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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한 추석!(강원도꺼정 8시간 ㅠㅠㅠ)

징글징글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9-09-09 17:12:31
저희 자가용차에 형님,시숙,동서 식구들 다 태워서 에효 8시간을 어찌 또 간다냐??

휴게소 들리고 어쩌고하면 13시간넘는건 기본,,,


가자마자 음식하고 담날 내려오기 바쁘네,,,비가 억수같이 퍼부어도 눈이 많이와서

길이 막혀도 오지말란소리 절대 안하네,,,

20여년을 오르락 내리락 변함없네,,내려오시래도 싫댜??

울차,,카니발
IP : 59.19.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9 5:14 PM (112.144.xxx.5)

    8시간이면 저보다 양호하신데요
    저희는 평균 8시간이고 작년 추석에는 정확히 서서울톨게이트까지
    13시간 43분 걸렸습니다

  • 2. ㅎㅎㅎ
    '09.9.9 5:14 PM (211.57.xxx.114)

    너무 재밌어요. 님처럼 재밌는 며느리가 오는데 어떻게 오지 말라고 그러겠어요.

  • 3. ***
    '09.9.9 5:15 PM (210.91.xxx.186)

    거긴 그래도 강원도 니까 그렇게 멀으려니....하지요...
    우린 대전인데 예전에 한번은 버스타고 9시간 걸렸어요... 질려버렸네요...
    지금은 버스전용차로 땜에 한 3시간이면 가네요...

  • 4.
    '09.9.9 5:17 PM (125.131.xxx.1)

    원글님 원글님. ㅠㅠ

    시댁이 강원도라고 하셨는데 혹시 강원도 어딘가요?

    저희 시댁도 강원도 속초 인데, 이번이 첫명절이라 어떻게(??) 가야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요..... ㅠㅠ ...

    이걸 고속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지 일반 자가용을 타야 하는지..

    참고로 저번에 8월 초 주말 아침 6시에 출발했다가 낮 1시에 홍천에서 차를 돌린

    기억이 나네요...ㅠㅠ..... 아..... 추석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텐데.. ㅠㅠ

    전 이런 귀경 행렬(?) 경험이 처음인지라 ( 다 서울이나 경기도 살던 친척들뿐이었음)

    그냥 속초면 사실.. 그렇게 먼것도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ㅠㅠ

  • 5. 징글징글
    '09.9.9 5:18 PM (59.19.xxx.247)

    우린 경남 이고요 (노무현대통령님 집에서 한시건거리) 시댁은 양양,,,부산가서 형님내외태워 동서,,태워,,아공,,도시고속도로로 감니다,,,

  • 6. ..
    '09.9.9 5:33 PM (119.192.xxx.51)

    전 시댁 갈 때 다큰처자(시조카) 2명, 형님네 부부, 우리 세식구 이렇게 7명이 소형자동차에 몸을 꾸겨 넣고 갑니다.
    전엔 애가 어려서 무릎에 앉혀 놓고 갔지만 이제 저보다 덩치가 더 커져서 낑겨가기 힘들어요.
    그래도 시어른 같이 타고 다니라고 꼭 한 말씀하신답니다.
    차를 바꿔주던가!

  • 7. 차를
    '09.9.9 5:55 PM (124.212.xxx.160)

    따로 타고 가세요...

  • 8. ..
    '09.9.9 5:56 PM (218.145.xxx.243)

    차라도 바꾸셔서 따로 가세요. 생각만 해도 숨막히네요.

  • 9. 저흰
    '09.9.9 6:32 PM (118.32.xxx.63)

    저희는 명절은 아닌데 제사 때 5촌 당숙까지 태워다녔거든요..
    제 남편 완전 열받아서 지난 제사때는 차 안가지고 갔었어요..

  • 10. 저도..
    '09.9.9 6:46 PM (125.176.xxx.177)

    여기서 시댁까지 명절에 보통 8시간. 그것도 명절 당일에 사정상 가는데도 그래요. 또 운전도 8시간 동안 제가 합니다. 운전1년된 초보가 시댁을 대여섯번 다녀왔네요. 보통 평소에도 6시간은 걸려요.
    그리고 차가 크던 작던 다른 식구까지 태워가는거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지 마세요.

  • 11. 대한민국당원
    '09.9.9 8:44 PM (211.213.xxx.64)

    ㅎㅎㅎ 저는 부산놈인데 강원도 양양이 고향이었던 분 생각나게 하는 글이군요. 그 여자분과 결혼하면 명절이나 기타 생신날이나~특별한 날 갈걸 생각하니~ 그래 좋은 사람은 많다. 좀 외롭더라도 찾아보자. 물론 그 분이 저랑 결혼할 마음이 있었다는 건 아니구요. 참~ 착했던 시골소녀 영자(?아시죠)‥ 지난 추억이 떠 오르네요.ㅎㅎㅎ 어딜 가지를 못함;;; 특히 여자들 자주 만나는 곳에만 가면~꼬리치는 분들이 많아서(자랑? ㅋㅋ;;) 갑자기 떠오르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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