지원이
    '09.9.10 6:41 PM (211.178.xxx.166)

    박근혜 후원회에 참석하고 박정희 추도식에 가는거 순수하다고 보십니까?
    가깝지도 않아 고모님이라고 부르는 박근혜와 왜 함께 행동할까요.
    거기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배 지긋한 사람들 사이 젊은이는 은지원 혼자인데요..?
    독재자 살인마 가족을 방송에서 로얄패밀리라 미화하는 것도 기가 찹니다.
    (비꼬는건 줄 모르고 곧이 곧대로 듣는 사람이 많으니 문제)

  • 55. 그냥 웃는프로
    '09.9.10 7:20 PM (121.168.xxx.103)

    생각하며 보는 프로도 아닌데, 그냥 잠깐이라도 시니컬한 모습을 벗고 그냥 한시간이라도 웃으면서 보내면 안될까요?

    그리 자랑해대는 단일민족, 어차피 몇다리 건너면 다 한핏줄이고, 조상 거슬러올라가 죄안짓고 산 집안 어디있나요? 그날 은지원보니 여기저기 자꾸 까대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표정 일그러지던데 보기 안좋더군요. 시사프로에 독재정권에 대해 박정희편으로 은지원이 나왔다면 혹 모를까 말이죠.

  • 56. 이것들보세요
    '09.9.10 7:21 PM (203.142.xxx.241)

    은지원얼굴이 능구렁이 같다고 하신분은 또 얼마나 은지원에 대해서 압니까?

    은지원 팬도 아닌분이 팬보다 더 알까요?

    그리고 그렇게 은지원 싫으면 표로 승부를 내야지요. 왜 한나라당 대통령 만들고. 총선에서 싹 표 주고 .수첩공주 후원회에 넘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왜 그런 모든 비난을 은지원이 받아야 하나요? 은지원은 그냥 연예인으로서 충실할뿐인겁니다.

    모든 문제는 그렇게 몰표준 국민들의 문제지. 이게 은지원 개인의 문제입니까?

    이렇게 뭐라뭐라 진취적인듯 보이는 82에서도 대선.총선때 한나라당 뽑은 사람들이 더 많은거 아닙니까? 그걸 탓하세요. 그걸.

    은지원이 정치적인거까지 관심둘정도로 그렇게 복잡한 머리가 아닙니다. 위의 은지원이님..

    은지원은 단순히 가족모임.가족행사에 나간것뿐이지. 초딩이라는 이미지로 뭐 국회의원이라도 나갈것 같습니까?

    별걸 다 트집이네요. 그러시는분들은 할아버지가 친일파라고 해서 제사 안지내는 분있나요?

    본인들 조상들이 뭘하고 살았는지부터 따져보고 다른 사람 비난하세요.

  • 57. 은지원
    '09.9.10 7:42 PM (121.147.xxx.151)

    방송삼사를 휘졌고 다니며 방송하는 꼴
    정말 보기 싫어서
    저 1박 2일 안봅니다.
    울 남편 아들 유일하게 보는 프로지만
    제가 채널 돌려요.

    초딩이란 이미지로 모든 복잡한 문제에서 비켜나가는 것도
    기분 더럽습니다.
    부끄러움 없는 은지원이나

    29만원 할아버지 자랑스럽게 여기며
    루비통 건물에 환호하고
    우리나라 찌질하다고 하는 잘난 손녀나
    뭐가 다릅니까?

    어쨌든 온통 은지원 쓸고 다니는 프로그램
    보고 싶지않은 사람으로서 이 사람 나오면 기분 더러워집니다

  • 58. 난 안지내는데
    '09.9.10 7:46 PM (220.76.xxx.161)

    님은 친일파인가요?

    님은 그럼 지내시겟네요

    열심히 잘 지내세요

    그리고요 트집이 아니라 양심이 있으면 그리 살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연애인으로의 충실은 쥐한테나 주라고 하세요 그런건 원하지 않습니다

    조중동 친일파 한테 하두 당해서 순수하게 안보이네요

  • 59. 친일파 자손
    '09.9.10 8:22 PM (222.235.xxx.120)

    나는 친일파 자손입니다.
    나는 조상이 부끄럽습니다.
    남들이 물어보면 내 조상이 친일했노라고 떳떳하게 이야기하고
    떳떳하게 그것이 부끄럽다고도 솔직하게 말합니다.
    물론 친일해서 얻은 재산 조상 대대로 고이고이 잘지켜 곱게 자라지는 못했고
    내 윗대에서 다 날려먹어 경제적 윤택함은 누리지 못했습니다.
    어릴때는 주변 친지들에 비해 부실한 경제력에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으나
    더 자라서는 그 덕을 보지않고 자랐다는것이 나름대로 떳떳해지더군요.

