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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국장 중 구찌 파티 논란- 연예인 이름 삭제됐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국장 중이던 8월 20일 구찌 파티 행사에 참석했던 연예인은,
이효리, 김희애, 권상우, 한채영, 손태영, 김민준 등등이었다고 봤었는데 말이죠.
음.. 한두명 빠졌나..? 암튼, 분명히 기사에 저 이름들 다 나와 있었죠.
근데 지금 링크하려고 기사 검색해 보니 이름들은 쏙 빠져 있네요.
댓글 내용들 기억하는데 확실히 일요일에 야후 메인에 올라온 기사가 맞는데 말이죠.
물론 본인들이 지지하지 않던 지도자였다면 그냥 무시할 수도 있겠죠.
저같아도 지금 몇명 간다면 춤 출거 같거든요.
하지만, 어쨌거나 나는 저들과는 다른 기분이기에 기사 내용만으로도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야후를 좀 싸랑해 주시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댓글들도 짜증 나고요.
암튼 구찌에 대한 이미지마저 바뀌려고 하네요.
평소 좋게 봤던 브랜드인데.. 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3&articleid=20090...
1. 펜
'09.9.9 2:08 AM (121.139.xxx.220)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3&articleid=20090...
2. ..
'09.9.9 2:17 AM (124.5.xxx.157)려원. 이혜영, 이정재, 이연희, 최여진, 이기우, 공효진, 차혜련, 한채영, 김소은, 박시연, 김정은, 김성수, 이민기, 이천희, 진보라,김희선도 있던데..저도 첨에 기사 접하고선 패션쇼..오랫동안 준비해온 그들의 일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했지만.
패션쇼 후에 '한여름 밤의 레트로 디스코 파티'를 벌였다는걸 알고는 개념없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패션쇼야 오래전부터 기획했던것이니 할순 있지만..꼭 춤판까지 벌여야할까요?3. 펜
'09.9.9 2:22 AM (121.139.xxx.220)아.. 그래요. 김정은과 김희선도 제가 본 기사에 있었네요.
저도 패션쇼까지는 이해를 하려고 했어요.
근데 밤새 춤추고 놀았다는 부분에서 짜증나더군요.4. 헐~
'09.9.9 5:42 AM (110.12.xxx.29)진짜 '예의 없는 것들'이네요.
한 패션 관계자도 “국장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 한분 빼놓고는 다들 참석해서 춤판까지 벌여야 했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저곳에 참석한 연옌들 앞으로는 곱게 안봐질거 같은데
국상중에 춤판이라니 개념은 밥말아 먹었고 머리는 장식인가 봅니다.5. 저는
'09.9.9 7:06 AM (122.43.xxx.9)그 기사의 연예인들보다 그 기사 아래 댓글을 보고 짜증폭발했습니다.
야후나 네이버 댓글 안읽겠다는 결심을 또 한번 어긴 저 자신이 마구 마구 싫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래서인지...
그 기사를 쓴 기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과연 그 기자는 고인을 평소에 진정으로 존경해서
저런 파티와 춤판을 안타까워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솔직히, 진짜 슬픈 사람, 마음이 아픈 사람은 저런 글을 쓰고 싶을거 같지 않아요.
저는 고인이 되신 분이 생전이 숱한 오해를 받았던것,
앞으로 그 자리를 채울 사람이 사실 없다는 것이 안타깝구요.
기자라면(연예인보다 더한 책임의식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것이 기자라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런 연예인들의 행동에 대해 기자가 저런 글을 굳이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6. 잔잔
'09.9.9 7:44 AM (119.64.xxx.78)야후 댓글은 옛날부터 구역질 날 정도였죠. 그러니 구태여 거기 거론할 필요는 없을 듯한데, 82쿡에서도 그런 거 갖고 너무 오버한다고 한 게 대세였던 것 같은데요. ㅡㅡ;;;
거기에서 춤판까지 벌이는 건 주최자나 참가자나 모두 예의라고는 모르는 인간들이라고 봅니다. 괜히 '국장' 기간입니까.7. 흠
'09.9.9 8:10 AM (121.55.xxx.74)생각없는 연옌들 많군요.
8. 그래도
'09.9.9 8:55 AM (121.144.xxx.80)기획측과 참여한 연예인들이 부끄러운 줄은 알고 있나봅니다.
9. .
'09.9.9 9:39 AM (211.212.xxx.2)부끄러운 줄을 알아 이름을 지운게 아니라 욕먹기 싫어 지운거죠
10. 다행이다.
'09.9.9 9:40 AM (122.34.xxx.19)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하나도 없어서...11. 난 저것들의
'09.9.9 10:11 AM (124.51.xxx.174)영원한 안티 할려구요.
12. 다행은
'09.9.9 12:00 PM (211.215.xxx.52)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한 명도 없네요.
평소에 연기도 부족하고 언플도 심한 연예인들이 보이고 김희선도 보이네요.
예전이라면 김희선은 자기 관리 잘 하고 친한 연예인도 없고 이미지가 괜찮아서 의외였을텐데
김희선 결혼식에서 연예인 친구라고 온 사람들이 너무 의외여서 면역이 됬으니
이제 김희선도 저런 명단에 있어도 놀랍지 않게 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