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이제 더 각광받기 힘들겠죠?

[....]

진짜 작년에 우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덕분에

시에프도 몇건..라디오 디제이도 하고...
아무튼 대단한 반응을 얻었지만...
예능프로의 함정이 휘발성도 그만큼 빠르다보니
또 빠르게 잊혀지네요....

클래지콰이를 현장에서 콘서트에서 만난 팬들이
"알렉스 괜찮더라"하는 말이 입소문이 되서
예능외도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서 여성멤버 호란보다
알렉스의 클래지콰이가 되버려서..
글쎄요...

가수로서의 모습이 자꾸 묻히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클래지콰이 노래 산뜻하고 좋은 노래 많은데...

[추억만이]

일요일 고양 클레이지콰이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알렉스 팬클럽 많이 모이더군요

[우결ㅠㅠ]

우결에서, 개인적으론~~~


신애가 장난으로 베란다로 통하는 문을 잠궈버리자

입김 호~ 불어서 '열어줘' 라고 쓰던 장면... 잊지 못해요..ㅠㅠ..

아무리 작가들의 100% 대본이라고 해도....... 이상하게 그 장면에서 가슴이 콩닥콩닥..ㅠㅠ

우결은 이때가 정말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서인영 크라운 제이도 재미있었고...

저는 딱 환희 - 화요비 커플 까지만 보고 그 담부터는 안보네요~~

아 여기서 환희도 참 괜찮은 캐릭터(?) 였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털털하고 푼수인 자기 부인 (?) 화요비를 창피하게 여기는 듯? 하면서도...

뒤로 다 챙겨주고.. 남몰래 감동주고... 즉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상은 너무 자상한 !

그런 남자를 잘 연기 (?) 했던거 같아요~ 크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