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초드시는분들~

광고싫어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9-09-09 08:46:47
다이어트 워 즐겨보는데요, 너무 대놓고 *초 선전 별로더라구요. 광고도 정도껏해야하는거 아닐까  제가 발사믹식초로 카프레제 해먹다가, 소화도 안되고 과일도 떨어지고 그래서  얼음물에 발사믹을 약간타서 먹고 그러거든요.

첨엔 역할까 걱정해서 설탕을 좀 넣어보느라고..밥숟갈로 설탕 2번 퍼넣으니 딱 홍초 비스무리한 맛이 나더군요.

근데 이런 파는 *초는 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많은지.. 가격도 엄청 비싸게 팔던데 탄산음료, 왠만한 사이다 저리 가라겠더라구요. 웰빙음료 맞긴 한거니?? 설탕 두수푼이면 칼로리가 밥한공기는 될듯한데. 가격도 비싸고.
(발사믹식초  한병에 3500원 밖에 안 준거 같은 기억이)

이까지 딴소리
---------------
식초음료 좋아하시는분들 계시면 아깝게 저런 음료 사드시지 마시고. 집에 발사믹 남은거 있으시면 얼음물에 한번 드셔보시라구요. 대놓고 안티운동 되버렸나요? ㅎㅎㅎ

와인식초라 그런지 향긋하니 고급스럽고 괜찮더군요.

그리고 나름 식초드시는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셔요.
물먹어야하는데 물안먹히고, 속않좋을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이빠이 광고 홍* 그거 CJ 맞죠?? 어쩐지 밉상이더라니,  난 계속 불매중이라서 삼성가답게 참 밉상스럽게 티가 납디다. (아님 말고) ㅎㅎ


IP : 125.18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식초~
    '09.9.9 9:05 AM (110.8.xxx.141)

    전 그냥 생수에 감식초를 타서 마셔요.
    시중에 판매하는 식초음료(?)는 너무 달아요.
    지금 먹는거 다 먹으면 담엔 발사믹 먹어봐야 겠네요.
    ㅎㅎ 식초 먹는 비법은..
    첨에 먹으면 좀 힘든데 참고 먹으면 먹을만 하다는거..
    ㅋㅋ 걍 참고 계속 먹는다.. 입니다.

  • 2. 숙성식초
    '09.9.9 9:09 AM (114.203.xxx.78)

    저는 감식초를 아는분께 구입해서 3년이상 더 묵혀서 먹고있는데 얼마전 아는분이 직접담근 포도식초 한병을 주셔서 먹어보곤 깜짝 놀랐어요.

    감식초보다 훨씬 맛이 부드럽더군요...

    입맛까다로운 둘째 포도식초음료는 아무말 안고 먹더군요. *초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단맛만 강해서 저한테 외면당해요...

    아시는 분은 희석한 식초물에 레몬한방울 넣어서 화장수로 쓰시는데 잡티가 옅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식초음료 꾸준히 드시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은 되는것 같아요..

  • 3. 다른얘기..
    '09.9.9 9:15 AM (222.103.xxx.67)

    식초얘기가 나온김에 저도 하나 묻어서 질문드려요.

    작년에 장터에서 감식초를 여러병(한번에 많이사면 싸게준다 길래;;)샀는데요
    아직도 2병 반이나 남았어요. 패트병에 담겨져 있고요.
    처음 그대로 계속두고 먹어서 괜찮을까요?
    (초콩을 담궈먹는데 점차 식초맛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 4. 그러게요
    '09.9.9 9:55 AM (119.69.xxx.84)

    그 식초가 아닌걸 왜 모르나 모르겠어요,
    가격은 또 어찌나 비싸던지,,

    저두 생수에 감식초 타 먹어요,,
    감식초 담굴 재주는 없구 운좋게 마트에서 좋은 감식초 발견하고 고것만 먹는데 좋은거 같아요
    직접 좋은 감만 100%로 만든거라 믿음도 가구요,,

    윗분 말씀대로 계속먹다보면 적응되구 몸이 좋아지니 가뿐하네요

  • 5. ..
    '09.9.9 10:00 AM (125.241.xxx.98)

    감식초 만들기 엄청 쉽습니다
    가을에 감을 병고 냉장고 위 ----이정도의 온기??
    하여튼 두고 봄에 되면 감에서 물이 흥건하게 나옵니다
    감을 베에 걸르면 이것이 감식초랍니다
    사과도 그렇게 만듭니다
    마트에서 파는 식초는 아무래도 무엇이 들어갔을거 같아요

  • 6. 맞습니다.
    '09.9.9 10:21 AM (125.242.xxx.21)

    저도 작년에 감이 생겨서 김장용 비닐에 담아 서늘한 곳에 뒀다가 지난 8월에 걸렀는데 맛도 좋고 직접 담근것이라 애착도 가서 먹기 싫지만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좋다길래..........

