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박재범을 파렴치범으로 모는 분들 한 번 보세요.

답답한 이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09-09-09 10:08:05
저는 팬도 아니지만 하도 답답하여 제가 찾은 자료를 올립니다.
읽고 판단해 주세요.
영어 해석도 못하고 그 나라 문화도 이해하지 못한 어떤 한 사람의 잘못 된 판단으로
한 사람이 죽어 갑니다.
여기에서만이라도 오해는 풀렸으면 해서요.
IP : 211.48.xxx.5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한 이
    '09.9.9 10:08 AM (211.48.xxx.57)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shop/read?bbsId=A000009&article...

  • 2. 답답한 이
    '09.9.9 10:10 AM (211.48.xxx.57)

    중간 부분에 '소녀들을 따 먹고 유명해져'라는 부분의 설명을 읽어 보시길. 영화'스쿨 오브 락'에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제발 언론이나 잘못된 해석으로 그렇게 몰고 가지 마세요.

  • 3. 쯧쯧
    '09.9.9 10:16 AM (114.206.xxx.115)

    위에 답답해 하시는분
    12달라건도 해설해주셔야죠~ plz~~

  • 4. 답답한 양반.
    '09.9.9 10:16 AM (218.234.xxx.216)

    저도 답답하네요.
    모국으로 돌아갔으니 잊어 주심이...
    짜증 납니다요.

  • 5. 특별히..
    '09.9.9 10:20 AM (211.182.xxx.1)

    관심도 없지만..
    이건 아니네요...
    우리나라에도 억울하고 가슴치는 사람 여럿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답답하고 안타까운신지...
    그 아이는 일하러 왔다가 일이 잘 안 되어서(자기잘못으로_)
    지나라 지 부모한테 돌아간 것일뿐...ㅡㅡ
    저는 임진강에서 오늘 발견된 8살아이가 더 가슴 절절히 아프네요..

  • 6.
    '09.9.9 10:20 AM (112.171.xxx.55)

    저기 보면 12달러 문장은 50cent 의 노래가사네요

  • 7. 답답한 이
    '09.9.9 10:25 AM (211.48.xxx.57)

    12달라 어쩌구 그건 힙합노래 가사인데요. 그리고 특별히님 우리나라에도 억울하고 가슴치는 사람 여럿이라 저는 작년에 애까지 들쳐 없고 촛불 들고 나갔어요. 언론의 잘못됨으로 인해 우리가 힘들고 조종동 조중동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님은 억울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가만히 앉아서 마음아파한다고 다가 아닙니다.

    진실은 밝히고 잘잘못은 따져야죠.

  • 8. 굳이
    '09.9.9 10:27 AM (203.142.xxx.230)

    설명해주실 필요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파렴치범이 아니라 기본이 안됐다고 비난하는거죠. 파렴치범은 보통 사기나 강간등.. 이런 범죄자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기본이 안됐고. 한국을 완전 자기 발톱의 때보다 못하게 보면서 한국에서 열매만 먹고.의무나 책임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중적인 그 행태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팬 아니시면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걔는 나이가 어리고, 이걸로 또 이슈화시켰으니 몇달 혹은 몇년지나서, 반성 많이 했다고 또다시 나올 확률 99.9%라고 생각되니까요.

  • 9. 빨강머리앤
    '09.9.9 10:31 AM (59.23.xxx.70)

    4년 전에 쓴 글이기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본인은 말하지만...
    탈퇴하고 출국하는거 보면 지금도 한국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정말 돈벌러 왔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 10. 누구든
    '09.9.9 10:31 AM (220.79.xxx.35)

    본인이 한점 부끄럼 없을때 남에게 돌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 비난이 언젠가 자기 자식에게도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재범이 본인 자식이었어도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실건가요?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는 겁니다.
    한국인에게 민감한 자존심을 건드렸기때문에 커진 문제이지만... 재범군이 살인을 한것도 아닙니다. 정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 이시점에 그러한 글을 올렸다면 분명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2,4년전의 일이지 않습니까? 철없는 청소년시절의 잘못 용서해줄 수 없는건가요?

