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후에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저는 이혼을 했는데, 친척들은 아무도 이 사실을 모릅다.
그래서, 그 날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다른 형제가 있다면, 같이 있으면 될텐데, 형제가 남동생과 저 뿐이고,
친척들과는 이혼사실을 모르시니, 인사야 하겠지만서도, 줄곧 같이 있기가 그래서요..
결혼식때 부모님 따라 다니며, 도와드리면 그 시간들이 후딱 지나갈까요??
아니면, 친구라도 불러서 같이 있자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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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에.. 누나가 할 일은??
.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9-09-08 22:23:25
IP : 211.176.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딸
'09.9.8 10:30 PM (124.56.xxx.161)보통 부모님과 결혼한 형제자매 부부가 서서 손님을 맞이하거든요..
아무튼 난감하시겠어요. 혼자 계시면 님 남편분 어디있냐고 친척분들 다 물으실텐데..2. 누나..
'09.9.9 10:13 AM (218.209.xxx.28)제 남동생 결혼했을때 저는 신랑과 함께 부모님과 남동생 옆에 서서 인사 드렸어요. 허나 집안에 따라서 신랑과 부모님만 인사드리는 경우도 있어요. 제 선배언니 결혼식 때 보니 이혼한 언니도 예쁘게 양장 입고 그냥 인사드리던데요. 아직 친척들이 모르신다고 하니..그냥 따로 계시던지요. 허나 아마 이혼 사실은 알려지실 것 같아요. 처남 결혼식에 참석 못하는 매형은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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