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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 심하신 분 있으신가요?

괴로워요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9-09-09 19:33:16
저는 생리하기 한 열흘전부터 시작해서 생리시작 바로 전까지 최고조가 됩니다.

아주 그냥 마냥 졸립고 피곤하고 무력해지고..

마구마구 입맛이 당기면서 이것저것 먹어대서 몸무게도 늘어나고...ㅠㅠ

그러다가 막상 생리가 시작되면 컨디션이 급 좋아지면서 매사 의욕도 살아나고

입맛 조절도 잘 되고 그러네요.

문제는, 약 25일 주기인데 시작 최장 열흘전부터 겔겔거리기 시작하니

생활리듬이 엉망이 되는거 있죠...ㅠㅠ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는데 증상이 심해진것은 1-2년 된듯해요.

정말 밤 9시부터 꾸벅거리다가 열시가 채 안되서 잠들면 아침 8시에도 일어나기가 힘든거에요

그렇다고 낮에 안 졸린것도 아니고... 또 엎어져 잡니다..아놔....OTL

군것질 마구 해대서 자책감에 빠지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집안은 엉망이 되기도 하고...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최소화 하려고 무진장 노력을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서 도벽이 생기는 사람도 있쟎아요?

그런 사람들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던데

저같은 경우도 치료를 받을 수있을까요?

의지력만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니 버겁네요...

뭐 치료가 불가능 하다면야 버텨야 겠지만 방법이 있다면 도움을 받고 싶어요.

별거 아닌듯 해도 컨디션 다운되면 너무 힘들거든요.

혹시 치료받아보시거나 주위에 상담받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신과?산부인과? 어디로 가야하는건지...쩝.....
IP : 122.3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9.9 7:36 PM (118.36.xxx.240)

    나이가 들면서 그게 심해지더군요.
    20대 때는 생리 당시가 힘들었는데 30대 되고는 생리 일주일 전이 딱 힘들어요.
    몸도 아프고 컨디션 조절 잘못하면 병도 나고...
    그리고 죽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들도록 모든게 비애스럽고...
    그런데 그게 생리전 증후군 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조절하게 되더라고요.
    정신과 상담 가능하고 약도 처방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생리전 불쾌장애, 라고 한다는데...
    근데 그 약이 피임약 종류인 거 같아서요.
    그냥 내 몸이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일주일에 며칠 이렇게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지내 보세요.

  • 2. ....
    '09.9.9 7:44 PM (125.208.xxx.73)

    저는 생리전에 먹는거 엄청 땡겨요.
    자제가 안될정도예요.
    거기다가 가슴도 아프고(맛사지하면 훨 나아요)
    예전에 사고가 한번 났었는데 그 휴유증인지 허리, 다리까지 다 욱씬욱씬거리구요.
    몸이 푹~ 퍼진다고할까요??
    힘도 없고 그래요.

  • 3. ..
    '09.9.9 7:45 PM (114.200.xxx.47)

    전 입덧하는것처럼 먹고 싶은게 넘 많고 짜증이 너무 심해져요...
    생리할때 되면 가족들 모두 대피 시키고 싶어요...

  • 4. 저요
    '09.9.9 7:56 PM (122.35.xxx.34)

    전 일주일전부터 평소같으면 다 이해할수 있는것도 무지 짜증내구요..
    느끼한 음식 마구 땡기고 두세달에 한번씩은 머리가 깨질것처럼 아플때도 있어요..
    거기다 무력감도 있구.. 생리 느~어무 싫어요..

  • 5. 사과
    '09.9.9 8:14 PM (221.152.xxx.147)

    한방으로 다스려 보셔요.

  • 6.
    '09.9.9 8:33 PM (116.123.xxx.72)

    저도 생리전 증후군 하면 할 말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일단 일주일 전부터 이것저것 음식은 잘 땡기는데
    신경은 무지 예민해져서 옆에서 잘못 건드리면 한대
    때릴 듯 예민해지고
    배는 터질듯 헛배 불러서 숨쉬기도 답답할 정도고
    가장 힘든 건 정말 너무 예민해지고 그래서 꼭 생리전 일주일에
    남편과 싸우게 되고 싸우게 되어서 생각해보면 생리 할때가 되어서
    싸우고 있고... 그랬는데요.

    요샌 그런것도 귀찮아 져서 그냥 보내요..ㅠ.ㅠ

  • 7. 저요...
    '09.9.9 9:46 PM (125.182.xxx.39)

    며칠전부터 평소먹는거에 몇배는 먹고있고..
    헛배 무진장 나오고 있고..
    잠이 쏟아져 밤에 일찍자고도 모잘라서 낮에 자고..
    발이 넘 시려서 등산양말 꺼내 신고 있고..
    신경은 한 예민해져서 평소엔 엄청 온화한데 성질이 팍팍나고...

  • 8. 고민
    '09.9.9 10:09 PM (120.50.xxx.91)

    신경질이 심해지고 별 것 아닌일데도 흥분하고 그럽니다.
    아이들과 유난히 부딪힌다 싶어 생각해보면 생리즈음이더군요.
    그리고 우울해지고...두통도 있구요
    점점 더 심해지는 듯...

  • 9.
    '09.9.9 11:03 PM (119.64.xxx.78)

    일주일 전쯤부터 완전 쌈닭모드로 변신해서,
    길 가다 싸가지 없는 차 만나면 쫓아가서 확 들이받고 싶을 정도에요.....
    아침에 못 일어나는건 기본이고,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결국 체하고,
    어떤땐 감기까지.........
    컨디션이 안좋을 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기간도 길어지네요.
    저 지금 41세거든요.
    생리전 증후군은 20대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대학 다닐 때도,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열 일을 다 제끼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 10. 전..
    '09.9.10 2:14 AM (210.221.xxx.171)

    생리전에 달맞이유 캡슐이랑 빈혈약 집어먹습니다..
    그럼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아.. 예전엔 배가 튀어나오면 때가 되었구나 했는데..
    지금은 항상 튀어나온 배가 유지되고 있어요...ㅠ.ㅠ.

  • 11. ..
    '09.9.10 9:01 AM (123.213.xxx.132)

    여자들은 한달중 정상적으로 사는게 10일 밖에 안된다는 말에 심히 공감했어요

  • 12. 맞아요
    '09.9.10 9:44 AM (118.37.xxx.194)

    윗님 맞아요 열흘정도만 기분이 나이스고 나머지는 생리하고
    전 증후군에 시달리고 20일을 혈투하고 있으니
    방법이 없나요
    우울증도 20일안에는 모든 여성들이 다 있을듯해요
    빨리 연구해서 여성들좀 구원해 주셨으면...

  • 13. 완전공감!!
    '09.9.10 11:31 AM (122.35.xxx.84)

    원글인데요, 점두개니 말씀 어쩜 이렇게 맘에 와닿는지!!!
    진짜 열흘만 제정신으로 사는거 같아요...아놔....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ㅠㅠ

  • 14.
    '09.9.10 1:38 PM (211.222.xxx.201)

    생리하기 일주일전에 생리하는거마냥
    아랫배가 너무 아파요.. 열도 나고... 기분도 엉망이고..
    얼굴에 뽀루지 쫘악 올라오고.. 가슴도 너무 아프고..
    그런 상태가 일주일 가다가 생리가 나오는 무렵엔
    얼굴피부 최상의 상태 미끈미끈, 뽀루지 다 사라지고..
    통증도 없고... 가슴도 안아프고.... 머리결도 너무 좋고..
    왜그럴까요.. 호르몬의 이상일까요... 생리주기 한달은 정상
    한달은45일주기... 이렇게 산지 40년이 다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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