    청소년시절에 도벽, 강간을 한 전과가 있는 사람은 그럼 앞으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노력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런 문제를 가진 자녀가 있는 분들.... 부모된 입장이시라면 자녀에 대해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고 매정하게 버리실건가요?

    재범이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더구나 철없는 시절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어린 시절 흠 잡힐 만한 잘못 하나 없으신 분들 누가 계신가요?
    철없는 시절 잘못한 사람은 연예인이 되고, 공인이 되면 안되는 겁니까?

    재범군이 최근에 그러한 글들을 올린거라면 지탄받아 마땅하죠... 하지만 한국에 처음온 몇년 전에 힘들기때문에 그런 생각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잘못은 한거죠.

    하지만 우리는 황당해하거나 가정교육에 대해 비난하는 정도로 끝내야지 이렇게 시간에 쫒기어 4일만에 돌아가게 만드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도박, 마약, 강간, 폭력... 보다 재범군의 잘못이 용서받지 못할 심한것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 11. ..
    '09.9.9 10:31 AM (58.148.xxx.92)

    우리는 그 아이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는 그저 부모 나라에 돈 벌러 온 것뿐이에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 ^^
    '09.9.9 10:32 AM (218.209.xxx.186)

    '굳이'님 말씀 빙고 !!
    어쩜 그리 말을 잘하실까 ㅎ내말이 그말이라니까요 ^^

  • 13. 기본예의
    '09.9.9 10:34 AM (119.67.xxx.56)

    자신의 지갑을 채워주는 이들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 들통났고
    대중들은 그 점이 불쾌했고
    소속사에서 퇴출을 결정했을 뿐.
    (팬들의 삭제 요청을 안 받아들였다는 건 철없었던 생각이 지금도 변함없다는 뜻 아닐까요)

    원래 연예인이 그런거 아닌가요.
    어제까지 천국이었다가 내일 바로 지옥으로 떨어질수 있는 존재.

    그 청년은 이미 성인이고 일개 개인이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죠.
    연예인들이 자기 이미지 관리를 괜히 목숨 걸고 하겠습니까.

  • 14.
    '09.9.9 10:36 AM (218.51.xxx.6)

    팬들의 삭제요청 이거야 말로 루머 아녜요?
    소속사에선 마이스페이스 존재자체도 몰랐던 거 같던데.
    알았으면 이렇게 뒀겠나요. 하긴 친구 방명록 까진 체크 못했을 수도...

  • 15. 그렇군요
    '09.9.9 10:38 AM (122.35.xxx.14)

    자기 부모의 나라를 허접한 나라, 한수아래로 본게 확실하군요
    미국으로 돌아갔으니 그만 잊읍시다
    개념없는 젊은아이하나에 연연할만큼 우리가 여유있었던가요?

  • 16. 지금 재범이가
    '09.9.9 10:44 AM (203.232.xxx.3)

    문젭니까.
    눈 앞에 닥친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개념없는 젊은아이하나에 연연할만큼 우리가 여유있었던가요? 222222

  • 17.
    '09.9.9 10:51 AM (211.187.xxx.190)

    원글님 뭔가 잘 못 생각하신 듯.
    늘 조롱하던 한국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돈 벌면 언제든 떠나겠다는 그런 생각들이
    국민을 화나게 한겁니다. 아울러 쌍스런 글들과 함께요.
    그리고 그게 힙합노래 가사라해도 아주 저급한 부분만 올렸군요?
    평소 생각인게지요.
    그리고 문제 될 것 같아서 팬들이 삭제를 요청햇으면 삭제를 해야지 왜 버팁니까 버티길...
    우습다는거겠죠?
    지 나라에서 데뷰할 자신없으니 우습게 생각하는 한국에 온거지요.
    지금 뭐 지 나라로 돌아간 사람 뭐가 아쉽다고...자기 나라가서 잘 살겁니다.

