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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욕 좀 할게요.
어휴.. 정말 리얼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자게 더럽힐까 참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남자직원.
멍청해도 어찌 저리 멍청할수가 있나요.
이 업종에서 일한지 좀 된걸로 아는데
도대체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하게 만드는지.
머리는 장식용인가.
아니 도대체 어쩜 저렇게 멍청할수가 있죠..ㅠ.ㅠ
노력이라도 하던가
이건 뭐 묻고 묻고 묻고 또 묻고 묻고 묻고.
한두번도 아니고 똑같은 얘기를 몇번째 하는건지..
저번에 같이 들으셨잖아요. 라고 얘기하니
잊어버려서...라네요.
모르고 있던 사실 둘다 그때 똑같이 듣고 나서
그 후에도 저한테 몇번을 물어서 몇번을 알려줬는데 말이죠.
다른 사람한테 피해라도 없게 하던가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게다가 확인해서 저한테 넘겨야 할 서류도 넘기지도 않고 있고
이건 1분이면 돼는 일이에요.
게다가 벌써 했어야 하는 일이고요.
자료 빨리 넘겨달라 얘기하면 알았다. 확인하겠다 해놓고는
컴질이나 하고 있으면서 정리도 안하고 있고
또 헛소리나 하고 있고.
아...정말 짜증나네요.
1. ,,
'09.9.9 10:48 AM (59.19.xxx.157)그남자가 저 같으네요 민망,,,
2. 대신...
'09.9.9 10:50 AM (121.179.xxx.231)제가 대신 욕 해드릴게요..
똥덩어리..ㅋㅋㅋㅋ원글님 기분푸세요...^^*3. 실컷 하셔요
'09.9.9 10:51 AM (203.232.xxx.3)^^
여기서라도 스트레스 푸셔야죠~4. 조그만
'09.9.9 10:53 AM (58.228.xxx.219)사무실인가봐요....
대기업은 덜하지만,,,,,진짜로 현실은 중소기업...더 작은 사무실...이렇게 내려갈수록
여자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남자들은 진짜 얼빵한 사람 많아요. 저도 겪어봐서리...5. ...
'09.9.9 10:53 AM (218.145.xxx.156)너무 미워마세요.. 정들라...
무관심으로..다스리시길..6. ㅋㅋ
'09.9.9 11:00 AM (112.149.xxx.35)흉보고 나면 미안해 지지만 대놓고 못 하면 이렇게라도
푸셔야 속 안터집니다 ㅎㅎ7. 원글
'09.9.9 11:00 AM (61.77.xxx.112)정들 스타일이 전혀 아니고요.
저도 왠만하면 사람 싫어하는 스타일 아닌데
저 직원 하는 행동보면 정말 짜증나요.
저하고 연결되는 업무가 있기 때문에 자꾸
짜증나는 거고요.
그 처리하라는 업무도 제가 지난주부터 얘기했고
그제,어제, 오늘까지 얘기했어요.
얘기 할때마다 똑같은 소리 또 묻고 또 묻고.8. 어제
'09.9.9 11:01 AM (125.190.xxx.17)남편 사무실 갔다가 전 남편때문에 혼자 복장 터지는 줄 알았네요..
제 남편이 일은 잘하는데...상사와의 관계가 좀 그래요..
외국계 회사고,,남편이 오지에 근무하는지라..원거리에 있는
매니저가 주로 관리를 하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 사사껀껀 모든일에 매니저가 터치를 합니다..
과거와 많이 달라진 부분이지요..
근데..제 남편이 여기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ㅠㅠ
결국 남편이 하려고 한 일은 하게 됐는데..그걸 처리하면서
매니저에게 두어번 물어보지 않은 일로 매니저가 기분이 상했어요..
제가 볼때..
일 못하는 부하직원도 문제지만,,제 남편처럼 눈치없는 사람도 참
불쌍하네요...9. 힘들겠지만
'09.9.9 11:02 AM (116.122.xxx.194)에쿠 나중에 울 아들이 직장다닐때
저런 대접 받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되네요
한숨 푹 쉬시고 쪼금 아니 더 쪼금만 이해해주세요...ㅎㅎㅎ10. 저희
'09.9.9 11:03 AM (121.173.xxx.41)사무실에도 똑같은 직원이 있어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입사도 빨라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11. 원글
'09.9.9 11:07 AM (61.77.xxx.112)이게요 하루 이틀 이라면 이해라도 하죠.