  • 7. 아앗
    '09.9.9 10:35 AM (210.113.xxx.205)

    저 홍* 안떨어지게 사다놓고 마셨는데--;; 감식초로 바꿔야겠어요..

  • 8. 아잉~
    '09.9.9 11:16 AM (114.203.xxx.78)

    감식초보다 포도식초가 훨씬 맛이 부드럽고 좋다니까요...

    포도식초가 구하기 더 어려운것이 문제지요.

    포도식초에 비하면 감식초는 훨씬 투박한 맛이에요. 감식초 먹다가 포도식초먹으니 목구멍에서 술술이라는 표현이 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11 뉴욕 여행 가려 해요. 3 궁금 2007/10/23 420
360110 82cook의 연령대 약식통계 ㅎㅎ 111 오지랖 2007/10/23 3,314
360109 대전에서치아교정 2 엄마 2007/10/23 185
360108 문득 잠에서 깨면.. 1 언제나.. 2007/10/23 308
360107 장농을 바꾸려합니다. 요즘 어떤 장농들을 쓰시나요? 2 결혼14년차.. 2007/10/23 572
360106 자신이 놀랄만큼 꽤 대단한 생각을 해본 경험 있으세요? 4 놀라라 2007/10/23 1,047
360105 아무래도 사기당하고있는것 같아요. 6 이런경우 2007/10/23 1,691
360104 TYMES -So MUCH in love 노래(링크없어요) 오늘 2007/10/23 85
360103 제가 글을 삭제 하였습니다.. 2 잠오나공주 2007/10/23 1,061
360102 11월 파리 여행 조언 6 여행 2007/10/23 432
360101 한 말씀만 조언을 주세요..부동산 관련... 2 부동산 2007/10/23 704
360100 저 이제 자러가요~ 5 안냥~ 2007/10/23 327
360099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5 131 2007/10/23 878
360098 질문드려요! 곤지암에서 도우미... 1 웅~ 2007/10/23 332
360097 나쁜남자들이 여자몰래 동물발정제를 술 등에 탄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셧는지 16 화가나서 2007/10/23 5,261
360096 저희 집 강아지가 디스크에 걸렸어요...아시는 분들 답변부탁드려요ㅜ 7 둘리 2007/10/23 419
360095 뇌에서 공부 받아들이는 양이 한정되어 있을까요? 2 ... 2007/10/23 418
360094 이 넘의 모기 땜에 ㅠ,ㅜ 14 열나 2007/10/23 593
360093 산모인데 존슨즈 존슨즈베이비오일 발라도 되는지요... 11 ㅏㄴ모,, 2007/10/23 569
360092 5세 2세 형제 책상 사주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1 책상 2007/10/23 167
360091 성악 레슨 받을 때 반주해 달라고 하는데... 1 반주자 2007/10/23 364
360090 태아보험 어찌 생각하세요? 9 임산부 2007/10/23 472
360089 대우 드럼 세탁기 쓰시는 분? 2 .... 2007/10/23 456
360088 간지러워요, 발긋발긋 3 피부 2007/10/23 215
360087 낙산의 숨은 명소 알려주세요. 1 낙산 가요 2007/10/23 127
360086 씨밀락 분유 먹임, 아가 비만되나요~ 9 분유 2007/10/23 523
360085 계란 살 때요.... 6 계란후라이 2007/10/23 624
360084 질문)화장실 리모델링 하면서 문턱처리.. 3 욕실 2007/10/23 957
360083 칠판 파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1 칠판 2007/10/23 148
360082 빰빰~빰빰빰~ 빰빰빰빰 두산!! 11 콩깍지 2007/10/22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