  • 18. 그러게요
    '09.9.9 10:52 AM (115.143.xxx.64)

    답답할 일도 많으십니다. 지금 그따위 무개념 애한테 신경쓸 새가 어딨어요? 33333

  • 19. 근데
    '09.9.9 11:05 AM (112.171.xxx.55)

    팬이 삭제 요청한거 사실이긴 한거에요?

  • 20. 여기서..
    '09.9.9 11:09 AM (211.173.xxx.182)

    이말 자체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아요.
    온갖욕으로 한아이의 장래를 (물론 실수는 했으나...) 막고.
    오죽했으면 무서웠다고 했잖아요.
    지금 그런것도아니고 부모떠나 멀리서 앞이 안보이는 장래를보며 투정할수있는걸 ..
    그걸좀 너그럽게 받아줄순 없었는지... 댁의 자식들은 부모한테 반항한번 욕설한번 안하고 커가는지... 지금 위에분은 한가해서 그러는게아니라 우리가 한사람을 너무도 가볍게 그 인생을 .
    너무도 가볍게 짓발어 버리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자이거죠.

  • 21. 좀..
    '09.9.9 11:09 AM (58.150.xxx.35)

    공항에서도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던데..
    시애틀 도착글이 유튭에 올라왔네요..
    그렇게 몰아붙였어야 했나 싶네요..
    그룸해체 청원, 자살청원까지....


    우리는 그를 SEATAC에서 봤어요, 그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어요
    가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어머니가 그의 얼굴은 품에 안고 눈물을 닦아주셨어요.


    그가 수화물 찾는곳에 있을떄 계속 부모님께 죄송스럽다고 말했어요. 너무나 가슴이 조였어요.
    우리랑 같이 있던 여자 애가 어머니가 그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찎었어요. 너무나도 감정적이여서 어떡해 그한테 다가갈 마음도 없었고 그의 가족의 시간을 깨트리고싶지 않았어요.

    해석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무관심은 괜찮지만 악플은 말아주세요..

  • 22. 후진국
    '09.9.9 11:11 AM (222.98.xxx.43)

    댓글들이 넘 매말랐네요.
    돈을 벌기위해 왔을지라도 그는 한국인입니다.
    청소년기의 실수중에 흔히 있을수있는 객기라 저는 봅니다.
    저의 아들 둘 미국에서 공부하고있습니다.
    그 아이들 한국이 창피하고 싫답니다.
    북이고 남이고 저 정도밖에 안되냐구요...하지만
    우리 두 아이들 울 나라가 잘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을 매장시켜버리고,개념없는 돌이로 몰아가는것
    82회원님들의 냉소에 이기심만 읽혀지네요.

  • 23. 글쎄...
    '09.9.9 11:14 AM (220.125.xxx.47)

    jyp는 이런 사람들의 인터넷 논쟁을 지켜보다가 불쌍하다, 우리가 심했다 싶은 여론이 몰리기 시작하면 자숙기간 거쳤다며 다시 데뷔를 시킬까요?
    개인적인 재범이 자체는 안됐다는 생각도 들지만 탈퇴하는 것까지 반대하고픈 맘은 없네요
    어차피 데려온 것도 키운 것도 다 연예기획사에서 하는 거고 방송의 모습도 다 짜여진 각본이고..
    우리보다 화나는 쪽인 jyp 쪽이겠는데요
    한 사람 인생이 어쩌고 그거...어차피 대형 기획사에 아이돌은 수단 밖에 더 가치가 있던가요

  • 24. 후진국님..
    '09.9.9 11:17 AM (218.234.xxx.216)

    아들 둘이 창피해하고 싫어하는
    대.한.민.국 에
    제발 들어오게 하지 마시고 미쿡에 자리 깔고 살게 하시길..

