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쌀 불려서 밥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

자취생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9-09-09 13:22:07
어제 잡곡으로만 밥해먹기 어렵겠냐는 글 올렸던 자취생이에요
방금 쌀이 왔는데 *-_-*
100% 잡곡이라 불려서 밥을 해야할 것 같은데
제 손으로 밥해먹은 지 10년도 넘었고 나름 살림 잘한다고 생각했건만...
쌀 불려서 밥해먹은 적이 없어서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쌀 씻어서, 보통 밥할때 넣는 만큼 물 넣은 다음에 불리나요?
얼마 동안이나 불려야 하나요? 세 그릇 정도 기준으로요(혼자 먹는거라)
불린 다음에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부어 취사 누르면 되나요?
그렇다면 새 물은 얼마나 붓나요? 보통 밥할때 붓는 만큼? 아니면 더 적게?
아니면 그냥 불린 물 그대로 취사하나요?
알려주세요...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의외로 답이 안 나오네요;;
IP : 211.245.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9 1:38 PM (211.253.xxx.18)

    깨끗히 씻어서 30~40분정도 불린다음 바로 취사 누르면 됩니다.
    맛있게 해서 드세요~~^^*

  • 2. 아줌마
    '09.9.9 1:40 PM (121.138.xxx.254)

    쌀을 씻어서 체에 받쳐 놓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불려져서 물에 담가 불릴 필요가 없습니다.여름엔 시간이 오래면 쉴수 있지만 요즈음엔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불린 쌀은 보통보다 약간 작게 물을 넣으면 될거예요.보통 자기전에 씻어서 체에 받치고 아침에 하면 되던데...

  • 3. 자취생
    '09.9.9 1:44 PM (211.245.xxx.68)

    아줌마님, 집에 체가 없어요^^;;
    저는 쌀을 불린 후에 그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부어 취사해야 하는지
    아님 불린 물 그대로 취사하면 되는지 그게 제일 헷갈리는데;;
    굉장히 기본적인 정보라 생각했는데 검색이 안되네요..
    쌀 님 말씀대로라면 불린 물 그대로 하면 되는 거죠?

  • 4. 그냥
    '09.9.9 1:49 PM (121.160.xxx.58)

    쌀을 불린다는게 씻어서 물을 빼놓는거래요. 씻을때 받은 수분으로 충분하대요.
    저는 항상 전날 저녁에 쌀을 씻어놓고요 물속에서 불리면 밥이 너무 힘이 없어지고
    또 쌀이 물에 잠겨있는 상태도 싫어서 물을 다 버려요.
    밥솥에서 쌀을 씻은 후 물을 따라 버리는거지요. 다음날 아침에 새 물로 한 번 헹궈서
    밥을 하네요.

  • 5. 지나가다가.....
    '09.9.9 1:59 PM (211.176.xxx.215)

    예약버튼 누를 때는 그냥 그 물 쓰지요.....

    일반적으로 불린다 하면 30분정도 불렸다가
    1시간 정도 체에 받친후 물을 붇고 취사하거든요...

    체가 없으시다니.....그냥 불린 채로 그 물 그대로 쓰시면 되겠네요....

    물도 정수기 물로 밥을 하시면 불릴 때 정수기 물 부어서 불리셔요......


    불린 쌀은 10~30% 정도(저의 경우 일반밥력솥에 하기 때문에 20~30%적게....) 적게 물을 잡아요.....
    (흔히 1.1~1.2배 물을 잡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제 입맛엔 질어요.....)

    자기 입맛에 딱 맞는 양은 여러번 하다보면 감이 잡힐 거예요....

    근데 감이 잡혀도 늘 딱 맞게 되지는 않더라구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