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작은어머니나 큰어머님들이 뭐라고 부르시나요?

궁금 조회수 : 750
작성일 : 2009-09-09 15:22:31
맞는 호칭은  " 질부 "라고 불러주는게  맞는거죠?
시댁 작은어머니나 큰어머니들이  조카며느리한테
뭐라고 부르시나요?


저는 명절때 옆에서 같이 일하다 보니까 특정 호칭없이
넘어갈때가 있었는데
저번에 한번은 글쎄
저쪽에서 저 부른다는 소리가  야~ 하시며 부르는거 있죠.
기막혀서.

그땐 황당해서 아무 생각도 안났는데
혹 이번 명절에도 그런식으로 부르면 뭐라 해야 할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시어머니는 전 그냥 포기해서 시어머니 믿고 뭐 할 것도 없고요.
IP : 61.77.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9 3:29 PM (59.10.xxx.80)

    웃으면서, 작은어머니 야~가 뭐에요 호호호 질부라고 불러주세용~

  • 2. ㅎㅎ
    '09.9.9 3:32 PM (118.127.xxx.254)

    "야!"라고 부르시면 못 들은척 하세요.
    뭐라 하시면 대충 근처에 있는 조카나 어린 아이 이름 대면서
    "저는 XX를 부르시는 줄 알았죠."하세요. ㅎㅎ

  • 3. 행여
    '09.9.9 3:44 PM (110.13.xxx.249)

    그 작은어머니의 며늘이 있다면 그며늘 부르는줄 알았다고 (아니면 그집서 따라온 식구) 두세번 부르다가 고쳐 부를때까지 답하지 마세요. 야야~도 아니고 야라니.

  • 4. 원글
    '09.9.9 3:55 PM (61.77.xxx.112)

    그러니 처음에 제가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시어머니도 황당하신 분이고. 시작은어머니들도 서로 사이 그냥 그런거 같고요.
    문젠 조카 며느리는 저 혼자에요. 저희 시아버님이 첫째시고 밑에 작은아버지들은
    아직 자식들 결혼 안시켰고요.
    그리고 자기 자식들은 꼭 이름을 부르거나 조카들은 이름 부르거나 하니까
    더 황당했어요.

    저는 여우과는 아니고 여우과도 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기분 나쁜데 괜찮은척 좋은척 하면서 말 돌려서 하고 이런걸 잘 못해요.ㅠ.ㅠ
    올해는 혹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 싶었어요.
    저도 그런식으로 부르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또는 그런식으로 부르면 질부라고 불러달라 말한다 등.

    시가쪽은 서로 서로 닮는건지 ..

  • 5. 저흰
    '09.9.9 4:16 PM (218.153.xxx.207)

    남 앞에서는 우리 질부하고 소개하시고...부를 땐 ㅇㅇ엄마~ 이렇게 하시던데요~^^
    그런데 주위에 보면 악의는 없으신데 며느리도 야~ 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있어요.
    작은 어머니는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시는 거 아닐까요? 이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20 천식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시동생네 뭘 사보낼가요 7 형수 2009/09/09 431
486219 1980년 5.18 이전 6개월간 서울에서는? 1 -용- 2009/09/09 430
486218 몇 퍼센트 내나요~~ 1 상속세는 2009/09/09 254
486217 경향신문 - 재외국민은 건강보험 ‘무임승차’ 3 무임승차 2009/09/09 717
486216 채식중인데 어지러워요 12 힘들어요 2009/09/09 1,372
486215 제주도 갈껀데요..요번달10일이 딱 24개월인 아기도 비행기표끊는거 맞져? 7 제주도 2009/09/09 1,225
486214 시댁에 3주만에 전화드렸는데 오히려 훈훈 7 적당한 거리.. 2009/09/09 1,175
486213 李대통령 "새만금연결 동서고속도로 긍정검토" “4대강으로 타 예산 준다는 건 오해” 4 세우실 2009/09/09 364
486212 친구를 찾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3 보고싶다.... 2009/09/09 738
486211 독일 이름 Beckes, Volker 이면 남자일까요? 2 2009/09/09 375
486210 초등때도 대안학교가 있나요? 11 도움 2009/09/09 929
486209 시댁 작은어머니나 큰어머님들이 뭐라고 부르시나요? 5 궁금 2009/09/09 750
486208 예비시댁때문에 매일 싸워요 도와주세요.. 107 도와줘지구인.. 2009/09/09 8,775
486207 씽크대랑 욕실수리 1 17평주공아.. 2009/09/09 386
486206 재미 있나요 전 별로여서 안봐요 4 두아내 2009/09/09 503
486205 아이책 방판 하시는분 어떻게 피하세요....?? 7 .. 2009/09/09 536
486204 씽크대 공사 어찌하나요? 3 쫑이 2009/09/09 494
486203 2am 조권 급호감이네요 23 이뻐라~ 2009/09/09 2,327
486202 구구데이?? 7 9월9일 2009/09/09 524
486201 남친한테 너무 잘해주면 안되는 걸까요? 20 돌씽 2009/09/09 3,595
486200 사진 3 순이 2009/09/09 256
486199 EM으로 양치하고 행궈야 하나요? 3 EM걸 2009/09/09 706
486198 제이에스티나 스카프 받으신분 계신가요? 5 공짜 2009/09/09 2,334
486197 외국의 유명한 요리학교 알려주세요 11 요리학교 2009/09/09 970
486196 원목자석.... 궁금해요.. 원목자석 2009/09/09 142
486195 부산에 푸딩 파는 제과점 많나요? 4 ?? 2009/09/09 642
486194 칭찬의 힘~ 2 1학년맘 2009/09/09 427
486193 세바퀴에서 임예진씨 41 .. 2009/09/09 11,646
486192 우리집 목욕탕에서 누수가 발생해서 아랫집 천정이 썩었네요. - - 4 세입자 2009/09/09 1,131
486191 쌍용차 투입 의경 자살…"세상이 역겹다" 7 이건 ㅁㅝㅇ.. 2009/09/0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