    공부 못하지만 내나라 같은 민족에 안타까움이 있고
    적어도 챙피해 하지는 않는 재범같은 발언에 불끈 할줄아는..

    영어도 못하는 제 아들 같은 사람이 이 나라에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 25. 엄마안됐다
    '09.9.9 11:18 AM (218.51.xxx.6)

    엄마 안타깝네요.
    원래 오디션 본 것도 엄마가 해보라고 해서 한 거라던데
    어머니는 지금 무슨 생각일까, 온가족이 자신을 자책하고 있겠네요.

    jyp탈퇴시킨이상 한국에서 활동은 안시킬 듯 해요.
    해외활동용 그룹 준비중이라던데 이런데 같이 합류하지 않을까요.

  • 26. 후진국
    '09.9.9 11:20 AM (222.98.xxx.43)

    '지금 그따위 무개념 애한테 신경쓸 새가 어딨어요? 33333 '

    한사람이 곧 우주라는말......... 내자식을 떠올려보세요.

    꼬뚜리 생겼다고 하이에나처럼 물고 뜯어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르는군요.

    유승준이나,황우석과는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 27. 후진국님..
    '09.9.9 11:23 AM (218.234.xxx.216)

    꼬뚜리 생겼다고 하이에나처럼 물고 뜯어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르는군요..참나..
    어디에 노대통령을 갖다 붙이나요?

    내나라 일이기에 이러지
    미쿡 일이면 아~무도 신경 안쓰지요.

  • 28. 윗 후진국님..
    '09.9.9 11:24 AM (220.79.xxx.35)

    오바하시네요.

    님은 대한민국 창피하다고 하신 적 한번도 없나요?

    항상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고만 말씀하시나요?? 이 나라 싫어 이민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나요?

    님 아들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확히 아시나요?

    청소년기에 그럴수 있죠... 인종차별 등을 겪다보면 감정적으로 싫다고 할수도 있죠...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실것 까지야...

  • 29. 음...
    '09.9.9 11:26 AM (59.1.xxx.154)

    충분히 반성했다고
    팬들이 원한다고
    슬쩍 다시 나오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30. 이런글
    '09.9.9 11:29 AM (116.120.xxx.86)

    이 재범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재범이는 한국인이아니라,, 한국계 미국인이지요?
    그리고
    그 아이는 우리나라에 돈벌이를 하러 왔고
    (자기말대로 몇년 희생하면서,,,)- 즉 아이돌은 상품의 일종이죠
    불쌍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들도 자기의 이미지를 팔고 돈버는 겁니다-
    그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왈가왈부 할수 있는거고,,,
    그럼 그 회사에서 제대로 리콜을 하던지,,
    아님 a/s를 하던지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재범이를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영구히 제명한것도 아니고,,
    조용히 미국에서 자숙하고 있다가
    다시 와서 반성했다 하고,, 활동하면 되는건데..
    왜 이리 난리이십니까?
    이렇게 하시는 것이 더욱더 재범군에게 안좋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일단 동정론 돌때,, 팬들도 ,, 재범군도 조용히 있으면
    그게 자숙의 한 모습이 될텐데...
    무슨 한국네티즌들이 마녀사냥한것처럼 저렇게 일을 벌이는 것이
    진짜 재범군을 강너머로 보내는 것도 될수 있어요...

    이 기회에 한 6개월에서 1년 쉬었다 나와도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저 후진국님,,
    내 나라 우리가 욕하는것은 그런대로 참을수 있어요,,
    솔직히 내 식구도 내가 욕하는것은 참을수 있지만...
    옆집녀석이 우리식구 챙피하다 욕하는것은 거슬리거든요...
    님의 아이들이 내식구인지,, 옆집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창피하면 이나라 안오면 됩니다.
    후진국보단,, 그래도 선진국인 그 미국에서 잘살라고 하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나저나 어제부터 옹호하시는 분들중에
    노무현대통령님을 그 아이와 비교하여 글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교할만한 것을 가지고 비교했으면 하네요...