    저도 텔레비전에 은지원 나와서 그 집안을 자랑스러워하며 당당히 내세우는 꼴보면
    속 뒤틀립니다. 방송에서까지 그걸 추켜세우는 꼴뵈기 싫습니다.
    친일파 자손이니 제가 그러면 안되는겁니까?

  • 60. 은지원을
    '09.9.10 8:59 PM (114.207.xxx.169)

    그리 싸고도는 사람들은 또 뭔가요? 친일파고 독재자고 거기서 콩고물 얻어먹은 사람들 욕하는데, 것도 과거형도 아니고 현재까지 무슨 성골인양 목에 기브스하는데 그에 대고 욕하고 흉보기로서니 뭐가 잘못되었다고 우릴 욕하는지요? 그런 님들은 은지원네 행랑채들 사니나? 왜 상전 받들듯 떠받들고 감싸주시는지 이해불가.

  • 61. ...
    '09.9.10 9:12 PM (218.239.xxx.233)

    아직 멀었네..
    더 힘들고 더 망하고 더더욱 자신들의 생각들 행동들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뼈저리게 당해봐야 그나마 알까모를까 ..
    얼마나 많은 생목숨을 낙엽처럼 버리고 잘라야 할까나

  • 62. 막지마라.
    '09.9.10 9:53 PM (121.190.xxx.210)

    재범인가 하는 연예인이 사적인 공간에서 한국 비하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버려
    고의인지 자의인지 -그 사람의이 밥줄이었을- 그룹 탈퇴까지 하고 한국을 떳는데....

    친일파에 정치적 도덕적 치명적 결함을 가진 정치인의 친족이
    티비에 나와 공공연히 그 정치인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이 사회가 모순된 잣대를 가지고있다는반증입니다.- 이사회인지 언론의 영향인진 정확하게 말할순없어도 그게 사실인것같아보입니다.

    분명 은지원과 박근혜를 연관시켜 보지않는 사람도 있겟지만,
    분명 관련있다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 누가 막을수있는건 아니지요.

    제 생각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기엔.....
    독립투사들과 정적, 지식인, 서민들, 이름모를 여대생들, 노동자들이 그사람 손에 직.간접적으로 너무많이 죽어나갔습니다.
    민주주의 후퇴또한 엄청났고
    정경유착으로인한 경제와 언론에 퍼트린 독성 또한 지금까지 극복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 연예인을 모르고 볼 수 있습니다. 별개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있는사람들의 말을 왜 무시하고 막으려고 합니까?
    당신의 무식을 내가 막을 순 없어도, 나의 앎을 당신이 왜 막으려고합니까?

  • 63. 됐네...
    '09.9.10 10:15 PM (211.173.xxx.182)

    오늘의 최고는 은지원에서...시작.
    선덕여왕..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고현정이 장관될까 겁난다.. 아주~ 한편의 공상미스터리소설의 완결을 보여주십니다 82 자게...

  • 64. ...
    '09.9.10 10:36 PM (203.206.xxx.195)

    이것들보세요님.

    82에서 은지원이 방송에서 박근혜와, 박정희를 언급하는 게 보기 싫다는 분들
    (은지원이 연예활동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 패밀리 얘기 언급이 싫다는 것뿐이죠) 그 분들 중에 한나라당 뽑은 사람 거의 없겠죠.

    나오는대로 말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고 말씀하세요.

    은지원이 속에 능구렁이가 있다는 분도 좀 아니지만
    님처럼 은지원 머리가 초딩이라는 님도 좀 아니죠.
    은지원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똑같은 오류 저지르시면서 훈계조로 말하지 마세요.