게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라면 또 이해라도 하죠.
또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정신없다면 기다려 주기라도 하죠.
저 직원은 저보다 나이도 많고 저보다 이쪽에서 일도 더 했고
사무실에서 다른 일은 없고 그저 열심히 컴질만 할 뿐이고
이미 8월에 끝난 일을 확인만 해서 저한테 넘겨주면 되는
정말 5분도 안걸리는 일을
지난주부터 넘겨 달라고 해도 대답만 할뿐 넘겨주지도 않고
게다가 또 똑같은 질문을 몇번이나 해대고
알려주면 또 다음날 헛소리 하면서 또 묻고.
저는 그 자료가 넘어오면 일일이 확인해서 신고도 해야하고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요.
근데 그걸 안넘기고 있으니 제가 해야 할 업무에 지장이 있는거죠.
오늘도 아침부터 그자료 오늘 신고해야 하니까 빨리 넘겨달라고 했더니
또 뭔 헛소리..ㅠ.ㅠ
그래서 또 제가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컴질하고 있습니다.
저런 인간은 뭘 어떻게 더 이해해야 하나요.12. ..
'09.9.9 11:11 AM (121.124.xxx.207)전 그런 사람이 '갑'입니다. 자꾸 한말 또하게 해서 문서로 줬는데도 안보고 또 와서 교육해달랍니다. ㅠ.ㅠ 오늘 오후에 또 같은 말 반복하러 갑 회사로 방문 갑니다.
13. 푸하핫
'09.9.9 11:36 AM (164.124.xxx.104)또~옥 같은 사람 겪어봤습니다.
다행히 아래사람이었지만.. 속터지고 저는 점점 못된 사람되어가고.. 힘들었지요~
생각을 안해서 그래요. 머리가 장식용 맞습니다!
하나를 말하면 둘, 셋, 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를 말하면.. 바로 까먹어주시는 사람이 있지요.14. ..
'09.9.9 1:05 PM (112.144.xxx.5)본인은 오죽이나 속터질까........
15. 윗님
'09.9.9 1:27 PM (116.125.xxx.99)그런 사람은 속 안터지더이다...^^;
느긋하게 컴질 한다잖아요....? 모르면 배우는 시늉이라도 하던가..노력이라도 하던가....
느긋이 병이로다...이럼서 가만 있으니 죽이고 싶지요...(죄송...대신 욕해드렸어요...^^;;)16. 123
'09.9.9 1:45 PM (222.107.xxx.84)세상에서 제일 나쁜게
착하면서 일 못하는 사람이라잖아요
그런 남자들 보면 매일 따순밥 해먹여 회사 보내는
부인들이 불쌍하데요
어느 회사나 그런 무능력자들 하나씩 있는 듯 합니다
기운내세요~!17. 1월에
'09.9.9 2:14 PM (210.117.xxx.2)들어간 민원 8월까지 해결 안해줘서 결국 감사실 통해서 해결했네요
한달에 두번씩 독촉 전화 했는데도 알았다고만...
세무 공무원도 시험봐서 되는건데 시험은 어찌 붙었는지....
결국 계장이란 분이 그날로 해결해 주더만...18. 원글
'09.9.9 3:18 PM (61.77.xxx.112)저 머저리 머저리!!!!!!!ㅠ.ㅠ
도저히 안돼겠습니다. 정말 머저리 같아요.
심한게 아니에요 절대.
점심 시간에도 제가 또 말했습니다.
자료 넘겨달라고. 신고해야 한다고. 또 물어본거 또 물어봅니다.
정말 저런 머리로 뭔 일을 하겠다는 건지
입술을 깨물며 정말 다시 얘기 해줬습니다.
점심 먹고 제가 외근 나갔다 왔습니다.
다녀오면 바로 자료 받아서 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지요.
나갔다왔더니 여전히 컴질만 하고 있는데 한시간 지나가는데도
자료 넘길 생각을 안합니다.
자료 넘겨달라 말하니 또 헛소리 지껄입니다.
아~ 정말 뭐 저런 인간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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