  • 31. 후진국
    '09.9.9 11:31 AM (222.98.xxx.43)

    218.234.117.xxx 님
    우리 아들들이 그렇게 표현하는건
    사춘기의 불끈하는 불안정한 시기이기에
    젊은 혈기가 왕성할때의 미숙함을 지적한거에요.

    잘못해도 다듬어질 수 있는 시기는 아량도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 32. 아이고
    '09.9.9 11:37 AM (218.51.xxx.6)

    딴얘기긴 하지만.. 한국 욕해서 그런게 아니다.
    욕한걸 보니 기본이 안됐다 인성이 안됐다 기본이 안됐다고 하신 분들 쫌..
    방명록 글 몇개로 사람 판단이 가능한지.
    김연아양 욕했던거 캡쳐 올라오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해요.
    얘도 장난 아니던데.
    그리고 원글 님..이거 좀 감정적인 글을 유발 하는 듯 합니다.
    제목부터 조금 그래요.

  • 33. 후진국님..
    '09.9.9 11:40 AM (218.234.xxx.216)

    참 안타깝네요.
    님에 아들들이 한국을 싫어하고 챙피하다고 젊은 혈기에 이야기햇다면..
    그건 님에 가족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재범군에 사건으로 국민들 가슴에 상처가 난 이때
    꼭 이런 글을 올리셔야 하는지..

  • 34. ...
    '09.9.9 11:40 AM (119.67.xxx.56)

    그 총각은 연예인이잖아요.

    완전히 사적으로 한 이야기가 아닌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논란이 되는게 싫으면
    연예인하면 안 되죠.

    이웃집 청소년과 연예인은 잣대가 다를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같은 말은 동네 청소년이 했으면 아무 문제가 안 될수도 있지만
    연예인은 다르지요.
    그들의 말 한마디 일거수 일투족이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은 크니까요.
    그렇다고 재범 총각이 사춘기도 아니고 20대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이미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충분히 질 나이이죠.

  • 35. 아들
    '09.9.9 12:08 PM (121.161.xxx.202)

    공항에서 엄마를 보고 울었다는 것을 보니
    그냥 평범한 아이 같아요. 영악하지 않은...
    그냥 제 맘이 다 아프네요.
    왠만한 뻔뻔함만 있었어도 자숙하는 척 하다가 슬며시 다시 나올 수도 있을텐데...


    나중에 조용히 나올 일도 없을 듯 싶어요.
    왜냐면 이번에 상처를 넘 많이 받은 듯 보여서요.
    그리고 내치듯 바로 탈퇴시키고 미국으로 보낸 jyp로부터
    한국 연예계의 생리를 깨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앞길이 한창인 나이에 얼굴, 이름은 너무 알려져 버렸고
    딱하게 됐어요.

  • 36. 냉정을 찾자
    '09.9.9 12:08 PM (121.143.xxx.227)

    인터넷은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므로 우리가 냉정하게 시간을 갖고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보통 보면 같은 일이라도 글을 올린 이의 정서가 그대로 수용되고

    이러면 상대방은 손쓸 틈이 없어지는 것의 악순환이랄까?

    다만, 이번일은 소속사와 재범군이 인터넷의 내용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하지 않고

    순수히 인정함으로써 판단 유보의 사람들에게 기름을 붓는...

    jyp의 판단 미스입니다.

  • 37. 저는 원글님이
    '09.9.9 12:16 PM (124.56.xxx.97)

    답답합니다.

    핵심은 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윗님은 본인이 판단 미스가 아닌지도 함께 생각해 보시길..

  • 38. ..
    '09.9.9 12:22 PM (211.212.xxx.229)

    다 끝난 얘기..