  • 65. 한참 멀었어
    '09.9.10 10:39 PM (118.216.xxx.6)

    은지원을 두둔할 수 있는 사고 방식으로 도대체 한나라와 정부의 잘잘못은 얼마큼이나 보이려나 의문이고 두 전직대통령의 서거가 이 사람들에겐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66. 티가 납니다.
    '09.9.10 10:50 PM (121.166.xxx.47)

    은지원 본인이 같은 집안이란걸 내세우고 싶어하는것 보면 모릅니까?
    표정을 보면 숨길수 없죠,
    어느분 말처럼 능구렁이란 표현이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벌써 나이가 30대중반 가까이 된걸로 아는대요.
    연예계에서 아이돌로 시작해서 그 나이가 되었으면 알건 다안다는 거죠.
    은초딩이란 별명도 역겹네요;;

  • 67. 됐네님
    '09.9.10 11:07 PM (114.207.xxx.169)

    그래도 여기 82자게는 살아있기에 가능한 얘깁니다..가끔 썩은 고기가 와서 물을 흐릴려해서 그렇지, 이만큼 자정능력 뛰어나고 깨인 공간..이런 공간 또 없습니다.

  • 68. caffreys
    '09.9.10 11:22 PM (67.194.xxx.39)

    어쩐지 무식하다 했더니...

  • 69.
    '09.9.10 11:37 PM (121.139.xxx.220)

    아이고.. 답변들 보니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은지원 순수하다는 둥, 왜 지원이를 가지고 난리냐는 둥.. 순진하게 말씀하시는 분들??!!

    방송이 뭡니까?
    라디오 스타가 생방송이었던가요?
    이건 대본이 있는 녹화 방송 입니다.

    그런데 그런 방송에서, 아예 대놓고 이슈를 잘난 가족멤버 자랑하기 로 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시간을 가졌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은지원-박근혜 이야기 나오고.

    참.... 순진한건지 무식한건지.
    그냥 김구라가 물어보니 은지원이 마지못해 대답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푸하하하하.

    이미 사전에 다 짜놓고 물어보고 대답하는 거거든요?
    그것도 주변 반응이 별로였다거나 대답이 허술했거나 하면 다시 재촬영 들어갑니다.
    질문-답변이 방송되면 안되겠다 싶으면 편집할때 다 자르고요.

    녹화 쑈프로 방송이 이럴진대, 거기서 대놓고
    나는 수첩공주의 친척이다 라고 광고하는 은지원 보니 이건 뭔가 있구나.. 싶더라 이겁니다.

    은지원이 지금 방송생활 십년도 훌쩍 넘었죠?
    그런 애가 느닷없이 요즘 수첩공주 얘기를 자꾸 방송에서 흘립니다.

    근데 이게 곱게 보이겠냐고요 글쎄?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그야말로 어쩌다 생각나서 김구라가 물어봤고 방송 되었다고 생각하다니 참 실소가 나오는군요.

    철저하게 입 맞추고 질문 고르고 답변 정해서 떠들어대는게 쇼프로입니다.
    버라이어티라도 어느정도 짜여진게 있고,
    하물며 스튜디오 녹화들은 당연히 대본 다 있어요!
    가끔 신정환이 애드립 넣는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문장 하나하나 다 있다 이겁니다.
    마치 전에 패떳 대본으로 시끄러울때 같은 그런 상황 말이죠.

    그런데 느닷없이 근혜 이야기가 나오고 지원이랑 엮고?
    내 참, 가뜩이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금, 이런 행동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보인다 이겁니까?

    은초딩? 푸헐. 1박2일에서 보면 제일 제멋대로고 여유 부리고 강호동도 무서워 하지 않는게
    은지원입니다. 전 그게 단순히 방송경력이 아주 오래 되어 그런 줄 알았는데(강호동 다음),
    요즘 보니 꼭 그것만은 아니었더군요. 믿는 구석이 있어서였습니다.
    우리 부부 어쩌다 1박2일 보면 은지원 보고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그겁니다.
    '쟤는 진짜 능구렁이같아'
    이번 근혜 이야기 나오기 전부터 그리 보였었습니다.
    솔직히 싫어하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떠들어대는 것보고 없던 정도 다 떨어졌네요.

  • 70. ...
    '09.9.10 11:48 PM (86.96.xxx.89)

    은지원 팬은 아니지만
    그리 방송을 잘 아시면 은지원을 씹을 것이 아니라 라디오스타 작가랑 피디를 씹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mbc에 뭐 그런식으로 방송을 만드냐고 항의해야 하는 거죠.
    은지원 빽이 대단해서 작가랑 피디 다 놔두고 그 방송 방향을 정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하는 건가요?
    은지원을 그냥 게스트일 뿐이고 작가가 써준대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거 잖아요.
    은지원이 그 질문 해달라고 애원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더 황당한것은 1박2일에서 왜 은지원이 강호동을 무서워해야 하나요?
    강호동이 대장이니까 무조건 숙여라? 황당합니다.

  • 71.
    '09.9.10 11:54 PM (211.178.xxx.93)

    윗님 꽤나 방송 빠삭한것처럼 말하시는데 질문은 대본에 있는것 맞죠 누가 모르나요? 단지 은지원이 즐거워하거나 자랑스럽게 대답하진 않던데요. 원래 은지원 굉장히 집안이야기 싫어합니다. 별로 답하고 싶진않지만 질문하니까 답하는거죠. 대답이나 신나게 했습니까? 가족이니까요. 그리고 거짓말할순없잖아요 딸랑 그거했습니다. 김구라나 신나서 로얄패밀리운운하더만 대놓고 수첩공주 친척이다 광고한다니 님말대로라면 라스대본을 탓해야죠 그렇게 꼬게 보는것도 병입니다. 강호동무서워하지않는게 집안믿는 구석이라니 은지원이 그간 기획사며 사기당해 얼마나 뺑이치고 굴려졌는지 아시면 연예계에서 은지원 집안빨 운운 못할텐데 에혀 모르면 남까는게 제일 재밋긴하죠 계속 즐기세요

  • 72. 세바퀴
    '09.9.10 11:56 PM (118.216.xxx.6)

    지난주 세바퀴에서 엠씨몽 출연,,전화연결 은지원과 함
    사회자가 은지원에게 엠씨몽은 어떤 친구냐고 묻자 은지원 대답하는말 ..물론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몽은 자기보다 더 무식해서 편하다나 만만하다나 아무튼 듣기 거북한 상처되고 노골적인 말을 담담하게 말하더군요..썰렁했어요..카메라 진행자들만 보여줬는데 쎄한 분위기 ...

    몽은 "섭섭"이란 말로 간단하게 멘트치고 넘어가고 ..

  • 73. 그래도
    '09.9.11 12:08 AM (116.46.xxx.152)

    전 싫어요

    계속 싫어 할랍니다

    하여간 차기 대선에서 혹 박근혜나오면 제발 설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제발

    박근혜 자기 아버지가 갈라놓은 동서를 또 다시 갈라놓은 사람 싫어요
    그냥 가지고 있는 돈으로 조용히 살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 74. 대선 경선에서
    '09.9.11 12:14 AM (114.204.xxx.145)

    박근혜에대해 이명박쪽이 터뜨린 충격적인말...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 600억원(70년대에 말이죠)이 현찰로 금고에서 나왔답니다

    지금으로 치면 얼마일까요?

    은지원 불쌍하네..가족인게 무슨죄냐 하는 인간들 머리가 이상한거죠

    쟤들 저렇게 비리로 몇대까지 떵떵거리고 사는데

    민주화 하던 사람들 , 서울대나와도 지금껏 죽자살자 벌어도 그돈 못만지고 삽니다

    이완용 자손 아니고서야 어찌 은지원이 이해가 가고 불쌍하니..연좌제 소리가 나오는지..

    박정희가 지역감정만 안만들었어도 지금 우리나라 정치고 경제고 이보다 나을겁니다

  • 75. ...
    '09.9.11 12:17 AM (110.11.xxx.238)

    진짜루 싫어요. 은지원이 혜택받은게 얼만데 가족이라서 어떡하냐는둥.연좌제라는둥
    혜택은 다 받고 박정희 가족이라고 씹히는건 부당한가요? ]
    뭐 관심없다면서 추도식이런거 다 참석하더군요.
    참내.. 이런집안이 명문가 축에 든다는게 창피해요 정말

  • 76. ....
    '09.9.11 12:19 AM (110.11.xxx.238)

    진짜 1박2일도 은지원이 용정에 가는거 보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안보고 있어요.

  • 77. 읽다가 이런말 씁니
    '09.9.11 4:20 AM (121.88.xxx.214)

    제가 티비를 안본지가 십여년 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얼굴이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지만

    고모니 이모니 이런얘기가 나왔다면(본인 입_)

    그 책임은 그사람에게있다 봅니다

    떳떳하게 내가 이완용 삼대 손이다 말할 사람 있으시면 제말이 잘못이겠죠

    그렇지않다면 덕을 보고자 한것입니다

    어찌 덕만 보고 화는 피하실라하는지....

    이건 아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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