  • 39. 저는
    '09.9.9 12:36 PM (211.232.xxx.129)

    어린 나이에 치기로 그런글 썼을수도 있는데
    지금와서 그걸로 발목잡아 내친건 마음아파요
    젊을때 가족없이 연습만 죽어라 했을텐데 안타까워요

  • 40.
    '09.9.9 12:42 PM (164.124.xxx.104)

    논란도 논란이지만. 바로 탈퇴시키고 쫓아보낸 소속사가 무섭네요.
    탈퇴 얘기 나오기 전까진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한국을 떠나 있었고 좀 다른 시각으로 한국을 보는 사람에게 무조건 한국을 사랑하라고 강요하는것 이상하다고 봐요. 외국 사람들이 와도 한국이 좋다고 말해야만 좋게 보고 조금이라도 비판적이면 떠나라고 하잖아요.

    무조건 미워할게 아니고 이래서 내가 한국사람인게 좋은거구나 라는걸 느낄 기회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정말 영영 한국과 적이 되는 사람을 만드는건 안타까운 일인것 같아요.

    애국심 논란은 둘째치고.. 요즘 보면 누군가의 표적이 되면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게 사실이잖아요. 끝까지 몰아부치는것 보다는 상대의 생각이라는걸 들어볼 수 있는 인터넷공간이 되면 좋겠어요..

  • 41. ..
    '09.9.9 1:08 PM (218.145.xxx.243)

    이번 일 보면서 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한창 어린 앤데 한번쯤 너그럽게 생각해봐줄만도 하고..한데 너무 각박해요.

  • 42. 답답하시네요 들
    '09.9.9 2:06 PM (210.9.xxx.254)

    회사에서 사장욕질하고 이런 후진 회사 돈벌려고 눈 딱깜고 다닌다고 일도 잘 못하는데 사장은 그거 보고 좋아한다 시..뽈..하고 다니다가 딱걸리면 회사 쫒겨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도대체 멀 감싸 주라는거고 멀 얼마나 무섭고 잘못됬다는 건지.. 그리고 이십살도 넘은 넘이네요 보니까... 십오세 청소년도 아니고 참내 ..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문장들은 외국사람들도 그렇게 쉽게쓰지 않는 양아치나 쓰는 그런 내용들이예요...

  • 43. ..
    '09.9.9 2:07 PM (210.9.xxx.254)

    아점마들이야 이미 물갔으니 상관없다고 쳐도 님들 딸 아들들이 저런 인간을 아이돌로 떠받들면서 살게 하고 싶으신가요? 똑같은 가치관을 가지구요? ㅉㅉ

  • 44. .
    '09.9.9 2:55 PM (121.138.xxx.46)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남의 허물 욕할 것도 없구요
    일부분가지고 전체를 다 아는듯 넘겨짚을 것도 없구요
    그리고 내 자식 다 안다고 장담하지 마세요~^^

  • 45. 다른아이돌
    '09.9.9 3:33 PM (211.189.xxx.2)

    다른 아이돌도 무슨 특별한 애국심이나 정의감을 가졌을까요?
    솔직히 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들 다들 그 지역에서 논다 싶은아이들인데 (끼가있는거죠)
    지금 떠받들려지는 아이돌도 별거 없는애들이란거죠.
    그게 싫으면 애들이 아이돌 좋아하는걸 원천봉쇄해야 하는건데
    그 나이또래에 스타 좋아하는걸 막을길이 있나요?
    한때 지나가는 바람인것을요.
    어차피 아이돌이라는게 이미지로 먹고사는거고
    애들은 포장된 이미지를 보고 환상을 갖고 좋아하는거고.
    아이돌한테 거창한 애국심, 인성까지 기대하는건 무리라고 봐요.

  • 46. ..
    '09.9.9 8:06 PM (124.5.xxx.157)

    미국인이 미국으로 돌아갔으니 그만합시다
    지금 골아픈 일도 많은데 끝난 문제 되새김질좀 그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